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메디가 지난 11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COWELL Georgia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자가골 재생과 임플란트 초기 고정력 확보를 주제로,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치료 전략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코웰메디의 대표 제품인 INNO 임플란트와 BMP(골형성단백질)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임상 접근법이 공유됐다. 세미나에서는 전인성 원장이 ‘Regenerative Solutions & Clinical Application’를 주제로 INNO 임플란트와 BMP를 활용한 골재생 증례·프로토콜을, Dr. Alejandro가 ‘2B-3A Rule in Implant Dentistry’, ‘How to Achieve Perfect Esthetic and Functional Treatment After Bone Graft’를 주제로 골이식 후 심미성과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임상 전략 등을 강연했다. 연자들은 실전 중심 증례 발표와 더불어 참석자들과 활발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현재 코웰메디는 70개국 이상에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을 확대 중이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학술 교류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코
대한치주과학회가 오스템임플란트와 공동으로 마련한 온라인 세미나 ‘수요세미나’가 매주 성황리에 진행되며 치주과 임상의들에게 최신 임상 지견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4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덴올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총 24강으로 구성된 강의는 매주 두 편씩 약 30분 분량으로 제공된다. 강연에는 전국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교수진과 개원가의 저명한 치주과 전문의들이 참여해 최신 임상경향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내용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치주질환의 분류와 비외과적·외과적 처치, 임플란트와 골유도재생술, 임플란트 주위염 등 치주학 전반을 망라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현재 12강까지 공개된 가운데, 제9강에서는 이성조 교수(단국대)가 엠도게인을 이용한 치주조직재생술을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조직유도재생술(Guided Tissue Regeneration, GTR) 시 절개 위치와 판막거상 방법을 소개하고, 수직적 골결손의 각도를 활용한 분석을 통해 골이식재 없이도 엠도게인만으로 예지성 있는 치료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치간유두를 보존하면서 수술할 수 있는 절개법도 새롭게 제시했다. 제10강
제8회 구강세균관리포럼이 지난 10일 서울 마곡 오스템 임플란트 본사에서 개최됐다.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 주최, 닥스메디 주관, 사과나무치과병원 후원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총 189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구강미생물관리의 이해 및 실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구강유해균 검사 기반의 계속 구강관리 가능성을 조명했다. 먼저 김혜성 이사장(사과나무치과병원)이 구강유해균 검사를 기반으로 한 치주질환·대사증후군 관리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김한나 교수(성균관의대 삼성융합의과학원)는 ‘구강-장 축과 마이크로바이옴’의 최신 트렌드를 짚으며, 연구자 관점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포럼에는 사과나무치과병원이 지난해 12월부터 올 4월까지 진행한 ‘구강유해균검사를 활용한 계속구강관리 경진대회’의 우수 사례가 소개돼 임상 현장의 관심을 모았다. 총 26개 팀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 팀의 실제 적용 사례가 발표됐다. 각 팀은 실제 유해균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장기적인 관리 효과를 관찰한 사례를 공유했다. 검진부터 환자 교육, 맞춤형 위생관리까지 구체적인 실천 과정을 통해 검사 기반 구강관리의 현실성과
‘괴물과 싸우는 자는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니체는 말했다. 과잉 진료를 일삼는 불법 의료기관, 덤핑 치과 등과 경쟁하기 위해 비정상이 정상을 대체해가는 치과계 현실에서 의료의 본질을 환기시키고 윤리적인 경영을 임상에 적용해 성공적인 치과운영의 방향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있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진행하는 제42회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가 오는 6월 15일(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남촌강의실에서 ‘행복한 환자와 함께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대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소주제로는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치과의사의 직업윤리와 윤리적 마케팅 ▲환자 중심 상담법 ▲치주환자의 관리 패러다임의 변화 ▲SOOD Technique과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 ▲구강위생용품의 선택기준과 교육 ▲치아 우식의 진단에 관한 새로운 시각 ▲치아를 가진 사람을 바라보는 치과의사 ▲치면열구전색, 불소제품의 종류와 도포방법, 적응증 ▲실제증례를 통해 본 APEM의 결과와 임상적용 ▲환자관리와 예방치료를 통한 수입증가 등을 다룬다. 각각의 소주제
덴티움이 지난 10일, 광교 본사 세미나실에서 ‘Easy Bone Graft 수술 비책’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복잡한 GBR이 아닌, 쉽고 직관적인 골이식 솔루션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bright Implant와 Regeneration 제품군, 특히 OSTEON™ 시리즈를 활용한 다양한 Easy Bone Graft 증례가 공유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덴티움은 이번 세미나에서 통해 단순히 술자 중심의 편의성뿐 아니라, 환자의 시술 경험까지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쉬운 GBR’ 개념을 제시했으며, 실제 술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Hands-on을 제공했다. 특히 OSTEON™ 3 Collagen, OSTEON™ Xeno Collagen, Collagen Graft 등 OSTEON™ 시리즈 제품을 활용해 좁은 부위에서도 손쉽게 적용 가능한 GBR 테크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제품의 편의성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강연에는 한승민 원장(이촌치과),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 박정현 원장(보아치과), 정재은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참여해 각자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지식을 공유했다. 한승민 원장은 ‘X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거나 임플란트 진료 기본기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실습 중심의 실전 교육이 진행됐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지난 11일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임필 원장의 IMPLANT BASIC 연수회’의 첫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는 임필 원장(NY필치과)이 연자로 나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임플란트 총론을 시작으로 수술과 보철 및 간단한 골이식술과 상악동거상술, 그리고 전치부 임플란트까지 임플란트 전반에 걸친 베이직 임상을 다루는 폭넓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회는 수강 직후 실제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만큼, 현재 임플란트 진료 환경이 갖춰진 치의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수회 말미에는 Live Surgery를 통해 수강생들이 직접 임플란트 수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연수회 종료 이후에도 1대1 멘토링을 통해 지속적인 임상 역량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11일 진행된 첫 강연은 수술 파트를 중심으로 ‘Introduction’, ‘Diagnosis & Treatment Planning’, ‘임플란트 1차 수술’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으며, 모델을
덴티스가 베트남 호치민에 현지 법인을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동남아시장 공략에 나선다. 덴티스는 지난 5월 14일 베트남 법인 설립에 필요한 행정 절차와 인증을 모두 완료하고, 임플란트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현지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베트남 법인 출범은 단순한 제품 수출을 넘어 베트남을 동남아 전략의 거점이자 치과 장비 및 투명교정 공급의 지역 허브로 삼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베트남은 물류 접근성과 내수 성장성이 뛰어난 아세안(ASEAN) 핵심 국가로, FTA 네트워크, 의료관광 수요 증가, 중국+1 전략 등으로 의료기기 무역의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다. 덴티스는 이러한 베트남의 지리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하노이, 다낭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 현지 법인을 필두로 하는 직영점을 확대하고,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무통마취기 등 차별화된 소형 장비는 물론, 유니트체어와 수술등까지 올해 안에 현지에서 출시하며, 보유한 모든 솔루션을 베트남 전역에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매월 2회 이상 교육 과정을 운영해 임플란트 영업력을 강화하고, 현지 학술 및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밖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OneClick(이하 원클릭) 버전 2.0과 하반기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기능을 SIDEX 2025 기간 최초 공개한다. 현장에서는 상반기 업데이트한 원클릭 버전 2.0 기능은 물론 하반기 업데이트되는 신규 기능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부스가 별도 마련된다. ‘모든 일은 원클릭으로!’라는 슬로건에 맞춰 업무 시 유용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체험형 부스에서는 신규 업데이트 기능으로 추가된 ▲파노라마 AI 진단 △약제별 상병 추천(심사조정 가능성 높은 약 처방 시 약제 성분 따라 상병명 추천) ▲누락 항목 점검(당일 입력한 보험 진료 분석해 청구 가능한 항목 중 누락된 항목 알려 주는 기능) ▲보험 재료 사용 현황 점검(보험 재료 신고량과 청구량 비교해 삭감되지 않도록 재료 사용 현황 알려 주는 기능) ▲만성 질환 관리(진료 주의가 필요한 만성질환 환자 내원한 경우, 진료 접수 및 진료 입력 시 알림창 실행 기능)을 모두 공개한다. 이중 환자의 파노라마 영상을 AI 모듈로 진단해 현재 증상을 분석하고, 분석된 내용이 진료 내역에 자동으로 입력되는 ‘파노라마 AI 진단 기능’은 치과계 미래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즉시 로딩 임플란트 ‘ALX’를 선보이고 특별 프로모션을 펼친다. ALX 임플란트는 즉시 로딩에 최적화돼 있으며, AnyTime Loading을 실현해 주는 네오의 차세대 제품이다.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를 통해 self-compaction은 물론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극대화했으며, peri-implantitis로 인한 골 손실(Bone Loss)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는 장점이 있다. 네오는 이번 SIDEX2025에서 ALX의 강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이성복 명예교수, 백장현 교수, 김남윤·김중민·허봉천 원장 등 베테랑 연자들의 ALX 강연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31일과 6월1일 양일에 걸쳐 ALX 즉시 식립, 원데이 보철과 무치악 솔루션 라이브 데모를 진행한다. 또 부스 내 핸즈온 존을 마련, 참관객들이 ALX의 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임상 정보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ALX 강연 또는 핸즈온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N
덴티스가 ‘SIDEX 2025’에서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임플란트 신제품을 선보인다. 덴티스는 이날 새 브랜드 슬로건 ‘DISCOVER THE POSSIBILITIES –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다’를 바탕으로 SIDEX 2025에 참가해 리브랜딩 방향성과 독창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되는 새 임플란트 신제품은 높은 안정성과 탁월한 초기 고정력이 강점이며, 이에 맞춰 덴티스는 부스 현장에서 임플란트 식립 체험이 가능한 핸즈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골이식재 OVIS의 새로운 멤브레인도 선보인다. 이는 한층 강화된 찢김 저항성을 갖춘 신제품 멤브레인 역시 전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최신 기능이 탑재된 치과용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도 눈길을 끈다. 오토 크루즈, 무선 풋 컨트롤러, 오버 암 타입과 닥터 테이블 라인업 등 실제 진료 환경에서 유용한 최신 기능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디지털 존에서는 3D프린터 레진 ‘FLEXIBLE’과 스캔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한 솔루션 ‘SCANBODY PRO’가 전시된다. 두 제품 모두 국내외 시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혁신적인
워랜텍(Warantec)이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5에서 파격적 프로모션과 함께 새 도약을 예고했다. 워랜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주력 픽스처 제품인 ‘IT Implant’와 ‘IU Implant’, 수술 키트 ‘KAR KIT’, ‘ESP KIT’ 등을 전면 배치한다. 검증된 임상 성과를 바탕으로 제품 라인업을 직접 확인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특히 이번 SIDEX에서는 자사의 구강스캐너인 ‘WIOS(Intraoral Scanner)’를 사전 공개한다. 직관적인 사용성과 자체 기술력이 강점으로, 워랜텍은 해당 제품을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에 본격 진입할 계획이다. 파격적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현장 방문객 대상 스탬프 이벤트와 함께, WIOS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1등에게 순금 2돈, 2등(2명)에게 각각 순금 1돈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연다. 심인보 워랜텍 대표이사는 “이번 SIDEX는 워랜텍 도약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제품부터 프로모션까지 모든 면에서 ‘이건 정말 다르다’는 강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