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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 전문성·윤리성 알리고 시민과 소통

부산·경남지부, 공익 캠페인 송출
2월까지 회원·지역사회 홍보 병행

 

부산지부와 경남지부가 올바른 치과진료문화 정착을 위한 공익캠페인 제작을 위해 또다시 손을 맞잡았다.


양 지부는 올바른 치과 진료문화 확립과 지역사회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부산, 경남 지역 대표 지상파 방송인 ‘KNN’과 협력해 제작한 공익광고가 12월부터 KNN에서 송출 시작됐다고 밝혔다.


해당 광고는 KNN 채널을 통해 내년 2월까지 송출될 예정이다. 양 지부에서는 해당 캠페인의 지속적 확산을 위해 회원 치과의원 및 지역사회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공익광고는 부산지부가 단독 제작한 첫 회를 포함해 세 번째로 선보이는 결과물로 그간 축적된 공익 캠페인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메시지를 담아냈다. 경남지부와의 공동 제작은 이번이 두 번째로, 이번에는 지역 치과의사들이 정직하고 성실한 진료로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을 지키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올바른 의료 이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제작됐다.


양측은 지난해 처음으로 공동 제작한 KNN 공익광고를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두 번째 캠페인도 연장선에서 보다 폭넓은 공감과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전상민 부산지부 홍보이사는 “지역 주민들이 치과 진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치과계가 함께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공동 캠페인을 통해 치과의사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균 경남지부 공보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공동 제작하게 된 만큼, 지역 간 협력 모델로서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진료 문화 확립과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