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는 지난 7월 24일 출시한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가 출시 한 달 만에 설치 30대를 돌파하는 등 일선 개원가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덴티스의 루비스체어는 우수한 기술력, 술자의 편의성, 환자의 편안함 그리고 안전성을 고려한 유니트체어로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 문의가 쇄도한 바 있다. ‘서대구오늘치과’에서 1호 설치를 시작으로 출시 한 달 만에 30대를 설치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루비스 체어’는 C클래스, S클래스, E클래스 총 3가지 타입으로 구분되며, 각각 진료실‧수술실‧예진실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C클래스는 ‘Clinic(진료)’를 위한 모델로 하이브리드 광학설계로 제작된 진료등 ‘LUVIS C7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일반적인 진료실에 적합한 모델이다. S클래스는 ‘Surgery(수술)’의 이니셜로 ‘LUVIS C700’과 함께 수술등 ‘LUVIS S3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다. 마지막으로 E클래스는 ‘Examination(검사)’의 이니셜로, ‘LUVIS C500 camera’가 장착돼 진료 과정을 Full HD급으로 녹화가 가능한 모델이다. 영상 기록이 가능한 만큼, 진료실
주식회사 네오덱스가 조달청의 2023년 혁신제품 신규지정 업체로 선정돼, 지난 8월 1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조달청장과 기업대표 간의 간담회 및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에 따라 네오덱스 ‘히포D’는 향후 해외 수출 및 국내 국공립 치과병·의원 및 보건소, 국방부 산하 치과의료기관에 납품 될 예정이다. 히포D는 얇은 멤브레인과 신축성으로 환자의 착용감을 높인 개구기에 전용 석션팁을 연결해 치과진료 시 석션을 돕는 장비다. 임플란트를 비롯한 보철, 치주진료 등 대부분의 진료에 사용가능하며, 완벽한 시야 확보와 왼손 휴식을 가능케 해 치과의사의 올바른 자세 교정을 돕는다. 혁신 조달 제품 선정 의미는 정부를 비롯한 공공 영역의 구매력을 활용해 민간의 기술 혁신,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혁신제품을 정부가 선도적으로 구매하는 것을 말한다. 혁신제품으로 선정되면 공공부분에서 혁신 기술, 제품의 실증 기회를 제공해 품질 개선과 성능향상을 유도하고,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높일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주식회사 네오덱스는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치과 1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올해 1월부터 판매에 나서고 있으며, 치과의원 및 병원에서 판매 및 호응이 지속적으로 이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베트남 의료 봉사 후원으로 글로벌 나눔 실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주남로타리클럽과 신효근 대자인병원 치과원장(전북대학교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명예교수)을 단장으로 한 어린이 구순구개열 봉사가 베트남 다낭에서 지난 7월 진행됐다. 메가젠은 ‘베트남 후에대학병원 치과의료기 기증식’에 치과용 체어를 비롯한 주요 치과 의료기기와 임플란트를 후원, 현지 의료 인프라 개선에 힘썼다. 후원 제품으로는 메가젠의 AnyOne(애니원) 임플란트, AnyRidge(애니릿지) 임플란트를 비롯해 치과 진료용 체어인 ‘N2 Unit Chair’, 수술용 엔진인 ‘MEG Engine III Pro’ 등이 베트남 후에대학 병원에 설치 완료됐다. 구순구개열은 얼굴에서 가장 흔한 선천성 기형 중 하나로 영유아시기에 제때 수술받지 못하면 식생활과 언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특히 베트남은 수술 비용 등의 문제로 구순구개열 영유아들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메가젠은 ‘전 세계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이노베이터’를 목표로 글로벌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 초 전쟁으로 고통받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https://www.denall.com/main)의 쌍방향 소통 플랫폼 덴올 라이브쇼가 이번에는 명품 핸드피스를 준비했다. 덴올 측은 오는 8월 29일 단 하루 동안만 역대 최저가로 독일 KAVO사의 핸드피스 제품 중에서도 기능이 가장 우수한 모델인 ‘KAVO M9000L’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AVO사는 전 세계에서 핸드피스로 600만 개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재구매율 역시 98%에 달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95%가 독일 현지에서 제작돼 완성도가 높다는 것도 특징이다. KAVO M9000L은 국내 출시된 에어터빈 핸드피스 중 최고 출력(31W)과 척 고정력(32N)을 갖추고 있다. 공회전 없는 Direct stop technology와 위생적인 Zero retraction 기능도 탑재돼 있으며, 플라즈마 코팅으로 그립감 역시 우수하다. 덴올 라이브쇼는 치과 상품 특별 기획전을 맞아 8월 29일 단 하루 동안 파격적인 할인가를 적용한다. KAVO M9000L 3개 세트 구입 시 기존 가격 대비 58% 할인된 264만원에 판매한다. 이는 개당 88만원 꼴로 역대 최저가다. 특별 구매 찬스로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주력 제품을 앞세워 유럽 전역의 유저들과 만난다. 푸르고는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베를린에서 열리는 ‘EAO Berlin 2023’에 참가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에서 세계 50여 개국 수출허가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미 유럽 시장에서도 10년가량 판매를 이어가고 있는 대표제품 ‘THE Graft(돼지 유래 이종골)’를 비롯해 콜라겐을 함유한 ‘THE Graft Collagen(국내 판매 제품명 : Lego Graft)’, 멤브레인 ‘THE Cover’와 ‘Suture Biotex’ 등을 선보인다. 이중 돼지유래 Type-1 콜라겐과 THE Graft를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낸 ‘THE Graft Collagen’은 전 세계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영역의 제품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푸르고가 선보이는 제품처럼 블록이나 링 타입으로 제조되고 앞으로도 삼각형이나 판상형 등의 여러 형상으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인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EAO 푸르고 부스에서는 2023 EAO Berlin 증례집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증례집에는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연자들
덴컴이 치과 분야에 음성 AI 기반 덴탈 솔루션 사업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덴컴은 덴티움과 지난 1일 음성 AI 기반 EDR(Electronic Dental Record) 솔루션 공동사업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덴컴은 이번 MOU 기점으로 덴컴의 음성 AI 기술과 덴티움의 치과 의료기기 기술을 결합하는 등 미래의 치과 의료 분야에서 음성AI EDR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 글로벌 사업화하는 것이 목표다. 덴컴은 덴탈 분야에 특화된 음성 AI 엔진 ‘덴스퍼(Densper)’를 보유하고 있다. 덴스퍼는 덴탈용 의료 데이터와 자연어 처리 기술의 결합을 통해 높은 수준의 음성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덴컴은 해당 기술을 활용해 기존 차트를 활용한 Embedding과 Link 기술을 구현하고, 의료진이 음성으로 환자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차트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같은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한 차트 솔루션으로 의사는 진료 중에 음성으로 환자 정보 및 치료 내용을 기록할 수 있어 진료 과정의 효율성 향상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덴컴은 지난 16일에는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과 덴탈 솔루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장애인치
글로벌 치과 전문 기업인 이보클라 비바덴트(이하 이보클라)가 창사 100주년을 맞아 준공된 신사옥 개관을 축하했다. 이보클라는 지난 6월 16일 리히텐슈타인에 있는 본사에서 신사옥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창사 때부터 회사와 함께해온 기업가들을 포함한 200명이 넘는 내빈들이 참석해 지난 한 세기 치과 산업을 이끌어온 이보클라의 혁신에 감사와 격려를 보냈다. 이번에 준공된 신사옥은 면적이 1만6350㎡(4954평)에 달하며 최첨단 행정 허브와 방문자 센터, 트레이닝 캠퍼스 등 전문적인 작업 공간과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미나실에서는 치과의사를 위한 다양한 기술적인 주제를 다루는 등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모의 진료실에서는 다양한 워크플로우를 시연하고, 치과 시뮬레이터에서 치료 접근 방식을 테스트해 볼 수도 있다. 지난 7월 7일에는 한국 지사에서도 100주년 기념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이보클라의 역사를 돌아보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 세계에 56개의 자회사와 지사를 보유, 3700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이보클라는 마우스 리트랙터 OptraGate®, 광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의 프로그램 ‘금요보철(Prosthodontics on Friday)’이 첫 방송 후 3년 만에 누적 시청 32만회를 돌파했다. 조인호 오스템 치의학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지난 2020년 8월 첫 방송을 시작한 금요보철은 덴올의 대표 생방송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62회 방영됐으며, 41명의 연자가 출연해 임상에 도움이 되는 임플란트 보철의 기초부터 심화과정, HOT ISSUE, 문제 해결 시리즈, 디지털 특강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Back to the Basics, 총의치’를 대주제로 무치악 인상채득부터 틀니 제작 방법까지 실제 임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핵심적으로 짚어낸 보철 세미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방송된 총의치 첫 회의는 대한치과보철학회 22대, 23대, 24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학회 고문인 최대균 명예교수와 조인호 원장, 정문규 명예교수가 함께 출연해 ‘무치악 환자의 진단과 치료 계획’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눠 화제를 모았다. 8월에는 조금 더 심도 있는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지난 4일에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이준석 단국치대 교수가 출연해 ‘[총의치] 장착, 조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한치과의사협회를 통해 구강관리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올 여름 폭염에 따른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의 위생 관리를 돕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오스템은 무더운 날씨 속 참가자들의 구강 건강관리를 위해 잼버리병원 치과에 치약과 칫솔 세트를 전달했다. 최근 오스템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수재민을 위해 성금 1억 원과 8000만원 상당의 양치키트 1만개를 지원했으며, 비인기종목인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도 2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21년째 치과대학생 대상으로 진행해 온 장학 사업을 지난해부터 치위생학과와 치기공학과 학생들에게까지 확대, 국내 치의학 및 치과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힘 쏟고 있다. 해외 법인 역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오스템 베트남 법인은 지난 6월 ‘SOS 어린이 마을(SOS CHILDRENS’S VILLAGES INTERNATIONAL)’ 베트남 하이퐁 지부에 방문해 교육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국내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오
박광범 메가젠 대표의 단독 라이브서저리 유튜브 채널 ‘박광범의 임플란트 수술방’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는 해당 채널이 오픈 3개월 만에 누적 조회 수 5만5000회를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박 대표가 38년간 쌓은 임상 노하우를 공유, 임플란트 수술의 정확하고 실제적인 정보를 나누기 위해 지난 6월 7일 개설된 해당 채널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 라이브서저리를 진행한다. 채널에서는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임상가 누구나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난케이스 극복 솔루션을 비롯한 임상 노하우 공유를 목표로 매회 500명 이상의 고정 시청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난이도에 편향되지 않은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하고, 박 대표와의 매회 진정성있는 질의응답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신뢰를 얻어 매회 시청자 수를 경신하고 있다는 평가다. 채널의 시청자 연령 분포는 ▲만 35~44세가 38.6%로 가장 많았으며 ▲만 45~54세 28.7%로 뒤를 이었고 ▲만 55~64세 16.4% ▲만 25~34세 15.7%다. 채널 구독은 www.youtube.com/@parkkwangbum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의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이 개원의들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디오의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은 Multiunit Abutment를 전용 스크류와 결합해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직접 연결하는 Direct Crown 방식의 Screw-Retained Type 보철 시스템으로 잔류 시멘트 문제 해결은 물론 체어 타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를 이용한 정확한 임플란트 식립부터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이용한 보철 디자인, 3D 프린터 ‘DIO PROBO Z’와 밀링 머신을 활용한 보철 출력까지 누구나 쉽고 빠르게 Screw-retained Type 보철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Cementless 보철 워크플로우다.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은 국내외 각종 치과계 전시를 통해 공개됐으며 현재 보철 진료의 진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디오 측은 설명했다. 디오는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