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진료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며 치료 성적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 연수회가 다음 달 하순 열린다. 아시아턱관절학회가 주최하고 (사)대한턱관절협회,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정 훈 턱관절연구소에서 후원하는 ‘아시아턱관절학회 제22기 연수회’(이하 연수회)가 오는 6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리는 고민토론회 및 강연회를 시작으로 연수회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우선 24일 오후 4시부터 정 훈 원장(정훈치과의원)이 ‘초심자가 턱관절장애를 쉽게 치료할 수 있는 노하우’,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 구강악안면외과)가 ‘초심자를 위한 턱관절장애 환자 진료 전후 준비사항과 주의사항’을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한다. 이어 정 훈 원장, 이종호·김영균·류재준·이상화 교수, 권태훈·민경기 원장, 문성용·황진혁·박주영·변수환 교수 등 턱관절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하는 ‘치료하기 힘든 턱관절장애 증례 고민토론회’를 개최한다. 다른 나라의 턱관절 진료 시스템과 우리나라의 임상을 비교 참관하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오는 7월 1일에는 정 훈 턱관절클리닉 임상참관이 예정돼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턱관절장애 환자 진료를 위한 좋은 병원 System 만드는 노하우 전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나기원 원장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치과 보철과 전문의 ·통합치의학 전문의 ·Dentalbean director ·Megagen implant course director ·현) 연수 서울치과 원장
K-Pop만 세계를 휩쓸고 있는 것이 아니다.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K-Dental에 열광했다. 한국의 각 임상분야 유명 연자들이 총출동한 ‘K-Dental World Conference’가 지난 5~7일, 미국 웨스틴 라스베가스 호텔에서 열렸다. ‘GIA(Gangnam International Implant Academy) E&E’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평식 원장, 송유석 원장, 조성근 원장, 박정철 원장, 김영삼 원장 등 20명의 연자들이 나서 엔도부터 치주, 레진, 임플란트에 이르기까지 필수 임상을 총망라 했으며, 미국 치과의사 200여 명, 캐나다·호주·뉴질랜드·유럽·한국 등에서 100여 명 등 총 300여 명의 세계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한국의 우수한 임상술기에 집중했다. 이번 강연에 나선 연자들은 국내에서 각 전문분야에서 손꼽히는 연자들로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한국의 높은 치의학 수준 뿐 아니라 수준 높은 강의수준에도 놀라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연자들이 직접 나서 지도한 핸즈온 실습에 참가자들이 집중하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국내에서 참가한 김준용 원장(청주 올바른치과의원)은 “전 세계 치과의사들과 친구가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 한
아침해의료기(이하 ACH Medical)가 지난 13일 아제르바이잔의 수도인 바쿠 풀만호텔에서 자사 임플란트 G·DIFF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ACH Medical과 아제르바이잔 파트너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현지 치과의사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세계적인 임플란트 석학인 Dr. Marco Esposito(이탈리아), PhD. DDS. Dr. Cabbar Həsənov(아제르바이잔), Dr. Azər Hüseynov(아제르바이잔) 등 3명의 연자들이 풍부한 임상 노하우 및 학술적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장을 선보였다. 강연과 함께 다채로운 핸즈온 프로그램도 진행돼 참가자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ACH Medical 측은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인 ACRO(Advanced Clinical Research Organization)와 협력해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동시에 G·DIFF 임플란트 시스템과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제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정착되는 분위기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성복 경희치대 교수(보철학교실)가 정년을 기념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부터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4층 대강당 차후영홀에서 ‘특별 학술강연회’를 연다. ‘인간생애 교합의 유지’를 대주제로 37년간 이 교수가 공직에 몸담으며 축적해 온 학술, 임상, 교육, 연구에 대한 모든 것을 종합해 펼쳐 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교수는 이번 강연회에서 그동안 공직에서 쌓아온 학술적 발전사, 활동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한편, 교합 및 임플란트, 보철수복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Restoration-Driven implant treatment planning, From Partial-edentulous to Complete-edentulous cases, Computer-Guide, VARO-Guide, and Root-Guide surgery, Fixed Hybrid prostheses, All-on-X 등이다. 이 외에도 이날 이 교수 강연에 앞서 최병갑 원장이 ‘TMD와 교합치료의 역사’, 김재영 교수가 ‘Esthetic Implant Prostheses for Fully Edentulous Patients_Digital Blu
연세치대가 연세치의학교육원 설립 30주년을 맞아 핸즈온 및 현장데모를 통해 첨단 치의학술식을 공유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회를 선보인다. 연세치의학교육원 30주년 기념학술대회(이하 DIYDX 2023)가 오는 7월 16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과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다. ‘Do it Yourself Dental Exhibition’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의 학술프로그램은 A‧B‧C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는 영상치의학 방사선 판독부터 소아치과, 교정, 근관, 디지털 보철, 임플란트, 심미, 그리고 구강내과의 보툴리눔톡신 주사법까지 개원가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흥미로운 강의가 준비됐다. 연세치대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강좌와 현장데모가 연계돼 강의를 들은 후, 연세치대 교수들의 상세한 설명과 시연을 통해 실제 장비나 재료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 수 있다. 먼저 강정민 교수(소아치과)가 ‘치과를 무서워하는 모두를 위한 진정치료’를 주제로 강의 후 진정치료법에 대한 간단한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기준 교수(교정과)가 ‘성인을 위한 Minor tooth movement’ 주제 강연 후 관련 기구를 소개하는 현장 데모를 진행하며 ‘C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치의학 교육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논의의 장이 열린다. 한국치의학교육학회가 ‘코로나 이후,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학생 교육에 대한 고민’이라는 대주제로 제22회 학술대회를 오는 6월 16일 연세치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대학의 역할과 치과대학생의 변화를 돌아보고, 코로나 이후 변화되는 교육과 학습 방법에 대해서 심도있게 살펴본다. 세부 강연으로는 ▲김혜원 교수(연세의대)의 ‘치과대학, 개인의 발달과 예비치과의사로서의 성장이 이루어지는 터전’ ▲강은희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미래치의학센터)의 ‘입학 인재상 수립을 위한 학생·교수활동’ ▲김준혁 교수(연세치대)의 ‘뷰카 세계에서의 치의학 교육: Z세대를 위한 변화’ ▲방재범 교수(경희치대)의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 특성’ ▲신형석 교수(부산치대)의 ‘코로나 이후 비대면·대면 수업의 변화’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심준성 교수(연세치대)가 ‘3차 직무분석 연구발표’, 서정택 교수(연세치대)가 ‘치의학교육평가원’ 세션도 별도로 진행한다. 또 17일에는 ‘인공지능의 치의학 교육 활용’이라는 주제로 워크숍도 열린다. 조현재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대화형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가 6월 학술집담회를 오는 6월 17일 오후 5시에 용산역 회의실(itx-6)에서 개최한다. ‘치과현장에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현재와 미래’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기술의 치과 활용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먼저 이승현 교수(강릉치대)는 ‘인공지능과 치과예방’이라는 강연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과 연구개발 내용을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예방치과와 관련한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이어 이종기 덴탈에듀텍 대표는 ‘메타버스와 치의학: 디지털 시대에서 임상기술을 배우는 새로운 방법들’이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치과 훈련과 진료 등 다양한 치과 분야에서의 응용 가능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학술집담회 등록은 6월 14일까지 학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학회 측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는 이미 우리 주변에 있다. 치의학 분야에서 이들의 활용 가능성, 한계,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노하우 강연에 130여명의 개원의들이 집중, 성황을 이뤘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는 지난 5월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초청 ‘2023년 제3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욱 원장은 130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 각 주제별 강의를 진행했다. 김욱 원장은 특히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등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에 관련된 구강내과 전문 개원의로서 28년간 축적한 본인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했다. 아울러 김영균 교수(분당 서울대병원)가 최근 신의료기술로 공인된 ‘턱관절 Prolotherapy’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이날 연자는 신의료기술로 공인된 ‘악관절부 증식치료’에 대한 복지부 고시를 자세히 설명했다. 또 치과계에서 ‘턱관절 Prolotherapy 및 PDRN 재생 주사요법’에 대한 광범위한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연구, 시술 및 연수회를 진행해 온 한국 턱관절 프롤로 연구회 회장인 윤현옥 원장(울산 우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8주년 기념 2023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0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3)가 지난 28일 성황리 막을 내렸다. ‘Seek Inspiring & Delightful EXperiences’를 대주제로 열린 올해 SIDEX 2023에는 2만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으며, 이 중엔 2000여명의 해외 바이어와 치과의사가 포함되는 등 국제 종합학술대회의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줬다. SIDEX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SIDEX 2023 등록자는 전시참여업체 관계자를 제외하고 학술대회 등록자 7029명, 전시회 등록 6760명으로 총 1만3789명이 등록했다. 아울러 3일 동안 현장에 방문한 학술‧전시 등록자는 2만 명 이상으로 추산됐다. 이는 올해 전시회가 코로나19 완화 이후에 열린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치과인들이 모인 것이 주요 이유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박태근 협회장은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SIDEX는 국내 치과의료와 치과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 치의학과 치과기자재 동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세계 최고의 국제 학술대회와 치과기
치과계 최신 학술‧업계 트렌드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8주년 기념 2023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0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3)의 서막이 올랐다. SIDEX 2023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이 26일 서울 코엑스 D홀 입구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강현구 서울지부장, 신영순 서울지부 고문, 안영재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Dr. Haston Liu 홍콩치과의사협회 명예회장, COL Azure L.Utley 주한 미8군 제618치과사령부 사령관 등 치과계 다수 내빈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한데 이어 전시장을 둘러보며 최신 치과 업계 트렌드를 살펴봤다. 이날 치과계 내빈들은 치과 업체 부스별 관계자들의 프레젠테이션에 귀를 기울이는 한편, 유니트체어 등 치과 의료기기를 시연하며 업계 발전 방향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20회를 맞은 이번 SIDEX 2023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총 212개 업체가 참가하며, 103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지부에 따르면 올해 SIDEX 2023 참가자 예상 규모는 사전등록자 7000여명을 포함, 현장등록까지 1만여명 이상이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