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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위원회>치협, 회원 간 소통의 다리 ‘정론’에 최선

전국 시도지부 공보이사·공보위원 실시간 교류
좌담회·포럼 개최 등 최신 이슈 심층 기획 노력
■33대 집행부 - 공보위원회

2023년 5월 임기를 시작한 치협 33대 집행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의사,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치협’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임기 중 치협 창립 100주년이라는 역사적 순간을 관통하며 회원들을 위한 성과를 내기 위해 달려왔다. 집행부 산하 17개 위원회 및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의 회무성과를 정리해 본다. <편집자 주>

 

 

“대외적으로는 회원들에게 치과계 최신의 정론을 전달하고, 대내적으로는 전국 시도지부의 공보이사, 공보위원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나누며 지부회원과 협회 간 소통의 다리 역할을 균형 있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석초 치협 공보이사는 공보위원회의 역할을 이 같이 소개했다.


치협 공보위원회는 정기적으로 전국 시도지부 공보이사 및 공보위원회 연석회의를 통해 ‘치과계 발전을 위한 공보 역할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며 치과계를 위한 여론 형성 및 주요 정보의 대회원 전달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고민한다. 치협과 관련된 이슈를 공보위원회 위원들에게 공유, 이에 대한 보도방향, 논점 등을 논의키도 하고, 출판된 치의신보 최신 뉴스에 대한 오피니언을 실시간으로 수렴한다.


이 같은 맥락에서 치의신보는 지난해 치의신보 창간 58주년 특집좌담회를 열어 선거제도 개선 및 내부 소송 근절방안, 저수가 덤핑 불법 의료광고문제 해결방안, 치과진료 영역 확대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한 오피니언 리더들의 제언을 들은 바 있다.


또 올해에는 치협 창립 100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치과계 100년 청사진을 그려보는 기획 포럼을 연재하고 있다. ▲초고령사회와 치과 의료 ▲기초치의학 트렌드와 전망 ▲국제 사회 속 K-치과산업 전망 ▲AI 물결 속 치과계 현재·미래 등을 대주제로 각 주제별 전문가들을 초청, 치과계가 대비하고 준비해야 할 미래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월 2회 이상의 정기적인 편집인 회의를 통해 이슈 보도방향을 정하고, 치의신보 지면과 온라인 기사, 치의신보TV 영상의 유기적인 결합에 의한 시너지를 극대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밖에 ‘치의신보 올해의 치과인상’ 및 ‘수필상’ 시상 등을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는 치과인과 관련 단체를 격려하고, 개원가 일상의 잔잔한 단상을 회원들에게 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석초 공보이사는 “치의신보는 치과계의 ‘공기(空氣)’와 같은 ‘공기(公器)’이므로 신속 정확한 보도뿐만 아니라 치과계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앞장 서겠다. 오피니언 리더 및 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분열보다는 통합, 비판보다는 미래지향적인 전진, 치과계를 넘어 국민과 함께하는 치의신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