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스트라우만 코리아(Straumann Korea)가 지난 14일 ㈜쓰리포인트덴탈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스트라우만 유저에게 보다 다양하고 높은 품질의 보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스트라우만 유저들은 최신 제품인 BLX 임플란트를 포함한 모든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시스템의 맞춤형 지대주를 정품 PMAB(Pre-Milled Abutment Blank) 가공 및 정밀 가공을 통해 더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주문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임상 환경에 적합하고 국내 유저가 선호하는 보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쓰리포인트덴탈은 높은 기술력을 중심으로 정밀 가공 인프라와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지원해 온 기업으로, 이번 협약은 쓰리포인트덴탈이 보유한 기술력과 품질 관리 시스템(GMP, ISO13485)을 기반으로 임상가들에게 더 신뢰할 수 있는 보철 제작을 제공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으로 스트라우만 유저들은 협력 파트너 랩을 통해 안정적인 가공 품질과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보철 옵션을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표지명 스트라우만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MOU를 넘어 스트라우만 유저들이 임플란트를 더 안정적이고 폭넓은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품질 혁신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치과 시장 변화에 맞춰 다양한 협력 모델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디지털 기반 솔루션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국내 주요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해 고객 중심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