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9월 공식 출시한 무통마취기 ‘DENOPS(데놉스)’가 술자에 맞춰 마취액 주입 속도 조절이 용이하고, 멸균 편의성까지 높아 개원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덴티스에 따르면 치과에서는 환자들의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취시술을 진행하는데, 이는 특히 복잡한 술식을 요구하는 치료에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다. 그만큼 개원가에서는 자연스레 무통마취기 도입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고, 원활한 진료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제품에 대한 갈증도 있었다는 설명이다. 덴티스는 이에 발맞춰 최근 치과 진료실에서 환자에게 통증에 대한 공포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무통마취기 ‘DENOPS’를 개발해 출시했다. DENOPS는 술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해 원하는 시술 부위에 통증 없이 안전한 마취가 가능하며, 구성품은 크게 ▲앰플 케이스(3EA) ▲본체 ▲충전용 거치대 ▲충전용 어댑터로 나뉜다. DENOPS는 앰플 주입량에 따라 마취액 주입 속도를 3단계(Low/Mid/High)로 조절이 가능하며, 사용자 모드 설정까지 담아냈다. 특히 사용자 모드 설정을 활용하면, 술자가 원하는 마취액 주입량과 주입 속도를
교정재료 전문 쇼핑몰인 올소마트가 베스트 상품 2종을 강력 추천했다. 우선 All Ceramic Self 브라켓인 GENIUS(지니어스) 브라켓으로, 회사 측은 “패시브 셀프 타입으로 올 세라믹 재질로 만들어진 브라켓”이라고 밝혔다. 심미적일 뿐 아니라 Monoblock 베이스 형태로 본딩력이 매우 우수하며, 하악 전치부의 크기가 경쟁사 대비 작은 것이 장점이다. 세라믹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대만 업체에서 생산해 품질 또한 우수하다. 특히 메탈 클립의 세라믹 셀프 브라켓과 덴티폼 비교 시 환자들의 선택이 월등히 높고, 수익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한 상품이다. 무엇보다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상품으로 경쟁사 올 세라믹 셀프 브라켓들의 상품 단가에 비해 절반 가격을 실현, 올소마트에서는 개당 7900원의 단가로 최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5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증정하는 5+1 행사가 진행 중이며, 코팅 와이어 1팩(10입)과 실외용 배너도 증정한다. 두 번째 추천 상품은 미국 US.Orthodontic(USOP) 사의 버컬 튜브이다. 올소마트에서 판매하는 튜브(TUBE) 중 1위 상품으로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타사 제품과 모양 및 크기가 거의 동일해서
덴티움이 25일~2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1)에 참가한다. 덴티움은 이번 행사에서 제품별로 CT, Chair, Digital Dentistry, Hands-on, Dental Material 등 홍보 부스를 세분화시켜 관람객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들을 선택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SIDEX 2021에서 완판된 bright CT와 bright alone(Chair)뿐만 아니라 덴티움의 임플란트 라인업(Implant Line-up)과 치과용 CAD/CAM, 치과재료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bright CT는 방사선 진단장비를 위한 Detector를 자체 개발해 최소한의 방사선 노출로 다른 제품들보다 선명한 진단 영상을 제공한다. 인공 보철물에 의해 발생하는 MAR(Metal Artifact Reduction) 알고리즘을 적용했고, Free FOV가 적용되어 촬영시간과 선량이 감소됐다. bright alone(Chair)은 필수적인 기능들을 적용하여 만든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1인 진료가 가능하도록 고안된 어시스트 석션과 환자의 동선을
“DV mall은 단순히 상품만 판매하는 쇼핑몰이 아닌, 치과의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온라인 치과 종합 쇼핑몰 DV mall이 이재운 신임 대표이사를 맞이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DV mall이 지난 9일 신흥연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재운 대표이사의 공식 취임을 알렸다. 앞선 8월 26일에는 DV mall 창업자인 전성범 전 대표이사가 고문으로 취임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바 있다. 이 대표이사는 국내‧외 기업에서 ERP(전사적자원관리) 및 SCM(공급망관리) 관련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2007년 신흥 경영혁신팀에 입사한 뒤 2011년 무진홀딩스(현 DV홀딩스)로 이적해 샤인덴탈, DV mall 업무 체계 및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노력해 왔다. 2018년에는 신흥 경영혁신팀으로 복귀해, 아시아 최대 규모급 덴탈 물류센터인 DV Hub를 구축에 힘썼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 대표이사는 DV mall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이 대표이사는 “DV mall은 전신인 북부덴탈서부터 지금까지 20년이 넘는 업력을 지닌 회사지만, 온라인 비즈니스의 확대로 이제 막 성장을 시작한 것과 마찬가지”라며 “AI와 빅데이터 등 여러 첨단 기술을 적극적
전 세계 치아 및 구강 관리 산업에 집중하는 중국 최대 치과투자기업’을 표방하는 ‘케어캐피탈’이 국내외 치과 산업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난해 국내 치과용 생체재료 전문 기업인 푸르고바이오로직스과 전략적 협력 및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초 글로벌 임플란트 업체인 ‘Neoss(네오스)’를 인수했다. 지난 6월에는 보유 중인 투명교정 회사 ‘앤젤얼라인’이 홍콩증권거래소에서 상장되기도 했다. 최근 내한한 케어캐피탈의 임원 및 한국지사장을 맡고 있는 윤창배 대표에게 향후 그룹의 목표와 비전을 들어봤다<편집자 주> ■ 케어캐피탈이 어떤 회사인지 간략하게 설명해 달라. 모든 치과 분야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회사, 특히 투자범위가 한국이나 중국에 국한돼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좋은 기업들을 다 살펴보고 투자하고 있다. 회사 규모의 경우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고 있지는 않지만 대략 ‘멀티 빌리언 달러’, 한화로 환산하면 대략 수 조원 규모로 보면 된다. ■ 현재 어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지? 치과의 전 산업이 체인으로 연결되도록 투자하고 있다. 우선 대표적인 제조사로는 지난 6월 홍콩증권거래소에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BDEX 2021에 참가해 디지털 덴트스트리를 주제로 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BDEX는 부산지부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종합학술대회로, 오스템은 이번이 네 번째 참가다. 오스템의 이번 전시회 컨셉은 디지털 장비부터 투명 교정에 이르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체험 기회 제공이다. 임플란트존, 디지털존, 의료장비존 등 총 8개 존으로 공간을 구성해 참가한 브랜드 중 최대 규모로 부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판매량 6년 연속 1위 유니트체어인 ‘K3’의 후속 모델 ‘K5’와 영상 장비 ‘T2’, 3D 프린터 ‘OneJet’ 등 오스템의 주력 제품과 신제품을 한 공간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오스템이 최근 출시한 ‘Magic Align’은 디지털 방식으로 획득한 정확한 설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으로 제작되는 투명 교정 장치다. 교정 효과는 물론 심미성이 뛰어나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각광받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제품 정보는 물론, 행사 첫 날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해당 분야 대표 전문가인 허인식 원장의 강연도 진행되니 오스템임플란트가 준비한 다채롭고 알찬 정보를 모두 챙겨가길 바란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IDS 2021’ 전시회에 사상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회사 측은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집중 공략을 목표로 ‘A Global Leader in Total Dental Solution’을 주제로 한 제품군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비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스템은 자체 개발해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SOI 표면 기술과 다양한 임플란트 라인업을 소개한다. SOI 기술이 적용된 임플란트는 표면 에너지 보호 물질로 코팅돼 있어 현존하는 임플란트 중 가장 빠른 혈병을 형성한다. 그 결과 초기 골 유착 성공률을 높이는 한편 기존 임플란트 대비 치유 기간을 35% 이상 단축시킨다. 아울러 출시 당시부터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치과용 CBCT인 ‘T2’도 전시한다. T2는 밝고 선명한 고해상도 촬영이 가능한 고사양 제품으로 시술 정확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며, 환자 진단부터 임플란트 시뮬레이션까지 동시에 구현할 수 있어 뛰어난 효율성과 사용 편의성을 자랑한다. ‘T2’와 함께 ‘임플란트 시술 길잡이’로 출시 이후 꾸준히 각광받고 있는 ‘원가이드’(On
‘교정 전문의가 하는 투명교정, 교정 전문의를 위한 투명교정’을 표방한 새로운 투명교정 브랜드가 최근 론칭돼 화제다. (주)나노라이너는 기존 브라켓 교정과 투명 교정의 장·단점을 보완해 환자가 원하는 심미성 높은 치아를 불편함 없이, 계획된 기간 안에 완성시키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는 새 투명교정 브랜드다. 보다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투명교정을 추구하고 있으며, A.I(Artificial intelligence)가 아닌 C.I(Clinical Intelligence)를 우선시 하는 고유의 컨셉을 온전히 담아냈다. 특히 모든 회사의 구강스캐너와 호환이 되며, Rigid(일반 시트지), Superelastic(3종 구조 시트지) 등 시트지를 선택할 수 있는 투명교정이라는 점 등도 바로 임상가들이 나노라이너를 선택해야 할 이유들로 꼽힌다. 나노라이너의 최대 장점은 ▲뛰어난 심미성 ▲간편한 탈착 ▲무자극 ▲위생적인 관리 ▲수월한 발음 ▲빠른 적응시간 등으로 요약된다. 나노라이너의 임상자문의인 전재민 원장은 “유럽, 호주, 중국 등에서는 투명교정의 비율이 가파르게 늘어나는 상황이고, 미국에서는 이미 교정 방법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또 어느
스트라우만이 올 상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한 BLX 임플란트 시스템의 혁신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업체 측은 우선 BLX 임플란트 시스템의 다양한 디자인적 특징을 강조했다. 먼저 “나사산 디자인은 양방향 절삭이 가능해 과도한 삽입 토크를 제어할 수 있어 높은 초기 고정력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바디 전체에 있는 플루트는 치료의 효율성을 높인다. BLX 임플란트 플루트는 임플란트가 식립되며 깎여진 Native bone이 응축 및 재분배돼 높은 BIC(Bone to Implant Contact) 값을 가지게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양한 사이즈로 제공되고, 직경 3.75mm 임플란트로 구치부까지 식립이 가능해 덜 침습적인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다”며 “심플한 보철 워크플로우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안내했다. 이밖에 높은 인장강도, 높은 친수성을 띄는 SLActive, GBR 시술을 최소화한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다는 이점도 제시했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관계자는 “BLX 임플란트는 즉시식립에서 일반적인 임플란트 식립까지 다양한 임상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솔루션”이라며 “록솔리드 재질을 사용해 임플란트 파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스탠드형 환기시스템 휴벤S(제조사 힘펠)를 런칭했다. 휴벤S는 초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차단에 강점이 있다. 이산화탄소, 라돈, VOCs 등을 배출한고,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공기를 밖으로 배출해 신선한 공기로 전환한다. 필터링한 실외 공기를 실내로 들이고 실내 오염 물질을 내보내는 방식이다. 스마트 시스템으로 소비자 편의성도 높였다. 5가지 공기질 센서를 탑재해 스마트 컨트롤러로 초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확인해 자동으로 실내 공기 질을 관리 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에너지 절감 효과도 있다. 업체 측은 해당 제품이 친환경적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자연 환기 시 손실되는 실내 냉난방 에너지를 회수해 부담을 줄인다고 강조한다. 냉난방비가 절약돼 일 24시간 환기모드 가동 시 연간 100만원을 절약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KTL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시험 결과 UV 살균 등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99%를 제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네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치과 실내 환기 필요성이 더욱 중시되면서 환기가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치과 실내 환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써 휴벤S를 통
무허가 의료기기를 판매하다 적발될 경우 내년 1월 21일부터는 판매 금액의 2배를 과징금으로 내게 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이하 식약처)는 무허가 의료기기 등 위해의료기기 판매 시 징벌적 과징금 부과기준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법 시행령’일부개정안을 9월 1일 입법 예고하고 오는 10월 12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7월 20일 개정·공포된 ‘의료기기법’에서 위임한 세부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허가 의료기기 등 위해의료기기 판매에 대한 징벌적 과징금 부과기준이 신설됐다. 특히 세부 내용을 보면 무허가 의료기기 등 위해의료기기를 판매한 제조·수입자에게 징벌적 과징금(해당 의료기기 판매금액의 2배 이하)을 부과하는 제도가 새롭게 도입됨에 따라 과징금 부과기준을 ‘해당 품목의 판매량에 판매가격을 곱한 금액의 2배’로 신설·규정했다. 판매량 산정의 경우 위해 의료기기를 최초 판매한 날부터 적발한 날까지의 판매량으로 정하고 다만 회수량, 반품·검사 등 실제로 판매되지 않은 양은 제외된다. 개정안은 또 의료기기위원회의 위원장 체계가 단독 위원장(식약처 차장)에서 공동위원장(식약처 차장, 민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