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2)가 최근 발대식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YESDEX 2022 조직위원회는 지난 4월 23일 제주특별자치도 랜딩호텔에서 올해 주최지부 공동대회장인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 김기원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YESDEX 2022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기원 조직위원장, 차상조 부위원장을 비롯한 8개 본부의 본부장 및 운영위원들은 한층 발전하고 내실 있는 대회로 이번 YESDEX 2022를 개최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상욱 공동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간 YESDEX 및 BDEX를 치르면서 축적된 많은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부산지부의 단합된 큰 힘으로 새로운 10년의 시작인 YESDEX 2022를 성공적으로 이뤄 낼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자”고 밝혔다. 김기원 조직위원장은 “YESDEX 2022가 영남권을 넘어 향후 전국 최고의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기하며 아울러 치의학연구원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하는 심포지엄 개최와 코로나로 지쳐있는 치과 가족에게 힐링을 드리기 위한 각종 문화공연 및 회원작품전시회 등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회원들이 직접 추천한 산책 명소를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경기지부 홍보부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한 ‘산책 장소 명소 추천’ 이벤트에 응모된 회원 작품을 온라인 신문 ‘덴티스트’에 연재 중이라고 밝혔다. 연재는 ‘경치 회원들이 추천한 산책 명소’라는 제목으로 지난 2월 15일부터 시작했으며, 지난 4월 28일 9회 차를 맞고 있다. 회차별로 회원들이 응모한 사진 작품 3~4개가 방문 후기와 함께 실리고 있으며, 경기도 내에 산책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소개돼 지부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연재는 덴티스트(www.dentist.or.kr) 내 DenLife 섹션 ‘경기방방곡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오는 6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 중이다. 우선 6월 9일 당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특히 경기지부는 대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각종 홍보 망을 통해 구강보건에 관한 관심을 고취하고, 구강보건작품 공모전 진행 및 유공자 추천 의뢰 등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 이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5월 19일까지 진행되는 구강보건작품 공모전의 경우 경기도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 부문은 ▲글짓기 ▲구강보건 그림 ▲구강보건 4행시 ▲양치질 동영상 ▲사연이 담긴 치과 사진 등 5개다. 경기도 관내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포함한 ‘치아사랑 UCC 공모전’도 오는 5월 19일까지 진행된다. 개인 또는 팀(6인 이내)이 치아 사랑과 구강건강을 주제로 한 재미있고 유익한 UCC를 제작해, 출품신청서와 함께 이메일(gda07@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유공자 표창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기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구강보건 증진에 일조한 교직원(교장, 교사)을 추천받아 수상자를 선정한다. 또 경기도 치과계 관련 단체로부터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최근 제주지방법원이 녹지국제병원의 내국인 진료 제한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 정부 및 지자체에 영리병원 도입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부 측은 지난 12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채택된 성명서를 통해 “치과계는 의료영리화 저지를 위한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해 수년간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고, 지금도 불법사무장병원 척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법원이 영리병원 도입을 막는 버팀목이 돼줄 것이라는 섣부른 기대나 내국인진료 제한의 조건부 허가 같은 꼼수로는 의료민영화를 막을 수 없으며, 내국인 진료도 가능하게 개정한 제주특별자치도법과 경제자유구역법의 재개정이라는 근본적인 처방이 필요하다는 것이 더욱 명확해졌다”고 우려했다. 특히 지부 측은 “제주도의 상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영리병원 도입이 한 지역의 특수함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나라 의료체계와 공공성을 훼손하는 단초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우려 때문”이라며 “경기지부는 정부와 지자체에 영리병원의 도입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은 정부와 보건의료인 모두가 힘을 합쳐 국가적 위기 상황부터 헤쳐 나가야 할 때”라며 “의료위기 상황에 현명하게 대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이하 녹지병원)이 다시 한번 개설 허가 취소 처분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지부(회장 장은식)가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장은식 제주지부 회장은 지난 12일 오후 5시 제주 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건정책심의위)에 참석해 ‘외국의료기관(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 취소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고 밝혔다. 장 회장에 따르면 이날 보건정책심의위에서는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유한회사(이하 녹지회사)가 녹지병원의 건물과 부지의 소유권을 국내 법인에 매도한 점, 의료시설로서의 관리가 일절 되지 않고 있는 점, 관리 인원 또한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실질적으로 의료기관을 개설해 진료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보건정책심의위는 ‘외국의료기관(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 취소 안건’을 참석 회원 전원의 동의를 거쳐 가결하고, 행정절차법에 따라 관계자 청문을 거쳐 개설 허가 취소 처분을 진행키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의료 특례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외국인의료기관 개설 요건은 ‘법인의 외국인 투자비율은 100분의 50 이상’(14조)이어야 하며, ‘의료기관 개설에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올해 회비를 한시적으로 1만 원 인하한다. 지부 측은 지난 12일 회관 대강당에서 제23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2022 회계연도 회비를 한시적으로 1만 원 인하키로 의결했다. 또 경조비회계의 경우 기존 조의금뿐만 아니라 회원 경조사, 은퇴회원 예우 등에도 사용하기로 했으며, 세부적인 사항은 경조비회계 규정 개정안을 마련, 추후 이사회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선거 과열 양상을 방지하고 선거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관련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우선 선거권과 피선거권 조항의 ‘선거일 당해 회계연도를 제외한 직전연도 회계까지의 입회비, 연회비 및 기타 부담금의 미납 내역이 3회 이상인 회원’을 3회 이상 미납 상태인 회원으로 개정하기로 했다. 또 후보자 등록일부터 선거일까지의 선거기간은 기존 30일에서 20일로 단축하기로 했으며, 선거인명부 작성도 선거일 60일 전까지에서 40일로 단축했다. 이의신청 기간 역시 30일에서 15일로 단축했다. 보궐선거와 재선거의 경우도 선거인명부를 선거 50일 전까지에서 40일로 단축하고, 이의신청 기간을 20일에서 15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후보자 개별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발송을 최소화
인천지부(회장 이정우)가 지역사회 대안학교 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이정우 인천지부 회장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교육청 교육감실에서 도성훈 교육감을 만나 인천시 소재 대안학교 학생 구강보건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인천지부는 인천시에 있는 9개 대안학교 학생 300여명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2024년 12월까지 연 1~2회 구강검진 및 진료,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 대안교육 위탁기관은 학원중단 위기 학생의 학업지속을 위해 9개 기관(장기 5곳, 치유 4곳)을 운영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안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인식을 느낄 수 있게 된다면 학생들에게 유익한 작용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해준 인천지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정우 회장은 “인천지부는 꾸준히 장애인 진료봉사 등을 하고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지연됐던 봉사의 기회를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발전시킬 수 있게 돼 너무나 기쁘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교육청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자리를 기획한 한바다 인천지부 치무이사는 “인천지부는 지역사회에 헌신하기 위해
서울지부(회장 김민겸)는 오는 6월 9일 서울 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서울지부는 지난 8일 치협 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퀴즈대잔치, UCC 공모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사회공헌사업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물품전달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지부에 따르면 올해도 코로나19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 구강보건 유공자표창과 이벤트 수상자 시상 등이 진행된다. 우선 매년 많은 인원이 응모하고 있는 퀴즈대잔치는 구강보건의 날과 관련된 간단한 퀴즈만 풀면 응모되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690명에게 커피상품권 1만원의 행운이 전달될 예정이다. UCC공모전은 ‘100세 시대를 위한 구강검진의 중요성’을 주제로 영상부문과 애니메이션부문으로 운영된다. 대상 1팀을 비롯해 각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SIDEX 2022 행사 내 300인치 대형스크린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접수는 이메일(gukang@s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