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부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전남지부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국립소록도병원 컴퓨터 기증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2017년부터는 홍국선 고문을 특별위원장으로 ‘이사랑모으기 캠페인’ 운동을 시작해 전남지부 회원들의 폐금과 기부금을 매년 전남사회복지모금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2024년까지 70여 곳의 어려운 기관에 총 2억3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에 2019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리더스클럽 선정과 2020년도에는 The Best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또한 2015년 세월호 유가족에 3500만 원 상당의 무료진료를 제공했으며, 2022년에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에게 기부금 전달과 무료 치과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최용진 전남지부장은 “지부에서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매년 꾸준하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사랑모으기 캠페인’ 운동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라며 “사회에 공헌하고 환자를 진정으로 아끼는 따뜻한 치과의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국선 이사랑모으기 특별위원장은 “치과의사는 사회적 리더로서 지역
부산지부가 총회를 앞두고 주요 현안을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부는 지난 2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지부 회관에서 회장단 및 의장단과 함께 부산 각 구·군회장, 총무이사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BDEX 2025 및 치협 100주년 국제학술대회 사전등록 건과 부산지부 제74차 정기대의원 총회 건,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 건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부는 오는 3월 8일과 9일 열리는 BDEX 2025에 대한 많은 성원 및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참가 회원 모두에게 기본적으로 전시기자재 상품권을 총 5만원씩 제공하고. 현장에서 물품 구매 등으로 결제를 하는 경우 100만 원당 경품추첨권을 1장씩 최대 5장까지 지원하는 한편 편안한 청강과 관람을 위해 물품보관 및 택배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임을 공유했다. 또 3월 19일 개최될 정기대의원 총회와 4월에 개최될 치협 정기대의원 총회와 관련해 각 구·군분회에 현안 안건을 요청했다. 아울러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 건과 관련해서는 강형욱 치무이사가 직접 발표에 나서 신청방법과 진료방법, 청구방법 등을 설명하며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이점들을 안내했다. 김기원 부산지부장은 “부산지부가 새로운
충남지부가 지역 인력 유출을 막고 회원의 개원 환경을 개선하고자 대학과 맞손을 잡았다. 충남지부는 지난 2월 14일 신성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지부는 지역 인재 유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임상 실습이 필요한 학생과 회원 치과를 중계함으로써 양측이 자연스럽게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고 서로의 장점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설명이다. 또 이러한 경험이 향후 실제 지역 치과 유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연계형 사업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이창주 충남지부장은 “비수도권 보조 인력의 수도권 유출 현상은 충남지부뿐 아니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래도록 몸살을 앓은 일”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지부장은 학생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치과의 가능성을 정확히 인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굳이 수도권을 고집하지 않아도, 학생들이 희망하는 성장의 기회를 지역 치과도 충분히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지부장은 “졸업 후 서울이나 수도권 치과로 취업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의 경향은 이해한다. 하
부산지부가 최근 온라인 디지털 신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976년 8월 첫 발행을 시작한 부치신문은 매달 부산지부 회원들에게 치과계 이슈, 진료 팁, 노무 관리, 문화 탐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온 지부의 대표적인 소식지이다. 최근 종이신문의 쇠퇴와 개인 PC 및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온라인 디지털 신문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면서 부산지부도 온라인 디지털 신문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난해부터 준비를 시작했다. 그 결과 올해 1월 578호를 기점으로 디지털 신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디지털 부치신문은 평소 회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카카오톡 친구톡을 통해 발송되며, 신문은 카카오톡에서 바로 열람이 가능하고, 다른 링크를 연결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다. 또한 높은 해상도로 확대해도 흐려지지 않는 선명함이 특징이다. 종이신문에 익숙한 회원들을 위해 종이신문은 기존처럼 계속 발행되며, 이번 디지털 부치신문을 통해 더 빠르고 쉽게 접하고 회원들이 지부 활동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남형진 부산지부 공보이사는 “부치신문은 49년의 전통을 가진 신문으로 일부 회원들은 신문이 오지 않으면 재발송을 요청할 정도로 애독자가 많다”
경기 광주시치과의사회(이하 광주분회)가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을 펼친 공로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광주분회는 이달 열린 경기도 광주시 월례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분회는 65명의 광주시 치과의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지역 공동체를 위한 많은 봉사 활동 참여해 왔다. 특히 최민철 회원의 발의로 지난 2016년 시작된 ‘디딤 씨앗 통장 지원 사업’은 매년 지역취약계층 아동의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매년 40여명의 해당 아동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건넸다. 김태관 광주분회 회장은 “지난 2024년의 경우 자발적인 치과의사들의 모금 뿐 아니라 치과의사회의 지원금이 합해져 총 3000만원의 성금이 조성됐고 여기에 공공기관의 후원이 더해져 총 84명의 해당 아동들에게 후원할 수 있었다”며 “동참해 준 회원들과 지원해 준 치과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큰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광주분회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부가 임기 마지막 해를 맞아 공약사업 완수와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성공을 다짐했다. 서울지부 제39대 강현구 집행부는 지난 7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임기 마지막 해 포부를 밝혔다. 강현구 집행부는 지난 2023년 4월 출범 후 3대 특위인 ▲보조인력사업특위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특위 ▲병원경영개선지원특위를 중심으로 ▲소규모 동네치과 보조인력 긴급지원 ▲불법의료광고 적발 및 법적 대응 ▲의료인 면허취소법 재개정안 발의 등 성과를 이뤘다. 또 치과 경영을 돕기 위한 보험·노무·경영 교육을 진행하며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올해는 ▲병영경영개선 지원 강화 교육 ▲만성적인 보조인력난 해소 및 진료스탭 긴급지원 서비스 확대 ▲저수가 덤핑치과의 불법의료광고와 위임진료 근절(TV조선과 불법덤핑치과 피해 예방 캠페인 전개) ▲면허취소법 재개정을 위한 지속적인 국회 설득 등 3대 특위 사업을 완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도 추진한다. SIDEX 2025는 ‘Honoring Our Past, Inspiring Our Future’라는 슬로건으로 5월 30일부터 6
대구지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구지부는 지난 1월 23일 대구광역시청 보건복지국장실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대구광역시장에게 전달했다. 대구지부는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 나눔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난 10년간 1300여 명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악안면기형 교정수술, 치아교정, 보철, 의치 등을 포함한 치과 치료를 제공해왔다. 이는 1인당 평균 410만 원, 총 진료비 규모는 53억 원에 달한다. 앞으로도 대구지부는 지역사회의 구강 건강 증진과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세호 대구지부장은 “대구지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대구시민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구강 건강을 책임지는 치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지부가 새해 힘찬 출발을 알리며, 오는 4월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항의 도시 인천에서 치르게 된 것과 관련 치협과 함께 최선의 준비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2025 인천지부 신년 하례식이 지난 15일 지부회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김건일·우종윤 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정충근·정 혁 고문, 이정우 명예회장, 김의수 의장 등을 비롯해 50여 명의 지부 전·현직 의장단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강정호 인천지부장은 신년사에서 “새해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전체 치과계와 인천지부 회원들의 운이 상승하길 바란다”며 “올해 4월에는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지부의 위상이 전국적으로 올라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강 지부장은 “앞선 지부장들의 10년의 노력 끝에 새해 경인여대에 치위생과를 신설해 연 40명의 정원이 확보됐다. 회원들의 스텝 구인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태근 협회장은 “울산에서 30년 간 개원을 했었는데, 인천에 올 때마다 울산에서 느꼈던 맥박이 뛰는, 활력이 넘치는 도시라는 느낌을
부산지부가 지부 현안 해결을 위해 중지를 모았다. 지부는 지난 11일 지부 회관에서 심층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층토론회는 지부 제31대 집행부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들과 앞으로 새롭게 시작할 사업들에 대해 보고하고 이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주고받기 위해 마련됐다. 제31대 집행부는 2024년 한 해 동안 BDEX 2024 국제학술대회를 시작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활동, 보험청구 비기너 코스, 회원 대상 문화이벤트, 부산시민 구강증진 토론회, 공익광고 제작, 구인구직 플랫폼 제작 등 많은 사업들을 진행했다. 올해 2025년을 맞이해 새롭게 시작하는 여러 사업들로는 장애인치과 주치의 사업, 불법의료광고 규제방안 연구, 보험청구 심화코스, 보험청구 대행서비스 확대 운영방안, 부치신문 온라인 서비스, 취약계층 노인 임플란트 지원 사업 연구, 한국·대만·일본 3개국 치과의사회 국제회의 등이 보고됐다. 김기원 부산지부장은 “이번 심층토론회를 통해 차기 사업들에 대한 많은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덕분에 심도 있는 추진력을 모을 수 있게 됐다. 우리 지부는 이 넘쳐나는 아이디어들과 능력들을 BDEX 2025에서 모두 쏟아 부을
부산지부가 을사년 새해에도 희망찬 미래로의 전진을 약속했다. 지부는 ‘2025 치과가족 신년인사회’를 지난 7일 오후 7시부터 롯데호텔서면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근 협회장,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과 김현철 부산대 치과병원장, 박정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장, 엄상훈 부산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각 치과대학 재부동창회장 및 구군회장단, 학회지부장, 치과유관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해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김기원 부산지부장의 신년인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의 축사영상, 떡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 2024년 말부터 KNN에서 송출되고 있는 불법덤핑치과근절 캠페인 공익광고와 3월 8∼9일 벡스코에서 개최 예정인 BDEX 2025 국제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홍보 영상을 공개하며 부산지역 치과계 발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요청했다. 또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해 참석자 모두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으로!’를 외치는 손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며 결의를 다졌다.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은 “현재 치과계의 염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는 부산광역시도 같은 마음으로, 부산 유치를 위한 추진
광주지부 및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2025 신년 하례회’가 지난 9일 광주지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년 하례회에는 광주지부 14대 집행부 임원진, 명예회장, 고문단, 감사단, 의장단과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삼인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는 박원길 회장과 이돈오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의 신년인사, 이봉규 의장, 형민우 명예회장, 류종회 감사, 김남수 고문 등의 덕담, 신년 떡케익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고정석 고문, 박정열 고문의 건배제의에 참석자 모두가 함께 덕담을 주고 받으며 양 단체의 발전을 기원했다. 박원길 광주지부장은 “지난 한해 성원을 보내주신 720여 명의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를 위해 광주 유치 타당성 용역 보고서 의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회무의 동력은 회원님들의 관심과 격려에서 나오는 만큼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박 지부장은 “지난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전 국민이 슬픔에 빠졌다. 지역사회에 헌신해온 이광용 회원께서 희생되는 안타까운 사고로 많은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