글로벌 B2B 의료기기산업전시회 메디카(MEDICA)가 KIMES 2022에서 ‘MEDICAlliance’를 선보인다. 메디카(MEDICA)는 오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MEDICAlliance는 메디카를 주축으로 한 글로벌 의료전시 연합체로, 남미·중동·동남아·러시아·인도·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전시회가 소속돼 있다. MEDICAlliance 소속 전시회는 의료산업 전문가 그룹만 참여 가능한 B2B 전문 전시다. 다수 산학연계포럼, 메디카 플랫폼인 매치메이킹 서비스를 통해 산업 활로를 넓히고 있어, 누적 40만명 의료업계 종사자들이 방문한 바 있다. 메디카 글로벌 전시회는 전시회 종주국인 독일 메디카/컴파메드, 국제 재활/치료 산업 전시회 레하케어(Rehacare)를 비롯해 ▲인도의료기기전시회(Medical Fair India) ▲싱가포르의료기기전시회(Medical Fair Asia) 등 올해 일정을 꽉 채우고 있다. 전시회 주최측은 이번 KIMES행사를 통해 메디카 뿐만 아니라,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 국가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전문 전시들을 모두 소개할 예정
바텍(대표 김선범)이 회계적 손실 감소와 수출 확대 등에 힘입어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치과용 진단장비 제조업체 바텍은 2021년 연결기준 잠정 당기순이익 614억2955만원을 기록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으로 실적이 정상화 됐다. 바텍은 지난 2020년 당기순이익 마이너스 218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대규모의 회계적 손실 탓이다. 바텍의 관계기업인 엑스레이 부품 제조기업 레이언스의 회수 가능 예상금액(공정가치)이 장부금액보다 낮아져, 바텍은 그에 대해 손상차손 427억원을 인식한 바 있다. 즉, 2021년에는 회계적 손실이 적다보니 자연스럽게 당기순익 흑자로 전환하게 된 셈이다. 바텍의 2021년 당기순이익은 코로나 본격 확산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약 72% 증가했다. 매출이 같은 기간 24.8% 증가한 3390억원을 기록하며 3000억원대를 최초로 돌파했고, 영업이익도 54.5% 늘어난 662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수출 성과가 좋았다는 설명이다. 바텍의 2021년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90%를 기록했는데, 이는 2020년 대비 약 4%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그만큼 해외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뜻이다. 실제
임플란트 제조사 워랜텍이 중동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임플란트 제조사 워랜텍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 국제무역센터에서 개최된 UAE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치과 기자재 전시회(AEEDC 2022)에 참석했다고 최근 밝혔다. 워랜텍은 한국관에 부스를 내고 중동지역 14개국 60여개사 바이어와 전시상담을 진행했다. UAE, 이란, 이집트,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요르단, 시리아, 터키, 루마니아 국가 소속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진척했고, 이 중 일부와 계약 절차를 밟고 있다. 특히 UT 임플란트 고유의 디자인과 호환성, IU 임플란트의 상부 골흡수 차단력 및 식립 용이성에 대한 방문객의 관심이 매우 컸다는 설명이다. 워랜텍만의 특수 보철인 InEx 시스템, Cement control에 효과적인 신제품 ESP(Easy Screwmentation Positioner)도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심인보 워랜텍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워랜텍 임플란트를 중동시장에 확고하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외영업 총괄을 맡고있는 최광호 부사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200만불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유한양행이 강남레옹치과와 협력해 치아 관리를 위한 양치 교육 보급에 앞장선다. 유한양행은 지난 7일부터 김영삼 원장이 운영하는 강남레옹치과와 함께 치과 방문 고객들에게 양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가장 좋은 치아 관리 방법은 ‘올바른 양치질’임을 알리기 위해서다. 양치 교육에는 유한양행이 지난해 10월 정식 출시한 기능성 구강케어 브랜드 ‘닥터버들(Dr.BURDLE)’ 제품이 활용된다. 토탈케어, 잇몸케어, 시린이케어, 구취케어 등 칫솔 4종과 복합·이중 미세모 칫솔 2종, 각종 치약 제품 등이 포함된다. 닥터버들 칫솔은 버드나무 추출물이 함유된 이중 미세모로 제작됐고, 끝을 둥글게 다듬는 라운딩 기술을 적용한 덕분에 최적의 양치감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인체 공학적 칫솔대 디자인을 적용해 그립감도 편안하다. 치약에도 버드나무 추출물이 첨가됐고,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가 사용됐다. 특히 보존제·방부제 등 동물성 원료가 함유되지 않아, ‘클린 덴탈케어’에 적합하다. 김영삼 원장은 “치아는 자연 재생이 되지 않아 한번 상하면 평생 고생할 수 있다”면서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치아 관리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라고 양치 교육 배경을 설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올해 매출 목표를 1조원으로 최근 전망했다. 국내 매출 목표 3480억원, 해외 매출 목표 6100억원, 자회사를 통해서도 42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으로, 영업이익 목표는 1700억원이다. 오스템은 지난 2020년 매출 6350억원을 달성했고, 공시를 통해 발표한 2021년 매출은 8247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오스템이 밝힌 올해 매출목표 1조원은 지난해 대비 약 21% 성장한 금액이다. 영업이익 또한 2020년 981억원에서 지난해 1436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46% 증가했다. 오스템이 올해 설정한 영업이익 목표 1700억원은 2021년 영업이익보다 약 18% 성장한 것으로 매출이 증가하면 영업 이익률이 더 높아지는 사업의 속성을 감안할 때,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오스템임은 올해 매출 1조 클럽 가입을 위해 국내외 임플란트 최강자 자리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디지털 덴티스트리 사업 확대, 교정 시장 공략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수성 최근 발표된 '2020년 글로벌 임플란트 판매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은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UAE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AEEDC Dubai 2022'(이하 AEEDC 2022)에 참가했다. 이번 AEEDC 2022에서 플라즈맵은 대표 제품인 ‘STERLINK’, ‘ACTILINK’를 집중 선보이며, 멸균기 라인업을 다양하게 전시해 참관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며 상담할 수 있었다. 플라즈맵은 이번 AEEDC 2022 참가로, 해외 각지의 참관객들이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일반 멸균기와 함께 임플란트에 최적화된 ‘ACTILINK’에 치의들을 비롯해 많은 참관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이번 AEEDC 2022 기간 동안 중동, 아프리카, 유럽 등에서 온 치과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다양한 상담을 진행했다”라며 “특히 ACTILINK 제품으로 단 1분 내 플라즈마 처리를 통해 임플란트 친수성을 높여 보다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을 부각, 해외에서도 괄목할 만한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STERLINK’를 통해 소형 플라즈마 멸균 시스템을 개발, 국내 최초로 FDA 인증
제노레이(대표 박병욱)는 지난 8일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과 치과용 엑스레이 영상진단장비를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네오바이오텍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양사 대표는 협약서에 서명하며 국내 시장에서 판매를 늘리고 양사의 우호를 굳건히 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노레이는 자사의 대표 X-Ray 장비 ‘PAPAYA 3D Premium Plus’와 휴대용 장비 ‘PORT-X’ 시리즈, Standard X-Ray인 신규제품 ‘DVAS’의 국내시장 공급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네오바이오텍은 제노레이의 엑스레이 영상진단장비로 개원의에 제공하는 자사의 치과 솔루션을 보강하게 됐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급변하는 국내 시장에 대처하기 위해 유능한 파트너를 찾고 있었다”며 “네오바이오텍의 기술력이 매우 훌륭하고 치과 솔루션의 완성도가 높으며, 성장에 대한 의지가 강해 적극적으로 제휴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제노레이는 창립 21주년을 맞은 글로벌 엑스레이 영상진단장비 전문기업이다. 독자개발한 기술로 제품을 생산하여 미국,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80여개국에 판매하고, 2021년기준 연 매출의 75% 이상을 수출에서 거두는 등, 탄탄한 기술
(주)메디클러스(대표 김경은)가 ‘제26회 UAE 국제치의학컨퍼런스 및 아랍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AEEDC 2022)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2월 1일부터 3일까지 두바이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린 이번 ‘AEEDC 2022’에서 기존 한국관을 벗어나 두바이 현지 전시관에 독립부스를 설치한 (주)메디클러스는 바이오세라믹 실러 ‘ONE-FIL’ 외에도 MBG를 함유한 7세대 접착시스템인 ‘Hi-Bond UNIVERSAL’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AEEDC 2022에 참석한 해외 전시업체들을 대표해 두바이 인사들을 만나는 등 외교첨병 역할을 하며, 한국 기업의 이미지 쇄신에도 일조했다. (주)메디클러스 관계자는 “어려움에 굴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세계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며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슬기로운 치과생활’ 등 마케팅을 펼친 결과, 치과계 인식개선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덴티스가 지난해 7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약 1천여 명의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의 질문 내용은 ▲덴티스 광고를 접한 후 치과의사에 대한 인식 변화 ▲치과 공포감에 대한 변화 ▲덴티스 고객치과 방문 및 변경 희망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덴티스 광고를 접한 후 치과의사에 대한 이미지가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70.5%가 ‘좋아졌다’고 답변했다. 덴티스에 따르면 이는 2020년부터 전속모델 임영웅과 함께 치과계의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광고 및 캠페인 활동을 펼친 결과로 보여진다. 그 뒤를 이어 ‘그대로다’고 답변한 비율이 26.6%, 기타 2.9%로 조사됐다. 아울러 덴티스 광고를 접하기 전, 덴티스를 알고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49.8%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답변했다. 뒤를 이어 ‘이름만 들어봤었다’고 답변한 비율은 38.5%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덴티스 광고를 접하고 난 후, 치과 방문이 편해졌냐는 질문에도 70.4%가 ‘조금은 수월해졌다’고 답변했으며
3D 디지털 플랫폼 기업 (주)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높은 기술력으로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이버메드는 지난 1~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무역센터에서 개최된 AEEDC202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사이버메드는 2018년 출시한 ‘코어1 임플란트’를 선보여, 참가자의 호응을 얻었다. 코어1 임플란트는 유럽CE 인증에 이어, 최근 미국FDA 승인까지 받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서 사이버메드는 임플란트 표면활성화 기기 ‘플라즈마 Activator’도 신제품으로 선보였다. 플라즈마 Activator는 코어1 임플란트와 함께 SLA표면의 탄화막 제거와 친수성 확보, 골융합를 돕는다. 특히 코어 임플란트의 포장 개봉 없이 90초간 조사해 사용이 가능하며, 동시 3개의 임플란트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삼는다. 또 크기가 작고 디자인이 우수해 임상 환경 적용이 쉽다는 점에서 기본 제품군과 차별된다. 이에 현지 바이어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사이버메드는 강조했다. 이 밖에도 사이버메드는 행사에 앞선 1월 31일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코어1 임플란트 어드밴스드 세미나와 핸즈온을 진행했다.
탑플란(강정문 대표)이 지난 2021년 오스템임플란트에서 개발한 ‘K5’ 유니트체어를 도입해 최근 본격 출시했다. K5는 국내 6년 연속 베스트셀러인 ‘K3’의 후속모델이다. 해당 제품은 작년 10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5는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최적의 진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또 11가지 타입의 다양한 컬러를 적용, 기존 제품과는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이전 모델에 비해 등판시트가 슬림하게 설계돼 무릎 간섭을 줄이고, 핸드피스 거치대의 각도조절이 가능해 치료 기구 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시트 틸팅 기능으로 환자의 진료위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보다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 또 오염의 염려가 없도록 변색에 가능한 시트를 사용했고, 살균수 공급 장치를 옵션으로 선택하면 수관 내 위생관리가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탑플란 관계자는 “K5 유니트체어를 통해 술자 뿐 아니라 환자에게도 보다 편안한 진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과시술을 받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