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근로자와 보호자를 초청해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 홈경기를 관람하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두산베어스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용산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과 해맑음보호작업시설의 장애인근로자와 보호자 59명이 참가했다. 이날 장애인근로자들은 2017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를 관람하며 누구보다 열띤 목소리로 선수들을 응원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경기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4:2 두산의 승리로 기분 좋게 마무리됐다. 함께 경기를 관람한 기관의 담당자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근로인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다들 너무 즐거워하셔서 저 또한 마음이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나성식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분들에게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어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야구경기를 관람하면서 장애인분들이 즐거워하시고 밝게 웃는 모습에 기분이 너무나도 좋았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 웃는 사회를 위해 스마일재단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이하 KSO) ‘4월 학술집담회’가 지난 4월14일 노보텔 앰버서더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권민수 원장(올소치과의원)과 유상진 원장(포스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각각 ‘3D 테크놀로지와 턱얼굴수술’, ‘가상 삼차원-복합두개골모델을 이용한 턱교정수술에서의 수술 시뮬레이션 및 장치물의 제작’을 주제로 강연했다. 권 원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턱얼굴수술에서 정밀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활용하는 3차원 컴퓨터 기술을 실제로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해고 이 같은 기술 적용의 유용성과 한계에 대해 살폈다. 권 원장은 “수술교정치료의 실패는 부적절한 STO와 외과의의 잘못이라고 할 수 있는데 3D tech를 활용해 향상될 수 있다. 3D printing 된 wafer와 guide를 통해 외과의의 잘못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유 원장은 virtual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턱교정수술 증례들의 접근법을 단계별로 살펴보고, 여기에 사용된 ‘오페큐라(OPECURA)’ 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비대칭의 개선은 3가지 고려사항이 있다면서 Translation, Vetical canting, Yaw을 꼽았고 Composite sku
김철수 당선인이 최우선 공약인 치과계 보조인력난 해결을 위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상설 협의체’를 설치키로 합의했다. 간호조무사학원협회와는 ‘선취업, 후교육 간호조무사 실습생 제도 시행’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김철수 당선인, 조영식 선대위 부위원장, 김홍석 선대위 정책팀장은 지난 20일 문경숙 치위협회장과 지숙영 간호조무사학원협회장을 잇달아 면담한 가운데 치과계 보조인력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먼저 20일 오전 김민정 부회장과 양윤선 사무총장이 동석한 가운데 서울시내 모처에서 진행된 치위협 간담회에서 김철수 당선인은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 업무범위 조정 ▲치과위생사 국시 재응시생 교육 지원 ▲공동 무료구인구직 사이트 운영 ▲새 정부 출범 후 치과인력지원 기구 설치 추진 등 공공사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날 김 당선인 측과 치위협 관계자들은 해당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상설 협의체’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취임 직후 바로 협의체 설치를 추진키로 합의했다. 김 당선인은 “과거 이기택 협회장 재임당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이 함께 ‘서로 존중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던 적이 있다. 향후 치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철, 김진백)가 올해만 해외 및 국내에서 233차례, 총 2161명의 치의가 참여하는 ‘2017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 (DDA)’를 열고 풀 디지털방식의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디오나비’의 우수성을 공유할 전망이다. DDA는 디지털임플란트 ‘디오나비’의 전문가 육성을 위한 통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국내외 치과의사들이 대상이며, 실습형 핸즈온 중심으로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커리큘럼이 큰 특징이다. 4월 현재, 전국적으로 총 38회의 DDA가 진행돼 17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한 상태다. 디오는 이 같은 기세를 몰아오는 5월에도 한 달간 전국적으로 총 9회의 DDA를 개최한다. 먼저 13일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 개최되며 27일는 7개 도시(서울, 강원, 대전, 광주, 전주, 대구, 경남)에서 동시 개최된다. 디오 DDA 총괄 김정환 이사는 “이제는 디지털 텐티스트리가 필수인 시대가됐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인 디오는 DDA를 통해 풀 디지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디오나비’의 기초 이론부터 실전 테크닉까지 전 부문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해
광명데이콤이 교정치료 등에 넓게 응용해 사용할 수 있는 ‘Pressure Moulding Technique’ 장치 워크숍을 본사 5층 세미나실에서 5월 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연다. 이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구강내장치제작 시연을 통해 관련치료에 도움을 주는 ‘구강 내 장치 워크숍’을 연다. 두 워크숍에는 Mattias Schwartze(Dental Technician Manager)가 연자로 나선다. Mattias Schwartz는 먼저 세미나를 통해 ▲Denture Base ▲Orthodontic Retainer ▲Sprint ▲Bite Guard ▲Colored Mouth Guard ▲Model Duplication 등에 대해 실습위주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독일 SCHEU 사의 ‘IST’와 ‘TAP-T’ 장치에 대한 이론 강의와 제작 시연이 진행된다. ‘IST’는 구강을 통한 완벽한 호흡을 유지시켜주며, 구강이 작은 환자의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구강 내 장치다. 빈번한 탈부착으로 인해 치아가 받는 압력을 감소시키고 충분한 공간과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약관절에 압력을 줄여준다. 광명데이콤은 관계자는 “두 워크숍 모두 개원들의 실질
“치의학회 학술상(연송치의학상) 금상을 수상했다는 개인적인 기쁨 보다는 우리대학에서 치협과 치의학회가 주관하는 의미 있는 학술상을 모두 다 휩쓸었다는 사실이 더 자랑스럽고 기쁩니다.” 13회 대한치의학회 학술상(연송치의학상) 금상을 수상한 김광만 교수(연세대치과대학 치과재료학교실)에게 수상 소감을 묻자 역시 학장다운 답변이 돌아왔다. 김 교수는 지난해 8월부터 연세대치과대학 학장 보직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치협 학술대상과 신인학술상, 치의학회 학술상 대상과 금상 모두를 연세치대 연구진들이 받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 기뻤고 자랑스러웠다. 무엇보다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며 “환자진료 후 늦은 밤까지 연구실에 불을 밝히며 연구에 매진해 준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신의 수상 사실에 대해선 한없이 스스로를 낮췄다. 김 교수는 “우리대학에 연구 능력이 더 뛰어난 분들이 많으신데 주로 해외 학술지에 투고를 하다 보니 수상 필수 조건에 해당하는 국내학술지 투고 논문이 없어 도전을 못한 분들이 많다. 저는 마침 협회지 투고 논문이 있어서 수상 여건이 됐을 뿐”이라며 겸손해 했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사실 그는 치과 표준을 정하는 국제표준화기구
“3년전 치의학회장 출마 당시의 공약사항인 ‘치의학회 법인화’와 취임 초기의 각오였던 ‘성공신퇴(成功身退)’ 즉, 공을 이루고 물러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임기를 마치게 돼 더 없이 기쁩니다.” 이달을 마지막으로 대한치의학회장 자리에서 물러나는 박준우 회장이 한 결 가벼워진 표정으로 지난 20일 퇴임의 변을 밝혔다. 박 회장은 취임 직후 치의학회의 ‘빈약한 재정 확충’과 ‘법인화’를 최우선에 두고 업무를 추진해 왔다. 그는 가장 먼저 치의학회의 지출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곳간을 굳게 걸어 잠갔다. 분과학회학술행사 및 경조사 등에는 일절 화환을 보내지 않았고,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의 설득 및 협조 요청을 위해 들어가는 모든 경비들은 개인 사비를 지출하며 솔선수범했다. 곳간을 채우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비영리 학술단체로서 사업자 등록증을 받아 유관단체로부터 학술관련 용역사업을 최초로 수주하는 등 임기 중 총 5건의 수주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노력과 더불어 각종 모금을 통해 박 회장은 임기 3년여 동안 치의학회 재정을 5배 가량 확충했다. 특히 회장 퇴임을 2주 여일 남겨둔 지난 18일. 치협 29대 집행부 마지막 이사회에서 ‘치의학회 사단법인 동의의
대구지부 최문철 집행부와 대구광역시가 오는 6월 메디엑스포 행사와 함께 개최되는 DIDEX 2017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지부(회장 최문철)는 지난 12일 대구광역시장실에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지부 측에서 최문철 회장을 비롯해 이기호(수석)·박종한·남동우·최정환 부회장, 장헌수 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대구시 측에서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정남수 보건복지국장, 백윤자 보건건강과장, 응급의료팀장 등이 참석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최문철 회장은 “대구광역시 메디시티 홍보를 위해 오는 6월에 개최되는 메디엑스포 행사와 더불어 대구지부에서 개최하는 DIDEX 2017 행사와 관련해 현재 주한미군 사드 배치의 여파로 중국 바이어가 대거 불참을 통보해 전시장 부스 유치에 많은 어려운 점이 있으나 끝까지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권영진 시장은 “대구광역시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 다 같이 슬기롭게 헤쳐 나가 메디시티 대구라는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자”며 “대구지역에 소재하는 치과관련 업체
김철수 30대 협회장 당선자가 오는 5월 9일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 치과계 정책 현안을 알리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김철수 당선자는 지난 14일 김영만 부회장, 조영식 교수와 함께 국회 및 민주연구원을 방문해 더불어 민주당 양승조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치과의사 출신 전현희 의원(문재인 후보 직능특보단장)과 신동근 의원(문재인 후보 보건복지특보단장), 김용익 민주연구원 원장 등에게 치과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김용익 민주연구원 원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지난 치과의료미래정책포럼에서 약속한 구강보건정책관 신설과 구강보건전담부서의 부활을 위해 힘써 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치과정책제안서에는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인하 ▲임플란트 급여확대(4개 치아)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 설립 ▲구강보건정책관 신설 및 구강보건과 부활 ▲국가건강검진내 구강검진항목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김철수 당선자는 특히 “노인틀니의 본인부담금이 50%로 지나치게 높아 소득에 따른 이용률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무료노인틀니 사업의 중단으로 저소득층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않고 있어 부담금을 30%로 인하해야 한다”며 노인틀니와
‘제15회 가야치과병원 워크숍’이 지난 4월 8일부터 9일까지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됐다<사진>. 이번 워크숍에서는 효율적인 치과를 만들기 위한 세미나가 진행돼 각 팀 별 발표를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따뜻해진 봄 날씨에 신흥양지연수원 앞에 펼쳐진 잔디밭에서는 체육대회가 열렸다.
김승택 심평원 신임 원장이 업무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소통’을 보다 강화하고, 심사조정내역 및 평가내역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정부가 현재 추진 중인 공공기관 기능조정과 관련 건보공단과의 업무 중복으로 인한 통합설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승택 심평원 원장이 지난 11일 보건의약전문지 출입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김 원장은 이날 “지난 3월 9대 심평원장에 취임한 후 심평원 업무와 문화를 파악하기 위해 약 2주간 각 본원 및 각 부서와 9개 지원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 추진 실적 및 계획과 그 밖의 현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개인적으로도 심평원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 봤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원장은 또 “시대적 흐름에 따라 의료소비자는 강화된 권리의식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적정한 비용으로 제공 받길 원하고 있고, 의료공급자 역시 더 정확하고 공정한 심사·평가를 위한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심평원이 보건의료 발전을 주도적으로 견인하고 세계의 의료발전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리더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원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주)바텍(대표이사 노창준, 안상욱), (주)바텍코리아(대표이사 고영탁)와 치과장비 기증 협약을 진행했다<사진>. 이번 협약은 국내 치과의료 소외계층에게 더 나은 치과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고향으로 보내는 마음-치과용 장비기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017 치과용 장비기증 프로젝트 1호는 지난 4월 10일 전남 완도군청에서 진행돼 완도군 소안면 보건지소에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 등 치과장비가 설치됐다. 소안도는 완도읍 화흥포항에서 뱃길로 50여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섬으로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33개 섬 중의 하나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정용석 본부장(바텍코리아 호남본부), 차주경 부군수(완도군청), 나성식 이사장과 소안도가 고향인 바텍 직원도 함께 참석했다. 바텍의 한 직원은 “고향의 가족이 사용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내가 만든 장비가 지역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스마일재단과 바텍은 앞으로도 국내 치과의료 소외지역의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치과용 장비를 기증할 계획이다. 치과용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