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인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부교수가 제5회 MINEC학술상 대상을, 한상선 연세치대 교수가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는 지난해 12월 18일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 대구 본사에서 제5회 MINEC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MINEC학술상은 치의학회가 주관, 메가젠의 후원으로 지난 2021년도부터 시행돼왔으며, 국내 디지털 치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특히 치과계 전반에 걸쳐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흐름을 반영, 올해부터 기존의 나이 제한을 폐지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권긍록 치의학회장, 박광범 메가젠 대표, 학술상 위원회 위원, 수상자 및 가족, 메가젠 임직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으며 대상에는 상금 2000만 원, 금상에는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다. 먼저 대상을 받은 윤형인 부교수는 “디지털 치의학 관련된 연구를 하면서 기술도 중요하지만, 결국 함께 일하는 사람들 사이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연구자들과 함께 디지털 치의학 기술의 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상을 받는 한상선
오 철 원장(파인트리치과)이 우리나라 치과의사 최초로 세계적인 치의학 교육 기관인 미국 ‘팬키 연구소(The Pankey Institute)’로부터 ‘팬키 스콜라(Pankey Scholar)’로 선정됐다. 팬키 스콜라는 팬키 연구소가 부여하는 최고 수준의 치의학 교육 인증 자격으로, 고난도의 보철·교합·심미 치료와 진료 철학에 대한 심층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소수의 치과의사에게만 부여된다. 팬키 연구소는 미국 플로리다주 키비스케인에 위치한 비영리 치의학 교육 기관으로, 환자의 행복과 삶의 질, 장기 예후, 심미성 등을 모두 고려하는 ‘완전한 진료(Complete Dentistry)’ 철학으로 유명하다. 전 세계 수십 명만이 팬키 스콜라 타이틀을 보유한 만큼, 최고 전문가 그룹으로 간주된다는 설명이다. 오 철 원장의 이번 스콜라 선정은 장기간 교육 이수, 증례 평가, 진료 철학,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다면 평가를 통해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나아가 국내 치과계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 원장은 이번 선정에 대해 “2005년 처음 팬키 연구소를 방문했을 당시에는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했
부산대치과병원이 새해를 맞아 병원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각오와 포부를 다졌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2일 본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병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새해를 맞아 병원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난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장기근속 직원과 우수 성과 부서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으며, 구성원들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무식은 경품 추첨 행사로 마무리됐으며, 부산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신뢰받는 치과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현철 병원장은 “그동안의 변화와 발전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결과”라며 “2026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병원의 미래를 준비하며, 구성원들과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문회(이하 경희치대 총동문회)가 지난해 12월 17일 서울시 세종대왕기념관에서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동문회 입회식을 열고 선후배 간 결속을 다졌다. 치과의사 국가고시를 앞둔 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의 동문회 입회식을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본과 4학년 90여 명과 총동문회 임원 및 동문 선후배 13명 등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경희치대 총동문회는 매년 국가고시 전에 본과 4학년의 동문회 입회식을 열어 재학생들을 응원하고 선후배 간 결속을 다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44회 졸업생인 임이인 원장이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후 치대 학생회 회장단의 힘찬 응원 인사가 이어졌으며, 저녁 만찬을 겸해 동문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김소현 총동문회 회장은 “조만간 치르게 될 국가고시에 대한 부담감이 매우 크겠지만, 열심히 준비했으니 차분히 국시에 임하면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경희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며 동문회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정 진 명예회장은 “선배의 마음과 더 나아가 큰 엄마의 마음으로 후배들과 따뜻한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가 김우중 의료봉사상 상금 1000만 원을 전국 10곳의 시설에 100만 원씩 기부했다. 대여치는 김우중 의료봉사상 수상 결정 후 약 한 달간 각 지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시설을 추천받았다. 최종 10곳이 추천됐으며, 대상자 연령대, 특성, 지역 등을 검토한 결과 10곳에 상금을 기부키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장소희 대여치 회장은 지난해 12월 18일 기부처 중 한 곳을 찾아 전달식을 진행했다. 장소희 회장은 이날 기부금 전달식 인사말에서 “각 지역에서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여성 치과의사들의 활동을 알리고 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 연말을 맞아 그늘진 곳의 어려운 분들께 나눔의 폭을 넓힌다는 김우중 봉사상의 의미도 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10곳의 기부처와 추천지부는 가톨릭 여성의 집(경기지부), 인천시 여자 단기 청소년쉼터 하늘목장(인천지부), 성프란치스꼬 장애인 복지관(서울지부), 안심 제1 종합사회복지관(대구지부), 지혜 아동복지센터(대전지부), 착한 사마리아인의 집(인천지부), 애서원(제주지부), 춘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강원지부), (재)마리아수녀회(부산지부), (사)아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는 2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보철학회가 지난해 12월 6일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OIC 교육연수센터에서 전국 치과보철과 2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표준 디지털 및 임플란트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보철학회는 전공의들이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김성균 보철학회장의 축사, 김지환 수련소위원장의 격려사 후 4개조로 나눠 디지털, 임플란트 분야 등 각 전문 세션에서 실습 및 강의가 로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교육은 고정성 보철과 가철성 보철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고정성 세션에서는 오경철 교수(연세대)와 조준호 교수(서울대)가 연자로 나서, 가상 교합기 설정 및 크라운 디자인을 교육했다. 가철성 세션에서는 김소연 교수(경북대)와 이소현 교수(부산대)가 연자로 나서, 무치악 스캔 전략 및 디지털 총의치 실습을 진행했다. 임플란트 교육은 강의와 실습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강의 세션은 서재민 교수(전북대)가 연자로 나서 다양한 증례에 따른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강의했고, 실습 세션은 이현종 교수(연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총점 97.3점을 획득하며 10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병원 측은 상위 공공보건의료계획과의 긴밀한 연계성은 물론, 계획의 수립부터 실행,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충실히 이행해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장애인치과병원은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사업 추진 능력을 갖춘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장애인 의료접근성 향상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장애인복지시설과의 협력 등 주요 분야에서 우수한 운영 성과를 보인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또한 공공보건의료계획 심의 결과에 따른 권고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점도 돋보였다. 병원은 전신마취 치과진료 대기기간을 단축하고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구체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다. 그간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은 장애인 치과 이동진료와 저소득층 진료비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진료 공백 해소에 기여해왔다. 아울러 서울시 내 보건소, 장애인 복지관, 특수학교, 민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공의료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 가능
“eDEX는 8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의 학문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학술의 장입니다. 이런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게 돼 큰 영광인 동시에 책임의 무게 또한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유대를 강화하고 서로 성장하면서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전국 8개 치대·치전원 재경연합회(이하 재경연합회)가 후원하고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주관하는 ‘2026 eDEX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월 1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가운데 김성열 재경연합회 회장(eDEX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이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성열 재경연합회 회장은 출신 학교의 경계를 넘어 유대를 강화하겠다는 학술대회 취지를 강조하며 함께 걸어온 시간을 바탕으로 현재를 넘어서는 내일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학으로 알아보는 의료 윤리 ▲임플란트 보철, 돌고 돌아 cementless type ▲안면 통증 환자의 관리 ▲악안면 영역 양성 병소의 이해 ▲전신질환 관련 치과치료 가이드라인 ▲앞니 부분 교정의 효율적인 적용 ▲진단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치아 교정 vs 정확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과 전남대학교 치의학연구소가 ‘제18회 Dental Research Day 및 제14회 DDS-PhD(복합학위) 과정 연구발표회’를 지난해 12월 18일 전남대학교 임상교육관 평강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연학술상 및 우수연구자상 시상식과 수상자들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제21회 치연학술상(齒硏學術賞)’은 이시은 전남대 치전원 교수에게 돌아갔다. 이 교수는 단백질 나노케이지 기반 차세대 점막 백신 플랫폼 개발 연구를 세계적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IF 15.7)에 게재했으며, ‘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IF 10.6)에는 교신저자로 논문을 발표하는 등 최근 3년간 독보적 연구 성과를 보였다. 이날 이 교수는 ‘Protein Nanocages for Mucosal Vaccine Innovation’를 주제로 점막 백신 혁신을 위한 단백질 나노케이지에 대해 설명했다. ‘2025년도 우수연구자상’는 성경주 박사와 박선옥 박사가 수상했다. 이어 성 박사는 ‘Human dental pulp stem cell secretome ameliorates motor and cog
한‧일 심미치과학회가 학술 교류의 가교를 더욱 단단히 했다. 대한심미치과학회(KAED, 이하 심미치과학회)는 최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에서 열린 제36차 일본심미치과학회(이하 JAED) 정기학술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2007년부터 JAED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후 격년으로 연자 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학술 교류를 펼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 심미치과학회에서는 김명진‧임영준‧김기성‧이동환 고문, 장원건 직전 회장, 김진환 현 회장을 포함한 21명의 전‧현직 임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심미치과학회는 5편의 포스터를 발표했으며, 특히 이정진 연구이사가 국제 포스터 세션에서 입상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심미치과학회는 올해 11월 13~15일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심미치과연맹(IFED) SEOUL 2026’을 홍보했다. 이에 JAED는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소속 회원의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와 관련, 현재 JAED에는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 6123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가 박기태 교수의 30년 정년을 기념하며, 소아 치과환자 진료에 유용한 임상팁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 30주년 기념강연: 30년의 배움을 통한 나눔’ 세미나가 지난해 12월 20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 교수의 제자들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진이 연자로 나섰으며, 100여 명의 소아치과 전문의 및 전공의들이 참석해 강의에 집중했다. 강의에서는 염순준 원장(서울키즈파파치과)이 ‘Communication: Everyone knows, but only somebody can do’를 주제로 소아 치과환자 진료 시 환자와는 물론, 보호자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진료에 대한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흥미로운 실례를 바탕으로 강의했다. 또 김지연 원장(김지연소아치과)이 ‘어린이와 함께 자라는 어린 영구치, 똑똑하게 지켜내기’, 전승준 원장(드림분당예치과)이 ‘Beyond Management to Relationship: 치과를 추억의 장소로’, 김은숙 원장(김앤김치과)이 ‘Oligodontia: interdisciplinary treatment 장기추적 보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