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ceph 워크숍 개최
안면비대칭 치료법 제시
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黃鉉植) 임상연수회는 지난달 24일 전남대학교병원 6동 7층 대강당에서 ‘PA ceph tracing workshop’이라는 주제로 연수회를 열었다.
광주지역 교정과 수련의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임상연수회에서 黃鉉植(황현식) 교수는 PA ceph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여, 일반 임상교정에서의 PA ceph의 필요성을 인식시켰으며, 올바른 PA ceph의 촬영방법, PA ceph를 그리기 위한 여러 가지 landmark의 파악, 투사도의 작성, 중첩 등을 강연과 실습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전남대학교 교정학교실에서 고안한 HPA (Head Posture Aligner)를 통해 그동안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져왔던 PA ceph 중첩법과 PA ceph의 투사도 작성법, PP marker (동공지시기)를 이용한 촬영방법 등을 처음 선보여 안면비대칭 환자의 치료계획 수립 및 치료과정 평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진우 기자>
“치주·임프란트시 상담법은?”
환자상담, 관리능력 강의
좋은치과네트워크
의료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료의 임상적 전문성이라 할 수 있지만, 병원에서 대인관계 또한 그 못지 않게 중요시되며, 근래에 들어 그 중요성은 더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좋은 치과 네트워크는 지난달 30일 서울치대에서 환자상담 및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기초코스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병원현실에 맞는 상담능력 개발과 환자의 요구와 기대를 잘 파악하는 안목과 수단을 갖도록 환자와 병원 양자가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상담 및 관리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주최 측은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환자관리의 개념과 이에 따른 몇 가지 실천 사례를 배우며 치주나 임프란트 치료 시 상담포인트 및 관리법도 익힐 수 있는 기회였다”고 참석자들이 말했다.
<이진우 기자>
200여명 참석, 112개 연제 발표
한국 치의학계 日서 ‘날렸다’
박노희, 김연희 수상 영광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79차 IADR(국제치과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 치과계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이번 국제대회에 한국 관계자가 200여명 대거 참석했으며, 한국에서 112개의 연제를 발표함으로써 일본, 미국, 독일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수의 연제를 발표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미국 UCLA 치과대학 박노희 학장이 구강내과 및 구강병리 분야에서 distinguished scientist award를 수상했으며, 서울치대 보철과 김연희 선생은 Hatton traveling award를 수상했다.
IADR 학술대회는 특정한 과에 제한되지 않고 모든 과의 연구논문을 발표함에 따라 규모면에서나 연구수준에서나 치과계의 조명을 받는 수준있는 학술대회 중의 하나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관심을 끌었던 연제는 ‘21세기 의학 및 생물공학의 도전적 역할-physiome project’로서 치과로봇을 통해 지대치를 형성하거나 와동을 형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한다는 내용이었다.
한편 29일 밤에는 비스코 후원으로 코리안나이트를 개최, IADR 각국대표와 박노희 미국 UCLA 치과대학 학장, 박기철 미국 인디아나 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등 미국거주 한국계 학자 및 한국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안정미 기자>
연/구/회/2/제
을지임상치학연구회
임프란트연수회
지난 2년간 임프란트에 대한 기초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을지 임프란트 연수회가 고급 과정을 지난달 16일부터 시작했다.
이 연수회는 임프란트 시술에서 부딪히는 복잡한 시술 건에서 처치방법 등 임프란트에 대해서 국내외 유명 연자들과 함께 연구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연수회 주최측은 을지 연수회는 강연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며, 순수 연구와 시술이 주목적이어서 강연주제도 참석자들이 꼭 필요한 분야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매회 세미나전에는 임프란트 시술을 참관할 기회가 제공되는 등 직접 임상에 쓰일 수 있도록 강연이 열려 참석자들도 열의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 자리라고 입을 모았다.
문의 : 을지임상치학연구회 02)753-1922.
<이진우 기자>
ADG 임상치학연구회
임프란트초청 강연
ADG 임상치학 연구회 주최로 한 초청강연이 지난달 27일 서울위생치과병원 4층에서 지역 개원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강연에는 金炳麟(김병린) 서울위생치과병원 진료부장 겸 구강외과 과장을 초청, ‘해부학적으로 불리한 증례에서의 임프란트 치료’를 중심으로 강연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올해들어 ADG 임상치학 연구회는 지난 3월 任成彬(임성빈) 단국치대 교수의 ‘PRP의 임상적 적용’, 4월 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