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치대 3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8월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날 학술대회 및 기념식은 오전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연과 핸즈온, 기자재 전시가 진행된다. 우선 오전 세션에서는 박찬진‧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임플란트 피개의치에 적용하는 어태치먼트 사용법과 생물학적, 기계적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임플란트 지대주 및 보철 형태에 관해 강의한다. 또 김도영 원장(김앤전 치과)이 연자로 나서 ‘Extraction socket augmentation rather than alveolar ridge. preservation’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오후 세션에서는 김용건 교수(경북대)가 ‘성장에 따른 임플란트와 인접치의 위치변화’를, 김 철 교수(강릉원주치대)가 ‘TMD 치료 첫걸음’을,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이 ‘버와 포셉만을 이용한 성장기 예방교정’을, 이종현 원장(바른치과교정과치과)이 ‘성장기 환자의 매복치, 어떻게 할까요?’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최우제 원장(자올치과)의 ‘1인 디지털치과의 하루’ ▲김동건 원장(김동건 바른치과)의 ‘왜 나는 개원을 하려고 하는가?’ ▲석 현 교수(전북대)의 ‘매복사랑니 발치 과정과 합병증에 대한 대처법’ ▲구정귀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가 ‘외래에서 할 수 있는 TMD Intervention’에 대해 다룬다.
이후에는 김동형 원장(미소플러스 치과)의 치주 보험처치와 금연치료의 아름다운 만남에 대해 강의하며, 정세환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우리나라 근거 기반 구강건강관리 지침 개발과 활용에 관해 설명한다. 또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상악동 골이식 술전 선별과 술후 대처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더불어 조경모 교수의 핸즈온 강의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 기념식은 행사장 건물 내 국화홀(2층)에서 진행되며, 우수포스터 시상은 물론 강릉원주치대 동문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며, 신흥 DV mall을 통해 7월 26일까지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DV mall 및 강릉원주치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