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판매중인 구강스캐너 ‘TRIOS 4’가 높은 정밀도와 빠른 스캔 속도로 호평 받고 있다. TRIOS 4는 초고속 동영상 촬영 방식을 택해 7㎛ 정밀도로 풀아치 편악을 1분 안에 스캔할 수 있다. 또한 AI스캔 기술로 스캔 시 불필요한 연조직을 자동 제거, 보다 빠르고 정확한 스캔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기존 러버 인상보다 60~70% 가량 인상 채득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에러 없이 환자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획득할 수 있어 체어 타임 또한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TRIOS 4는 또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무선 구강 스캐너로 선 없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스캔 할 수 있어 진료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유·무선 기능이 통합돼 유선 케이블을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어 배터리 소모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환자의 실제 측방 운동을 스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기존 구강 스캐너는 교합 상태에서 스캔 후 보철 디자인 단계에서 가상 교합 기능을 활용해 보철물을 디자인했다. TRIOS4는 실제 환자의 움직이는 측방 운동을 그대로 스캔해 보철물을 디자인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최근
덴츠플라이시로나 코리아에서 선보인 ‘CEREC Primescan’(이하 프라임스캔)이 ▲정밀도 높은 스캔 ▲빠른 작업 속도 ▲사용 편의성 등의 특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 우선 프라임스캔에 적용된 고정밀 스마트 픽셀 센서는 초당 100만여 개의 3D 촬영점을 처리하는데, 이는 치아 포면을 보다 정밀하며 쉽고 빠르게 스캔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다이나믹 다중 초점 기법을 적용, 구강 스캔 시 카메라 렌즈가 자동으로 움직이면서 측정 면을 다초점, 다각도로 촬영한다. 특히 최대 20mm 깊이까지 감지돼 더욱 정확한 촬영과 진단이 가능하다. 빠른 작업 속도 역시 장점이다. 기존 CEREC Omnicam 대비 렌즈 사이즈가 커져 적은 움직임으로도 넓은 영역을 스캔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치아 한 개를 스캔하는데 약 10초, 악궁을 스캔하는데 약 40초 소요가 소요된다. 프라임스캔은 구강 스캐너로 촬영 중인 이미지를 초당 5만장의 데이터를 통합해 화면에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기록한다. 아티팩트 자동 제거 기능이 함께 작동해 촬영 중 환자의 혀나 술자의 손이 촬영되면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이를 인식하고 아티팩트를 제거한 데이터를 저장한다. 모든 데이터는 추출이 가능하고 S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moreDEN·대표 송언의)이 런칭 기념 이벤트의 1등 당첨자 인터뷰를 최근 공개했다. 모어덴은 지난 6월 제18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1)’에서 모어덴 가입자를 무작위로 추첨해 총 30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추첨 결과 서울에 거주 중인 30대 개원의 임모 씨가 1등에 당첨됐다. 임모 씨는 “예상치 못한 이벤트 당첨에 기분이 좋고, 친구들에게 자랑하겠다”며 “당첨금은 가족을 위한 쇼핑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월 모어덴은 치과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월간 추첨 이벤트와 각종 임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어덴 관계자는 “모어덴은 치과의사 전용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현재 1만 명이 넘는 치과의사와 치대생이 가입했으며, 그중 치대생 가입자는 전국 60%에 육박한다”며 “전국 기공소 정보, 임상포럼, 주간세미나, 무료 변호사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신흥의 가을맞이 온라인 치과기자재 전시회 ‘Fall in DV’가 누적 판매 1만1200건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신흥은 지난 9월 6일~10월 4일간 온라인 치과재료 쇼핑몰 DV mall에서 진행된 ‘Fall in DV’를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누적 판매 1만1200여 건을 기록, 2020년 Untact DV on World 대비 140%의 초과 성과를 달성해 더욱 성공적인 행사였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품목 중 하나는 위생용품이었다. 이 가운데 ▲신흥KF94마스크 ▲신흥덴탈마스크 ▲SHINTEX Eco Glove 등이 많은 주목을 끌었다. 아울러 ▲신흥 유니트체어 ▲EMS 에어플로우 프로필락시스 마스터 등 1000만 원 이상의 고가 장비를 온라인 구매하는 경우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Fall in DV에서 제품 구매 시 적립되는 DV 포인트도 약 1억100만 포인트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당초 화제몰이를 했던 2억8000만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에서는 총 54명의 고객이 당첨의 행운을 손에 쥐었다. 당첨자에게는 ▲치과용 레이저 LITE TOUCH ▲유니트체어 Tauru
신흥의 셀프 에칭 레진 시멘트 ‘Beauticem SA’가 치과 개원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Beauticem SA는 지난 6월 런칭한 제품으로 최근 성황리에 종료된 신흥의 온라인 치과기자재 전시회 ‘Fall in DV’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Beauticem SA는 ▲Hang Mixing Type(9ml)과 ▲Auto Mixing Type(5ml)의 2가지 믹싱 타입으로 제공되므로, 술자의 기호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다. 특히 Beauticem SA는 각 보철물에 대한 내구성 높은 본딩력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이중 모노머가 동일한 강도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에나멜, 덴틴, 세라믹, 메탈, 포세린, 인다이렉트 레진 등 다양한 케이스에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얇은 피막도에 투명도도 높다는 평가다. 11.8μm의 얇은 두께로 보철물이 들뜨지 않으며, 깔끔한 마진핏을 선보인다. 또한 최적화한 굴절률로 투명도가 높고 심미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Hand Mixing Type은 약 120회를 사용할 수 있는 9ml(15.7g)의 고용량으로, 경제성도 갖췄다. 이 밖에 130Mpa 이상의 높은 굴곡 강도와 부드러운 믹싱감, 불소 이외의 6가지 이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이하 진흥원)이 보건산업분야 최초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지원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코로나19 시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보건산업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진흥원은 보건산업분야 최초로 보건산업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사업, 사내 사회적기업 발굴, 보건산업 사회적경제 플랫폼 수립·운영을 통해 5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지난 8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사업’공고를 통해 지원기업을 모집하는 한편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공모에 참가한 29개사 중 ‘건강나눔 사회적협동조합’, ‘㈜넥스트지’, ‘㈜당신처럼동행’, ‘㈜라파엘케어’ 등 모두 10개 기업들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의 경우 기업성장지원금 총 3000만원(기업당 300만원)과 함께 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한 신 판로개척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받는다.
오스템파마(대표이사 송주동)가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통해 유익한 구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며 대중과의 소통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스템파마 의약사업부는 자사 유튜브 채널 ‘구강 건강의 모든 것-닥터 오스템TV(이하 닥터 오스템TV)’에서 최근 첫 시리즈 영상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시리즈 영상에서는 말을 많이 하는 대표적 직업인 교사와 상담원, 아나운서 현직자 인터뷰를 통해 생활 속 사례를 살펴보며, 구강 건조와 구취를 예방하는 생활 팁을 전수해 눈길을 끈다. 해당 영상 전 편에서 현직자들이 ‘머스트 해브 아이템(Must Have Item)’으로 언급한 것은 바로 오스템파마가 출시한 휴대용 스프레이 타입의 구강건조증 치료제 ‘제로미아’다. 영상 첫 화에 출연한 23년차 교사인 노혜원 씨는 “물로 가글을 여러 번 해도 해결되지 않던 구강 건조와 불편했던 느낌이 제로미아로 간편하게 해결했다”며 제품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구강건조증은 침의 분비량이 줄거나 침의 점성이 높아져 입안이 건조하게 마르는 질환으로, 타액 분비선 활동이 저하된 노인이나 말을 많이 하는 직업군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또한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 당뇨, 고혈압과 같은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선보인 유니트체어 ‘K5’가 지난 6일 열린 2021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은 제품 외관과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한 디자인으로 선정된 제품에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오스템은 지난 2013년 유니트체어 ‘K3’로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 최우수상, 지난 2016년에는 복합영상장비 ‘T2’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K5 대통령상 수상이 역대 3번째다. 특히 K5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돼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최적의 진료환경을 제공하고, 사용 친화적인 소재 활용, 다양한 컬러 등을 적용해 기존 유니트체어와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높게 평가 받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유기적인 조형과 엣지, 컬러감을 활용해 환자들이 부드럽고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유니트체어 디자인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외형 뿐 아니라 조작 편의성, 공간 활용도, UI, 감염 관리 등 진료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K5는 등판을 슬림하게 설계,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IDS 2021(독일 쾰른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참가해 세계 치과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덴티스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사 주력제품 외 최근 출시한 제품까지 대거 공개, 전 세계에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SQ’를 비롯한 임플란트 제품은 물론,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의 핵심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3D 프린터 ‘ZENITH’, SQ 임플란트 전용 디지털 가이드 수술 키트 ‘SQ GUIDE’, GBR 관련 다양한 골이식재와 차폐막 브랜드인 ‘Ovis’, 복잡한 케이스에 맞춰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한 SAVE Kit 류 등을 선보이며 세계 각지에서 온 치과의사 및 바이어들의 문의가 집중됐다. 이는 특히 최근 출시한 신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기존 가이드 전용 ‘ZENITH L’의 성능은 대폭 업그레이드, 사용자의 건강과 작업환경을 고려한 공기청정 기능의 VOC 저감필터를 장착한 제품 ‘ZENITH L2’가 개원의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덴티스는 편안하고 쾌적한 무통 마취 시술을 구현, 술자와 환자 모두 효율성과 편의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임플란트 수술 시 Tool 기능을 강조하고 나섰다. 네오에 따르면, 어버트먼트 Hex Hole 마모로 Hex Driver가 정확히 체결되지 못하고 헛돌 때 네오의 Rescue Hex Driver를 이용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Tip 부분이 Straight 형태로 돼 어버트먼트 Hex 상부 손상이 있어도 하부에서 체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업체측은 Cover Screw 제거나 힐링어버트먼트 체결 전, 픽스쳐 상부와 주위에 Bone이 무분별하게 차올라 어버트먼트 체결에 어려움이 발생할 때는 Bone Profile로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50RPM 이하 저속으로 회전시켜 불필요한 주위 Bone을 제거하면 된다는 것이다. 다수 케이스를 진행할 때 유용한 제품도 있다. 업체 측은 “다수 케이스를 진행할 때 첫 번째 임플란트 포지션을 잘못 정하면 나머지 케이스 포지션도 흐트러질 가능성이 높다”며 “네오에서 출시한 MD Spacer, MD Parallel Pin이 있으면 이런 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Point Drill에 결합해 사용하는 MD Spacer는 Marking 시 인접치와 거리를 가늠할 수 있도록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이기준)와 레이(대표 이상철)가 지난 9월 28일 상호 협력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란 정식 계약을 체결하기 전 당사자 간 합의한 내용을 기록한 문서를 말한다. 대한구순구개열학회와 레이는 구순구개열 교정치료의 보험화를 기회로 전문가 과정 교육의 활성화 및 평생회원수의 증대를 통한 치료의 저변화가 이루어지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23년 6월 16~18일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ICPF (international cleft lip and palate foundation)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명문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