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Shape Korea가 디지털 치과 임상 노하우를 나누는 ‘3Shape First Class’ 세미나를 오는 9월 12일(일) 오후 4시에 반얀트리 클럽에서 개최한다. 세미나 연자로는 5인의 디지털 임상 전문가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도입부터 적응까지의 과정과 도입 전후의 차이 등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세션 주제는 ▲서정욱 원장(연세편안한치과의원)의 ‘평범한 치과의사의 디지털 도입기’ ▲배정인 원장(서울강남치과의원)의 ‘무선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원)의 ‘비기너를 위한 디지털 셋업’ ▲이재민 원장(미래로치과의원)의 ‘신뢰와 소통의 디지털 치과’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핸즈온 데모를 통해 스캐너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마련했으며, 참석자들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세션도 마련했다. 주최 측은 “IT 기반의 테크놀로지가 상식이 되는 시대, 양질의 정보와 급속도로 발전하는 기술로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더 가까이 우리 삶에 다가왔다”며 “디지털 치과로 전환을 고려 중이거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분, 디지털 장비 도입 후 더 잘 사용하고 싶은 분이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노바이오써지(대표이사 왕제원·이하 IBS)가 출시한 오버덴처 시스템 ‘Magic Motion’이 뛰어난 탈부착 기능과 안정성으로 일선 개원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오버덴처 시스템에서 상악 4개, 하악 2개의 임플란트가 필요 했던 것과 달리, Magic Motion은 상악에서 단 2개의 임플란트만으로도 더 뛰어난 기능을 보여주는 AII-on-Two System을 갖고 있다. 이는 먼저 Magic Guide Housing은 경사진 Moving Head Guide가 있어 덴처의 탈부착이 수월하다. 또, Housing의 크기가 작아 덴처 제작에 제한이 적으며, 일반적인 Friction Retention의 방식을 취하는 O-ring이 아닌 탄성체의 사용기간을 대폭 늘릴 수 있는 Undercut Retention의 방식을 취하는 매직링(Magic Ring)을 개발해 적용했다. 특히 Magic Motion의 혁신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무빙 헤드(Moving Head)는 기존 오버덴처 시스템으로는 불가능한 Complete Denture와 동일하게 연조직에 모든 교합력을 분산시켜주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뼈와 임플란트에 저작압이 최소로 전달, 뼈를 보호하고 임플란트
맥스덴탈에서 선보인 치과용 구강카메라 ‘Bonida Dual Alpha’가 고해상도 출력과 심도 깊고 선명한 이미지 촬영이 가능해 눈길을 끌고 있다. ‘Bonida Dual Alpha’ 제품은 반적인 구강내(intraoral) 카메라 기능 외 특허 받은 구강외(Extra) 카메라를 탑재해 전악 및 얼굴 촬영이 가능하며, 이로 인해 환자 DB생성에 유용하다. 특히 고해상도(HD 720p) 출력과 심도 깊은 선명한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Slim한 Head 디자인 및 알루미늄 메탈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청결성을 강화했으며, Liquid lens를 탑재해 버튼 한번으로 Auto-focus도 가능케 한다. 맥스덴탈 관계자는 “편리한 원터치 방식과 메탈 소재의 커넥터를 담아냈다”며 “특히 Sleep mode 기능으로 제품 미사용 시 자동 대기모드로 변경시켜, 버튼 터치만으로 언제든 재사용 가능토록 했다. 이밖에도 가벼운 Handpiece 중량(64g)으로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2008년 치과기기 전문 제조업체로 설립된 맥스덴탈은 구강 카메라, 광중합기 등 치과용품을 개발, 제조해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태리, 호주, 일
디지털 엑스레이 부품 및 소재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 김태우)가 지난 10일 잠정공시를 통해 역대 최대 매출 366.6억원, 영업이익 70.8억원을 기록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59.5%, 영업이익은 570% 증가했다. 이에따라 올해 상반기 매출도 681.3억 원, 영업이익은 131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상반기 영업이익만으로 2020년 연간 영업이익인 84억 원을 초과 달성한 한편, 코로나19 이전의 반기 최대였던 2019년 상반기 영업이익 113억 원의 기록도 경신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들어 전세계 치과의 영업 재개에 힘입어, 치과용 의료 영상 장비에 공급하는 디텍터·센서 매출이 급증, 2분기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레이언스 2분기 치과용 디텍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06% 증가한 171.2억 원을 기록했으며, 레이언스 치과용 구강센서(I/O 센서) 판매 또한 급증해, 전년 동기 대비 481% 증가한 74.7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또 전기차용 2차전지 검사 수요 확대에 힘입어, 산업용 디텍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2차전지 검사용 3D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의 ‘ZENITH’가 치과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에서 치과의사 1000명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가장 신뢰할 만한 3D 프린터 브랜드로 선정됐다. 덴트포토가 지난 7월 ‘3D 프린터 사용 현황’ 설문조사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3D 프린터에 대한 높은 관심도에 비해 많은 임상가들 중 89.3% 비율로 아직 3D 프린터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향후 3D 프린터가 치과 내 필수 장비가 될 것으로 예측하는 비율은 58.1%로 나타났다. 이는 최신 디지털 장비 도입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디지털 치과를 위한 솔루션 도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이유로 판단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 가장 신뢰하는 3D 프린터의 브랜드는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국내 단일 브랜드로는 덴티스 ‘ZENITH’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ZENITH는 H/W, S/W, 소재 등 프린터 토탈 솔루션을 선도하는 자제 제품 개발 기술력, 사용자 편의를 위한 차별화된 제품 특징, 임상 목적에 따른 출력 방식별 제품군과 레진 라인업, 전문적인 인력으로 구성된 전담 디지털 케어팀의 세심하고 빠른 철저한 사후관
바텍(대표 현정훈)이 사상 최고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바텍이 잠정 공시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80.7% 증가한 849.7억원, 영업이익은 908.2% 늘어난 199.7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분기와 비교해도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7.0%, 54.6% 늘었다. 전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반기 역시 매출 1599.6억 원, 영업이익 33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기 영업이익이 이미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316억 원)을 넘었다. 특히 분기 수출액은 755.3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 중 88.9%에 달했다. 전년 동기 대비 북미 140%, 유럽 156%, 아시아 38.1% 등 전 세계적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또 러시아(129.9%), 인도(149.8%) 등 신흥국에서도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아울러 해당 기간 동안 2D 파노라마, 3D CT와 같은 영상장비의 매출이 두 자리 수로 증가한데 이어, 구강센서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395.7% 늘었다. 탄소나노튜브(CNT)를 사용한 구강 엑스선 발생장비(IOX)
아이오바이오가 베트남에서 의료기기 인허가를 획득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 아이오바이오가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으로 베트남에서 Qscan Plus, Qraypen C, Qraycam Pro, Qrayveiw C, Qray M 등 5가지 제품에 대한 의료기기 인허가를 마쳤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아이오바이오는 입 안에 빛을 비추는 것만으로 구강 내 문제 있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는 ‘정량광형광기’를 취급하고 있다. 이는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힘든 구강 내 문제점을 정확하고 손쉽게 진단할 수 있어 이미 국내 치과에 다수 보급돼 있다는 설명이다. ‘정량광형광기’ 검사법은 치아 우식증을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진단할 수 있는 치아우식진단검사 기술이다. 지난 6월 1일부터 정량광형광기를 사용해 검진할 경우 의료보험 수가를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치과검사 분야에서 요양급여 항목으로 신설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일선 개원가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동남아뿐 아니라 올해 초 1월 러시아 정부로부터 의료기기 인허가를 획득했다. 또 지난 6월에는 카자흐스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오다메드와
독일 제조 프리미엄 체어 ‘Intego’의 Whip arm 타입이 최근 출시됐다.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선보이는 ‘Intego’는 높은 기술력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전 세계 많은 치과 의료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대표적 유니트 체어 장비다. 특히 최근 Whip arm 타입의 테이블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됐다. 유럽이나 미국에서 선호하는 타입인 Whip arm 타입은 기존의 전통적인 테이블 방식에 비해 진료 시 환자 구강 접근성이 용이하며, 핸드피스 낙하 위험 감소, 오랜 기간 사용해도 청결하게 핸드피스 튜빙 관리 가능 등 다양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덴츠플라이시로나의 모든 유니트 체어 제품은 독일 벤스하임이라는 지역의 자사 공장에서 완제품으로 수입된다. 독일의 엄격한 생산 기준 하에서 모든 제품이 제작되기 때문에 보다 견고한 제품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모든 Intego 체어는 검증된 엔지니어와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퀄리티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이 출고돼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엄격한 제조 과정 독일산 명품 체어 Intego의 핵심 가치이며 고객이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인 LED light는 비접촉 센서를 이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이 판매 중인 한국롤랜드디지의 5축 덴탈 밀링기 DWX-52D가 높은 정밀도로 주목받고 있다. DWX-52D는 롤랜드 덴탈 밀링기의 차세대 모델로서, 드라이 덴탈 밀링기 DWX-51D의 후속 모델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대형 아치형 및 기타 구강 전체 보철물의 밀링이 가능하다. 동시에 디스크 회전, 각도 변경이 가능한 5축 덴탈 밀링기다. 내구성이 뛰어나 가공 시 흔들림도 없다. 다양한 소재를 가공할 수 있는 DWX-52D는 스핀들 회전속도가 6000~3만RPM이다. 내장된 밀링 버는 기존 모델보다 5개 늘어난 15개다.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가상 기계 패널을 통해 PC 작업 상태 및 장비를 편안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신기술도 탑재했다. 98.5mm 디스크용 내장 어댑터 6개가 포함된 신형 클램핑 시스템은 디스크의 원점을 유지한 상태로 재삽입할 수 있어 편의성과 정확성이 높아진 것. 디스크 삽입 및 장착 시 에러를 없애고 손상을 최소화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밀링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손쉬운 장비 관리를 위한 디스크 보관 랙이 설계됐으며, PMMA 가공 시 발생하는 분진이 전면 유리에 붙는 것을 방지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치과용 전자차트 SW ‘OneClick’을 업데이트 출시했다. 지난해 1월 출시한 ‘OneClick’은 SW ‘두번에’와 전자차트 SW ‘하나로’의 특·장점을 통합한 차세대 전자차트로 주목 받았으며, 이번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 전자차트의 사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OneClick 1.1’버전을 출시했다. ‘OneClick 1.1’은 특히 전자차트 기능과 모바일 앱 연동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전자차트에 펜 메모 기능을 추가해 태블릿에 직접 수기 차팅을 할 수 있어 진료·상담 시 편리하게 기재해 활용할 수 있다. 또 기공물 관리 기능을 추가해 진료 입력과 연계해 기공물 의뢰서를 작성, 기공소로 바로 전송할 수 있어 편리하다. 모바일 앱 연동 기능도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차트스캔 기능을 지원해 종이차트로 작성된 서류를 손쉽게 모바일로 업로드 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로 동의서 서명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접수목록, 문진, 전자차트, 펜 차트, 영상 등 진료 내역을 모바일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진료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OneClick은 이 밖에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예약, 수납 및 통계 등 치과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제공하고 있는 ‘CEREC Primemill’이 디지털 솔루션을 원하는 치과 임상가들에게 혁신적인 변화를 약속하는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CEREC 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의 진료실용 CAD/CAM으로 ▲Primescan(스캔) ▲CEREC Software(디자인) ▲CEREC Primemill(밀링) 및 CEREC SpeedFire(소결)로 구성돼 진단부터 보철물 제작 단계까지 효율적이고 원활한 워크플로우를 보장한다. 특히 지난해 론칭한 Primemill은 브릿지, 인레이, 온레이, 어버트먼트, 비니어 및 서지컬 가이드 제작이 가능하며 CEREC Speedfire 제품과의 연동으로 진료실 내에서 Ceramic 및 Zirconia를 빠르게 소결하고, 결정화 및 표면 광택을 쉽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Primemill의 Super-Fast Milling과 CEREC Speedfire의 초고속 소결을 통해 별도의 작업 없이 진료실에서도 1시 간 안에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SW5.2 론칭으로 CEREC Primemill에서 세라믹 보철물을 ‘Extra Fine mode(초세밀모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