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2013 로데니안 Staff Level Up 세미나
치과건강보험 ‘완전정복’ 생생토크
로덴치과그룹이 치과건강보험을 주제로 한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최근 진행했다.
그룹 측은 지난 9일 삼성 본원 세미나실에서 최근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치과건강보험을 주제로 ‘2013 로데니안 Staff Level Up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 경기, 강원, 충청, 호남지역 로덴치과 스탭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세미나에는 해당지역 11개 회원치과에서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건강보험 완전정복 & 민간치과보험 제대로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서울치의학교육원의 유희정 강사와 ㈜로덴포유의 서동준 실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세미나 첫 시간인‘치과건강보험 완전정복’에서는 진찰료 산정기준, 촬영, 마취, 일반적인 처치부터 치과에서 가장 많이 실시하는 신경치료, 외과치료, 치주치료까지 전반적인 치과건강보험을 다뤄 처음 강의를 듣는 스탭부터 실제 보험 청구를 담당하는 직원까지 만족하는 세미나가 됐다.
보험치료의 중요성과 그에 따른 차팅 방법, 추후 적용할 진료스타일 등 유용한 팁이 전달될 때는 많은 스탭들이 숨을 죽이고 강의를 경청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치과건강보험 전문 강사인 유희정 강사는 치과위생사, 병원컨설턴트 등의 업무를 진행하며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체득된 노하우를 사실적으로 전달했다.
‘민간치과보험 제대로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열린 두 번째 시간에서는 국내에 출시된 다양한 민간치과보험 상품을 살펴보고 병원에서 상담 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에 대한 집중적인 강의가 진행됐으며 각 병원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한 민간치과보험 적용매뉴얼을 배포, 상담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스탭은 “나와 병원의 발전을 위해 치과건강보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되돌아 본 시간이었다”며 “다시 한 번 우리 치과의 시스템을 확인해보고, 제대로 보험청구가 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로덴치과그룹은 “병원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병원별 교육의 장점도 있지만 전문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유도하고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양성하는 교육시스템을 정착하기 위한 목적이 더욱 크다”고 밝혔다.
그룹 측은 서울지역에서 진행된 ‘2013 로데니안 Staff Level Up 세미나’를 보완해 영남지역 스탭을 위한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 실시되는 치과건강보험청구사 3급 취득을 위한 연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