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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훈 교수 ‘4代가 그린 그림’ 전시회 연다

5월 11일부터 29일까지, 서울대 치과병원 갤러리서 개최

 

정필훈 교수의 그림 전시회가 서울대치과병원 갤러리 ‘치유’에서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정필훈 교수(서울대 구강악안면외과)가 ‘4代가 그리고 싶을 때 그린 그림’이라는 주제로 가족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대치과병원 갤러리 ‘치유’에서 5월 11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정 교수는 치의학자로서 학문 연구 외에도 따로 전통 한국화를 배우는 등 예술적 감성을 잃지 않고 있다.


그는 서울대 치과대학 미술반 창설 멤버이며, 서울대미술관 ACP 운영위원을 지냈다.


또 지난해 5월에는 APDC 기간에 진행된 치의미전에도 작품을 출품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 교수의 작품을 비롯해 그의 모친, 아들, 손녀도 작품을 출품해 의미를 더한다.


정필훈 교수는 “그림이 선사하는 예술적인 행복과 위로가 현재의 나를 있게 했다”며 “‘이상을 실현하는 것이 인생’이라는 가르침을 주신 어머님, 든든한 아들, 센스 있는 며느리, 목소리 큰 딸, 착한 사위, 예쁜 손녀들과 모든 행복의 근원인 아내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