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산재 보험료는 일할 계산…매월 첫날 입사시 4대 보험료 원칙 부과이번호에는 원천징수는 하는 공제금액중 4대보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4대보험료는 기존에는 건강보험, 국민연금 보험료는 부과 고지하여 납부하고 고용, 산재보험료는 자진신고 납부하였으나 2011년 1월부터는 고용, 산재보험료에 대해여도 근로복지공단이 매월 보험료를 산정, 부과하고 건강보험공단이 이를 고지하여 징수하게 변경되었습니다. 1. 보험료의 고지와 관련하여 유의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1) 전월고지분과의 차액전월고지분과의 차액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발생한 경우 그 이유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실무적으로 차액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보험료의 연말정산(4월고지분)※입사자가 있는 경우※퇴직자가 있는 경우※보험료 감면 또는 납부예외사유가 발생한 경우 (휴직, 해외파견등)2)입사자의 보험료월중 입사자가 있는 경우 입사월의 보험료납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민연금, 건강보험료는 납부하지 아니하고 고용, 산재는 일할 계산하여 납부합니다.따라서 입사자의 보험료 중 특히 고용산재보험료의 일할계산 금액이 적정한지를 검토해보아야 합니다. 월의 첫날 입사자의 경우 4대보험료가 원
요즘의 학생들은 우리때와 비교하면 정말 좋은 독서환경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 그리스 로마신화 같은 책들도 초등학생 수준의 만화를 비롯해 정말 다양한 좋은 책들이 많은 것 같다. 내가 어릴때는 그렇게 다양한 좋은 책들이 많지 않았다. 나는 고등학교때 어렵게 구한 ‘일리아드’ ‘오디세이아’같은 책들에 빠져들었었다.고대 그리스문명. 2500년전 푸른 지중해 바다를 바라보며 그당시에 이미 오늘날 우리가 예술의 전당을 가듯이 수천석의 야외무대에서 흰 튜닉을 입은 시민들이 소포클레스의 비극 아리스토파네스의 희극 공연을 관람했다. 아름다운 신전과 조각상들 예술적 미의 정수(精髓)들과 서구 문명의 원형질이 이때 꽃피기 시작한다. 2천 수백년전에…. 물론 그리스 문명의 모태는 오리엔트 즉 동방에서 유래된 것이다.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문명이 모태가 되지만 그속에서 고대 그리스인들이 피어올린 문명은 실로 엄청난 것이다. 근대 산업혁명이후 전 세계의 패권을 거머쥔 서구 문명의 탯줄이 그 기반을 두고 있는 곳 그것이 그리스 문명이다. 그리스 문명이 낳은 최고의 시인인 호메로스는 B.C.700년경 서구 문명에서 문학 예술의 주춧돌이 되는 위대한 두 서사시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아를 쓰게
클리닉 손자병법이정우 ·인천 UIC시카고치과병원 대표원장 ·치협 경영정책위원 지난 글을 읽고 고정비용 관리를 해 보셨는지요? 말씀드렸듯이 달콤한 소비를 누려본 이상 그것을 줄이는 것은 많은 희생과 고통이 따릅니다. 그래도 꼭 해야 할 과정이기에 ‘성장통’이라 생각하고 반드시 정리하고 넘어가셨길 바랍니다. 오늘은 성장통을 이겨내신 원장님을 위해 경쟁에서 앞서나갈 전략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지속적으로 경쟁우위를 만들어가기 위한 조건으로는 ‘고객에 의한 가치 인정, 대체 불가능성, 기업의 자원과 능력, 지속 가능성’을 꼽습니다. 원장님 병원의 과거와 현재가 어떠했든 미래에 있을 경쟁에서 앞서 나가며, 그것을 유지하고 장기적으로 지속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그 조건들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지요.첫째, ‘고객’이 좋아할 만한 강점을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제게 문의 주신 한 원장님의 고민은 ‘치주 및 보험 치료 전문병원’이라는 이미지를 만들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남들이 잘 하지 않는 것이고 좋아 보이는 것이었습니다만 그 원장님 개원 지역의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서비스인가’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지역 환자들을 파악해 보니 그러
학회 일로 중국과 일본을 자주 방문할 기회가 있는 나는 지리적으로 중간에 놓여 있는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돌아볼 기회가 많다. 지난 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중국을 다녀오면서 그리고 매년 일본을 방문하면서 그 곳의 문화적 차이로 인해 가끔 당황하기도 하고 또 부끄러움과 부러움을 느낄 때가 있다. 중국은 대국임에 틀림없고 일본은 적어도 경제적인 것을 포함해 여러 측면에서 우리보다 훨씬 앞선 나라임을 부정할 수 없다. 작년 초에 어느 신문의 칼럼에서 읽은 내용 중에 한국인만 모르는 세 가지에 나오는 것 중 하나가 국제사회에서 일본과 중국이 얼마나 대단한 나라인지를 모른다는 것이었다. 참으로 적절한 묘사가 아닐 수 없다. 북경의 자금성과 만리장성을 가 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느꼈을 그 규모의 방대함에서 과거 사신으로 가서 압도당했을 우리 조상들의 위축감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일본 상품의 세밀하고 정밀함은 이미 오래 그 정평이 나 있어 오늘날에도 상품의 퀄리티를 말할 때 일본제품의 신용도는 남다르다. 한 예로 중국집 주방에서 사용하는 네모나고 묵직하고 투박한 주방용 칼과 사시미를 뜨는 일본 주방용 칼의 날렵하고 날카로움은 그것을 통해 만들어지는 음식의 종류
초저금리시대 전문직 종사자들은 어떻게 자산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전문직 자산관리로 입지를 다진 엘자산관리본부㈜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10회 추가해 총20회에 걸쳐 연재한다.임대사업자 등록 의무화로 집주인 세금회피 막아야# 직장인 3년차 김고마씨(31)는 최근 서울 당산동 인근 한 소형아파트에 보증금 2000만원에 월 55만원을 조건으로 부동산월세 계약을 진행했다. 김씨는 연봉이 4000만원 미만인 무주택자로 매달 나가는 월세에 대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집주인은 계약 당시 임대소득 노출로 인해 세금폭탄을 맞을 것을 우려해 김씨에게 월세 소득공제를 받지 않기를 요구했다.올해 들어 강북 지역 평당 전세가가 강남에 이어 1000만원을 넘어서면서 높은 전세금을 감당하기 힘든 세입자와 낮은 이자로 인해 은행을 외면하는 집주인의 고민 속에 월세 매물이 빠르게 늘고 있다. 정부는 2009년부터 월세 세입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월세 소득공제 제도를 실시했다. 하지만 정부의 생각과 달리 집주인들이 세금회피를 위해 소득공제를 신청하지 않는 조건으로 월세계약을 하는 것이 임대시장에 관행처럼 자리 잡고 있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
클리닉 손자병법 이정우 ·인천 UIC시카고치과병원 대표원장 ·치협 경영정책위원 이정우 UIC시카고치과병원장이 다년간 쌓아온 병원경영 노하우와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치과경영 비법을 10회 추가해 총 26회에 걸쳐 공개합니다. 편집자주 원장님은 집이 있으신지요. 2차 베이비붐 세대의 정점에 태어난 저는 비슷한 연배의 원장님들이 그러하시듯 부동산 붐이 일던 시절 대출을 최대로 받아 집을 구입했습니다. 그 이후 부동산 버블이 꺼지기 시작했고, 개원 12년차입니다만 병원인수를 위해, 집을 사기 위해 일으킨 대출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버는 것이 모두 내 돈이 아니더군요. 역시 대출이 없어야 진정한 투자자, ‘부자아빠’인가 봅니다. 병원 개원에도 어쩔 수 없이 초기 투자를 위해 대출을 하고 상환을 해 나가야 하는데, 오늘은 그와 관련하여 손익분기점(BEP)의 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그림에서 보듯 손익분기점은 수익이 발생하는 포인트를 의미합니다. 그 전에는 매출이 발생해도 지출이 더 많기에 수익은 마이너스인 상황이지요. 저희 병원에서는 매일 그날의 매출을 그래프로 원장실에 공지하는데, 그것이 그림에서 매출선입니다. 월 평균 지
추억(追憶) [명사]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함. 또는 그런 생각.사람들은 늘 지나간 시절을 추억한다. 어떤 이들은 옛 음악을 들으며 지나간 사랑을, 어떤 이들은 화려하고 패기 있던 젊은 시절을 추억한다. 나는 아직 젊은 데도 더 어리던 내 학창시절을 생각하며 종종 추억에 잠기곤 한다.이러한 감성에 최근 불을 더하는 것이 바로 ‘응답하라 1994’ 라는 드라마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 1994년, 나는 8살,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했다. 서태지를 좋아하기에는 너무 어린 꼬마였고, 농구대잔치를 기억하는 세대도 아니다. 그런데도 이 드라마를 보면 ‘아, 나도 저랬는데…’ 하는 점들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신기하다. 지역사회를 불문하고 나이를 떠나서 그 시절에 유행하던 것은 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한 추억인가 보다. 시력검사처럼 생긴 그림을 뚫어지게 쳐다보면 그림이나 글자가 보이는 매직아이, 이불속에 누워 다급하게 언니를 불러서 무슨 일이냐며 달려오면 불 좀 꺼달라던 우리 자매. 어쩜 작가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담겨 있는 추억을 이리도 잘 꺼내어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것일까.2001년 친구라는 영화가 8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그 당시 최고의 영화로 떠오
카드 비밀번호 변경 재발급 신청 최선책… 사고 안내 메시지 악용 주의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심란하다. 카드 위조에 필요한 비밀번호나 CVC번호는 유출되지 않아 위조 될 가능성으 낮다고 하나 금융소비자는 불안하다.내 개인정보가 유출된 현재 시점에서 피해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봤다.(금융감독원 2014. 1. 19일자 발표)현재로써의 최선책은?금감원에 따르면 비밀번호는 암호화하여 별도 저장되므로 유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만일에 대비하여 카드사에 카드 비밀번호 변경과 카드 재발급 등을 신청하는 게 최선책이다. 이번 기회에 또 신용정보회사에서 제공하는 개인정보보호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사고안내 전화와 이메일 주의이번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틈타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한 스미싱 등이 활개를 치고 있다. 따라서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회사 및 금감원 등의 사칭이 의심되는 전화나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KB, 롯데, NH에서 발송하는 사고안내 메시지에는 별도의 연결된 주소가 없으니 참고하자. 만약 이러한 메시지가 온다면 바로 삭제하고 포함된 주소를 절대 클릭하지 말아야
지난해 6월 고용노동부에서 65세 이전에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65세가 넘어 비자발적으로 일을 그만두게 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고용보험법과 그에 따라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 보상보험의 보험료 징수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 공포했다.기존 고용보험법에서는 65세 이상 근로자나 자영업자는 실업급여 적용제외자로 65세 이전에 고용보험에 가입했어도 이직 또는 폐업할 당시에 연령이 64세가 넘은 상태라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었다.고용노동부는 실업급여 적용이 제외되는 범위를 기존 65세 이상인자에서 65세 이후에 고용되거나 자영업을 개시한 자로 개정해 65세가 넘어 이직을 하더라도 실업급여 적용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이에 따라 고용되어 있는 기간 동안에는 65세가 넘더라도 보험료를 계속 납부하도록 보험료징수법을 개정하였다.65세 이상 실업급여 수급자격 적용은 공포일인 2013.06.04로 부터이며, 보험료징수법에 의한 보험료징수는 2014.01.01일부터 적용된다. 김기선 나라노무법인 공인노무사(010-2881-7177)
이정우 UIC시카고치과병원장이 다년간 쌓아온 병원경영 노하우와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치과경영 비법을 10회 추가해 총 26회에 걸쳐 공개합니다. 편집자주 클리닉 손자병법 이정우 ·인천 UIC시카고치과병원 대표원장 ·치협 경영정책위원 원장님, 4번째 칼럼에서 말씀드렸던 상품의 4가지 종류 기억하시지요? 기본, 기대, 확장, 잠재 상품 말씀입니다. 단지 기본, 기대 상품만 제공할 것이 아니라 확장, 잠재 상품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것은 병원의 차별화를 위해 중요한 문제입니다. 핵심이라 강조드렸고, 오늘은 더 나아가 병원의 개원과 관련하여 ‘서비스 신상품 전략’을 말씀드리려 합니다.신상품 전략 매트릭스는 두개의 축으로 이루어진 4가지 전략으로 구성됩니다. 나의 개원지역을 어디로 가져갈 것이냐와 관련된 기존시장과 신시장의 축. 그리고 그 시장에 내가 어떤 상품을 가지고 들어갈 것인가의 문제인 기존상품과 신상품으로 이루어진 축입니다. 이는 나의 개원이 어떤 상태인가를 설명해주는 전략적 사고와도 관련되어 있습니다.기존시장에 기존 상품을 가지고 진입하는 것을 ‘시장침투전략(market penetration)’이라 합니다. 이미 치과가 많은 지역에 똑같은 치과
이정우 UIC시카고치과병원장이 다년간 쌓아온 병원경영 노하우와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치과경영 비법을 10회 추가해 총 26회에 걸쳐 공개합니다. 편집자주 클리닉 손자병법 이정우 ·인천 UIC시카고치과병원 대표원장 ·치협 경영정책위원 지난번 말씀드린 치과의 과거, 현재, 미래에 공감이 가시는지요? 지역 환자들이 믿을만한 가까운 치과를 만들어 멀리 있는 상업형 치과를 찾을 이유를 없애는 것이 개별화전략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전략은 제 ‘사견’으로는 경영학적 관점에서 볼 때 덤핑치과의 범람과 함께 찾아온 우리 시대의 문제점을 극복할 방법,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방법입니다.개별화 전략은 제공하는 서비스의 종류가 복잡하고, 고객이 원하는 니즈도 다양한 경우 적용하는 전략입니다. 그래서 의료나 법률과 같은 고도의 서비스에 적용된다고도 하지요. 이를 추진하자면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이 중요해집니다. 즉, 고객 개개인의 특성을 잘 반영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와 관련해 경영서적에 흔히 소개되는 사례인 M호텔 청소부 아줌마 얘기를 해드리려 합니다. 제가 직원들을 교육하는 초기 단계에서 반드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