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의 신사옥인 마곡 ‘트윈타워’가 최근 반가운 손님들을 맞았다. 이상훈 협회장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은 지난 11월 27일 오스템 마곡 트윈타워를 찾아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고, 최규옥 오스템 회장과 치과 임플란트 산업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치협에서는 홍수연 치협 부회장, 김형룡 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동석했으며, 오스템 측에서도 엄태관 대표이사, 조인호·김경원 교육연구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방문은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의 국회통과를 위해 연일 국회 문을 두드리고 있는 이상훈 협회장이 지난 9월 10일 해당 법안을 직접 발의한 양정숙 의원과 함께 치과 산업의 최첨단을 직접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 의원이 발의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제21대 국회 첫 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법안이기도 하다. 이 협회장과 양 의원 등은 최규옥 회장의 안내로 치과 인테리어 모델 하우스, 세미나실, 덴올 스튜디오, 동물 실험실, 대강당 등 사옥 내부를 1시간여에 걸쳐 둘러 봤다. 이들은 트윈타워의 주요 시설 및 규모에 대한 전반적인
장면1. 원내생의 치아삭제 실습 전체 과정이 모니터에서 3D 이미지로 실시간 구현된다. 충치나 크라운 치료에 알맞은 이상적인 삭제범위를 제대로 수행했는지 여부에 따라 점수가 자동으로 매겨진다. 장면2. 어려운 상악동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 환자의 CBCT 영상과 연계해 모니터에 정확한 드릴링 위치와 각도, 깊이가 표시된다. 모니터가 제시하는 시술 가이드를 지켜가며 수술과정을 이어가면 어려운 수술에도 자신감이 붙는다. (주)디알뷰/DR-VU(대표이사 박은정, www.dr-vu.com)가 지난 24일 동대문 휘경동(회기역 2번 출구)에 증강현실기술(Augmented Reality·AR) 기반 치과 시뮬레이션 센터를 오픈하고 ▲치과임상수기 시뮬레이터 ‘SimEX-DDS’와 ▲임플란트 네비게이션 시스템 ‘IRIS’ 시연을 선보였다. SimEX-DDS는 최고 기술 수준의 동작 추적 센서를 통해 핸드피스의 구동을 추적, 치아 삭제 전 과정을 모니터에 보여주는 장비로, 치아우식이나 신경치료에 필요한 와동, 크라운이나 브릿지, 소아환자 치료를 위한 삭제 등 50여 가지의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과 시술 과정 중 핸드피스의 움직임과 삭제되는 치아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YESDEX 2020’에서 지난 11월 14~15일 양일간 치과 기자재 전시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메가젠 측에 따르면 덴샤버와 R2Sinus Kit를 활용한 핸즈온 부스, N2 유니트체어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는 평이다. 또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구강 외 석션기인 프리암 아르테오, 플라즈마 멸균기인 스터링크 제품도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제형 원장의 DensahBur, R2 Sinus Kit 강의와 박광범 대표의 임플란트 합병증, 대응책과 예방책을 주제로 한 강의도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박 대표의 자서전 친필 사인회도 이어졌다. 메가젠 측은 “YESDEX 2020의 공식 중계와 방역을 담당하며, 자체 노하우와 기술로 학술대회 진행을 이끌었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YESDEX 2020을 통해 고객을 만나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밝혔다.
UV Activator2가 검증된 친수성과 우수한 초기 골융합으로 임상가의 선택을 받고 있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UV Activator2의 임상적 우수성과 안전성 등 장점에 대해 강조했다. UV Activator2가 출시 1년만인 지난 9월 1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업체 측은 이 같은 인기의 이유에는 DIO UV Implant 시스템의 임상적 우수성이 있다고 평가한다. DIO UV Implant 시스템의 임상적 우수성은 2019년 말 진행된 DIO UV Implant Seminar에서 입증됐다. 해당 세미나에서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은 여러 원인에 의해 실패했던 케이스에 UV를 조사한 임플란트를 사용해 재식립 했을 때 안정적인 ISQ 수치를 확보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보철물 체결까지 빠르게 진행한 임상 증례에 대해 공유했다. 또 오민석 부장(선치과병원)은 골질이 좋지 않고 뼈가 충분하지 않은 케이스에서 UV 조사 임플란트의 ISQ 값이 빠르게 상승해 조기에 높은 골융합을 획득한 임상 증례를 발표했다. UV 조사 처리된 임플란트 우수성은 이미 다양한 논문과 임상에서 검증됐다. 잔존골이 적거나 치조골이 상실된 부위에 식립하는 경우, 또는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치과 진단검사 시장 확대에 함께할 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실행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아이오바이오는 지난해 2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벤처캐피탈사 한국투자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45억 원을 투자받았다. 당시 투자사는 국내외 치과용 진단검사 시장에서 큐레이(Qray)가 기술적 독보성과 소비자 시장까지 포괄할 수 있는 확장성이 회사 가치를 높일 요소라고 평가했다. 아이오바이오는 벤처기업으로, 올해 벤처기업에 투자한 금액은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소득공제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투자금액은 3000만 원 이하는 전액, 3000만 원부터 5000만 원까지는 70% 가량 소득공제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투자완료 후 벤처기업이 투자확인서를 신청, 발급받아 제공하면 투자자는 소득공제 신청서와 함께 원천징수의무자 등에게 제출하면 된다. 아이오바이오가 선보인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는 치과계에서는 진단검사법으로 유일하게 신의료기술로 평가·완료된 기술로, 요양급여 등재를 위해 심사 중에 있다. 이는 ‘Qray 699 만족 패키지’를 구성, 큐레이 진단기로 5단계 진료시스템(전체검사-심층검사-
구강용품전문기업 오스템파마가 선보인 프리미엄 기능성 치약 ‘Vussen’이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 출시 3년 만에 달성한 성과인 만큼 회사 측은 이를 기념해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다양한 할인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오스템뷰센몰(https://smartstore.naver.com/vussen)’에서는 이달 말까지 ‘2+2 이벤트’를 진행, 뷰센 치약 2개 구매 시 치약과 칫솔을 추가 증정하고 있으며, 선착순 2000명 대상 ‘뷰센 7 미백치약’을 200원에 판매하는 파격 행사도 진행 중이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vussen_official)을 통해서도 리그램 이벤트를 진행, 200명을 랜덤 추첨해 1만5000원 상당의 덴탈 세트를 제공한다. 또 최근 오픈한 롯데몰 은평점 팝업스토어 매장에서도 Vussen 누적 판매량 200만개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해당 매장에서는 전문 치과위생사가 상주해 방문객의 치아 착색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제품을 고객에게 직접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 반응이 뜨겁다. 미백치약 Vussen은 치아의 민감도와 착색 정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Vussen H, 7, 15,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우리나라 치과계의 미래를 책임질 ‘예비 치과의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2020년도 오스템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11월 21일 오후 5시부터 오스템 마곡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주요대학 학장 및 임치원장과 내외빈, 장학금 수여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오스템 측은 비록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서울 마곡 트윈 타워로 이전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 행사임을 감안해 고심 끝에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스템임플란트 경영이념 영상방영을 시작으로 외빈 축사, 장학증서 수여,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마곡 사옥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만찬에 앞서 치과 인테리어 모델 하우스, 세미나실, 덴올 스튜디오 등을 2개 조로 나눠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오스템의 치과대학 및 임상치의학대학원 장학금 지원 사업은 ‘치과의사와 함께 성장하고 함께 성공하는 회사’라는 기업 운영 기치에 따라 치과의사 단체 및 대학을 지원하는 주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빠짐없이 진행되고 있다. 오스템은 올해 행사를 통해서도 전국 15개 치대 및 치전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선보인 임플란트 UV조사기 ‘SQUVA(스쿠바)’와 치과용 3D프린터의 대표 브랜드 ‘ZENITH’가 ‘YESDEX 2020’에서 개원의들의 호응을 얻었다. 덴티스가 지난 11월 14~15일 양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YESDEX 2020’에 참가했다. 이날 덴티스는 코로나19 위기 속 오랜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체계적인 방역 환경 아래 임영웅 포스터를 활용하는데 이어 주력제품을 소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공식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임플란트 UV 조사기 ‘SQUVA’가 참관객들로부터 주목받았다. SQUVA는 덴티스 LED광학연구소의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된 제품으로, 기획단계에서부터 사용자를 고려해 기능성 외 사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는 특히 ▲조사시간 ▲친수성효과 ▲음성안내 ▲센서 기능 등 다양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구성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아울러 치과용 3D프린터의 대표 브랜드 ‘ZENITH’와 SQ 전용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SQ GUIDE’가 최근 기능과 사양이 업데이트되면서 참관객들의 상담이 이어졌다. 또 LED 수술등 ‘Luvis’, 프리미엄
덴탈이디엘(대표 이원일)이 선보인 'P-LUX' 제품이 치주인대 제거만으로 발치가 가능해 눈길을 끌고 있다. P-LUX는 버(Bur)로 치아주변을 정리하거나 치은 절개할 필요없이 깊숙히 박힌 치근을 제거하는 데 용이한 제품이다. ▲전치부 상·하악 ▲전치부 잔근 발치 ▲구치부 협·설측 ▲구치부 잔근 발치 전용 등으로 나눠지며, 외상 없이 발치가 가능할 뿐더러 치조골 손상도 없어 환자의 회복 시간까지 단축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제품이 펜 타입으로 디자인돼 흡사 연필을 다루듯 섬세하게 치주인대를 제거할 수 있으며, 독일 Schwert Instrument 120년 전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 또한 뛰어나다. 제품 내 날부분의 날카로움이 오래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며, 기구 끝에 색상을 부여해 용도를 한눈에 구분할 수 있다. 특히 독일산 특수강 제질로 제작한 P-LUX Periotome 제품은 특유의 높은 강도·탄성으로 잔근 뿌리 끝까지 파고들어 치주인대를 제거할 수 있다. 덴탈이디엘 관계자는 "기존 Periotome은 대부분 쉽게 부러지거나 뿌리 깊숙히 파고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P-LUX를 활용해 치아 둘레 3~4곳 포인트를 정한 뒤, 팁을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금융위원회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2차 선정기업 명단’을 지난 11월 6일 발표했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가 5개 정부부처(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와 협업을 통해 각 산업을 선도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7월 1차로 32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2022년까지 각 산업부문의 대표 혁신기업 총 1000개+α를 선정한다. 네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건강진단 분야 혁신기업으로 선정돼 향후 정책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한도 확대와 금리 감면, 보증한도 확대와 보증료 감면, 투자 등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경영·재무관리 노하우, 사업인프라 같은 비금융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네오는 CMI 콘셉트의 임플란트 IS Type과 IT Type의 임플란트를 출시했으며, 상악동 거상술에 최적화된 SCA KIT, SLA KIT와 픽스쳐, 스크류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FR KIT, SR KIT를 출시하는 등 혁신 제품을 런칭하고 있다. 아울러 작년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심포지엄에서는 허영구 원
㈜아이원바이오(대표 김민배, 정영복)가 지난 18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치주질환 관리제품을 기부했다. 아이원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치주질환 관리제품 기부로 구강건강상태가 취약한 장애인들이 한 달간 치주질환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더불어 구강보건실을 운영중에 있다. ▲스켈링 ▲실런트 ▲불소도포 등 장애인의 예방치료와 충치치료, 잇몸치료에도 많은 힘을 쓰고 있다. 김민배 대표는 “이번 기부를 바탕으로 국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연구와 개발중인 치주질환치료제, 구강암진단키트 개발에 힘쓰는 등 책임 있는 기업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원바이오는 지난달 파라과이 실비오 페트로시 공항에 설치한 코로나19진단 설비 공항신속검역관리시스템(FICS)를 수출했다. 아울러 지난 11일 서울대 시흥캠퍼스본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글로벌 산학협력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