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디오나비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의 지난 11월 식립이 1만 홀을 돌파하며 월간 최다 식립 신기록을 세웠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2014년에 출시된 디오나비는 디오의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으로 출시 3년 만에 누적 식립 10만 홀을 돌파했으며 매년 10만 홀이 넘는 식립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누적 식립 40만 홀을 돌파하는 등 많은 임상가의 선택을 받고 있다. 업체 측은 이번 신기록에 대해 뉴노멀 시대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평가받은 결과라는 의견을 밝혔다. 진단부터 시술까지 치료 전 과정이 디지털로 이뤄지기 때문에 내원 횟수와 통증을 줄여 코로나19 상황에서 빛을 발했다는 의미다. 디오 측은 “그간 수많은 학술활동 등을 통해 디오나비의 우수성을 알려왔고 그 결과가 나타난 기념비적인 한 해였다”며 “디오는 계속해서 디지털 뉴노멀 시대를 이끌 디지털 혁신으로 치과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25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한 업체가 있어 주목된다. 인비절라인 코리아가(이하 인비절라인) 장애 아동 지원 기부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하며 ‘Month of Smile’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인비절라인이 네이버 해피빈에 ‘Month of Smile’ 캠페인 진행과 장애아동 치료 지원을 위해 총 2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선천성 림프관종 및 부정교합, 안면기형 아동 2명의 진단비와 치료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Month of Smile’ 캠페인은 10월 세계 미소의 달을 기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미소를 잃어버린 사람에게 밝은 에너지와 웃음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약 4000건의 응원 메시지가 접수됐으며, 8000명 이상의 네티즌이 기부 모금에 참여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인비절라인은 ‘어린이 바른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이에게 환한 미소를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고, ‘Month of Smile’도 그 일환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이라며 “장애를 가진 아이에게 희망과 미소를 전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 캠페인
치과 치료 두려움이 심한 환자라면 아산화질소 가스진정기를 통한 진정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겠다. 페디덴트가 자사에서 판매하는 아산화질소 가스진정기 DS-100의 장점에 대해 최근 홍보에 나섰다. 업체는 “DS-100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보기 쉽고 사용이 간편하다”며 “여러 컨트롤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가스 공급 상태도 모니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인 체형에 맞춤 제작돼 leakage가 거의 없고 마스크 높이가 낮아 치료 시에 방해되지 않는다. 또 기본적으로 2개의 가스공급라인을 제공하는 만큼 Y selecting valve 등의 부가장치가 필요하지 않아 비용이 적게 든다”고 말했다. 특히 아산화질소는 호흡에 의해 100% 배출되는 만큼 낮은 농도로 사용하면 깊은 진정에 빠질 위험이 없다. 약효의 빠른 발현시간과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업체 측은 “2021년 개원시즌을 대비해 아산화질소 가스진정기 2대 구매 시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미 배관 설치된 치과의 경우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다”며 “아이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 작은 크기의 코마스크도 기본 제공수량의 2배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감염관리 전문기업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대학 입시현장에 나서 코로나19로부터 수험생들을 지키기 위한 맞춤 방역을 펼쳤다. 2021학년도 수능 이후, 수도권 대학에 전국의 수험생이 집중됨에 따라 감염 확산의 우려가 큰 가운데, 엠디세이프는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신입 수시모집 면접 및 구술고사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맞춤형 정밀방역을 실시했다. 엠디세이프는 정밀방역을 위해 현장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안전한 방역을 위해 학교 측과 함께 고사를 시행하기 전 ‘셧다운’을 실시, 10~12일까지 교육동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시험 당일 교육동내에 수험생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든 수험생은 교육동 밖에서 2m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대기하고, 1차 열화상 카메라로 발열 확인, 2차 비접촉식 체온계로 체온 확인 후 교육동 내부로 입장하게 했으며, KF94 마스크, 안면 쉴드 마스크, 글러브를 모든 수험생에게 지급·착용하게 했으며, 문진표를 작성한 후 가림막이 설치된 대기실로 입실하게 했다. 또 혹시 모를 유증상자를 대비한 별도의 격리실과 고사실을 운영하고, 대기실과 면접실을 수시 환기, 소독하며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이 없도록 방역당국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 ACM(Auto Chip Maker) 제품이 뛰어난 안정성과 신속성, 용이성을 바탕으로 북미 등 해외시장에서 관심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업체에 따르면 전 세계 18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임상 사이트(Dentalxp.com) 디렉터 모리스 살라마 교수, Misch Implant Dentistry 구강외과 전문의인 Dr. Craig Misch, Dr. Hom Lay Wang 교수(Michigan University 치주과) 등 미국 전문가에게 인정받고 있다. ACM은 골이식에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감염 또는 면역 거부반응을 우려하는 환자를 위해 개발됐으며, 자가 골을 큰 수술 없이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채취할 수 있다. 특히 ACM 전용 Stopper는 투명 재질로 구성, 골 채취 시 뼈가 채취되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Stopper는 용수철 형태로 디자인 돼 내부로의 주수 효과에 의해 고속 드릴링(300RPM) 시 Bone Heating을 방지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저속으로(50RPM) 사용 시에는 주수 없이 사용해도 Heating 없이 쉽게 골 채취가 가능하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ACM 활용 시
단 40초 처리로 임플란트 성공률을 끌어올리는 오스테오액티브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꾸준하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작년 출시한 오스테오액티브가 개원가에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SLA 표면처리 임플란트는 시간 경과에 따라 유기물이 부착되면 골 유착을 방해하는 생물학적 노화현상이 발생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술 전 오스테오액티브를 이용해 표면을 활성화하면 임플란트 표면에 붙어있는 미세먼지 구조 하이드로카본(CHx)을 제거, 임플란트 수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오스테오액티브는 임플란트 수술 전 40초 만에 표면 활성화 처리 및 멸균처리가 가능하다. 유지 시간도 여타 UV 처리기가 10분인데 반해 오스테오액티브는 24시간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파우치(임플란트 체결 도구)에 임플란트 픽스쳐를 연결하고 셔틀 스테이지에 올려두면 표면처리가 시작된다. 40초 후 임플란트 픽스쳐를 분리해 식립 수술을 진행하면 된다. 네오바이오텍 연구소에 따르면, 오스테오액티브를 이용한 표면처리 이후 조골세포 부착률이 22% 증가했으며, 조골세포 증식률은 2일차에는 10%, 5일차에는 35% 높게 측정됐다. 네오바이오텍은 “최근 임플란트 시
병·의원 특화 자동회계결산 프로그램 ‘부엉이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를 제작한 (주)엠디캠퍼스(대표이사 김성진)가 기술보증기금의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기술보증기금의 벤처기업 인증은 기술 및 경영혁신에 관한 능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중 벤처확인 유형별 요건을 갖춘 기업에게만 주어진다. 엠디캠퍼스의 ‘부엉이ERP’는 병·의원 재무관리 필수 지표와 국세청 통계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동회계결산 프로그램이다. 부엉이ERP는 은행, 증권, 카드사 등 모든 금융기관과 국세청 홈텍스의 전산 데이터를 실시간 자동 집계해 분석그래프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돕고, 나아가 병원 숫자 경영의 지표를 제공해 개원가의 업무 과중을 줄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부엉이ERP’는 회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으로도 쉽고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며, 세무 결산 시 누락된 비용을 이중으로 점검해 절세에 효과적이라는 장점을 내세운다. 특히 ‘부엉이ERP’는 ▲데이터수집 자동화 ▲다양한 분석 도구 제공 ▲매출, 부채, 비용 등 재무목표 관리 ▲원내 회계 데이터베이스 구축 ▲자동 회계 처리 ▲가독성 높은 그래픽, UI 정보 제공 ▲금융결제원 오
㈜이노바이오써지(대표이사 왕제원‧이하 IBS임플란트)가 지난달 18일 대전시로부터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 협약은 각 업체의 ▲여성고용개선 실적 ▲모성보호 운영실태 ▲일‧가정 양립 지원 실태 ▲여성 능력개발 항목을 평가, 선정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IBS임플란트는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여성이 현장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여성전용 휴게실 설치와 수유용품 구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 출산휴가‧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등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밖에도 채용‧승진‧임금과 관련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차별을 해소, 고용에 있어 양성평등을 실현했다. 또 여성근로자의 모성보호와 여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정시 퇴근 등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앞장섰다. IBS임플란트 관계자는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를 바탕으로 일가정의 양립을 통한 가족 친화적인 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며 “앞으로도 IBS임플란트는 여성친화 인증기업으로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질 향상을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12월 15일 서울 상일동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와 ‘바이러스 걱정 없는 안심 치과 만들기’를 테마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덴티스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양측이 국민과 의료진 건강을 위해 바이러스 걱정 없는 치과진료 환경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함께한 결과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덴티스는 치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세스코 바이러스케어 시스템을 포함한 임플란트 특별 패키지 상품 등을 제안한다. 세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의료기관에서 감염병 예방 효과를 얻도록 영역을 넓혀 서비스할 계획이다. 세스코 바이러스케어 시스템은 방역 전문가의 공기살균기, 공기소독기, 손소독기, 손세정기, 변기세정기 설치‧렌탈‧관리 등을 비롯해 전문살균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세스코 바이러스케어 시스템을 통해 치과 병‧의원의 안전을 사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과 치과계가 모두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스코 관계자는 “치과는 진료 특성상 손 씻기와 환기 외 체계적인 바이러스 관리가 필요하다”며 “환자와 의료진의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활동의
덴티움(대표 강희택)에서 선보인 ‘미니튜브 브라켓(Mini Tube Bracket)’이 교정 치료 시 편리함과 심미성을 두루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덴티움에 따르면 미니튜브 브라켓은 치과의사들에게는 쉬운 술식으로 교정 장벽을 낮추고, 환자들에게는 빠른 치료와 동시에 심미성을 제공해 의료진‧환자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교정 장치라는 설명이다. 미니튜브 브라켓은 구치부 이동을 최소화시켜 4~6개월의 단기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전체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제작돼 구조적인 분리 변형이 없으며, 치아와 유사한 색상으로 심미적인 교정이 가능하다. 이는 결과적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빠른 교정 치료를 원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교정에도 발치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제품은 ‘Open’과 ‘Tube’ 타입 두 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실리콘 지그를 통해 접착제의 유입이 방지된다. 먼저 ‘Open’ 타입은 차별화된 Tuck-in 구조로 와이어의 결찰이 쉽고 편리해 전치부 심플 교정 케이스에 효과적이다. ‘Tube’ 타입은 Thick, Short, Long의 길이 별 제품을 통해 치아의 크기‧위치에 따라 선택적으로 부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미니튜브 브라켓은 기존 브라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주기적으로 재검토하고 제조·수입 실적이 없는 제품을 정리하는 내용의 의료기기 허가 갱신제도가 도입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이하 식약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의료기기 제조허가 등의 갱신 신청 기준과 절차 ▲의료기기 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 지정 절차 및 운영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이 담겼다. 특히 허가 등의 갱신을 받으려는 경우 허가증(인증서) 사본, 안전성·유효성이 유지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자료 등을 첨부해 유효기간이 끝나는 날의 180일 전까지 식약처장 또는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장(이하 정보원장)에게 제출하도록 했다. 또 식약처장 또는 정보원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제조업자 또는 수입업자에 대해 갱신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의료기기 부작용 등의 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 지정을 받으려면 지정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첨부해 식약처장에게 제출하도록 했다. 식약처장은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권역별 또는 구역별로 나눠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를 지정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