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KAID·이하 이식학회)가 임플란트 수술에 관한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해 줄 노하우를 다수 공개한다. 이식학회가 지난 7월 3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추계학술대회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성민 이식학회 회장, 이창규 부회장, 김현제 학술위원 등 학회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올해 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오는 10월 26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한화홀과 서정선 세미나실에서 ‘불가능한 임플란트 진료, KAID에서 가능하게’를 대주제로 열린다. 이날 15명의 연자가 나서 고난이도 임플란트 수술, 정밀 영상진단, 장기적 보철 성공, 합병증 대응 등 임플란트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임상 강연을 펼친다. 이번 학술대회는 주제별로 한화홀과 서정선 세미나실 두 곳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한화홀에서는 서현숙 원장(SNHMED)이 ‘고령 환자 임플란트 성공을 위한 생리학적 접근’을, 이덕원 원장(더원구강외과치과)이 ‘약물골괴사증과 PDRN’을, 윤종일 원장(연치과)이 ‘임플란트와 골면역학: PDRN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함대원 원장(이안맨하튼치과)이 ‘상악전치부 임플란트의 심미적 성공을 위한 생물학적 고려사항과 임상적 적
대한치과보존학회(이하 보존학회)와 신원덴탈이 전공의 교육 강화와 표준화를 위해 지난 5월 23일 MOU를 맺고, 전국 치과대학 보존과 전공의 1년차를 대상으로 학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존학회와 신원덴탈은 지난 6월 21일 첫 번째 ‘레지던트 핸즈온 세미나’를, 지난 7월 5일 신원아카데미에서 전공의 학술지원 프로그램인 ‘근관치료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에는 보존학회 회장인 김진우 교수(강릉원주대)가 ‘Basic Endodontics I, II’를 주제로 기본적인 치과 술기부터 근관치료의 전반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과 임상 팁, 그리고 전공의로서 가져야 할 기본소양에 대해 강의했다. 오후에는 곽상원 교수(부산대)가 ‘NiTi file을 이용한 근관성형’에 대한 강의와 함께 근관와동형성부터 근관충전까지의 근관치료 전 과정에 대한 핸즈온을 진행했다. 학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레진수복 핸즈온 세미나에 이어, 올해 6월부터 시작하게 됐다. 이는 전국 보존과 전공의 1년차 전체를 대상으로 5회에 나눠서 진행되며, 매회 오전에는 시니어 교수의 이론 강의, 오후에는 주니어 교수의 핸즈온 세미나 방식으로 진행된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의 허영구 원장(네오 회장)이 즉시 로딩 임상 전략을 공유해 주목된다. 네오는 지난 7월 5일 경남과 창원에서, 7월 12일 대전에서, 7월 23일 안양에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차세대 임플란트 ‘ALX’ 론칭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허영구 원장이 직접 참여했다. 허 원장은 ‘ALX & 1~2day Loading with Final Restoration’을 주제로, ALX의 독창적인 설계와 우수한 성능을 기반으로 한 임상 전략을 집중 조명하며, 차세대 즉시 로딩 임플란트의 기준을 제시했다. 또 네오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의 핵심 개념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CMI Fixation’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다 효율적이고 예측 가능한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임상 팁도 아낌없이 전수했다. 네오가 개발한 ALX는 식립이 어려운 다양한 임상 상황에 최적화된 독창적인 바디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으로 시술 편의성을 높이고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를 통해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극대화해 즉시 로딩에 최적화된 차세대 임플란트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즉시 로딩 임플란트 ALX의 우수성을 북남미 시장에 알리기 위해 앞장선다. 네오는 오는 8월 15부터 16일까지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에서 북남미 치과의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즉시 로딩 임플란트 ‘ALX’의 우수성을 알리는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한다. ‘Zero Failure Concept: Immediate, Early, Anytime All on X Loading’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허영구 원장을 비롯한 해외 연자 8명이 참여한다. 연자들은 네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과 CMI Fixation을 중심으로 새롭게 출시된 ALX 임플란트와 네오 제품들의 우수성을 알린다. 또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와 성공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틀간 열리는 세미나는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각각 진행된다. 첫날 오전에는 Dr. Manuel Feregrino가 ‘CMI Fixation and AnyTime Loading Concept’을 주제로 Stability Dip을 방지하기 위한 골 손상 최소화 전략과 BIC 극대화 방안에 대해 강
“한국임상치의학회(Society of Korea Clinical Dentistry·이하 SKCD)는 교합 이론을 핵심으로 힘과 염증에 대한 컨트롤, 다양한 임상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실력 향상을 꾀하는 학회입니다.” 오는 31일(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대강당(4F)에서 열리는 ‘SKCD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앞두고 김상윤 학회장은 이 같이 SKCD의 특징을 설명했다. ‘Learning from the Past’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회의 20년 역사를 돌아보고, 학회의 핵심 철학인 교합의 중요성을 상기하는 강연들이 펼쳐진다. 오전에는 윤영훈 원장(JOI 교정연구소 Director)이 ‘Real Dentistry: A Root-Cause Approach to Treatment’를 주제로 화상강연을 진행한다. 또 김원중 원장(온유치과)이 ‘SKCD 컨셉에 기반한 교합 재구성 증례 발표’, 박성철 원장(박성철그리고치과)이 ‘Interdisciplinary Strategies: Future-Ready Dental Care in the 100-Year Era’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초청 특강으로 오오카와 마사유키 원장(일본임상치과학회 이사
대한민국 치과 의료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가 ‘연송’에 움텄다.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이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주관한 ‘제7회 연송장학캠프’가 지난 7월 25~26일 ㈜신흥의 후원으로 용인 연송캠퍼스에서 열렸다. ‘연송’은 故 이영규 신흥 창업 회장의 아호다. 신흥은 그의 철학을 이어가고자 ‘연송장학캠프’를 비롯해 ‘연송치의학상’,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 ‘연송장학금’ 등 일련의 권위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우리나라 치과계의 위상을 제고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표상으로서 연송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연송장학캠프’는 올해 7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대학원의 연송장학금 장학생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뜻깊은 행사로,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학술 성장을 유도하는 대표적인 교류의 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캠프는 매회 전국 각 치과대학이 순번제로 자율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남대치전원의 주관하에 ‘치과의 미래를 상상하다 : 기술, 인간 그리고 나’를 대주제로 학생들의 견문 확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연이 제공됐다. 프로그램은 류정희 전남대 치전원 부원장의 오프닝으로 시작해 ▲김한결 교수(전남대 사학과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운영하는 치과기자재 전문 온라인 쇼핑몰 ‘디오몰(DIOmall)’이 지난 3월 론칭 이후 개원가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디오몰(www.dio-mall.com)은 디오의 대표 상품을 포함해 다양한 치과 진료 재료 및 소장비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올인원 플랫폼으로, 전문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디오의 검증된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엄선된 제품만을 제공함으로써, 신뢰도 높은 구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치과 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을 갖추고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점이 강점이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가입자 수와 주문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개원의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오몰의 인기 요인 중 하나는 매달 진행되는 ‘특가 EVENT’다. 치과 현장에서 꼭 필요한 인기 품목을 선별해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타 쇼핑몰 대비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8월부터는 치과에서 자주 활용되는 가전제품까지 판매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진료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핫 아이템(Hot Item)’ 라인업도 지속 강
유한양행과 한국을 대표하는 치과 기업 신흥이 최근 임플란트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유한 브랜드 evertis(에버티스)’ 임플란트를 조속히 출시하는 한편, 치과 의료기기 및 의약품 등 전 제품에 대한 공동 기획, 마케팅, 판매를 포함하는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신흥 에버티스 임플란트는 우수한 품질에 기초한, 신뢰할 만한 제품으로, 유한양행은 장기간 해당 제품을 주목해 왔다. 에버티스 임플란트는 생산 공정의 자동화율을 높여, 인력에 의한 실수를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품질 안정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으며, 꾸준히 발표되고 있는 연구 결과를 통해 98% 이상의 누적 생존율이 확인되고 있다. 양사는 포괄적 협력 파트너로서 동반 성장을 위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을 약속했다. 정직과 신뢰라는 공통의 기업 이념을 가진 유한양행과 신흥의 전략적 협업이 저수가와 덤핑으로 침체된 국내 치과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우수한 품질의 에버티스 임플란트가 유한과 신흥의 시너지를 통해 판매가 확대됨으로써 국민 구강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용익 신흥
전국 치과대학병원이 치과용 핸드피스 교차 감염 예방 장비인 ‘SAM(Smart Anti Suck-back Module)’을 빠르게 도입하며, 원내 감염 예방 시스템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두나미스덴탈(주)은 최근 전국 치과대학병원에 차례로 SAM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시설별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70대,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4대,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28대 등이다. 앞서 두나미스덴탈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에도 SAM을 설치한 바 있다. 이로써 SAM 장치는 전국 주요 치과병원에 총 137대 공급됐다. SAM은 치과 진료 시 핸드피스 작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역 흡입(Suck-back)’ 현상을 자동 양압 기술로 원천 차단하는 장치다. 특히 핸드피스가 작동을 멈추는 순간 장비 내부에서 공기 제어 시스템이 작동해, 핸드피스 내부로 유입될 수 있는 체액이나 바이러스 등의 오염 물질을 막는다. 이로써 치과 진료 환경의 새로운 감염 관리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에 설치한 병원 외에도 두나미스덴탈은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원광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전국 치과대학병원으로 SAM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나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의 최첨단 기술력에 치과기공계의 관심이 쏟아졌다. 네오는 지난 7월 19~20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기자재 전시회(이하 KDTEX 2025)’에 참가해 최첨단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KDTEX 2025에서 네오는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구강스캐너, 3D 프린터, 밀링머신, 급속 소결 시스템까지 디지털 보철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소개했다. 특히 성능과 품질이 검증된 다양한 디지털 장비들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솔루션과 첨단 장비의 실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주목을 받았다. 밀링머신으로 DGshape(롤랜드)의 ‘DWX-52D’를 비롯해 로봇앤드디자인의 ‘MAXX-5Z’, AmannGirrbach의 ‘Ceramill Motion2 Dry’ 등 치과 진료와 보철 제작에 필요한 디지털 장비들이 전시했다. 이외에도 원데이 토탈 솔루션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 장비로 Dentsply Sirona의 ‘Primescan’, MEDIT의 프리미엄 구강스캐너 ‘i900c’, ‘i600’를 포함해 휴비츠의 25년 광학 기술이 집약된 고정밀 3D 프린터 ‘Lil
아름덴티스트리가 전치부 및 좁은 골폭에서의 임플란트 수복에 최적화된 임상 솔루션을 제시했다. 아름덴티스트리는 SD 임플란트의 새 옵션인 Tissue Level Mini 타입, SD TL Mini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아름덴티스트리는 세멘리스 보철 솔루션 ‘마스터픽스(Master Fix)’, CE-MDR 인증을 획득한 ‘NB 임플란트’ 등 경쟁력 있는 제품군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분야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SD 임플란트 시스템은 우수한 식립감도와 시술 편의성으로 국내외 임상가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고 밝혔다. SD 임플란트는 internal submerged 타입인 ‘SD BL’과 non-submerged external 타입인 ‘SD TL’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임상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설계를 갖췄다. 이 중 SD TL은 BL픽스처와 멀티 어버트먼트를 결합한 구조로, 뛰어난 호환성과 함께 기존 BL 픽스처 대비 최대 2배 이상의 측방압 저항력을 확보해 적응증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SD TL Mini는 좁은 골폭이나 제한된 식립 공간에 최적화된 Narrow 타입으로, 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