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의 ‘될 때까지 하는 핸즈온’이 개원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홍익메덴‧㈜시지바이오가 주최한 ‘창동욱 원장의 Sinus Lift Hands-on, 될 때까지 한다’ 세미나가 지난 21일 대웅제약 신관 대강당에서 22명이 등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에는 상악동 수술시 필요한 이론적 배경 강의를 진행했다. 상악동 해부학, 수직 접근법과 측방 접근법의 이해와 적절한 선택, 상악동 수술시 합병증 및 대처 방법 강의 등 상악동 수술 시 필요한 내용을 자세히 강의했다. 오후에는 상악동 측방 접근법, 상악동 수직 접근법, 특히 Simple & easy technique: GP technique by MLCK 실습이 진행됐다. 창동욱 원장의 Sinus Lift Hands-on은 제목 ‘될 때까지 한다’ 처럼 종료시간을 정하지 않은 채 철저한 실습위주로 진행, 바로 실전적용이 가능케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4명의 패컬티 김정현‧박병규‧최상훈‧강호진 원장이 조를 나눠, 참가자 수준별 맞춤 핸즈온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Pig jaw, 덴티폼, 오리알 등 다양한 실습재료를 활용해 수강자들의 상악동 경험 횟수와 니즈에 맞춘 구성으로 만족도
피에르 포샤르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가 기능통합치의학 전파의 일환으로 비타민D, 태반주사 활용법을 개원가에 전한다. 김현철 회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는 ‘PFA 한국회 학술회의 오픈강의’가 오는 4월 3일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B동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PFA는 기능통합치의학 도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회원 위주의 학술회의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 8개월 동안에 22명의 신입회원이 가입해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강의를 위해 300여명 수용 가능한 장소를 준비해 거리두기와 방역을 철저히 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PFA한국회를 통한 기능통합치의학에 입문하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오픈 세미나와 핸즈온코스를 준비했다. 학술대회 주제는 ▲비타민D의 사용을 위한 loading dose와 maintenance dose 결정을 위한 고려사항과 임상적 결정 ▲태반주사의 역사와 이해, 태반주사 핸즈온 등이다. 김현철 PFA 회장은 “태반은 동서양의 다양한 질병의 치료와 건강, 젊음의 유지를 위해 이용되어 왔다. 그리고 지금 바이오 게놈 기술의 발전과 함께하는 ‘재생 의학’으로 불리는 최첨단 의료 분야에서도 태반은 이용되고 있다. 이를 의료에
임상에서 만나는 접착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제22회 한국접착치의학회 2021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4월 18일~24일까지 온라인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클라썸을 통해 진행되며 최종등록마감은 학술대회 종료 전날인 4월 23일 자정까지다. 학술대회에는 총 4명의 연자가 나서 접착제 사용의 노하우와 활용법 등 유용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수정 교수(원광치대 보존학교실)는 ‘접착제 사용의 가이드라인-임상 적용방법의 팁’을 주제로 기초를 기반으로 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김도현 교수(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 ‘Flowable Resin을 어디까지 사용할 수 있을까?’. 장지현 교수(경희치대 보존학교실) ‘뒤탈 없는 코어 수복의 노하우’, 김덕수 교수(경희치대 보존학교실) ‘Fiber Post 접착은 왜 어려울까 - 원인과 해결법’이 각 30분씩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클라썸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므로 반드시 사전등록한 이메일 주소와 동일하게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아울러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한국접착치의학회 측은 “이번 학회에서는 접착제의 전반적인 가이드라인은 고찰하고, 최근 다양하게 시판되는 Flowa
임상가를 위한 치과계 종합 학술대회 ‘제15회 Untact 샤인학술대회 2021’이 오는 4월 26일~5월 30일까지 5주간 개최된다. 올해 샤인학술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샤인학술대회는 ‘성장,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슬로건으로 내세웠으며 ‘Daily Practice’, ‘Stress-free’, ‘심화보철 길라잡이’, ‘이기준의 교정의 기준’ 등 기본부터 보철 심화, 교정에 이르기까지 4개 세션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Session 1. ‘Daily Practice’에는 박원서 교수(연세대 치과병원)와 제14회 샤인학술상 수상자인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김성오 교수(연세대 치과병원)이 나선다. 각 연자는 매일 임상에서 접하는 치료 방법에 관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Session 2. ‘Stress-free’에는 박정원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치과), 조용식 원장(연세닥터스치과), 박찬진 교수(강릉원주대 치과병원)이 나서 임상 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Session 3. ‘심화보철 길라잡이’에는 이승규 원장(4
온택트 시대를 맞아 보철학 지식 공유의 새로운 장이 펼쳐진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는 오는 5월 1일(토)부터 8일(토)까지 8일간 온라인과 현장강연을 접목해 제85회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택트 시대, 보철학의 새로운 지평(Ontact era, New horizons of prosthodontics)’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요 학술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국민 보건 안전을 위해 비대면, 즉 온라인상에서 진행되며, 학회 첫날인 5월 1일(토) 전공의 교육에 필수적인 내용 등으로 구성된 Pre-congress 프로그램만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보철학회 측은 “언택트의 일상을 뛰어넘어 보철학적 노하우를 공유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초적인 보철치료 술식은 물론 임플란트 및 Digital dentistry에 대한 필수적이고 풍부한 내용을 온라인으로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선 ‘Special Lecture 프로그램’은 3명의 해외 초청연자들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연자는 임플란트를 하는 치과의사에게는 따로 소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저명한 Dennis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기관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최근 생중계한 웨비나 프로그램이 조회수 3000건을 넘기며 뜨거운 반향을 이끌어냈다. 덴탈빈의 인기 웨비나 프로그램인 ‘전인성 원장의 끝까지 간다!’가 지난 4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연자인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은 자연치와 임플란트의 연결 방식과 개념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차에 접어든 ‘전인성 원장의 끝까지 간다’는 평소 임상의들이 궁금해 하는 주제를 매월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강의 중 궁금한 질문을 실시간 답변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생중계는 3000여 회의 조회수를 기록, 임상의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종료됐다. 자연치와 임플란트를 연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막연하게 힘들 것으로 생각하고 포기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번 강연에서는 수많은 임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개념을 제시해 온 전인성 원장만의 임상 팁 및 노하우가 아낌없이 공개되며, 해답을 던졌다. 이날 실시간으로 올라온 다양한 댓글에 대해서도 명쾌한 답변을 통해 임상의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전인성 원장은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양방향 교육 콘텐츠를 통해 강의를 진행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보철 치료 전 과정을 다루는 세미나가 4월 말 대구에서 시작된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대구에서 ‘PROSTHETICS MASTER COURSE’를 개최한다. 오는 4월 24일 개강해 6월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대구 AIC연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마스터 코스에서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임플란트 보철의 모든 것을 다룬다. 디렉터로 나서는 박영진 원장(대구S치과의원)은 치료 계획, 교합, 디자인, 오버덴처, 심미보철, 임플란트 식립 후 관리 등 보철 치료 전 과정에 걸친 강의를 준비했다. 박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과 관련해 다수의 임상 및 강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오버덴처와 심미보철 분야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또 최진석 원장(참바른연합치과의원), 김명현 원장(이베스트치과의원), 이병길 원장(참한이치과의원)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지닌 패컬티들이 교육 참가자들의 실습을 도우며 보철 진료 실전 노하우를 나눈다. 이번 마스터 코스에서는 Prosthetics KIT를 활용한 임상케이스 공유와 함께 관련 실습이 마련돼 관심을 끈다. 구강모형 신형 버전인 Ostell Beacon을 비롯한 최신 장비를 직접
구강스캐너의 다양한 활용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에 임상가들의 높은 관심이 쏠렸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2월 24일 메가젠 서울 강남 사옥에서 ‘디지털 구강스캐너’를 주제로 ‘4인 4색, 구강스캐너 어디까지 써봤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수강자 모집 시작 후 3일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여러 임상가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기초적이고 다양한 증례들로 구성돼 구강 스캐너에 대한 경험이 없는 임상가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세미나 연자로는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 이윤형 원장(강일예스치과) 등 4인이 i500 구강스캐너, R2GATE, C-10 3D프린터, 맥 프린터, 경화기, Quicksleeper5 등 여러 장비를 기반으로 다양한 디지털 치료 케이스를 소개했다. 또 참가자에게는 직접 데모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강의 후에는 Q&A 시간을 마련해 디지털 치과 치료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 과정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며 “많은 치과들이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출발점인 구강스캐너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임상에서 마주하는 난해한 신경손상 증례에 대한 대처법을 제시하는 신서가 최근 출간됐다. 저자는 35년간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서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해 왔으며, 이 책을 통해 쉽지 않은 증례의 사후처리에 대한 해결 프로토콜을 제시했다. 또 증례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담아 간접적으로나마 문제가 발생한 증례를 미리 경험할 수 있어, 유사한 사례를 경험하였을 때 대처할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목차는 골치 아픈 증례들과 문제 목록 및 해결 과정, 저자의 코멘트, 참고문헌 고찰로 구성됐으며, 각각의 증례에 대한 저자의 코멘트는 단순한 의견 제시를 넘어 잘못된 치료에 대한 반성을 가감 없이 풀어냈다. 저자는 “저자들의 치료 내용 및 기술한 의견과 자신의 생각을 비교하는 일련의 과정들은 독자의 이해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잘못된 치료로 인한 의료 분쟁을 예방할 수 있어, 임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 자 : 김영균, 김일형 ■출 판 : 군자출판사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지난 3월 4일 MTA(Mini Tube Appliance) 보급 확대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한 아홉 번째 ‘MTA 파워유저 미팅’을 개최했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MTA Tube를 임상에 적용해온 리더급 파워유저들이 참석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 최신 사례를 공유했다. 전반부에는 ▲조문건 원장(세란치과)이 ‘MTA를 이용한 치주교정 치료증례’ ▲최광효 원장(아너스치과)이 ‘아동에서 MTA를 이용한 제1대구치 직립치료’를, 후반부에는 ▲임선영 원장(행복나눔치과)이 ‘중장년 성인 수복 치료에서 튜브형 교정장치의 역할’ ▲권용익 원장(가지런이 치과교정과)이 ‘미니튜브를 활용한 구치부 부분교정’을 연제로 발표했다. 끝으로 황현식 원장(SF치과)이 ‘Light force 적용을 위한 1mm 튜브 활용’에 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했다.
소수치 잔존 증례 영역의 확실한 진료 노하우를 전달하는 역서가 나왔다. Nagata Syozo가 저술하고 한금동, 최 진 번역의 ‘소수치 잔존 증례의 치료’를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소수치 잔존 증례 치료에서 환자에게 기쁨을 주는 방법을 찾기란 사실 매우 어려운 일이다. 고령일수록 치료의 선택지는 좁아질 수밖에 없고, 모든 상실 치아를 임플란트로 해결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다수 치아에 대한 대응이 언제나 환자에게 만족을 주기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상황에 대한 ‘친절하고 정성스러운’ 임상이 담겨 있는 책이다. 책의 도입부에 여러 통계를 인용한 치과질환의 현황과 전망, 의치치료의 정당성에 대한 저자의 해설을 담았으며, 이론 설명보다 임상증례 중심 설명의 큰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소수치 잔존 환자에 대한 진단과 치료계획, 치료과정과 평가(환자 만족도 평가), 치료 후 변화의 대응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증례설명과 함께 곳곳에 첨부된 칼럼을 통해 여러가지 개념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저자의 고민을 접할 수 있다. 주요목차를 보면 ▲제1부에서 소수치 잔존 증례에 대한 도전이 진료실에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의 확대를 가져오고,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