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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새 리더십으로 결속·도약 다짐

치위협 제19·20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회원 믿음 잊지 않고 잘 헤쳐나갈 것”

 

최근 새 집행부를 출범시킨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가 새 리더십을 바탕으로 결속과 도약을 다짐했다.


치위협은 ‘제19·20대 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 클럽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란 치위협 회장과 황윤숙 치위협 명예회장, 김숙향 치위협 초대 회장, 이선미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장, 문상은 한국치위생학회장, 윤경옥 한국치위생감염관리학회장을 비롯해 각 시도회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황윤숙 명예회장은 “임기 동안 제일 소망했던 게 아름다운 착지였다”며 “아름답게 착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 여러 대의원들과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정란 회장은 “깊은 감사의 마음과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며 “부족한 저에게 제20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여러분의 믿음을 잊지 않고, 19대 집행부가 다진 기초 위에서 잘 헤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더불어 김숙향 초대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임기 동안 헌신과 열정으로 협회를 이끌어 온 황윤숙 명예회장과 제19대 집행부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펼쳐질 제20대 협회의 새로운 여정은 매우 중요하다. 박정란 회장의 경험과 리더십, 그리고 임원들이 함께한다면 우리 협회는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