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와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설국환·이하 대공협)가 손잡고 지역사회에 보다 안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엠디세이프와 대공협 MOU 체결식이 지난 12월 22일 열렸다. 이번 MOU는 연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구강보건을 담당하고 있는 대공협 회원들에게 올바른 감염관리법을 전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을 담보하기 위한 협력이다. 엠디세이프는 이번 업무체결을 통해 감염관리, 환경위생관리 교육 등을 대공협 회원들에게 제공한다. 또 내년 4월 예정된 2021 치과개원의박람회에서 감염관리교육 및 감염관리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설국환 대공협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환경위생·감염병·개인위생관리 등 공중보건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협약이 공중보건치과의사들과 의무복무기간을 마치고 개원을 준비하는 회원 모두에게 공중보건과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고 감염관리법을 교육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현재 엠디세이프 대표는 “지역보건을 책임지고 있는 공보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뿐
(주)레이(대표 이상철)가 지난해 11월 1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1차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선정됐다. 국내 의료기기 기업 총 3283개(2018년 기준) 중 이번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총 30개이며, 레이는 치과용 디지털 진단시스템 및 치료 솔루션을 제작하는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기업의 혁신성을 대외적으로 더욱 알릴 수 있게 됐다. 지난 2004년 치과용 진단장비 전문회사로 사업을 시작한 레이는 현재 치과용 디지털 치료 솔루션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 매김했으며, 매출액 비중의 95%가 해외 매출로 발생하는 수출주도형 기업이다. 진단부터 치료까지 제품 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치과용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서 기술, 혁신 및 제품 디자인 측면에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업체는 이번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선정으로 2020년 12월부터 정부 지원사업 우대와 의료기관 기반 시설 연계 등을 지원받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 혁신적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상철 대표는 “이번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연구 개발 및 신제품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12월 10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무역협회 주관 ‘2020 통상국내정책국 포상 및 경진대회’에서 FTA 활용 유공 기업으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의료용 LED 수술등을 중심으로 FTA를 적극 활용해 주요 의료기기 제품들의 해외 수출 성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기업으로 선정됐다. 덴티스는 이란, 미국, 중국 등을 중심으로 전 세계 80여 개국으로 의료기기를 수출하며 해외수출을 꾸준하게 늘려가고 있다. 임플란트를 비롯해 의료용 LED 수술등의 급속한 성장과 더불어 치과용 3D 프린터의 수출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덴티스 측은 코로나로 주춤한 국제 정세에도 불구, 새로운 전략과 신제품들과 더불어 디지털 투명교정을 비롯한 덴티스트리 솔루션의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더욱 다변화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덴티스는 임플란트연구소를 비롯해 의료기기·바이오연구소, 투명교정연구소 등 신기술 개발의 노력으로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우수기업연구소(Excellent Corporation R&D Center, ECRC)로 선정됐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운영을
덴티움(대표 강희택)이 선보인 디지털 소장비 IOX(Intraoral Sensor) 구강 센서와 무선 임플란트 모터 ‘Wireless iCTmotor’, 동요도 측정기 ‘Easy Check’가 남다른 시스템을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덴티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월 첫 공개한 IOX 구강 센서는 Flexible Cable을 적용, 이물감을 줄여주고, 연결 부위를 강화하는 등 여타 구강센서가 가진 단선 문제를 보완했다. 아울러 굽힘(25만회) 인장 시험을 통해 제품 내구성을 검증했으며, 자체 개발 생산 시스템으로 빠르게 A/S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더불어 적은 양의 방사선 노출 선량만으로 높은 품질의 이미지를 재현하도록 만들었다. Wireless iCTmotor 제품은 외관 디자인적으로 완성도가 높아 3대 디자인 상인 2019 iF 다자인 어워즈 본상을 수상했다. 또 제품 내 풋 스위치 무선 시스템을 담아냈다. 풋 스위치는 AA 건전지로 작동되며 페달을 통해서도 세팅된 프로그램으로 전환이 가능해 수술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준다. 이밖에도 Easy Check(EC-1.0) 제품은 임플란트의 안정성과 골 유착 정도를 간단한 측정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이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0만원을 구로구청에 지난 12월 22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구로 히어로즈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구로 히어로즈는 구로구에서 사회공헌기업과 개인 고액기부자를 발굴, 예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단위 복지자원 체계 구축을 위해 창단한 복지클럽으로, 수많은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네오는 1호 기업으로 선구적인 역할을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네오는 2010년부터 매년 불우이웃 돕기 모금을 진행했고, 2016년 구로 히어로즈가 창설되면서부터는 ‘1004 캠페인’을 통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성금은 전 직원이 매월 1004원을 성금으로 기부하는 ‘1004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다. 아울러 네오는 매년 연말 김치 나눔, 희망온돌 이웃돕기, 사내 바자회 모금 운동을 열어 사회 공헌사업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며 “올해로 5년째 진행 중인 1004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근로자 복지향상과 노사관계 발전 노력을 인정받았다. 디오가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올해의 우리사주 대상 중소기업 부문을 12월 18일 수상했다. 이번 디오의 우리사주 대상 수상은 조합원 주식 보유율이 90%를 상회하며, 우리사주 제도를 통해 주인의식이 고취되고 노사관계가 발전하는 등 모범적으로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데 따른 것이다. 우리사주제도란 근로자에게 자사주를 취득하게 하는 제도다. 특히 2015년 우리사주 제도를 처음 도입해 임직원의 복지 향상과 소득 보상으로 애사심 유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업체 측에서는 우리사주 제도가 완전히 정착됐으며, 직원의 관심도 증가해 제도 활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진백 디오 대표이사는 “당사는 우리사주 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임직원이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 위에서 회사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향후 정년 퇴직 시 퇴직금 외에도 우리사주로 노후 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트가 스트라우만 그룹과 구강 스캐너에 대한 글로벌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치과용 랩 스캐너 ‘T-Series’에 이어 더욱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게 됐다. 메디트는 지난해 체결된 엔비스타 그룹에 이어 이번에 스트라우만 그룹과도 글로벌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됨에 따라 세계 시장에서의 판로를 크게 확장했다는 평가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트라우만 그룹의 디지털 솔루션들이 메디트의 치과 워크플로우 플랫폼인 ‘메딧링크’와 연결되며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양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투명교정장치 분야에서도 메디트 i500 구강스캐너와 스트라우만의 ClearCorrect 서비스가 연결되면서 투명교정 서비스 워크플로우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스트라우만 그룹의 서지컬 플래닝 소프트웨어, CAD/CAM 소프트웨어, 디자인 서비스, 제조 서비스 등 중요 서비스와 소프트웨어들의 워크플로우도 메딧링크로 통합이 진행 중이기때문에 향후 양사의 사업 전략에도 큰 변화가 감지된다. 고규범 메디트 대표는 “치과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스트라우만 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메디트 i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골이식재 제품에 대한 CE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CE인증을 받은 제품은 이종골 이식재 A-Oss, 합성골 이식재 Q-Oss+, 흡수성 멤브레인 OssMem 3종이며, 모두 높은 등급의 CE ClassⅢ로 인증 받아, 유럽 지역 수출 및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강제 적용을 앞두고 있어 MDD(Medical Device Directive) 인증조건이 더욱 까다로워진 가운데 제품의 성능, 안전성, 임상평가 등을 두루 충족해 유럽 최고 등급인 CE ClassⅢ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체 뼈와 가장 유사한 이종골 이식재로 손꼽히는 ‘A-Oss’는 신생골 생성에 유리한 기공·표면 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며, 뛰어난 혈액 적심성으로 많은 신생골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Q-Oss+’는 최적의 골생성 조성비를 적용해 높은 신생골 형성을 자랑한다. 특히 골치환 능력이 매우 뛰어나 임플란트 식립 등 골조직 치환이 꼭 필요한 구치부 시술에 유리하다. 흡수성 멤브레인 OssMem의 경우 뼈 이식 및 골 재생이 필요한 부위에 공간을 확보해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2020 한국인이 신뢰하는 브랜드 1위’ 임플란트 및 치과계 의료장비/재료/의약품 제조·판매, SW 개발·판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이 신뢰하는 브랜드 1위’는 책임감 있는 태도로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기업에 한국브랜드대상이 수여하는 상이다.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라는 경영이념을 가지고 있는 오스템은 최고지향, 고객 중심, 신뢰, 글로벌 인재라는 핵심가치를 두고 2024년 세계1위 임플란트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임플란트 ▲치과 기자재 및 제약 ▲치과 IT ▲치과 인테리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며, 특히 임플란트 분야의 경우 빠른 골 유착을 유도하는 세계적인 표면기술과 구강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 설계, 우수한 품질관리로 인정받고 있다. 또 유니트체어, CT, 파노라마 등 의료장비 개발 및 판매, 보험청구, 치과 경영 SW 개발 및 보급, 환자 중심 인테리어를 통한 최적의 진료환경 제공, 글로벌 치과의사 임상 교육 등을 운영 및 진행하고 있다. 현재 27개국에서 29개 해외법인을 운영, 전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7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연 1회 수출의 탑’을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해 별도의 전달식을 진행했다. 메가젠은 지난 2011년 1000만 불, 2016년 3000만 불, 2017년 5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꾸준히 수출 실적을 끌어올리며 올해 7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메가젠의 이번 수상은 올 한 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세계 경제 침체와 글로벌 수출 시장 위축에도 우수한 실적을 낸 만큼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메가젠은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및 수술 기구 제조 업체 중 유럽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고 있다. 박광범 대표는 “이번 수상은 자사 제품이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로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2020 대한민국기술대상 국무총리상을 최근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신기술 및 제품을 개발한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 시상식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풍부한 혈병 형성과 뛰어난 골 유착 성능을 자랑하는 'SOI 임플란트'의 기술력을 높이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ATC 국책과제(책임자: 송주동 바이오연구소 소장)를 통해 무려 5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탄생한 ‘SOI’는 표면 에너지 보호 물질로 임플란트 표면을 코팅 처리해 현존하는 임플란트 중 가장 빠른 혈병 형성능력을 가진다. SOI의 도포 물질이 생산 직후의 강한 표면 활성화 에너지를 그대로 보존해 초친수성을 띄며, 초기 골 형성을 증대시키는 것이다. SOI 임플란트는 또 빠른 혈병 형성을 통해 초기 골 유착 성공율을 크게 향상시켜 기존 임플란트 대비 치유기간을 35% 이상 단축할 수 있다. SOI의 이러한 혈병 형성 효과는 박창주 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연구한 논문으로 입증했으며, 최근 SCI 저널인 ‘Coatings’에 게재되기도 했다. 엄태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