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전공의들이 증례 발표를 통해 교정수련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과 동문회인 세정회, 두개안면기형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8회 교정치료 증례발표회’가 지난 2월 21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열렸다. 이번 발표회는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에서의 4년간의 수련 과정을 마무리하고 교정과 전문의로서 첫발을 내딛는 3년차 전공의들의 증례발표회다. 이날 박희상 전공의가 ‘하시모토병 환자에서 발치 교정 후 발생한 치근 및 과두 흡수를 동반한 심한 개방교합의 비수술적 재교정 치험례’를 주제로 최우수 증례발표상을 받았다. 또 박윤식 전공의가 ‘양측 상하악 제2대구치의 매복을 동반한 골격성 III급 성인 부정교합 환자 치험례’를 주제로 발표, 최우수 증례상과 우수학술상을 받았다. 아울러 무파레 전공의 등 7인이 우수 증례상을 받았으며, 맹희영 전공의가 우수전공의 상을 받았다. 이기주 세정회 회장은 “증례발표는 수련의 마무리이자, 교정전문의로서의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출발점이다. 새내기들의 열정과 준비된 실력이 세정회의 가치 위에 더해질 때, 세정회 또한 더 큰 도약과 성장을 준비하는 공동체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치의학 발전과 후학양성에 힘써온 8인의 교수들이 지난 2월 말 정든 교정을 떠났다.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는 39개 회원학회로부터 각 학회 회원으로서 활동 중인 교수 중 올해 2월 정년(명예)퇴임자를 확인,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2월 말로 정년(명예)퇴임 한 교수는 ▲김경호 교수(연세치대) ▲김욱규 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박기태 교수(삼성서울병원) ▲박봉수 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이백수 교수(경희치대) ▲최남기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최진영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최한철 교수(조선치대) 등 8인이다. 8인의 교수들은 지난 수십 년간 각 치의학 전문 분야에서 진료, 연구, 후학 양성 등을 통해 치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치의학회는 퇴임 교수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담아 서양난을 전달하는 등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권긍록 회장은 “치의학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교수들의 정년, 명예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비록 정든 교정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해 뛰어난 지성과 에너지를 발휘해 주길 기대한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제2의 인생 시작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부산대치전원 동문들이 졸업을 앞둔 후배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한편, 동문 간 교류와 연대를 한층 강화했다. 부산대치전원 동창회는 지난 2월 1일 2026년 2월 졸업예정자 진로 설명회 및 환영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대치전원 졸업생 18명, 이다스 수료자 3명, 동문회원 16명 등 총 37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종혁 동창회장과 허정민 재경동창회 회장의 인사말을 통해 후배들을 향한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가 전달됐으며, 동창회와 재경동창회의 활동 소개를 통해 동문 네트워크의 역할과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진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개원, 봉직, 수련 과정, 수도권 진출 등 다양한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이 오가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다스(IDAS) 소개 및 수료패 증정식이 진행돼 총 3명의 이다스 수료자에게 수료패가 전달됐으며, 이다스 활동의 취지와 향후 계획에 대한 소개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한 단체 사진 촬영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기념하며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부산대치전원 동창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졸업을 앞둔 후
반세기 넘게 한센인들을 위해 헌신해 온 (사)한국구라봉사회(이하 구라봉사회)가 시대 변화에 발맞춰 소외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새로운 봉사의 여정을 시작한다.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구강진료 무료봉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지난 2월 9일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거행됐다. 이번 협약은 강릉시와 구라봉사회, 강릉시외국인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이 뜻을 모아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한충일 구라봉사회 회장, 최길영 강릉시외국인지원센터 대표를 비롯해 박찬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 후에는 향후 상설진료소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도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강릉시는 사업 행정지원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구라봉사회는 전문의료진 파견 및 무료 구강진료를 제공하며, 강릉시외국인지원센터는 진료대상자 발굴 및 홍보, 통역지원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충일 구라봉사회 회장은 “오랜시간 한센인의 곁을 지켰던 봉사회의 진정성이 이제 강릉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상설 진료소를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치과진료가
㈔열린치과봉사회(이하 열치) 새 수장에 송덕한 원장이 선출됐다. 열치는 지난 2월 21일 오후 5시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열고 각종 토의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원 33명 중 24명이 출석해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전 회의록 검토와 함께 2025 사업실적, 회무·재무·결산보고 및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정관 심의를 거쳐 ▲부회장 3인을 2인으로 ▲이사 15인을 7인으로 축소하는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는 열치의 원활한 회무를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내실을 다지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새 집행부 선출도 이뤄졌다. 그 결과 제10대 회장에 송덕한 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회무감사에 이윤상 부회장, 재무감사에 전용선 재무이사를 선임했다. 이어 송 신임 회장은 새 부회장에 서대용 감사와 강현구 운영위원, 총무이사에 김민재 현 총무이사, 재무이사에 최태근 현 공보이사, 봉사자이사에 이용기 이사, 봉사자팀장에 한정희 선생을 각각 추천했으며 총회의 동의를 받았다. 이 밖에 열치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6년도 사업계획과 2억4912만 원 규모의 예산을 집행부 원안대로 확정했다. 또 정기총회에 이어 창
서울치과의사 신용협동조합(이하 서치신협) 제16대 신임 이사장에 오병훈 전 부이사장이 선출됐다. 서치신협은 지난 2월 23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오병훈 서치신협 전 부이사장이 제16대 신임 이사장으로, 김우영·신화섭·서왕연·양용성·장정국·박민재·민철기 이사 등 16대 임원이 선출됐다. 아울러 지난해 종합 감사보고와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이 공유됐다. 이날 공개된 ‘2025 회계연도 종합 감사보고’에 따르면 서치신협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 2929억 원으로, 전년 2848억 대비 약 81억 원이 더 늘어났다. 아울러 순자본 비율은 5.72%, 자산건전성 2등급, 종합경영평가 2등급을 기록했다. 오병훈 이사장은 “이사장이라는 기쁨과 영광보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유대감을 느낀다. 내부적으로 철저한 신용 관리와 시스템 관리 등을 통해 더욱 튼튼하고 안전한 조합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이 겨울철 정비를 마치고 지난 2월 24일부터 ‘2026년 장애인 이동진료사업’을 본격 재개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이동진료사업은 비장애인에 비해 치과 접근성이 낮고 진료 제약이 큰 저소득·중증 장애인을 위해 병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공공의료 서비스다. 전문 장비를 갖춘 이동진료 차량과 숙련된 의료진이 투입돼 장애인들의 구강질환 조기 발견과 치료를 돕는다. 올해 사업은 서울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특수학교, 정신병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기초적인 구강검진을 비롯해 스케일링, 레진 치료 등 실질적인 치과 진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사업은 일반 검진은 물론 심층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인근 병원이나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본원으로 내원을 연계한다. 치료의 연속성을 확보해 장애인 치과 의료의 전달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병원은 이를 통해 제때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은 매년 수천 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진료를 실시하며 지역사회 구강보건 안전망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손원준 병원장은 “
미국의 한 치과의사가 올해 동계 올림픽 컬링 경기에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치과의사협회(ADA)는 최근 미국에서 치과의사로 활동 중인 타라 피터슨(Tara Peterson)이 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이어 올해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도 미국 여자 컬링 대표팀으로 참가한다고 전했다. 타라 피터슨은 미국 미네소타주의 치과의사이자 컬링 선수로 활약 중인 멀티 플레이어(Multi-Player)다. 아버지는 은퇴한 치과의사, 어머니는 은퇴한 치과위생사이며, 지난 2018년 미네소타 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다. 타라 피터슨은 ADA와의 인터뷰에서 “컬링은 완벽하게 정복했다고 할 수 없는 스포츠다. 정복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새로운 전략이나 규칙을 배워야 한다. 치과도 마찬가지다. 끊임없이 교육을 받고 최신 아이디어, 제품,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타라 피터슨은 이어 “컬링과 치과 모두 촉각과 창의력을 필요로 한다. 둘 다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 수 있는 만큼, 보다 강한 정신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뇌 훈련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의 기본기 확립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를 위한 강연이 찾아온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임필 원장의 Implant Basic 연수회’의 연수생을 모집한다.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의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다루는 베이직 과정으로,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26일까지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주말 일정으로 진행된다. 임필 원장(NY필치과)이 연자로 참여해 소수 정예 기반의 일대일 책임 지도를 통해 임플란트 기본 교육을 세밀하게 진행한다. 총 6회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 1차 수술, 2차 수술, 골이식술, 상악동 거상술 등 이론 강의와 함께 매 회차 핸즈온 실습을 병행하며, 수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연수생이 직접 수술에 참여하는 실습 과정이 마련돼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과정은 패컬티, 어시스트, 술자가 한 팀을 이루는 3인 1조 방식으로 운영된다. 덴티스 OF 학술팀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체계적인 교육과 반복적인 핸즈온 실습,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임플란트 기본기를 확실히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된 과정”이라며 “임플란트 수술에
신입 전공의가 임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들에 대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이하 악성재건외과학회)가 ‘2026년 제14회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오는 21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첫 강연을 맡은 류재영 교수(전남대 치과병원)는 ‘수술환자 동의서 및 의무기록 작성’을 주제로 수술 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최나래 교수(부산대학교병원)의 ‘수술환자의 전해질 및 체액 균형’을 주제로 한 강연과, 박해서 교수(단국대 치과병원)의 ‘수술환자의 영양과 대사’를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진다. 그 밖에 ▲김현민 교수(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의 ‘응급환자 관리’ ▲오주영 교수(경희대 치과병원)의 ‘중환자 관리’ ▲양현우 교수(용인세브란스병원)의 ‘수술환자의 기도 관리’ ▲구정귀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전공의 수료 필수 논문 작성 및 투고’ ▲임호경 교수(고려대 구로병원)의 ‘전공의 노트 작성’ 등 신입 전공의에게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강연들이 마련된다.
발치 후 통증·합병증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는 책이 나왔다. 나래출판사는 최근 ‘발치 후 통증과 합병증’을 출간했다. 이 책은 발치 후 통증과 합병증의 발생 기전을 과학적으로 정리하고, 임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술식과 환자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실전 가이드북이다. ‘발치 후 통증’은 치과 임상에서 일상적으로 발생하지만, 결코 가볍게 여길 수는 없는 과제다. 발치술은 치과 진료의 가장 기본적인 외과적 처치 중 하나로, 시술 후 ‘심한 통증’, ‘수술 부위의 합병증’, ‘장기적인 감각 신경 장애(저림)’ 등의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때로 환자에게 ‘시술 또는 사후 관리의 문제’로 오해돼 불만이나 분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발치 후 통증과 합병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통증·합병증의 발생 기전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발치 후 통증의 원인과 관련 증상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동시에,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임상 기법을 상세히 소개해 임상의들에게 도움을 준다. 목차를 살펴보면 ▲발치 후 통증의 기전 ▲효과적인 마취와 난발치·잔존치근 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