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D 필수교육 이모저모
RF카드제 실시…정확한 교육시간 체크
○…지난 7일 열린 ‘AGD 필수교육 핵심강의’에서는 참석자들의 출결석 등 정확한 교육시간 관리를 위해 RF카드제를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교육 강의별로 개인마다 참석여부 확인을 위해 발급된 RF카드 명함을 강연장 출입시마다, 또 매 강의 시작과 끝에 전자카드인식기에 접촉토록 해 출결석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썼다. 사전에 많은 홍보를 통해 인식하고 있는 회원들이 많아 작은 불평 하나 없이 이에 대한 협조가 원활히 이뤄져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에 따라 강연시간 중에 밖에 나와서 잡담을 하는 모습들이 사라져 강연장은 하루종일 학술열기로 후끈거렸다.
점심은 간단한 샌드위치로
○…이번 AGD 필수교육에서는 점심도 색달랐다. 기존처럼 고급 도시락 등의 식사가 아닌 샌드위치와 콜라가 제공된 것.
이날 참석자 상당수가 “우리가 공부하러 왔지, 밥 먹으러 온 거는 아니다”며 간단히 샌드위치로 대신하며 오랜만에 만난 동료, 선·후배들과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