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의 온라인 치과 기자재 전시회 ‘White Winter DV on World’가 흥행 신기록을 수립했다. 신흥은 지난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진행 예정인 White Winter DV on World가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White Winter DV on World는 치과 종합 온라인 쇼핑몰 DV mall에서 진행 중이며, 매주 새로운 제품과 프로모션을 공개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4주차에는 DryZ, Profa File Gold 등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아울러 Ni-Ti File, 스톤, 실리콘, 포인트, 교합, 덴처, 지르코니아 연마재, 인상재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Dry Z는 인상 채득 전 프렙 후 효과적이고 빠른 지혈을 구현해,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Profa File Gold는 골드 코팅을 통해 유연성과 파절 저항성을 강화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더불어 신흥은 현재까지 White Winter DV on World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제품군도 소개했다. 버(Bur) 제품군에서는 ▲MANI 크라인 커팅버가 1위를 기록했다. MANI 크라운 커팅버는 높은 절삭력으로 메탈부터 지르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과 오아가 협약을 통해 12월부터 구강용품을 더앤몰에서 판매한다. 판매 제품은 클린이소프트B 전동칫솔과 클린이워터B 구강세정기다. 클린이소프트B 전동칫솔은 분당 최대 5만회 음파 진동으로 잇몸에 강한 자극을 가하지 않고 일반 칫솔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양치할 수 있다. 타사대비 칫솔모 교체 유지비도 저렴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잇몸 보호 및 치아 손상 방지 기능도 있다. 클린이워터B 구강세정기는 치아 사이, 음식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잇몸 컨디션에 맞춰 5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5가지 타입의 팁이 별도 구성돼 구강 상황에 맞춰 사용하면 된다. 네오 관계자는 “더앤몰에서 신규 판매 중인 두 제품은 일반 칫솔로는 어려운 잇몸 사이 플라크까지 제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경은 메디클러스 대표이사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한 제25회 여성 경제인의 날 행사가 지난 20일 서울 팁스타운 S1(팁스홀)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날 (주)메디클러스 김경은 대표이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치과용 재료 제조기업인 (주)메디클러스는 여러운 여건하에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유니버셜 본딩제(Hi-Bond)와 관련한 특허 등 8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직원과 상생 협력 분위기 조성을 통해 일하기 좋은 회사 만들기에 일조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경은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건 함께해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덴컴(대표 임병준)이 선치과병원(병원장 선경훈)에 Data Dentistry를 위한 맞춤형 덴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양측은 최근 Data Dentistry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덴컴은 개인정보를 특정하지 않은 선치과병원의 덴탈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 및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양질의 빅 데이터를 축적할 예정이다. 특히 덴컴이 국내 최초 도입한 음성인식 덴탈 차트 D-Voice Chart를 도입해 진료 중 치과의사의 음성만으로 임플란트, 치주 등 치과 분야별 덴탈 데이터를 생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선치과병원 내 각 분야 임상 데이터가 연동돼 환자 상태와 치료 과정을 보다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환자용 앱과 로봇 ‘크루저 헬스키퍼’를 활용한 비접촉 안면인식 출입 시스템을 시작으로, 예약·접수·수납·대기안내·진료데이터 확인·사후관리 등 환자가 직접 처리해야 했던 절차를 자동으로 처리해줘 환자의 편의를 높이고 내원부터 진료 종료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화하는 시스템도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2017년 1월 설립된 덴컴은 ‘덴칼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BONE PROFILER KIT’가 임플란트 수술 시 픽스처를 깊게 식립하거나 체결부 주위 골삭제가 필요한 경우 유용하게 활용돼 눈길을 끈다. 올해 2월 공식 출시한 BONE PROFILER KIT는 다양한 직경(Ø4.0~7.5)으로 구성돼 시술 시 선택의 폭이 넓어져 다양한 환자 케이스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0.1mm 안전 간극으로 픽스처 손상 없이 드릴링이 가능하다. 또 Base와 Drill 구성으로 고속 RPM 사용에도 우수한 절삭력을 자랑하면서도, 픽스처 손상 없이 안전하게 골 삭제가 가능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지난 3월 온택트 시대에 발맞춰 덴티스가 새롭게 공개한 온라인 영상 콘텐츠 ‘오아시스(오! 아주 신박한 덴티스 시스템)’에 ‘BONE PROFILER KIT’편이 업로드 되어 있다”며 “해당 유튜브를 시청 후 제품 선택 및 다양한 정보 획득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BONE PROFILE KIT는 술자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환자의 안정성을 고려해 제작된 제품으로, 임플란트 수술의 스트레스 중 1가지를 완벽히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개원가들이 손쉽
제노레이(대표이사 박병욱)는 최근 금융위원회가 주관하고 10개 정부 부처가 협업해 선정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정부 각 부처가 산업별 미래 혁신을 선도할 대표기업 1000개사를 선정해 정책적으로 금융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지난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진행한 심사로 현재 약 830여개사를 선정했으며, 제노레이는 ‘건강-진단’ 분야의 혁신 대표기업 중 하나로 선정했다. 이에 제노레이는 정책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 보증, 투자 등에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정부의 투자설명회(IR) 지원으로 외부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제노레이는 최근 한국 기업 최초로 DBT(Digital Breast Tomosynthesis) 유방암 진단시스템의 식약처 인증을 획득해 HESTIA(헤스티아)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바 있다. 업체에 따르면 이는 국내시장의 외국산 유방암진단장비를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제노레이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개발사업,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등의 정부과제를 수행하며, 시장을 선도할 혁신적 제품을 지속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와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양자 간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KORI는 ‘제29회 가을학술대회 및 제3회 김일봉 국제학술대회’ 기간 중 대구에 위치한 메가젠임플란트 본사에서 두 단체 간의 상호협력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ORI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녹화 분 영상 강의와 실시간 강의, 그리고 실시간 질의응답 등의 진행에 대해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의 기술지원을 받았다. 이번 협약체결식은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와 메가젠임플란트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두 단체가 상호협력 관계를 갖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각 단체는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한다는 것을 주 내용으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KORI 측의 성재현·최종석 자문위원, 정성호 부회장, 이노범 총무이사, 한상봉 학술이사와 김효은 공보이사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낙현 KORI 회장은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대표이사에게 지난 3월 27일과 28일 양일 간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된 초청강연회에 실무자를 파견한데 이어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메가젠 본사 회
치과 재료 리뷰 전문 유튜브 채널 ‘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 : 재선기’(이하 재선기)가 구독자 2500명을 돌파했다. 채널 오픈 후 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또 이를 기념하고자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 덴탈비타민’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재선기는 다양한 분야의 치과 제품을 직접 사용한 뒤 이에 대한 의견과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이다. 올해는 각 주제별 임상 노하우를 자세히 다루는 ‘재선기 아카데미’ ENDO편과 치주편을 공개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구독자 2500명 돌파 이벤트에서는 2021년 공개된 12개의 콘텐츠 중 가장 흥미롭게 시청한 영상 3가지를 투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재선기에 바라는 점을 댓글로 작성하면 DV 포인트를 지급한다. 아울러 베스트3 영상 중 본인이 투표한 영상 포함 개수에 따른 DV 포인트도 지급된다. 1개 1만 점, 2개 2만 점, 3개 모두 포함 시 3만 점을 지급한다. 또한 베스트3 영상을 모두 맞힌 회원 중 우수 댓글로 선정된 10명에게는 프리미엄 피자 2세트도 함께 주어진다. 투표 영상이 베스트3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참여자 전원에게 DV포인트 5000점이 증정된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개원 컨설팅 시장에 뛰어든다. 특히 오는 1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DENTEX 2022)에서 개원 성공을 위한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입지 분석, 인테리어 등 개원에 필수적인 서비스는 물론, 독보적인 기술력과 결합해 신규 개원의들에게 특별한 개원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할 뿐 아니라 마케팅, 인사, 세무/노무, 인테리어, 대출 등 전문 분야별로 체계적인 컨설팅을 준비했다. 디오의 개원 컨설팅은 개원 전 준비 과정부터 함께 한다. 빅데이터로 최적화된 입지를 선정하고, 자금조달계획, 대출 등 현실적인 준비 사항과 개원 이후 플랜까지 함께 논의한다. 이후 인테리어는 치과 콘셉트와 휴게 공간, 동선 등을 고려해 설계를 진행한다. 디오 컨설팅의 특장점은 역시 디지털에 있다.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DIO navi, UV)부터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DIOnavi. Fill Arch), 디지털 보철 시스템(DIO Ecosystem)까지 치과 전 분야에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해 개원 후, 바로 디지털 진료가 가능하다. 직원 채용을 위한 인재 추천과 면접도 지원한다. 특히 치과 방향과 딱 맞는 브랜
코로나 시기 유니트체어 옆에 놓고 안전하게 마스크를 보관할 수 있는 ‘제스퍼 마스크킵’으로 감염예방을 꾀하는 것은 어떨까. 제스퍼에서 판매하는 제스퍼 마스크킵이 개원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스퍼 마스크킵은 치과전용 1회용 마스크 케이스로, 치과진료 시 환자들이 마스크를 벗어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환자들이 잠시 마스크를 벗어둘 때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오염되지 않도록 병원에서 신경쓰면 환자들의 만족도가 올라간다는 후문이다. 제스퍼 마스크킵은 200매 대용량 제품과 함께 50매들이 소규격 제품도 있어 치과에서 필요한 정도에 따라 취사선택할 수 있다. 제스퍼 관계자는 “환자들이 치과진료 시 잠시 마스크를 벗어놓을 때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오염되지 않도록 하는데 효과적인 제품”이라며 “제품을 사용한 치과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한편, 제스퍼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제스퍼 클린존’도 판매하고 있다. ‘제스퍼 클린존’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99.9% 불활화능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주성분은 은이온, 이산화티타늄, 소르비탄 등의 천연성분이다. 이는 염소 대비 206%, 과산화수소 대비 157% 강력한 산화력을
디디에이치(대표이사 허수복·이주한, 이하 DDH)가 엑스큐브(대표이사 임재관)의 ‘엑스 큐브 덴탈 솔루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DDH는 이번 덴탈 솔루션 인수를 통해 엑스큐브로부터 최신기술 기반의 임플란트 가이드 소프트웨어, CBCT(Cone Beam CT) 기반의 3D 렌더링 및 개별치아 세그멘테이션 기술 등에 필요한 기술들을 이전 받게 된다. 특히 엑스큐브는 치과 3D모델링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향후 양사가 덴탈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다양한 형태로 협업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업체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 세계 덴탈 CAD 시장의 규모는 약 6,800억원 규모로 추정, 연 평균 8% 이상 성장함에 따라 오는 2022년에는 CAD 시장 규모가 약 1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소프트웨어 시장 자체보다는 훨씬 큰 규모의 임플란트 가이드와 투명교정 등 진료역량이 탑제된 의료기기 및 장치 시장을 소프트웨어가 견인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DDH의 이번 인수 계약의 의의는 매우 크다는 설명이다. 허수복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 계약은 당사가 보유한 데이터 기반의 AI 기술력 및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