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ll we dance? <1>댄스와 동호회‘춤바람’날까요 카페 댄스동호회 1천여개 활기전문 학원보다 동호회서 입문운동·건강·몸매까지 ‘일석삼조’ ‘여인의 향기’라는 영화를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그 영화에서 알파치노의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가 정말 멋있다라고 느꼈다. 그 영화 이후 처음 춤을 접한 건 업무와 관련해 파티에 초대를 받고 나서다. 사실 댄스 스포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카바레를 먼저 떠올린다. 저도 막연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파티에 참석해 부부가 춤을 즐기고 아빠와 딸이 함께 왈츠를 추는 것이 무척이나 신선한 문화적 충격이었다. 이후 관심을 가지고 배우려 하니 2000년대 초에는 학원에서 배우는 것 보다 저렴한 다음카페 동호회들이 많았고 강사를 초빙해 댄스 스포츠를 가르치고 배우는 비영리 동호회들이었다.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박지은 교수도 처음엔 동호회에 강사로 출강을 다녔다. 저는 이후 동호회를 통해 박 교수에게 3년 가까이 강습을 받으면서 댄스의 세계로 점점 빠져 들었다. 몇년이 지나니 댄스는 댄스 스포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살사댄스, 스윙댄스, 아르헨티나탱고, 라인댄스 등
화창한 봄날 어디로? 봄꽃 따라 떠나는 나들이화창한 봄날 어디로 여행을 떠날까?한국관광공사(사장 이 참)가 테마여행으로 ‘봄꽃 따라 떠나는 나들이 코스’를 선보였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클릭하면 무엇을 먹을까, 어디서 잘까, 지역관광안내소, 가볼만 한 곳, 여행코스, 여행이야기 등 다양한 여행 정보를 상세히 제공한다.봄은 역시 꽃이다. 한반도 대표 ‘봄의 전령’을 따라 벚꽃 만발한 서울 여의도를 시작으로 강릉 경포대, 대전, 경주, 창원 진해, 서귀포 왕벚꽃 까지, 그리고 노오란 산수유로 유명한 이천 백사골, 구례 산동면, 봉화 등 봄꽃 찬란한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따라가 보자. 문의: 한국관광공사(www.visitkorea.or.kr) ■벚꽃해마다 4월이면 전국의 벚나무들이 눈구름을 만든다. 4월 초순 경주, 창원 진해를 비롯해 중순이 되면 서울 여의도, 진안 마이산 등 장관을 이룬다. 해마다 진해는 수백만의 인파가 도시 전체를 뒤덮는 벚꽃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다. ■산수유봄이 되면 노오란 꽃잎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자극하는 산수유, 얼핏보면 개나리와 비슷해 혼돈을 하기 쉬우나 키가 커 구별이 된다. 산수유하면 지리산 구례마을이
끄트머리치과 2012 <2>위기를 ‘최고의 순간’으로 “복잡한 생각 없이 편하게……”“이제 봉사하면서……”“가족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직종 중에 하나인 치과의사들이 빨리 은퇴하고 싶어할 때 하는 표현들이다. 전문직종인이 겪어야 하는 스스로의 결정과 모든 판단, 처리 및 결과에 대한 책임감에 대한 부담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언제나 나름대로 시대에 따른 경쟁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지금의 상황은 너무나 빠른 변화에 따른 반전을 예측할 수가 없다. 가장 큰 이슈로는 의료의 산업화와 이에 따른 상업주의의 팽배에 있는 것 같다. 어설픈 경영, 비즈니스 철학을 그대로 의료에 접목하다 보니 의료의 기본인 진료는 점점 멀어지고 가치 판단의 기준이 규모, 친절, 시설들의 평가로 우선시되는 것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이것은 과도기라서 언젠가 기본으로 돌아오겠지만 이 시간이 너무나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비단 나뿐일까? 대형화 그리고 이익이 우선시되는 듯한 공격적인 환자 끌어 모으기는 같은 전문직종의 도덕과 원리마저도 의심을 받게 한다. 물론 개인과 해당의료기관의 경제적 발전은 이룰지 모르지만 잃는 것이 더 많은 것
기 고 대여치 정책연구팀 일본 방문기 <1> 영리병원 Cell Port Yokohama Clinic 인터뷰 최근 영리병원 도입 정책의 지속적 추진으로 전문가들과 시민단체들은 국민건강에 미치는 악영향과 보건 의료체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들어 반대하고 있다. 치과 의료계에서는 불법 네트워크 치과의 운영 형태가 영리병원의 폐해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일본에서는 2002년 이후 구조개혁 특별구역법에 의해 설립된 주식회사 형태의 영리병원이 몇 년 간 운영되고 있다. 이를 둘러싸고 당시 일본 의사회와 여러 단체들의 찬반 논란이 뜨거웠었다. 특구에 있어서 주식회사 병원에 대한 일본의 선험적 사례를 검토하기 위해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의 정책연구팀에서 2011년10월부터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일차로 국내외 관련 문헌조사를 마치고 일본의 정책자료와 직능단체들의 활동을 조사한 후, 일본 내 영리병원의 운영 실태와 보건의료정책 전문가, 전국보험의단체 연합회를 심층취재 할 목적으로 동경을 방문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심현구 선생님과 오랫동안 일본에서 유학하신 박인임 선생님, 정책이사이신 김철신 선생님, 신순희 선생님과 함께 했다. 3월1일
세무경영 1,2,3! <33> 100억원을 드리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100억원이 오만원짜리 현찰로 거실에 있다면 그 돈으로 뭐하고 싶으신가요? 치과 원장을 상담할 때마다 묻는 질문 중에 하나다. 각양각색의 대답이 나오는데 가장 많은 것이 바로 월세 나오는 건물을 사는 것이었다. 언제부턴가 대다수의 사람들이 건물 월세로 편하게 먹고 사는 상상에 빠져 건물 주인이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 하지만 정작 건물 월세를 받아 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생각한 것과 다르다. 임대관리를 부동산에 맡겨 놓고 있기는 해도 전혀 신경쓰지 않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월세가 밀려 세입자와 고성이 오고가는 일이 다반사고 몇 달씩 밀린 월세를 받아내느라고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비가 더 들어갈 판이라고 토로하기도 한다. 골치아픈 세입자 관리는 둘째 치더라도 매월 들어오는 월세의 실질 수익률을 따져 봐야 한다. 최근 20억짜리 건물을 매입하려고 한다며 한 부동산 중개사무소로부터 받아온 자료를 검토해달라는 원장이 있어 분석해 보았다. 상세한 내용을 알아보려고 건물 절반 정도를 쓰고 있는 고시원에 직접 전화를 해보았다. 방 하나에 월 40~50만원씩 받고 20개 정도의 방을
원장님의 폐원방지 SNS 소통법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조성민 공보의 치과작품감상 : www.dentalgallery.co.kr 동네치과살리기 PROJECT : www.착한치과.com 연 재 순 서1. Intro (SNS소통법)2.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차이점3. 홈페이지 제작의 키포인트4. 블로그 운영의 노하우5. 카페에 숟가락 올리기6. 페이스북, 트위터의 특성7.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8. 다 함께 살자 ‘착한치과’ PROJECT <PDF파일 및 E-book으로 자세한 내용 보실 수 있습니다.>
치과에서의 “부러진 화살” 얼마 전에 가족 모두 ‘부러진 화살’이라는 영화를 함께 관람하였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서 대학 입시시험에 출제된 수학문제 오류를 지적한 뒤 부당하게 해고된 한 교수가 교수지위 확인소송에서 패소하고 항소심마저 정당한 사유 없이 기각되자, 담당판사를 찾아가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석궁으로 위협하기에 이른다. 격렬한 몸싸움, 담당판사의 피 묻은 셔츠, 복부 2cm의 자상, 부러진 화살을 수거했다는 증언… 곧이어 사건의 파장은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사법부는 그 교수의 행위를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규정짓고 징역4년의 실형을 선고한다. 영화 내내 깔린 배경 컨셉은 ‘공권력에 도전한 한 대학교수’를 응징하려는 사법부내에서의 여러 담합, 부조리를 조소 섞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었다. 법치주의 국가에서 대부분의 법조인들은 항상 죄를 지은 사람들에 대해서 어떤 판결을 내릴 것인가를 결정하는 위치에 있다 보니 다른 국민들보다 상위의식을 느끼면서 지내기가 쉽고, 그러므로 그런 대상에 대해서 도전을 받는다는 것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당황하여 대책회의를 하고, 결과적으로는 법정에서의 재판과정이 증거도 불충분한데도 매우 범법행
[기자들의 BOOK 리뷰] 책과 노닐다 “혼·창·통 삼중주가 우리를 살린다” 혼(魂)창(創)통(通) 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 이지훈 지음 가슴 벅차게 하는 비전이 사람을 움직인다는 혼(魂)끊임없이 ‘왜’라고 물어라, 그러면 열린다는 창(創)만나라, 또 만나라…들어라, 잘 들어라는 통(通) “왜 살아야 하는지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견뎌낼 수 있다”라고 철학자 니체는 말했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불확실성의 시대, 우리는 안개 속을 헤쳐갈 지혜를 찾는다. 그런데 그 지혜는 사실 가까운 곳에 있다. 인류가 탄생할 때부터 우리와 함께해온 그것, 그러나 우리가 쉽게 잊어버리곤 하는 그것, 그 지혜는 3가지 키워드로 구성된다. 혼·창·통이 그것이다.
■ 시승기Ⅰ재규어 ‘All New XJ’ 럭셔리에 도시적 세련미 가미한‘명차’ 운전석 탑재 마사지 시스템 ‘탁월’엄격 주행테스트 통과 안전성 최고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감동 선사 영국 황실에서 애용하는 영국 대표 명차 재규어를 생각하면 먼저 ‘희소성’이란 단어를 떠올릴 것이다. 이 같은 인식을 갖고 있던 재규어가 럭셔리함에 도시적 세련됨을 입혀 국내에 상륙했다. 기존 재규어 마니아 뿐 아니라 타사 대형 럭셔리 세단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도 충분히 구매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재규어 한국 판매사인 UK 모터스의 요청에 따라 지난 13일 서울 시내를 2시간여 시승했다. 시승한 모델은 ‘All New XJ’로 판매가가 2억원을 훌쩍 뛰어 넘는 고가다. 서울시내의 교통 혼잡을 고려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영국 명차로서의 자존심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All New XJ을 본 첫 느낌은 기존 재규어의 우아한 이미지에 날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가볍지 않으며, 때로는 대담한 디자인을 선택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통행자들이 많지 않는 남산 인근임에도 불구하고 통행자들의 많은 시선들이 재규어 All New XJ에 집중되는 등 “역시 재규어는 다르다”는 인식을 남기
자연치아아끼기운동(9) 자연치아아끼기운동(상임대표 서영수)이 국민의 구강건강 지키기에 앞장서는 바른 치과의사상을 고취시키자는 취지로 본지에 칼럼연재를 시작한다. 월 1회 게재되는 칼럼에서는 자연치아아끼기운동이 말하는 의료인의 근본 자세에서부터 치과계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대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지금도 갖고 계실 것이다 지난 4년간 신환을 받지 않았다. 받을 수가 없었다. 학교와 병원을 오가며 근무하다보니 누적되는 신환이 부담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동안도 진료는 계속되었다. 소정장동(素正長同). 고사성어가 아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원하던 바대로 치주과학을 전공한 사람의 지금까지 진료지침이다. 소박하지만 정확하게 장기간 동행하는 마음으로 진료에 임해왔다. 1978년 치주수술을 한 분을 지난 달에도 점검하였다. 34년 동안 자연치아를 유지한 본인은 물론 엄청난 수의 환자 추천은 당연한 결과였다. 치과계가 난조라고 이야기들 한다. 마음이 무거워진다. 병원경영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의료경영과목 교육이 부실했나 하는 생각이 들어 경영관리학 등 신규과목 개설이 필요한가 걱정도 하게 된다. 환자가 줄었다는 소리를
원장님의 폐원방지 SNS 소통법페이스북, 트위터의 특성 조성민 공보의 치과작품감상 : www.dentalgallery.co.kr 동네치과살리기 PROJECT : www.착한치과.com 연 재 순 서1. Intro (SNS소통법)2.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차이점3. 홈페이지 제작의 키포인트4. 블로그 운영의 노하우5. 카페에 숟가락 올리기6. 페이스북, 트위터의 특성7.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8. 다 함께 살자 ‘착한치과’ PROJECT <PDF파일 및 E-book으로 자세한 내용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