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너(Aligner) 교정을 중점으로, 디지털 교정 치료에 있어 직면하는 문제 및 해법을 자세히 다룬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K-IDT) 2025년 제2차 학술대회가 지난 7일 가톨릭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일 연자가 함께 참여해 국제적 최신 임상을 교류했으며, 250여 명 이상의 참가자가 등록해 투명교정에 관한 관심이 늘어났음을 몸소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Y.Suzuki YM dental 대표가 첫 연자로 나서 ‘Let’s try: In-House Aligner orthodontics’ 강연을 통해 In-House Aligner 활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 김윤지 교수(아산병원 교정과)가 ‘턱관절염을 동반한 전치부 개방교합 치료의 생역학적 고려사항’ 강의를 통해 Anterior open bite는 TMJOA(Osteoarthritis)를 자주 동반한다고 전했다. 이날 M. Sakihara Okinawa 대학 교정치과 원장은 ‘Aligner Orthodontics: Next-Generation Integrated Approach’ 강의를 통해 얼라이너 교정에 있어 골격 불일치과
덴티스가 신제품 임플란트 AXEL 론칭과 함께하는 ‘AXEL AROUND 세미나’를 전국 4개 도시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Focus Anterior & Soft Tissue Seminar’를 타이틀로 9월 20일 수원, 10월 15일 인천, 11월 2일 광주, 11월 16일 대전에서 진행된다.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세미나에서는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AXEL 활용 수술 간소화, 연조직 이식을 통한 합병증 극복 등 개원가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임상 팁을 공유한다. 쉬운 증례부터 난이도 높은 증례까지 수술 영상을 중심으로 상세히 다뤄,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모든 강연은 AXEL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Maxillary Anterior Implant Surgery ▲AXEL Application ▲About Soft Tissue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AXEL을 직접 체험하며 임상 노하우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덴티스 OF 공식 홈페이지(allof.co.kr) 내 ‘세미나’ 메뉴에서 가능하다. 덴티스 신제품 임플란트 ‘AXEL’은 20년간 축적된 덴티스의 기
치과의사가 임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뷰티 시술 기법을 다룬 강연이 성황리에 끝났다.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 주최 ‘덴탈뷰티 ALL 세미나 1탄’이 지난 8월 31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20년 이상 피부시술 노하우를 가진 김용석 원장(닥터뷰티치과병원 피부클리닉 부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강의 주제는 ▲보톡스(이마·미간·윤곽·스마일 라인) ▲필러(잔주름 필러) ▲스킨부스터(스킨보톡스·리쥬란·스킨쥬베룩) ▲레이저 및 리프팅(텐세라·텐써마·시바리프팅·프락셀·Co2레이저·실리프팅)으로 구성됐으며, 오후에는 실제 약제와 장비를 활용한 라이브 시연이 진행됐다. 세미나 현장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수익성 있는 진료 모델을 제시하는 ‘돈이 되는 세미나’로 평가받았다. 참가자들은 최신 장비와 시술 기법을 직접 확인하며 진료 현장에 곧바로 적용 가능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계에서 미용·성형 분야의 교육 수요를 확인하고, 이론과 라이브를 아우르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해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 ALL세미나 2탄은 라이브로 진행되며, 오는 9월 21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에서 열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이 오는 14일 메가젠타워 1층 세미나실에서 ‘PDRN 핸즈온 코스’ 세미나를 진행한다. 제론셀베인은 자사의 핵심 원료인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의 임상적 활용과 치과 분야 의료 전문가들에게 최신 재생의학 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임종원 원장(베스트치과)의 ‘PDRN의 치과 임상 활용 증례’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설원석 원장(애플치과)의 ‘당신도 할 수 있는 CASE! 최소의 장비로 최대의 효과’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 윤종일 원장(연치과)이 ‘PDRN의 이해와 치과 임상 그리고, 골면역학 Part. 1, 2’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이덕원 원장(더원구강외과치과)은 ‘PDRN을 이용한 MRONJ 주사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김형준 원장(OFP구강내과치과)이 ‘턱관절 질환의 병태생리 및 PDRN 주사치료법’을 강의한다. 권용대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는 ‘PDRN pressure lift for transcrestal approach’에 대해, 이선정 원장(연세SK치과)은 ‘치과 미용의 시작: PDRN 활용하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윤종일 원장(PDRN 면역재생치의학연구회 부
‘2025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5)가 새로운 도전을 화두로 걸고 치과계 가족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GAMEX 2025’가 ‘Your Challenge, Our GAMEX’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 13일(토)~14일(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GAMEX 2025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GAMEX 2025는 50여 개의 학술 강연과 3개의 핸즈온 코스로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한 가운데 150여개 업체, 700여 부스 규모의 전시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New Materials, Techniques, Concepts, and New Dentistry’를 테마로 내세운 학술 강연의 경우 양일간 코엑스 3층, 4층 컨퍼런스룸에서 치과 임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기술, 재료 장비 및 콘셉트를 소개하는 한편 이와 관련해 주의해야 할 사항과 세월이 흘러도 꼭 지켜야 할 전통적인 원칙 및 기본 등을 강조한다. 특히 라미네이트, 레진, 근관치료, 국소의치, 치주, 교정, 발치, 임플란트 등 치과 임상분야 최고 연자들의 강의는 물론 세무조사와 노무 관련 주제 및 사례별 강의도 마련돼
덴티움이 지난 8월 24일,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Digital Insight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치의학의 흐름 속에서 임상과 기공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CT, IOS, 보철, 기공, 가이드 제작까지 아우르는 통합 디지털 솔루션을 제시했다. 세미나에서는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bright Implant 기반의 Digital Minimalism 개념을 소개하며 디지털 진료의 핵심을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첫째, Teeth Oriented 관점에서는 최신 알고리즘을 탑재한 구강스캐너가 Bite Tray 인상채득과 동등한 수준의 정확도를 제공하며, 고가의 장비 없이도 B.T.S(Bite Tray Impression) 프로세스를 통해 교합 조정 없이 정밀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둘째, Facial Driven 관점에서는 Facial Scanner와 Facial Photo, CT 연조직 파일을 활용한 진단과 보철 제작 과정을 소개했다. 끝으로 CT Centered 관점에서 bright CT를 활용 AI기반의 정밀 진단과 예측 가능한 술식을 구현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bright Impl
한국치주과학교수협의회가 3년여의 개정 작업 끝에 ‘치주과학 제8판’(군자출판사)을 펴냈다. 이번 개정판은 전통적인 내용의 심화와 함께 최신 학문적·임상적 흐름을 반영해 치주학 교과서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가장 큰 변화는 2017년 미국치주학회(AAP)와 유럽치주연합(EFP)이 공동 제시한 새로운 치주질환 분류 체계를 전면 도입한 점이다. 기존의 병소 깊이나 범위 중심의 분류에서 벗어나, 환자의 구강 기능·생활 습관·전신 건강을 통합적으로 고려해 예후와 치료 복잡성을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따라 8판에서는 전신질환과 여성 건강 등 관련 주제를 별도로 확장해 다뤘다. 또 치주 치료의 근간인 치주낭 이해와 기본 수술 파트는 체계적으로 재정리됐고, 국소 항생제 사용 등 염증 제어 전략 역시 최신 임상 흐름에 맞춰 수정됐다. 더불어 성장 인자, 유전자 치료, 줄기세포 응용 등 차세대 치주 조직 재생 기법을 폭넓게 포함해 전통과 혁신의 균형을 추구했다. 임플란트 분야에서도 변화가 컸다.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진단·치료, 심미와 기능을 조화시키는 임플란트 디자인,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임플란트주위염 관리 등 임플란트 치
임플란트 장기 연수 프로그램으로 성황리 운영 중인 ‘메가스쿨’이 해외 치과의사들도 함께하는 국제 연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주관하는 메가스쿨은 지난 8월 23일 서울 강남사옥에서 제3기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커리큘럼에 돌입했다. 메가스쿨은 이론 강의를 넘어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 교육으로 자리잡아 왔다. 총 14명의 개원의와 교수진이 참여해 임플란트 기초부터 골이식(GBR), 상악동 수술(Sinus), 임플란트 보철, 디지털 덴티스트리까지 전 영역을 다루며, 라이브서저리와 개별 실습을 제공한다. 담임제 운영으로 수강생 한 명 한 명을 밀착 관리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날 입학식 후 진행된 첫 강의에서는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과 임현창 교수(경희치대 치주과)가 ‘임플란트 식립 총론’, ‘임플란트 수술 개론’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핸즈온 세션에서는 수강생별 실습과 개인 피드백이 이뤄졌으며, 강의 종료 후에도 질문 열기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3기에는 인도와 일본에서 온 치과의사도 포함됐다. 창동욱 원장(윈치과)은 축사에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메가스쿨을 찾고 있다”며 “수강생들이 실력자로 성장
최소침습적 접근을 중심으로 한 임플란트·골이식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열렸다. 코웰메디가 주최한 ‘상악동 & GBR 원데이 솔루션’ 세미나가 지난 8월 30일 코웰메디 서울 삼성캠퍼스에서 개최된 가운데 50여 명이 자리해 열띤 분위기를 이뤘다. 강연자로 나선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은 상악동 접근법부터 터널링 테크닉, 소켓 프리저베이션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실전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핵심 포인트를 강조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안전한 상악동 거상술을 위한 노하우’를 주제로 ▲치과의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상악동 해부 및 생리 ▲치과의사 관점에서 본 치성 상악동염 치료 ▲Crestal & Lateral approach ▲상악동 거상술 합병증 및 처치 등 실제 노하우가 공유됐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최소 침습 GBR을 위한 노하우’를 주제로 ▲Flapless bone graft ▲Tunneling technique ▲Alveolar ridge preservation ▲멤브레인 활용법 등이 다뤄졌다. 강연에서는 초기 고정을 전제로 즉시 로딩을 목표로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함이 강조됐다. 장호열 원장은 “뼈 이식의 성공은 디펙트 폼(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 제10회 학술대회 프리콩그레스(Precongress) 코스가 오는 28일(일), 서울 중구 광명데이콤 본사(이프라자 12층)에서 개최된다. ‘성장기 악궁 확장: Digital direct RPE(DDR)에서 투명교정까지’를 주제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의 공간 문제 해결을 위한 최신 임상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Active Plate, Rapid Palatal Expander(RPE)와 같은 전통적인 장치의 활용뿐 아니라, 투명교정 셋업 및 악궁 확장 증례, 문제 해결 방안까지 포함해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연자진은 교정학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기준 교수(연구회 회장·연세치대 교정과)가 ‘장치 선택 전략과 Bone-Borne RPE 식립 실습’, ▲권태훈 원장(바른우리치과교정과치과)이 ‘Active plate를 이용한 효율교정’, ▲윤현주 원장(더라인치과교정과치과)이 ‘Rapid Palatal Expander 임상 적용 전략’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이 ‘성장기 예방교정 상담과 협조도 향상 전략’, ▲윤달선 원장(춘천예치과 교정과)이 ‘투명교정 셋업 과정과 프로그램 선택’,
대한나래출판사의 ‘코골이 장치, 새로운 시작’이 2025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코골이 장치, 새로운 시작’은 김세훈 경추교합기술연구소장이 저술한 도서로, 수면무호흡증과 코골이 치료에 대해 교합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진단 및 치료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김세훈 소장은 ‘경추교합기(FEDORA S.H 교합기)’와 ‘코리템플리트(코골이 방지 장치)’를 직접 개발한 경험을 토대로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장치 제작법과 임상 적용 원리를 책에 녹였다. 이 책은 교합 변화가 신체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턱관절 질환, 이갈이, 교합 이상 등 다양한 구강·안면 문제 해결에 응용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특히 교합기 활용, FCC(Final Check Clip) 기법, 교합고경 거상, 기도 확장 원리 등에 대한 구체적 절차와 데이터를 담아 임상 실용성을 높였다. 김세훈 소장은 “우리 인체는 기도가 줄어들 때 수면이라는 무의식 상태에서 이갈이, 코골이 등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며 “해당 질환들을 치료하기 위한 많은 이론들이 존재하지만 구강 내 장치물을 어떻게 제작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서술한 책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