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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외과 전문성 국민에 널리 알린다

‘제7회 턱·얼굴의 날’ 맞아 대국민 인식 제고 다짐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올해 일곱 번째 턱·얼굴의 날을 맞아 대국민 인식 제고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구강외과학회는 ‘제7회 턱·얼굴의 날 기념식’을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권긍록 대한치의학회장, 이부규 구강외과학회장, 강현구 서울지부장, 김명진 구강외과학회 고문, 이정근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장, 류동목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장, 이의석 대한치과감염학회 부회장, 최진영 서울대치과병원 교수, 안강민 서울아산병원 교수 등 치과계 내빈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부규 구강외과학회장은 “구강외과학회는 치과의 전문의로서, 전문 과목으로서 여러 진료 영역에서 치과의사의 자존심을 지키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만 아직도 많은 일반 국민들이 구강악안면외과를 잘 모른다는 점이 우리가 더 노력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치과계를 이끄는 많은 지도자들이 응원을 보내주면 저희가 또 치과계 대표 주자로서 또 열심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태근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구강외과학회는 치의학 최고 난이도 분야인 구강악안면외과학의 학문적 우수성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치과의사들의 자부심과 자존심을 심어주는 선도 학회로 기억되고 있다”며 “치협도 이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국민들에게 치과 진료 영역의 확장성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현구 서울지부장은 “최근에 서울숲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한 걸로 알고 있다. 쉽지 않은 일인데 시민들과 공감대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이 대단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대국민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