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치과의사가 한자리에서 임상 성공사례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웰메디 ‘COWELL International Conference’(이하 CIC 2024)가 지난 14일 서울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개최된 가운데 30여 개국에서 온 10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본격적인 강연에는 Dr. Claudio Sotomayor(Chille), Dr, Jorge O'Brien(Chille), Dr. Alain Romanos (Lebanon), 천세영 원장(디지털 허브치과), 장호열 원장(장호열 치과), 정명진 원장(가디언즈 치과), 박동원 원장(파크에비뉴 치과), 임 필 원장(NY필치과), 이근용 원장(울산 참치과),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치주과), 차재국 교수(연세치대 치주과), Dr. Alegandro Vivas (Venezuela), Prof. Reuben Kim(USA), Prof. Yongkun Kim (USA) 등 연자 14인이 rhBMP-2의 활용, 디지털 보철 솔루션, GBR의 성공적 사례, 약물관련 골괴사와 치과 임플란트 연관성, 임플란트 주위염의 예방과 처치 등 여러 임상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구강악안면외과의사들이 구강암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열렸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구강암연구소가 지난 13일 부산대학교 병원 E동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구강암 증례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약 70여명의 전공의와 전임의,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증례 토론회에서는 안강민 교수(서울아산병원)의 사회로, 연세대, 서울 아산병원, 서울대, 울산대병원, 경희대, 고대 구로병원, 부산대 전공의들이 발표에 나섰다. 학회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각 증례마다 열띤 토론이 이어져 참석자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가 끝난 후 구강암연구소는 구강암 진료 지침서 개정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안강민(서울아산병원) 구강암연구소장은 “이번 토론회는 편평세포암종뿐 아니라 구강악안면 영역에 발생하는 다양한 육종 증례들을 공유했다. 뿐만 아니라, 방사선 골괴사가 의심되는 환자에서 구강암과의 감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증례의 재건법과 예후에 대해 깊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술 교류와 연구를 통해 구강암 치료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강암연구소는 10월 12일 ‘제2차 구강암 증례토론
덴티움이 주최한 ‘2024 쉽게 끝나는 Sinus 세미나’가 지난 7일, 덴티움 사옥 16층 교육장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덴티움의 제품을 활용해 간편하고 손쉽게 할 수 있는 ‘Sinus Simple’ 컨셉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김성태 교수가 나서 강연을 펼쳤으며 30여 명이 참석해 강의에 집중했다. 강의에서는 DASK Simple 제품을 활용한 상악동 거상술 실습과 참석자들에게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김성태 교수는 실제 케이스 리뷰를 통해 Sinus 술식의 실패율을 줄이고 오차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특히 Hands-on 세션을 통해 막 손상 없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수술을 진행하는 방법과 DASK Simple을 활용한 간단하고 효과적인 상악동 거상술 가이드를 제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Crestal·Lateral approach ▲Bicortical fixation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했으며, 특히 계란을 활용해 Lateral drill의 2-step grind-out 테크닉으로 간단하게 시술을 마무리할 수 있는 방법을 실습을 통해 지도
치과 소아진료 임상팁과 응대 노하우를 모두 담아낸 세미나가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 덴티스 ‘OF PEDIATRIC SEMINAR’가 지난 7일 덴티스 문정 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주기훈 원장(연세꿈꾸는치과)이 연자로 나서 ‘일반치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진료의 임상팁과 응대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커리큘럼은 ▲쉽게 접근하는 소아 충치치료 ▲쉽게 접근하는 소아 신경치료 & SSCrown ▲쉽게 접근하는 간단한 소아교정 ▲슬기롭게 소아 환자와 소통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는 소아 진료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자 하는 다양한 배경의 원장님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아 진료에 두려움을 느끼거나 소아 진료 경험이 많지 않은 이들, 그리고 보호자와의 소통 방법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강의는 소아 진료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방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의를 들은 한 원장님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소아 진료에 대한 구체적인 임상 팁과 환자 응대 방법을 익히며, 실제 진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은 소
34개국 전 세계 치과위생사가 국제치위생심포지엄을 통해 하나가 됐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주관 ‘2024 국제치위생심포지엄(이하 ISDH 2024)’이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ISDH 2024 등록자는 국내 치과위생사는 물론, 유럽, 미주, 중동, 일본 등 해외 치과위생사가 거의 각각 반반에 가까울 정도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선 11일에는 ISDH 2024 개막을 기념하는 커팅식 행사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박태근 협회장과 권긍록 대한치의학회 회장을 포함, 황윤숙 치위협 회장, 배경택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주희중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진 개회식에서도 Wanda Fedora IFDH 회장과 Jill Rethman 차기회장이 IFDH 연맹기를, IFDH 회원국 대표단 다수가 각국 국기를 펄럭이며 입장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황윤숙 치위협 회장과 임원들이 전통 한복을 입고 태극기를 펄럭이는 모습으로 참가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Dental Hygienist, The Center of Oral Health’ 대주제로 열
생명과 인간은 무엇인가에 대해 심층적으로 기술한 책이 새로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우리는 도대체 무엇인가? - 생물과 무생물의 돌고 도는 이야기’ 도서를 새로 펴냈다. 이 책은 오랜 세월 신경외과의사의 길을 걸어온 하영일 교수가 생명이란 또는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과학적으로 저술한 글이다. 책의 구성으로는 우선 제1부에서는 생명체가 되기 이전의 무생물 단계를 짚어본다. 이를 통해 세포의 구성 물질이 무엇인가를 살피고, 이 물질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알아본다. 제2부에서는 이 지구상에 출현한 원시세포가 어떻게 적응해 나가는지를 알아보고, 이들이 어떤 식으로 지구 환경에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본다. 이어 제3부에서는 이렇게 탄생한 원시세포가 발전해 전혀 다른 신세대 세포로 변해가는 과정을 소개한다. 제4부에서는 원점으로 회귀한 우리의 몸이 다시 돌고 도는 물질의 순환과, 생사의 순환 속을 헤매는 물리학의 세계를 탐방하게 된다. 마지막 제5부에서는 이제까지 펼쳐진 저술 내용들을 바탕으로 ‘우리는 도대체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구해본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생명이란 시작과 끝이 있거나 탄생과 죽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닌 마치 일출과
임플란트 수술 심화과정을 배울 수 있는 마스터코스가 오는 11월까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마스터코스는 7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의원)이 디렉터로 참여한다. 강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상희 원장(안산 연세세브란스치과의원)과 이세형 원장(대전 이안치과의원)이 패컬티로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마스터코스에서는 FGG, AFG, CTG 등 soft hard Tissue Management와 Crestal approach Sinus Surgery, narrow ridge에서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으며, 임플란트 원가이드 시스템까지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수강생들의 실전 적용과 이해도 제고를 위해 라이브 서저리 시간을 별도 마련해 디렉터 및 패컬티 지도하에 임플란트 식립 등을 진행해 볼 수 있다. 여기에 결손부위 형태에 따라 다양한 GBR Technic와 골이식재, 치폐막 선택 방법 등 GBR 술식도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임플란트 식립 시 축농증 등의 염증 발생에 따라 상
리뉴메디칼의 ‘작심 세미나’가 이번에는 최신 임상의 흐름들을 한 자리에서 다루며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리뉴메디칼이 주관한 작심 세미나 시리즈의 네 번째 순서가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5층 소극장에서 열렸다. ‘치과 WARS’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치과계 저명 연자 8명을 초청한 가운데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된 최신 노하우와 연자만의 독보적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학술 비수기로 접어든 시기에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300여 명이 사전 등록하는 등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서 치러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일석 원장이 ‘플라즈마를 이용한 임플란트 표면 처리의 임상적 의의’, 백영재 원장이 ‘구치부 임플란트 주변 각화치은 회복하기’, 장호열 원장이 ‘Digital workflow를 활용한 전악 보철 치료’를 주제로 오전 강연을 이끌었다. 이어 조상호 원장이 ‘Treatment of 8 esthetically compromised patient’, 창동욱 원장이 ‘고령자 맞춤형 골증대술 & 임플란트 식립 노하우’, 조리라 교수가 ‘임플란트 지르코니아 보철 현명하게 활용하기’, 백장현 교
개원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투명 교정 노하우가 공개된다. 치의신보 TV와 투명 교정 시스템 개발 기업 시스루테크가 함께한 온라인 세미나 영상이 오는 29일 치의신보 TV 유튜브에 업로드된다. 해당 영상은 지난 8일 온라인에서 라이브로 진행된 강의다. 라이브 세미나에는 홍경재 시스루테크 대표(보스톤클래식치과의원 원장)가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당일 700여 명이 접속해 강의를 시청하는 등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홍경재 대표는 해당 세미나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투명교정 실전 가이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최근 개원가를 중심으로 투명 교정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강의는 투명 교정에 전반적인 기본 과정은 물론, 시스루 투명 교정의 핵심을 엄선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의에서 ‘시스루 얼라이너’를 활용한 다년간의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자세한 설명을 이어가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무엇보다 치료 전후를 포함한 치료 전 과정을 실제 환자 사진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어 유익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 대표는 “투명 교정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처음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
이젤치과그룹이 저수가 시대 속 고군분투하는 개원가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를 연다. ‘24년 하반기 이젤세미나’가 오는 8~10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8년 창립된 이젤치과그룹은 행복한 의료인을 목표로 젊은 치과의사에게 도움될 세미나를 새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이젤 세미나는 여러 과목 전문의와 함께 하는 ‘EZEL BTS(Best Team Solution) 세미나’로 준비됐다. 첫 순서인 8월 24일에는 선화경 과장(분당제생병원 치과센터 구강악안면외과)이 ‘진료적 차별화 : 난발치의 새로운 관점’과 조정훈 원장의 ‘저수가 시대의 경영적 차별화 : Loyalty (part1)’이 진행된다. 두 번째인 9월 28일에는 엄상호 원장(강남혜리치과)의 ‘진료적 차별화: 시멘트리스 임플란트 보철의 전성기’와 조정훈 원장의 ‘저수가 시대의 경영적 차별화: Loyalty (part2)’가 진행된다. 마지막인 10월 26일에는 우건철 원장(강남 연세퍼스트구강내과치과)의 ‘진료적 차별화 :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 턱관절 진료’와 조정훈 원장의 ‘저수가 시대의 경영적 차별화 : Loyaty (part3)’가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이젤 치
턱관절장애 진단 및 치료에 관한 29년 내공이 담긴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2024년 제4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7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진행됐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인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세미나 현장에는 150명의 치과의사들이 강의실을 꽉 채울 정도로 개원의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턱관절장애의 진단,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비급여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재생 주사요법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욱 원장은 강의를 통해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에 대한 구강내과 전문 개원의로서 지난 29년간 축적된 임상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했다. 이날 오전 1, 2교시에서 연자는 턱관절장애 및 안면통증 분야가 측두하악관절 방사선검사, 진단분석검사, 자극요법 등 오늘 배워 바로 내일부터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후 3교시에는 허종기 교수(강남 세브란스 치과병원)가 ‘난치성 턱관절장애의 외과적 치료’에 대한 특강을 했다. 이어 4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