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절라인 글로벌 교정환자가 누적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17일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인비절라인은 10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투명교정 시스템으로, 치아교정 치료의 시작부터 끝까지 첨단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다. 특히 인비절라인 교정 치료 전 3D 구강스캐너 아이테로(iTero)를 통해 교정 후 예상 모습을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다. 조 호건 얼라인테크놀로지(인비절라인 코리아 미국 본사) CEO는 “천만이라는 이정표에 도달하기까지 도움을 준 치과 교정의와 환자, 전 세계 2만여 명의 임직원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청소년 교육 및 병원과 의료인을 지원하는 얼라인 재단에 천만 달러(한화 약 113억 2000만원)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한준호 얼라인테크놀로지 북아시아 총괄사장은 “인비절라인 투명교정 시스템이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첫선을 보인 후 100만 명이 인비절라인으로 교정 치료를 받기까지 10년이 걸렸지만 900만 명에서 1000만 명으로 늘어나는 데 걸린 시간은 단 6개월”이라며 “한국에서도 최근 인비절라인 시스템으로 치료받는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10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FR Kit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있다. 네오바이오텍이 2009년 출시한 FR Kit가 올해에도 신규 개원가를 중심으로 여전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키트는 2019년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FR Kit는 어떠한 임플란트든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Kit로, 최근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본 로스로 인한 임플란트 실패 시 손쉽게 임플란트를 제거할 수 있는 Kit가 원내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해당 Kit가 개발되기 이전에는 실패한 임플란트 제거는 Trephine Drill로 임플란트와 주변 뼈를 같이 제거했다. 이 때문에 환자 고통도 크고 시술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FR Kit 개발 이후 쉽게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같은 직경의 새로운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게 됐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Yataro Komiyama 도쿄치대 교수는 “20세기 치과계 판을 뒤집은 혁명은 Per-Lngvar Brånemark 교수의 골유착성 임플란트 발명이었다면 21세기의 천재적인 발명은 허영구 원장의 FR Kit”라고 평한 바 있다. 네오 관계자는 “오직 FR Kit를 사용하기 위해 네오임플란트를 찾는 경우까지
스트라우만이 전 세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우수 진료 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 스트라우만이 이 같은 내용의 ‘2021 스마일 어워드’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2021 스마일 어워드는 스트라우만 제품과 솔루션이 실제 환자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공유하고,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미소를 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을 원하는 임상가는 임플란트 시술 단계를 소개하는 사진, 환자 동의가 포함된 최대 4분짜리 영상을 6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영어로 제작해야 하고, 환자가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 자막이나 해설을 추가할 수 있다. 심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먼저, 심사 기준을 충족한 모든 영상은 글로벌 치의학 커뮤니티인 제로돈토(Zerodonto)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소개하며, 7월 1일부터 16일까지 공개 투표를 받는다. 이후 상위 20명을 대상으로 국제임플란트학회(ITI)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8명이 수상자로 결정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2021 국제임플란트학회 월드심포지엄에서 공개한다. 수상자에게는 구강 스캐너, 비영리단체 기부금 전달, ITI 맴버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어워드 홈페이지(w
(주)리뉴메디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치약을 기증했다. 회사 측은 지난 4월 21일 구세군대한본영과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총 7642개, 약 6000여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회사가 기부한 소아용 치약은 저불소 치약인 킨더 치약과 무불소 치약인 베베 치약 두 종류이다. 베베 치약은 치약을 스스로 뱉기 어려운 0세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EWG 1등급 성분을 함유하되 16가지 걱정 성분은 넣지 않았다. 킨더 치약은 치약을 뱉을 수 있는 아이가 사용하는 치약으로, EWG 1등급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14가지 걱정 성분을 넣지 않은 제품이다. 기부된 치약은 복지재단을 거쳐 도움이 필요한 소아 및 유아들에게 직접 전달돼 작지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성호 (주)리뉴메디칼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이 있는 곳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증을 결심했다”며 “현재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이번 나눔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흥이 올해 7월 말까지 시덱스(SIDEX)를 포함한 모든 오프라인 전시회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국내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집단 면역 형성 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방침에서 비롯한 결정이다. 신흥은 오프라인 전시에 불참하는 대신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하는 Untact DV on World에 집중할 계획이다. Untact DV on World는 온라인 치과재료 쇼핑몰 DV mall(www.dvmall.co.kr)에서 개최된다. 이번 오프라인 전시회 불참 결정과 관련해 신흥 관계자는 “그동안 선생님들이 DV World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을 생각하면 대단히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하지만 모두의 안전이 최선이기에 선생님들께서도 이해해주시리라 믿으며, 대신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Untact DV on World에서 더욱 특별한 혜택으로 보답하고 하루 빨리 오프라인 전시장에서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동주사기 전문기업 메디허브(주)(대표 염현철)와 (주)신흥이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특히 이번 제휴는 메디허브의 무통마취기 ‘아이젝(i-JECT)’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강화가 목적이다. 체결식은 지난 4월 29일 열렸으며 염현철 메디허브 대표이사와 이용준 신흥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가 이번에 전략적 마케팅 제휴를 맺은 무통마취기 ‘아이젝’은 메디허브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건(Gun) 타입의 무통마취기다. ‘아이젝’은 지난 2019년 국내 시장에 출시됐으며 마취 시 통증을 최소화한다. 또한 음압을 이용해 마취액이 혈관에 주입되지 않도록 확인할 수 있는 안전 기능인 ‘Auto Aspiration’ 기능을 구현해 국내 특허를 받았다. 이를 통해 ‘아이젝’은 마취 시 환자에게 발생 가능한 쇼크인 ‘리도카인 쇼크’를 방지할 수 있어,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이용준 신흥 상무는 “메디허브와 제휴로 마취 주사의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아이젝 제품을 라인업해 시장을 함께 키워나가고 메디허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에 적합한 신제품을 개발하는 중”이라며 전략적 제휴의 배경을 밝혔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과 2D&3D 전문기업 신도리코가 초고속 LCD 3D 프린터 NeoSpeed 10 공급 계약을 4월 23일 체결했다. NepSpeed 10은 고해상도 LCD와 고효율 LED를 장착했을 뿐만 아니라 치과에서 활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해 치과 보철물 제작에 적합한 3D 프린터다. 해당 프린터는 하루 만에 치기공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원데이 솔루션’이 가능하다. 네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LCD 프린터 NeoSpeed 10을 치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NeoSpeed 10은 조형 최적 온도인 25~28도를 유지하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과 챔버 히팅 기능을 통해 저온 환경 등 기기 주변의 환경적 요소로 인한 조형 실패를 줄인다. 5.5인치 빌드 사이즈는 보철물, 인레이 등 필요한 부분만 출력할 수 있으며, 낭비되는 레진도 적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신도리코는 자체적으로 치과와 치기공소를 연결하는 덴탈 플랫폼을 통해 ▲구강 스캔 ▲제작의뢰 ▲캐드캠 ▲파일링 ▲구매 ▲출력에 이르는 과정을 하루 만에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네오 관계자는 “지난해 신도리코와 치과 시장에서 3D 프린터를 가장 많이 판매했던 성과를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올해 임영웅과의 전속모델 계약을 연장한데 이어 새로운 TV CF를 제작, 대국민 광고 캠페인을 이어간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덴티스에 따르면 지난 2020년 5월부터 전속모델로 활동해 온 임영웅은 국민들의 행복미소를 위해 일한다는 덴티스의 기업 이미지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덴티스는 계약기간 중 임영웅의 한결같은 모습과 충실한 모델활동에 따라 이번에 재계약을 결정한데 이어, 두번째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덴티스는 임영웅과의 콜라보를 통해 수많은 팬덤과 국민들의 넘치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광고 캠페인은 더욱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오는 7월부터 TV 방송되는 새로운 CF에는 '함께해요 덴티스임플란트'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임플란트가 고민될 때나 행복미소가 필요할 때, 덴티스 임플란트가 함께 하겠다는 기업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이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아우르는 메시지로 광고, 마케팅, 소통, 이벤트 등 덴티스가 치과계 안팎으로 진행하는 공감 마케팅을 상징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그간 덴티스와 임영웅의 콜라보에 보여주신 많은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많은 치과의사가 환자에게 식립된 임플란트의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헤리바이오(대표 엄상호)의 ‘닥터 헤리(Dr. Heri)’는 이 같은 임상의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출시된 임상지식 공유·임플란트 검색 애플리케이션이다. ‘닥터 헤리’는 간단한 X-ray 이미지 대조만으로 환자에게 식립된 임플란트 정보를 한눈에 꿰뚫어보는 임플란트 정보 검색 기능을 서비스한다. 특히 ‘닥터 헤리’는 최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여러 임상 주제에 대한 실시간 채팅을 지원하고 개인이 찾기 어려운 임플란트 조회 시범 서비스를 진행해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사용자간 실시간 채팅은 삼성 SDS의 브리티메신저(BrityMessenger)와 연동으로 이뤄진다. 또한 같은 메신저 내에서 ‘헤리태그(Heri Tag)’로 불리는 임플란트 찾아주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헤리바이오의 전문 인력을 통해 운영 중이다. 이에 사용자가 브리티메신저의 헤리태그에서 임플란트 찾아주기를 신청하면 당일 또는 수일 내에 정확한 답변을 제시한다. 본 서비스는 별도 공지 전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닥터 헤리’는 올해 연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임플란트 자동식별 서비스도
감염관리 전문기업 ㈜엠디세이프(대표이사 전현재)가 지난 4월 16일 미추홀병원(병원장 배근환)과 감염관리 교육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추홀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제1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수준 높은 의료진들과 시설로 글로벌시대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이다. 전문재활치료사, 인지재활치료사, 언어치료사, 소아재활치료사, 재활간호사 등 재활의료에 필요한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미추홀병원은 병원의 탄생시점부터 철저한 손위생관리, 의료환경 표면관리, 실내공기 질관리 등 안전한 의료환경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오고 있는 의료기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미추홀병원 측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한감염관리 철학’을 실천하며 보다 철저하고 체계적인 감염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엠디세이프와의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엠디세이프는 감염관리 교육을 통해 요양보호사, 간병인 등 원내 근무자의 감염관리 역량강화 및 감염관리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감염관리 모니터링 및 데이터 측정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환경 구축, 재활의료기관에 대한 감염관리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배근환 병원장은 “재활의 길은 환자 본인은 물론
치과 재료 전문 리뷰 유튜브 채널 ‘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 재선기’(이하 재선기)가 지난 4월 둘째 주 기준 구독자 1500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0년 7월 채널 오픈 이후 10개월만의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또 최근에는 채널 내 콘텐츠 누적조회수도 5만 회를 돌파했다. ‘재선기’는 치과 재료와 재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뒤 솔직한 의견과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시청자에게 전한다. 또한 최근에는 각 주제별 임상 노하우를 보다 상세히 다루고자 ‘재선기 아카데미’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재선기’ 관계자는 “제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도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비결 같다”며 “앞으로도 치과의사 선생님들과 소통하기 위해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 덴탈비타민’에서는 재선기 콘텐츠 누적조회수 5만 회 돌파 기념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지난 4월에는 구독자 1500명 달성 댓글 이벤트를 통해 DV Point 5000점을 증정한 바 있다. ‘재선기’의 영상을 시청하기 위해서는 유튜브에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