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연세치대 교수의 정년을 기념하고, 그간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기 위한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세치대 교정학교실은 지난 2월 28일 연세대학교 에비슨생명연구센터(ABMRC) 1층 유일한홀에서 ‘김경호 교수 정년기념 연세 임상교정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991년 5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학교실에 부임한 이후 35년간 교육과 임상, 연구에 헌신해 온 김경호 교수의 학문적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 주제는 ‘Sustainability in Orthodontics: From Treatment Success to Long-Term Stability’로, 교정치료의 단기적 성과를 넘어 장기적 안정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정주령 교수는 수직적 조절, 차정열 교수는 시상적 조절, 이기준 교수는 횡적 조절, 유형석 교수는 악교정 수술을 주제로, 각 영역에서의 장기적 예후와 치료 결과의 유지에 대해 발표했다. 학술대회의 마지막은 수십 년간 축적된 임상 경험을 토대로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김경호 교수의 ‘Long-term stability’ 강연으로 장식됐다
스포츠 현장에서의 마우스가드 필요성을 알아보고 이를 디지털 치의학과 접목해 제작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이하 스포츠치의학회)는 지난 8일 오스템 마곡 사옥 대강당에서 ‘2026 스포츠치의학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마우스 가드: 진료실에서 경기장으로, 현장 중심으로의 변화’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5개 세션과 별도의 핸즈온 코너를 통해 국내외 수준급의 연자들이 강연을 이어갔다. 구체적으로 세션 1에서는 ▲홍성진 교수(경희치대 치과보철과)가 ‘최신 마우스가드 제작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현직 치위생학과 교수들이 참여한 세션 2에서는 ▲임근옥 교수(선문대 치위생학과)의 ‘국가대표선수촌에서의 마우스가드 경험’ ▲남상미 교수(삼육보건대 치위생학과)의 ‘디지털 마우스가드 제작을 위한 구강스캔시 고려사항’ ▲김보라 교수(대전보건대 치위생학과)의 ‘마우스가드, 정말 효과가 있습니까? 운동선수 보호의 최신 근거’ ▲김인희 교수(신성대 치위생학과)의 ‘마우스가드 착용률, 위생관리, 선수교육을 이끄는 치과위생사 실전 리더쉽’이 펼쳐졌다. 세션 3에서는 ▲이현종 교수(연세치대 치과보철과)의 ‘3D 프린팅이 EVA를
대한턱관절교합학회는 지난 2월 2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제24차 인정의 고시를 시행하고 최종 24명의 인정의를 배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고시에는 총 27명이 신청했으며, 25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했다. 필기시험에서는 24명이 합격했으며, 이어 진행된 구술시험에는 필기 합격자 24명 전원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이에 따라 최종 합격자는 총 24명으로, 응시자 기준 합격률은 96%를 기록했다. 이번 인정의 고시는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의 2단계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단은 턱관절 및 교합 분야에 대한 이론적 이해도와 임상적 판단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학회에 따르면 이날 최종 합격자 중 김혜진 회원(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규복 회장은 “인정의 제도는 턱관절 및 교합 분야의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엄정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학회의 학문적 위상을 높이고 임상 표준 확립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덴티스가 올해 첫 ‘AXEL AROUND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전국 순회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프리미엄 임플란트 AXEL 론칭과 함께 큰 호응을 얻은 세미나 열기가 올해 다시 한번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AXEL AROUND : Focus Anterior & Soft Tissue Seminar’가 지난 2월 25일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열렸다. 업체에 따르면 올해 AXEL AROUND 세미나는 사전 신청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세미나는 ▲AXEL Application ▲Maxillary Anterior Implant Surgery ▲About Soft Tissue 등 3가지 핵심 파트로 구성됐다. 연자는 지난해에 이어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참여해, 발치 후 즉시 식립부터 심미적 결과를 완성하는 술식까지 AXEL을 활용한 실제 임상 증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 원장은 다양한 골질과 난이도 높은 케이스에서의 초기 고정 확보 전략과 연조직 관리 포인트를 중심으로 AXEL의 설계적 강점을 임상 결과와 함께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AXEL AROUND 세미나’는 단순한 제품 설명을 넘어, 제품의 구조적 이해
“치주 수련을 받지 않은 일반의도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면 충분히 임상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대한치주과학회 제2차 심화교육과정’이 오는 5월 6일 대단원을 막을 올리는 가운데 설양조 대한치주과학회 회장이 해당 과정이 치과 임상에 가져온 변화를 이같이 강조했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임플란트 수가 경쟁이 거세지는 개원가 환경에서 비전문의의 ‘치주 역량’ 보강을 위해 지난해 11월 첫 심화교육과정을 론칭했다. 온라인 이론 강의와 대면 핸즈온을 결합한 학회의 집중 커리큘럼은 곧바로 임상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졌다. 학회가 1기 수료자 26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피드백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료자의 약 절반이 배운 내용을 임상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30% 이상이 ‘부분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설 회장은 이번 과정의 성과로 단순한 술기 향상을 넘어선 진료 철학의 변화를 꼽았다. 설 회장은 “수강에 대한 만족도를 넘어 실제 진료에 적극적으로 적용되고 있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라며 “심화교육의 진정한 목적은 치주적 사고를 임상 전반에 적용하는 데 있다. 그 변화가 실제 환자 상담 과정과 신뢰 형성으로 이어졌다는 점이 큰 의
치과 임상과 재생의학이 만나 첨단 융합의학의 지평을 넓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제3회 융합워크숍’이 지난 2월 28일 부산 디오 임플란트 인재양성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양 학회 소속 전공의 및 교수 회원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조직공학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치과 임상 적용 관련 다양한 토픽과 주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 학술 프로그램은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세션은 ‘Future-oriented Regenerative Medicine in OMS’를 주제로 오세행 교수(단국대)가 ‘우주 환경 재생 배양 시스템 개발’을, 변준호 교수(경상대)가 ‘우주에 다녀오면 뼈가 물러진다?’를, 양훈주 교수(서울대)가 ‘Functional stretching of masticatory muscles and mandibular relapse after BSSRO’를 각각 발표했다. ‘State of the Art biomaterials/techniques in tissue engineering for regenerative medicine’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양희석 교수(단국대), 이현종
스크류 없는 ‘Locking Taper’ 구조로 임플란트 보철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해보는 자리가 열린다. 프리미엄 임플란트 솔루션 기업 위드웰임플란트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이승철 원장(이한치과)을 연자로 초청해 ‘Hermann Ryff(허먼리프) 상반기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S가 반복되는 임플란트, 구조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기존 스크류(Screw) 방식의 보철 구조가 가진 한계를 분석하고 그 대안으로 ‘Locking Taper’ 시스템의 임상적 유용성을 집중 조명한다. 많은 임상가가 겪는 반복적인 A/S 문제는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큰 부담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되는 ‘허먼리프’ 시스템은 스크류에서 벗어난 Locking Taper 구조를 채택해 보철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강의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 섹션으로 진행된다. 1강은 발치 즉시 및 최후방 구치부 임플란트 이야기–고난도 식립 조건에서의 전략적 접근법을, 2강은 A/S 걱정 없는 임플란트 이야기–구조적 안정성을 통한 장기적 예후 확보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1
덴티움이 지난 2월 21~22일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공중보건의 및 수련의를 대상으로 ‘임플란트의 정석 기본편’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당 과정은 덴티움이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베이직 코스로, 임플란트 수술의 기본 원칙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제 임상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이 세미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수술 계획 수립부터 식립, 연조직 관리, 디지털 보철 연결까지 하나의 임상 흐름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첫날 김정현 원장(신통재생치과)이 나서 ‘Simple Surgery’를 주제로 임플란트 수술의 기본 원칙과 함께 덴티움의 bright Implant를 적용한 치료 접근법을 소개했다. 식립 초기 단계부터 최종 보철 결과까지 예지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조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임상 경험이 비교적 적은 참가자들도 실제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강연을 구성했다. 특히 임플란트 선택 시 고려해야 할 핵심 기준으로 초기 고정력, 골질에 따른 대응력, 장기적 안정성을 제시하며 bright Implant의 구조적·표면적 특장점을 설명했다. 덴티움의 SLA 표면처리 기술은 표면 거칠기 형성과 산 부식을 통해 골
치아우식의 예방 및 관리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충·치예방연구회(이하 충치연)가 ‘치아우식 – 예방과 관리 2026’의 제1강 ‘보이는 우식, 보이지 않는 원인 임상 진단과 구강 생태의 이해’ 강의를 오는 9일 오후 8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치아우식 – 예방과 관리 2026’은 치아우식을 단순한 충치가 아닌 정의부터 공중보건, 임상 진단, 생태학적 이해, 그리고 평생 관리 전략까지 다시 정리하는 통합 교육 과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제1강에서는 보이는 병소에 머무르지 않고 구강 미생물총, 타액, 식이, 불소, 치아 경조직 변화 등을 아우르며 우식이 왜, 어떻게 시작되고 진행되는지를 체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연자는 이병진 충치연 공동회장으로 현재 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장,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기획이사도 맡고 있다. 그밖에 ▲제2강 ‘눈에 보이기 전부터 시작되는 우식 – 치아의 변화와 우식 관리 전략’(5월 11일) ▲제3강 ‘설탕과 치아우식, 그리고 자일리톨과 구강건강’(6월 8일) ▲제4강 ‘치아우식은 ‘관리’하는 질병 – 위험평가와 최소침습 개념’(7월 13일) 등도 준비돼 있다.
치과에서 사용하는 약물 관련 최신 가이드북이 나와 주목된다. 나래출판사는 최근 ‘치과 임상 약 매뉴얼 제3판’을 출간했다. 이 책은 빠르게 변화하는 치과 진료 환경과 최신 약리학 지식을 반영해 진료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실전 약물 가이드북이다. 2007년 초판과 2017년 개정판에 이은 이번 제3판에는 임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약과 새로운 제제를 중심으로 개편된 내용이 담겼으며, 특히 전신질환 및 특수환자의 약물 관리와 약물 유해·상호작용이 체계적으로 정리됐다. 더불어 급성 약 중독과 주요 쇼크 상태에 대한 응급 처치 지침도 최신 기준에 맞게 업데이트돼 임상의들이 참고하기 좋다. 목차를 살펴보면 ▲기초지식 ▲치과에서 주로 처방하는 약 ▲전신질환자 및 고령자와 약 ▲소아와 약 ▲임신 및 수유와 약 등으로 이뤄져 있어 환자별 약물 사용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판사 측은 “최근 임상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 약은 제외하고, 현재 치과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약만을 선별해 목록을 재정비한 최신 치과 약물 가이드북”이라며 “치과의사와 임상 의료진에게 ‘책장에 꽂아두는 책’이 아닌 ‘진료실에서 언제든 펼쳐보는 책’이 됐으면 한다”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노하우를 담은 투명교정 세미나가 열린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오디에스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치과 교육 플랫폼 덴탈빈을 통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다이렉트 투명교정’을 주제로 진행된다. 업체 측은 이번 세미나가 최근 투명교정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다이렉트 방식의 임상 적용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라고 강조했다. 연자로 나서는 추현희 교수(중앙대학교 광명병원)는 그동안 다이렉트 투명교정 장치인 ‘얼라인미라클(AlignMiracle)’의 임상 경험을 통해 정립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원의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다이렉트 투명교정의 원리 ▲임상적 우수성 ▲치과 내 도입 전략 등을 상세히 다룬다. 오디에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비용과 고난도로 인식되던 투명교정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보다 쉬운 진료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오디에스 관계자는 “다이렉트 투명교정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핵심 기술 중 하나”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치과의사들이 투명교정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도입하길 바란다. 오디에스는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