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트가 독일에서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메디트는 지난 3월 25~29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치과전시회(IDS 2025)에 참가해 최신 구강스캐너 기술과 디지털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전시회에서 메디트는 ‘Medit i900 classic’, ‘Medit SmartX’ 등 최근 발표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Medit i900 classic’은 메디트 구강스캐너의 대표 라인업인 ‘i900’ 패밀리에 새롭게 추가된 모델이다. 기존보다 더 깊은 구강 내 스캔이 가능하다. 또 스캔 과정을 직관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버튼식 조작 등도 강점이다. ‘Medit SmartX’는 새로운 올온엑스(All-on-X) 워크플로우 솔루션이다. 메디트의 기존 소프트웨어인 Medit Link를 활용‧통합해 개발됐기 때문에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추가 스캐너 구입 없이 즉각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메디트는 고도화된 최신 디지털 솔루션도 공개했다. 특히 빠른 환자 진료에 최적화된 ▲체어사이드 솔루션, 교정 전문의 맞춤형 디지털 워크플로우 ▲교정 솔루션, 올옥엑스 무치악 임플란트
캐나다의 한 치과 원장이 농촌 지역 환자들을 위해 이동식 치과 버스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Sooke News Mirror 외신 매체는 최근 이동식 치과 버스를 운영 중인 크리스 브라이언트(Chris Bryant) 원장을 소개했다. 농촌 지역에서의 치과 치료 환경이 열악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크리스 브라이언트 원장은 오래된 BC Transit 버스를 치과 이동 진료소로 개조해 도심과 1시간 거리에 있는 농촌에서 치과 치료를 했다. 이동식 치과 버스는 Duramax 디젤 엔진과 Allison 변속기가 장착된 BC Transit Arboc 스타일의 버스를 개조한 것이다. 이동식 진료소의 대략적인 비용은 약 15만 달러(약 2억2000만 원)로, 이는 고정식 진료소를 개발하는 데 드는 비용과 맞먹는다. 그러나 원장은 의자 수를 제외하면 이동식 진료소와 고정식 진료소 사이에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전했다. 크리스 브라이언트 원장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던 지역 사회를 위해 이 일을 하고 있다”며 “지난 10년 동안 사모펀드 자금의 성장과 치과 서비스 조직 관행에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모펀드 측은 주로 도시와 교외 지역에서 운영하는 데 중점
치협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 3차 사전등록 마감 결과 6200명이 넘는 회원이 등록했다. 그리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사전등록 회원들을 대상으로 3차 경품 추첨이 진행돼 회원들에게 푸짐한 경품이 돌아갔다. 치협은 지난 2일 치협회관 대강당에서 3월 3차 사전등록 마감에 따른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추첨식에는 강충규 조직위원장과 이민정 전시·기획본부장, 안제모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스피덴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추첨 버튼을 눌렀다. 이날 1등 상품권 100만 원의 행운은 정OO 회원에게 돌아갔으며, 2등 ㈜피디치과상사 ‘Prime&Bond Universal 2.5ml’ 50명, ‘Ceram.x SphereTEC one’ 50명, 3등 커피쿠폰 1만 원권 100명 등이 선정됐다. 강충규 치협 100주년 행사 조직위원장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사전등록 인원이 6200명이 넘었다. 회원들의 성원에 감사하다. 오늘 경품은 아주 미세한 것이고 더 큰 경품이 현장에서 추첨될 예정이다. 꼭 참여해 큰 행운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정 치협 100주년 행사 조직위 전시·기획본부장은 “드디어 치협 창립 100주년 학술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치협 100주년 치과의료기기전시회(KDX 2025)’에 참여 기업 중 최다 부스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시 공간 내 공원을 조성해 편하게 쉬면서 당사의 주력 제품 및 핸즈온 경험까지 자연스럽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스템은 올해 부스 규모를 지난 2023년 전시회보다 약 71% 대폭 확대하고 임플란트 핸즈온을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485 KIT ▲Maintenance KIT ▲OneGuide ▲DR System 등 당사의 주력 제품들을 전면 배치하고 스탠드 테이블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핸즈온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각 부스를 직관적으로 나눈 것도 특징이다. ▲개원상담 ▲인테리어 ▲재료존 ▲SW ▲소장비 ▲TRIOSS ▲매직얼라인 ▲디지털 등 부스를 세분해 참가자들이 보고 싶은 부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KDX 2025에서 오스템은 전체 케이터링 존을 공원(PARK)화 컨셉으로 기획해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위치도 부스 내 중앙으로 확대 적용해 방문 고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것에 집중했다. 해당 공간에서는 오스템 브랜드 및 주력 제품을 백월 모니터와 스
“100년 전 불모지에서 싹을 틔운 대한민국 치과 의료는 이제 국제 사회를 이끄는 일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다가올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지금까지 쌓아온 대한민국 100년 치과 의료의 정수를 국민께 당당히 선보이고자 한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이하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4월 11~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개최를 목전에 뒀다. 이번 행사는 오늘날 전 세계 일류로 성장한 대한민국 치과 의료의 위상을 만방에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된 만큼, 역대급 규모로 치뤄질 예정이다. 이미 치과의사만 6300여 명이 사전등록을 마쳤으며, 당일 행사장을 방문할 국민까지 추산하면 연인원 2만여 명이 참가하는 거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치협은 오늘(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기자회견을 열고 예정된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한편 국내 모든 치과인과 국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 자리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강충규 조직위원장(부회장), 강정훈 사무총장(총무이사)이 나섰으며, 황우진 홍보이사의 사회로 이뤄졌다. # ‘세계 최고’ 치과 의료 향연 선사 특히 박태근 협회
“세계의 치과인들이 모두 대한민국 치과의사가 최고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그동안 높아진 한국 치과계의 위상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에는 우리가 이뤄놓은 모든 것을 녹여냈고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행사장을 찾은 회원들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치과계의 위상을 확인하고 치과의사란 직업에 자긍심을 느끼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박태근 협회장은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단순히 학술행사와 기자재전시회를 넘어 100년이란 시간 동안 선배 치과의사들이 걸어온 길을 살펴보고, 우리의 수준 높은 치의학, 치과산업을 새롭게 느껴보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 협회장은 “해외의 치과의사, 오피니언리더들과 얘기해 보면 한국 치과계에 대해 세 번 놀란다. 한국 치과의사의 뛰어난 임상실력에 놀라고,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 치과의료기기에 놀라고, 마지막으로 한국 치과계 역사가 100년이 됐다는 것에 놀란다. 세계적으로 이렇게 오랜 역사를 가진 나라는 흔치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일제식민지 핍박받던 어려운 상황에서 함석태 선생님이 전문과목을 표방하고 치과를 운영한 것은 전문 의료인으로서 제대로 된 진료를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올해 전국 시·도지부 정기총회에서 치협 감사 규정 및 소송·법무비용 지원 규정안을 치협 정기총회에 상정한 가운데, 치협 집행부가 규정 제정 권한은 이사회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민의를 반영해 해당 규정 제정을 중앙회 차원에서 의결했다. 치협 2024회계연도 제1회 임시이사회가 지난 1일 치협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는 오는 26일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다뤄질 정관 개정안 및 새해 사업계획, 예산안 등을 중점으로 살펴본 자리로, 주요 안건으로 ‘감사 규정 제정안’이 의결됐다. 치협 감사 규정 제정안은 협회 재정 및 업무 집행의 투명성 확보, 회원 및 이해관계자의 신뢰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경북·광주·전북지부 등이 치협 정기총회 상정안으로 의결한 바 있다. 그러나 정관 제45조의2에 따라 규정 제정은 치협 이사회에서 하게 돼 있으며, 선거관리 규정만 총회의 승인을 받게 돼 있다. 이사회는 감사 규정 제정안에 ‘감사의 비밀유지 의무 위반으로 협회에 손해가 발생했을 경우, 해당 감사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 의결했다. 또 이와 연계해 규정 제정과 관련한 정관에서 이사회의 권한을 기존 ‘규정 제정’에서 ‘규정 제·개정’으
“치협 100주년 행사는 거창하게 치르기보다 내실 있게 많은 회원 분들한테 좋은 학술강의를 제공하고, 전시분야에서 많은 혜택을 드리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치협에서 매년 하는 행사가 아니다보니 여러 어려움은 있었지만 각 본부 임원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소통해 줘 좋은 성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강정훈 총무이사는 치협 100주년 행사 사무총장을 맡아 말 그대로 행사 준비 전반에 걸친 세부사항들을 총괄하는데 남모를 고생을 했다. 조직위 각 본부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면서도 예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강 총무이사는 “현재는 각 본부별로 마무리 작업을 조율하고 있다. 마지막 남은 기간 동안 바짝 긴장해 미비점을 보완하는 것에 역점을 두려 한다. 행사장을 찾는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이사가 가장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은 11일 오후 5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기념식 및 갈라 디너다. 정부 관계자와 18개국 대표단, 한국 치과계 각 분야 오피니언리더들이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여러 문화와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강 이사는 “공연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행사 당일 직접 보면 깊은 감동을 느
치의신보TV가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 ‘네고의 여왕’이 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역대급 치과기자재 할인 돌풍을 일으킨다. 치의신보TV는 7일 치과계 최초 인기 제품 독점 할인 콘텐츠 ‘네고의 여왕’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네고의 여왕’은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기 치과기자재를 치의신보TV가 할인 중계하는, 이른바 가격 협상 프로그램이다. 출연자가 대상 기업을 방문해 가격 협상을 펼치고, 이때 체결한 할인 혜택을 치의신보TV 구독자에게만 독점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네고의 여왕’은 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되는 데다, 처음으로 공개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더욱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 기업은 ‘대명실업’과 ‘푸르고바이오로직스’다. 오는 4월 11~13일 열리는 ‘치협 100주년 치과의료기기전시회(KDX 2025)’에서 역대급 제품 할인 행사를 펼친다. 먼저 대명실업은 핸드피스 멸균기 ‘Ad7 mini’ 6대를 35%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 A/S 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1년까지 연장하는 혜택까지 제공키로 했다. ‘Ad7 mini’는 콤팩트한 크기와 사용 편의성 극대화를 장점으로 내세우는 핸드피스 멸균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