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 홈피에 가면 없는게 없다!

학술·봉사·취미·경조사까지 정보 총망라
철저한 익명성 보장·매주 경품 이벤트

치협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정애리·이하 위원회) 홈페이지가 다양한 주제의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고 회원 간 정보교류의 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각 지부 및 학회, 동호회 모임 등의 주요행사일정과 함께 봉사, 문화, 구인구직, 경조사 공유 등 치과계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손수 올리고 열람 할 수 있도록 탈바꿈했다. 특히, 글을 올리는 회원들에게는 매주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라 회원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문화복지위원회 홈페이지는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로그인 - 치과의사 회원전용 - 각 위원회 - 문화복지위원회) 순으로 접속 가능하며, 치협 홈페이지 첫 화면에 있는 경품이벤트 배너광고를 통해 바로 들어갈 수 있다.

1. 치과계 모든 행사, 행사캘린더 이용하세요

홈페이지 알림게시판 내에 있는 행사캘린더를 통해 치과계 주요 행사일정을 점검할 수 있다. 달력모양의 화면에는 일자별로 각 지부별 행사 및 동호회 모임, 봉사활동모임, 동문회모임, 학회 일정 등이 표시돼 있다.
또한 날짜를 클릭해 들어가면 자세한 세부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회원들과 관련된 모임이라면 누구나 행사일정을 올릴 수 있어 각종 모임의 알림판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2. 각종 취미·문화활동, 이제는 문복홈피에서

문화활동 현황란에는 종교활동에서부터 골프, 낚시, 등산, 마라톤 등의 스포츠, 음악, 와인, 마술, 연극, 여행 등 각종 카테고리가 마련돼 있다.
회원들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에 대한 정보를 직접 올리거나 함께 취미활동을 할 동료를 모집할 수 있다. 골프를 예로 들면 각 지역별 골프모임을 이끌고 있는 담당자의 정보가 올라와 있어 지역사회 동료들과의 모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3. 봉사활동 관심 있는 회원 모여라

봉사활동 코너에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봉사활동단체 및 개인에 대한 정보가 모두 올라가 있다.
평소 봉사에 관심이 많았던 회원이라면 자신이 가입하고 싶은 단체를 선택해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으며, 봉사자를 모집하는 단체는 직접 회원모집 활동을 할 수도 있다.
또한 의약품 및 물품 지원받기란을 통해 서로 필요하거나 기부하고 싶은 물품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4. 급하게 보조인력 필요할 땐, SOS 하세요

HELP란을 통해서는 갑작스런 병원 보조인력의 부재로 도움이 필요할 때 회원들 간 도움을 요청하고 유휴인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개인적인 어려움에 처한 회원이 사연을 올리면 상담을 통해 정신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코너도 함께 마련돼 있다.
특히 회원들이 개발한 치과관련 제품을 홍보하는 코너가 눈에 띄는데, 이 공간을 활용해 자신이 개발한 상품 등을 판촉하고 판매 할 수 있다.

스터디·레저 등 함께할 회원 모집 가능

이 밖에도 ‘함께할 회원찾기’ 코너를 통해서는 스터디 및 레저활동, 봉사활동 등을 같이 할 동료들을 자유롭게 모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번 여름 저희 가족과 지중해 여행을 함께할 동반가족을 찾습니다’, ‘OO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함께 참여하고 싶으신 분을 모십니다’ 등과 같이 자유롭게 회원들을 찾는 내용을 남기고 연락처를 기재할 수 있다.

또한 평소 책읽기에 관심이 많은 회원이나 자신이 직접 저술한 책이 있는 회원들은 ‘책 아나바다’ 코너나 ‘E-BOOK’란을 적극 이용해 볼만하다. 책 아나바다를 통해서는 회원 간 다 읽은 책을 빌려 볼 수 있으며, E-BOOK 코너를 통해서는 자신이 쓴 책을 공유할 수 있다. 현재는 치협이 발간한 ‘흡연과 구강질환’, ‘흡연과 치과진료’ 등 두 권이 게재돼 있다.

아울러 홈페이지에는 각각의 치과진료과목에 대한 학술적 정보를 올리고 공유하는 한편, 금연진료나 장애인진료 등 특수진료에 대한 정보를 수록, 회원들의 학술증진에도 도움을 주는 코너를 마련해 놨다. 특히, 경영노하우 및 건강보험정보, 진료기구 사용정보, 진료동의서 및 설명서를 함께 올려놔 임상 외적으로도 개원가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들이 많이 있다.

위원회는 이번에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회원들의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해 회원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고 마음껏 자신의 의견을 게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쑥스러운 회원들도 망설이지 말고 홈페이지를 이용한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는 의미에서다.

특히, 위원회는 활발한 회원참여를 유발하기 위해 경품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 내용과 종류를 불문하고 글을 올리는 회원이라면 매주 추첨을 통해 푸짐한 치과관련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 중에는 치과기자재 업체와 연계해 장비를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내용도 있어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볼만 한다.

정애리 치협 문화복지이사는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는 회원들이 각종 모임들의 일정을 손쉽게 점검할 수 있고, 학술정보는 물론, 봉사활동 및 취미활동, 개인 경조사까지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며 “현재 다양한 온라인 공간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이 치협 홈페이지로 모인다면 다른 분야에 대한 정보도 손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정성을 들여 만든 공간인 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