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빛고을 광주 회원 그린 위 단합하다

제23회 광주지부장배 자선 골프대회 성황
회원 친목 다져…기부금 어려운 이웃 지원

 

제23회 광주지부장배 자선 골프대회가 지난 14일 어등산CC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박원길 광주지부장을 비롯해 강충규 치협 부회장, 송종운 치협 치무이사, 강재석 전남지부 부회장, 김재형 전남대치전원장, 유상준 조선치대 진료부장, 이난영 조선대치과병원장, 조진형 전남대치과병원장, 김종찬 전남치대 총동창회 회장, 임동웅 조선치대 총동창회 부회장 등 치과계 내빈 및 회원 80여 명이 참가해 친목을 다지며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대회에서 신페리오 방식 1등은 윤기수 원장, 최저 스코어(메달리스트) 1등은 나명수 원장이 차지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다양한 상과 특별상(23등), 기념품과 경품 등을 나누며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됐다.

 

박원길 광주지부장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로 걱정했지만 다행히 비가 안 오고 선선한 날씨 속에 선후배가 모여 화합을 다지고 즐거운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며 “이번 자선 골프대회에 많은 회원과 내빈 분들의 뜨거운 호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회원들의 기부와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충규 부회장은 “갈수록 개원가가 어렵지만 광주지부 회원들의 사기를 위해 이런 흥겨운 자리를 마련해준 박원길 지부장께 감사하다”며 “힘든 시기지만 치협은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들을 실행해 나갈 것이다. 치과계 발전을 위해 우리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힘든 시기를 이겨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