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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료 최신 동향 “선·후배와 함께”

단국대 교정학교실 동문회...전공의 수료 증례 발표·동문회 신입회원 환영식

 

단국대학교 교정학 교실 동문회(회장 임홍석·이하 단교회)와 단국치대 치과교정학 교실(주임교수 차경석)이 공동으로 지난달 13일 ‘2014년 전공의 수료 증례 발표회 및 동문회 신입 회원 환영회’를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번 증례 발표회에는 지난 4년 동안 수련을 마무리하는 3명의 전공의들의 수료 증례 발표회 시간을 통해 지도 교수 그리고 선후배들과 함께 최신 교정치료 정보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증례 발표에는 임태양 전공의의 상악 중절치 유착을 가진 class II 부정교합 수술 교정 환자의 치험례를 시작으로 ▲이효원 전공의의 2 piece surgery를 이용한 성장기 이후 재발된 high angle class III 환자의 수술 치료 ▲이수용 전공의의 상악골 저성장 환자에서 골격 고정원을 이용한 상악골 전방견인 악정형 치험례 등이 발표됐다.

 
참석한 전공의들은 “지난 3년간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치과 교정과에서 수련기간 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최신 교정치료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단교회 관계자는 “지난 수련 과정을 수료하고 새로운 한걸음을 내딛는 전공의들을 축하하며, 더불어 최신 교정치료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어 선후배들 간의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단국치대 치과교정학 교실 출신으로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국치대 치과교정학 교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치과 교정분야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들을 마련하는데 단교회 차원에서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날 증례발표회 직후에는 증례를 발표한 3명의 전공의들이 단교회 신입 회원으로 환영하는 즐거운 시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