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저소득 계층 ‘웃음 불렀다’
스마일재단, 100여명 초청 뮤지컬 관람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홍예표)이 장애 및 저소득 계층과 함께 웃었다.
스마일재단은 지난달 24일 장애 및 저소득 청소년·성인 100여명을 대학로 아티스탄 홀로 초청해 뮤지컬 ‘나를 부르다’를 관람했다. 뮤지컬팀 디온스(대표 김희은)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자선문화행사에는 강북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만월종합사회복지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을 이용하는 소외계층이 참석했다<사진>.
이날 초청된 장애 및 저소득 청소년은 공연을 보는 동안 큰 웃음과 감동의 박수를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마일재단 관계자는 “장애인 구강건강증진 사업 외에도 이같은 자선문화행사를 함께 진행해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나를 부르다’는 어린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고 현실적으로 그려내 청춘들에게 자꾸 잃어버리고 있는 것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