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RN ‘셀베인주’의 다양한 임상 활용법에 개원가가 집중했다. PDRN 면역재생치의학연구회가 주최하고, 제론셀베인이 후원한 ‘2026 제2회 PDRN 심포지엄’이 지난 2월 22일, 세종대학교 대양 AI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300명 이상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PDRN의 과학적 기전과 임상 적용 사례, 향후 산업 확장 전략까지 살펴봤다. 오전에는 박원서 교수(연세치대병원)가 ‘PDRN: A Novel Approach, pilot study’, 김형준 원장(OFP구강내과치과)이 ‘턱관절 질환의 병태생리 및 PDRN 주사치료법’, 윤종일 원장(연치과·PDRN 면역재생치의학연구회 부회장)이 ‘PDRN의 이해와 치과임상 그리고 골면역학’을 주제로 강의했다. 윤종일 원장은 “우리 몸의 근본적인 치료는 면역에서 시작된다”며 “PDRN은 연어의 정소에서 추출한 DNA 조각으로 염증 조절과 조직 재생을 동시에 돕는다. 손상된 조직을 회복하는 ‘내추럴 힐링프로세스(Natural Healing Process)’를 활성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윤 원장은 PDRN은 과도한 염증 반응을 완화하고 조직 재생 환경을 조성하는 매커니즘을 중심으로 임상 회복 과정과의
덴티움 ‘Filler & Toxin 9 세미나’가 지난 2월 7일 광교 덴티움 사옥에서 열렸다. 9회째를 맞은 이 세미나는 덴티움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회차를 거듭할수록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어가며 치과계에서 필러와 보톡스 임상 활용을 논의하는 주요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강의에서는 조영단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학교실)와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연자로 나서 구강 내 필러 적용부터 심미·기능 개선 사례까지 다양한 임상 접근법을 소개했다. 조영단 교수는 치과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필러 치료 전략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구강 내 필러 주입 방법을 소개하며, 블랙 트라이앵글 케이스에서 덴티움의 연조직 증강제인 Collagen Graft와 필러를 병행한 연조직 증강 술식을 통해 치료 전략의 다양성을 제시했다. 또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심미 및 기능 치료 접근법도 함께 다뤘다. 임플란트 치료와 병행한 peri-oral 필러 및 보톡스 적용은 단순한 기능 회복을 넘어, 안모 개선과 심리적 만족도 향상까지 확장될 수 있음을 임상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정성민 원장은 필러와 보톡스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증례를 소개했다. 필러를 활용한
프리미엄 임플란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위드웰임플란트가 오는 3월 18일 서울 모어덴 의료기기센터에서 강익제 원장(NY치과)을 초청해 나사·시멘트 없는 ‘Click-Fit’ 보철 시스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Cementless 어디까지 써봤나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기존 스크류 타입이나 시멘트 타입 보철의 한계를 극복한 ‘Snap Button’ 방식 보철물의 임상적 가치와 실제 활용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강의 프로그램은 총 2강으로 구성된다. 1강은 19시부터 ‘다양한 세멘리스(Cementless) 보철물의 종류와 특징’을 주제로 진행된다. 2강은 20시부터 ‘클릭핏(Click-Fit) 시스템의 임상 증례와 특징 분석’을 주제로 열린다. 수강생들은 Snap Button 보철물의 개념부터 작동 원리, 기존 방식과의 비교 분석, 그리고 단일 수복부터 Full Arch에 이르는 다양한 케이스 리뷰와 유지보수 전략을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진료 시간 단축과 오차 감소는 물론,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자신만의 보철 프로토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자로 나서는 강익제 원장은 한양대학교병원 치과보철과 수련 및 외래교수를 역임한
위드웰임플란트가 주최한 김용일 원장(용인 굿모닝치과) 초청 ‘기초에서 임상까지 배우는 임플란트 핵심과정’ 세미나가 지난 2월 25일 6회차 강의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3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임플란트 치료의 핵심 요소인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Locking Connection Implant 시스템의 모든 것을 다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용일 원장은 Locking Connection Implant를 선택해야 하는 명확한 임상적 근거를 제시하며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골질(Bone Type)별 맞춤 식립 방법과 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최소화하는 전략을 공유해 실질적인 임상 적용력을 높였다. 강의는 기초 이론을 넘어 고난도 케이스까지 폭넓게 아울렀다. 발치 즉시 식립, 심미 보철, 상악동 거상(Sinus Lift) 등 까다로운 상황에서의 접근 능력을 배양하는 것은 물론 GBR, Sinus Lift, 보철 과정 등 임플란트 치료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술식도 전수했다. 이뿐만 아니라 실제 케이스 리뷰와 함께 매회 진행된 Hands-on 실
치과수면학의 최신 치료 전략은 물론, 인공지능 시대 의료인이 갖춰야 할 생명의료윤리까지 폭넓게 다루는 학술 교류의 장이 열린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가 ‘2026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오는 3월 21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치과수면학에서의 AI, 근거, 그리고 혁신’이라는 대주제로 열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수면학과 AI 윤리의 최근 이슈를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우선 첫 세션인 학위논문 발표에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안종모 교수(조선대)의 진행 아래 ‘치과수면학, 근거 및 AI 윤리’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주요 강연으로는 타카후미 카토(Takafumi Kato) 교수(오사카대)의 ‘수면 이갈이(Unraveling Sleep Bruxism)의 병태생리, 위험 요소, 동반 수면 장애’가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준비돼 있다. 이어 정진우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가 ‘CPAP을 넘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전략’을, 김문종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는 임상 현장에서 유용한 ‘쉽게 이해하는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systematic review & meta-analysis)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가 기존 연수회의 관행을 깨는 파격적인 실습 구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가 지난 22일 신흥 본사 연수센터에서 개최한 ‘TMD 주사치료 연수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시연 대신 참가자의 직접 참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차별화를 꾀했다. 일반적인 주사 연수회가 연자의 시연을 눈으로 참관하는 수준에 그치는 것과 달리, 일회성 체험을 넘어 참가자 전원이 1시간 이상의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 직접 초음파를 조작하는 양방향 실습으로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강연자인 김지락(경북치대), 조정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를 비롯한 담당 패컬티들이 2인 1조로 구성된 참가자 팀마다 배정돼 밀착 지도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해부학적 구조물을 직접 확인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실제 임상에서 느낄 수 있는 두려움 없이 술기를 반복 연습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교육 내용의 전문성도 돋보였다. 측두하악관절 및 저작근 부위의 초음파 영상 진단과 더불어 초음파 유도 하 주사(Ultrasound-guided injection)법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실시간으로 해부학적 구조를 확인하며 정확한 위치에 자입하는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가 치과 보철학 분야의 아시아 최대 규모 학술 교류의 장을 준비 중이다. ‘제15회 아시아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The 15th Biennial Congress of the Asian Academy of Prosthodontics·이하 AAP)’와 ‘제9차 한·중·일 국제치과보철학술대회(The 9th Biennial Joint Congress of Korean Academy of Prosthodontics-Chinese Prosthodontic Society-Japan Prosthodontic Society·이하 KAP-CPS-JPS)’가 오는 11월 21일(토)과 22일(일) 양일간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다. AAP는 지난 1994년 설립돼 아시아 지역 치과 보철학의 학문적 발전을 주도해 왔다. 1999년 제1회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격년마다 대회를 개최하며 아시아 17개국 보철 전문의 및 전공자들의 지식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국제 학술의 장이다. 또 함께 개최되는 KAP-CPS-JPS는 대한치과보철학회(KAP)와 일본치과보철학회(JPS, 2002년 자매결연), 중화구강수복학회(CPS, 2004년 자매결연)와의 오랜 교류를 바탕
임플란트의 이론과 실전 적응력까지 높일 수 있는 교육 과정이 대구에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대구에서 ‘마스터코스 베이직 과정’을 진행한다. 오는 3월 7일부터 5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과정에서는 디렉터로 박우현 원장(굿티스치과)이 참여하며 패컬티로 이석열 원장(스마트치과 죽전점)과 이민우 원장(서울S치과)이 함께 한다. 이번 마스터코스 베이직 과정은 임플란트 기초 개념부터 식립 이후 보철까지 전 과정을 폭넓게 다루며 시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강연 주제는 ▲3월 7일(15시~21시) Implant Introduction ▲3월 8일(9시~17시) Treatment Planning ▲3월 28일(15시~21시) Surgical Procedure 1 ▲3월 29일(9시~17시) Surgical Procedure 2 ▲4월 25일(15시~21시) Introduction Immediate Placement ▲4월 26일(9시~17시) Live Surgery ▲5월 16일(15시~21시) Implant Prosthetics 1 ▲5월 17일(9시~17시) Implant Pro
기호 1번 김민겸 플러스⁺ 캠프 1차 공약 발표회 성황리 개최 “치과계 100년 기틀 다시 세울 것” 불법 덤핑 치과 척결! 의료악법 철폐! 치대정원 감축! 3대 핵심가치 천명 행동으로 증명한 투쟁 성과 강조… '자율징계권 강화·치대정원 감축' 등 구체적 실행안 제시 김민겸 후보 "평범한 치과의사가 아무 걱정 없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상 만들 것" ○ 제34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김민겸 후보(부회장 후보 장재완, 최치원, 최유성) 캠프가 2월 24일 서울 교대역 인근 캠프 사무실에서 '1차 공약발표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 기호 1번 '김민겸 플러스 캠프'는 이날 "치과계 대통합! 민생 해결!"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회원의 권익이 협회의 존재 이유"라는 캠프의 핵심 철학을 발표했다. ○ 김민겸 후보는 단상에 올라 과거 서울시치과의사회장 및 치협 재무이사 역임 시절 행동으로 증명해 낸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진료내역 보고 헌법소원 ▲1인 1개소법 사수 ▲임플란트 반품 사태 해결 등 '3대 투쟁 성과'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정의가 바로 선 의료계 질서를 회복하고, 혼란에 빠진 치과계를 새롭게 세우기 위해
치협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공고 협회 정관 제26조(총회의 개최) 및 제38조(총회개최 통고)에 의거 임시대의원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함을 공고합니다. = 아 래 = ◯ 일 시:2026년 3월 5일(목) 19:00 ◯ 장 소: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 5층 강당 (대전 서구 둔산로 77) ◯ 안 건:1. 임원 선출의 건 2. 33대 집행부 및 직무대행 회무행위(이사회 의결사항)에 대한 승인의 건 3.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재신임의 건 4. 진행 중인 제34대 회장단 선거 절차 추인의 건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의 재신임 전까지 진행된 선거관련 절차를 추인) ◯ 대표발의 대의원 : 최용진(전남지부) 2026년 2월 25일 대 한 치 과 의 사 협 회 대의원총회 의장 박 종 호
“선생님, 이 환자는 대체 왜 이럴까요?” 치과 의사들이 커뮤니티에서 흔히 던지는 질문이다. 도저히 통제되지 않는 극심한 치과 공포증을 보이거나, 객관적인 원인을 찾을 수 없는데도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 우리는 흔히 이들을 ‘예민한 환자’ 혹은 ‘진상’으로 치부하곤 한다. 하지만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수진 교수는 이 현상을 ‘신체화(Somatization)’와 ‘통증 인지’의 과학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마음의 병이 부르는 입속의 염증: 코르티솔의 역습 김 교수는 정신과적 질환이 구강 건강을 악화시키는 직접적인 기전을 설명했다. 극심한 스트레스나 우울증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촉진하고, 이는 전신 면역 체계를 무너뜨려 치주 질환을 급격히 진행시킨다. 또한, 우울증 환자는 ‘자기 돌봄 동기’가 현저히 낮아져 양치질조차 포기하게 된다. 즉, 환자의 엉망이 된 입속 상태는 게으름의 결과가 아니라, 현재 그 환자의 마음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는 강력한 조난 신호인 셈이다. 정신과 약물의 복병, 구강 건조증과 대응 전략 치과의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실전 지식 중 하나는 정신과 약물의 부작용이다. 대다수의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는 침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