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증∙환자 불편 최소화 방안 심층 토론악교정수술후 발생한 원치 않는 결과에 대해 조기에 적절한 대처를 함으로써 수술 후 합병증과 환자의 불편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토론하는 장이 마련됐다. (가칭)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 동계학술대회가 오는 12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린다.이번 학술대회는 ‘악교정수술 후 발생한 문제의 조기 대처’를 대주제로 임구영 원장(헵시바치과)이 ‘턱교정 수술 후 Relapse factor는 무엇이며 어떻게 control 될까?’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손홍범 원장(춘천이튼치과의원)이 ‘Orthopedic Tx in orthodontic surgery’, 김성식 교수(부산치대)가 ‘악교정수술 후 발생한 문제의 조기 대처∙교정적 관점’을 주제로 강연한다. 양악수술학회 측은 “턱교정 수술은 교정의사와 구강악안면외과의사 간의 긴밀한 협진과 상호보완이 필요한 복합치료로 수술전 분석과 수술계획, 수술전 준비와 수술과정의 여러 단계에서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환자 악골과 저작근의 다양한 조건에 의해 수술 후 예측하지 못한 결과가 나타나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러한 원치 않는 수술 직후 결과
경희대 치과병원 권용대 ·배아란 교수가 제 1회 경희대 치과병원 · 북경 신화병원 구강학술대회 세미나에서 각각 임플란트 술식과 보철에 대한 강연을 펼치며 호응을 얻었다. 북경 신화병원은 북경시에 있는 3대 병원 중 하나로 지난해 9월 경희대 치과병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양 병원 간의 협력 체결 이후 이뤄진 첫 번째 학술대회로 양 병원간의 실질적인 교류 이행과 치과 학술 분야 및 다양한 임상 교류를 위한 토대를 위해 마련됐다.100여 명의 북경 동부 지역 치과의사가 참석한 이번 강연에서 두 연자는 한국 치과 임상 분야의 선진 시술 테크닉에 대해 강연했다. 권용대 교수는 ‘Surgical Planning and Options in the Posterior Maxillary Region : Alveolar Ridge Configuration and Maxillary Sinus’, 배아란 교수는 ‘Achieving Predictable Implant Restorations : From treatment planning to CAD/CAM’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경희대 치과병원 관계자는 “향후 병원 운영 시스템 및 임상 컨
국내 치과의사 면허로 러시아 극동지역에서의 진료가 가능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알렉산드르 갈루시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이 지난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을 방문,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 장관들과 만나 양국 간 의료·농업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갈루시카 장관은 의료 서비스 부문과 관련 ▲병원 건설과 의료기관 협력 ▲면허와 의사 책임, 보험 문제 ▲의약품 기준 ▲외국인 직원 고용 ▲위생-역학 활동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한국 측에 제안했다. 이와 관련 한국 정부도 한 달 내에 답변을 주기로 했는데 극동 러시아 진출이 유망한 의료 분야로는 종합검진과 심혈관, 암, 성형, 치과 분야 등이 거론됐다.갈루시카 장관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3월 말 선도개발구법과 10월 자유항법을 각각 마련, OECD 기준에 부합하는 외국 의료진의 러시아 내 진료를 허용키로 했다. 그는 “러시아 중산층은 수준 높은 한국 병원의 의료 서비스를 러시아 내에서 받기를 원한다”며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러시아인 23만5300명 가운데 의료 목적으로 온 사람이 3만1800명(14%)에 달하며 총 1억달러(1157억원) 넘게 비용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핸드폰으로 치과에서 파노라마 사진 찍어 왔어요. 사진 보시고 치과 진료계획과 비용이 적절한지 답변 부탁드려요~”치과진료 상담 중 모니터 화면에 뜬 자신의 구강내 엑스레이나 파노라마 사진 등을 핸드폰으로 찍어가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사진 사본 발급을 요청할 경우 데스크에 용도 등을 설명해야 하고 소액이지만 비용이 발생하는 반면 핸드폰 촬영은 별도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비교적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같은 행동 기저에 의료진의 진단과 치료 계획을 신뢰하지 못하는 환자들의 심리가 깊게 깔려 있다는 데 있다.실제 인터넷 카페 등에는 환자가 치과에서 핸드폰으로 찍어온 엑스레이 사진 등을 게시판에 올려놓고 치과에서 받은 진단과 치료계획, 비용 등이 적절한지, 과잉은 아닌지를 질의하고 조언을 구하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해당 치과의 명예훼손 등 법적인 부분을 의식해 민감한 답글은 대부분 비공개 혹은 쪽지 등으로 요청하고 있다. 심지어 치과 치료에 대한 ‘불신’을 의료진에 그대로 표출하는 경우도 있다. 모 치과원장은 “치료를 받으러 온 젊은 환자가 구강내 파노라마 사진을 찍고 진료계획과 비용 상담을 듣고 난 후 못미더운 표정을 지
한국 치과대학장·치의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회장 박영국·이하 한치협)가 치과대학내 편입학 및 치대, 치전원 입학지원시 치의학계열내 교차지원은 물론 치의학계열과 의학계열간 편입학 및 입학 교차지원도 불허해 줄 것을 교육부에 요청키로 했다사진. 한치협은 지난 20일 경희치대·치전원 교수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안을 교육부에 요청키로 했다. 치대 편입학 및 치대, 치전원 입학 시 교차지원이 허용될 경우 수도권 대학의 쏠림 현상이 심화될 수 있고, 치의학계열과 의학계열간 편입학 및 입학 교차지원시 의과 쏠림 현상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날 한치협은 또 내년 IADR 총회에 치협이 적극적 협조하는 한편 보수교육 점수를 부여해 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아울러 2018년 치과의사 실기시험 시행대비를 위한 실기시험 준비위원회 활동보고와 향후 추진방향과 한치협 법인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치과의사 실기시험은 오는 2018년부터 시행되며, 시험 장소는 대구에 건설중인 대구의료첨단복합단지에서 2020년부터 시행된다. 따라서 2018년과 2019년은 아직 시험 장소가 미정인 상태다. 현재 학장협의회 산하에 실기시험장비와 재료의 표준화를 위한 특별 TFT가
한국심는치아연구회(회장 이건영)총회 및 학술대회가 12월 6일 구로 롯데씨티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맥시코스 출신 회원 들의 강연과 제 9기 Korea MaxiCourse 수료식 및 축하공연, 총회 및 2015년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AAID) Associate Fellow 소개 등이 진행된다.한국맥시코스 출신 2015년 AAID 인정의는 김기덕 교수(연세치대)등 총 16명이며 이중 7명은 일본치과의사다. 먼저 오전 강연에는 한국맥시코스 2기 강건웅 원장과 이정혁 원장이 각각 ‘Daily Practice in Orthodontics’, 라뽀 형성을 위한 치아재식술 및 치근단 절제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5기 민홍기 원장이 ‘상악구치부 발치즉시 임플란트 식립’, 2기 홍경재 원장이 ‘투명교정 한계극복 MTA, CA, Lever 등 다양한 장치 이용하기’에 대해 소개한다. 오후에는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의원)이 ‘디지털장비를 이용한 세라믹 보철의 프렙 및 접착 가이드라인’, 허영구 대표(네오바이오텍)가 ‘Innovation Technique for GBR Periimplantitis Management, Flapless surgery Loadi
㈜디오(대표 김진백) 주최 ‘디오 치과 스탭 레벨-업 전국 투어 세미나’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뜨거워지는 반응 속에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전국 주요 도시 디오나비 및 Trios3 사용 치과 스탭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7일 창원을 시작으로 10월 31일 원주, 11월 7일에는 서울과 전주, 11월 14일에는 수원과 대구에서 각각 열려 약 280여명의 디오나비 사용 유저가 함께했다.세미나 커리큘럼은 ▲디지털 임플란트에 대한 이해 ▲디오나비 Work-flow ▲디오나비 시술 Assist ▲Trios 스캔의 신 컨테스트 ▲상담 스킬 Level-Up 기법 ▲치과 마케팅 Level-Up 기법 등으로 구성된다.# 12월 5일 Trios 스캔의 신 콘테스트 결선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특히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특별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Trios 스캔의 신 콘테스트’다. 디오 치과 레벨업 세미나 중 실시되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지역 예선 우승자들은 12월 5일 부산 센텀시티 디오 본사에서 펼쳐지는 최종 결선 무대에 진출할 자격을 얻는다. 최종 결선 진출자들에게는 참가 경비와 함께 덴마크 3shape과 디오 임플란트에서 인증하는 Trios Spec
지국섭 원장(지국섭 치과)이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 차기 지부장에 선출됐다. 또 김동호(김동호 치과)·정태환 원장(정태환 치과)이 감사로 임명됐다.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박창헌)는 제26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지난 11월 16일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 1층 대강당에서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임원선출 및 회무보고, 재무보고 및 감사보고가 진행됐으며 지난 임기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박창헌 지부장 및 임원진에 대한 격려가 있었다.정기총회전 진행된 초청강연회에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가 ‘비수술적 횡적조절과 3차원 교합을 통한 교정의 문제해결’을 주제로 강연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신흥과 BioMTA사가 공동 주최하는 ‘MTA 7th International FORUM’이 오는 12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날 국제 포럼은 ‘10 year Clinical Success Rate of Biofilling’을 대주제로 4명의 국내외 MTA 유저들이 연자로 참여해 각각 다양한 주제로 심도 깊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BioMTA사 대표이자 국내에서 MTA세미나를 진행해온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은 ‘10 year Clinical Success Rate of Biofilling’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Prof.Bogen은 ‘MTA Obturation’과 ‘Vital Pulp Therapy’에 대해 다룬다. Prof.Bogen은 서던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근관 치료 임상 강사와 조교수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미국 LA에서 근관치료 전문 개인클리닉 대표 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란 이스파한치대 학장인 prof. Khademi는 ‘History and Clinical Application of MTA’와 ‘MTA Usedd in Pulp Regeneration and Trauma Cases’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일본 치과보철학
치협이 내년 6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6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학술대회’에 보수교육점수를 부여해 성공개최에 힘을 실키로 했다. 치협은 지난 11월 17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IADR 학술대회 보수교육 점수 부여와 관련해 찬, 반 무기명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27명 중 찬성 19명, 반대 5명, 기권 3명으로 찬성안이 통과됐다.IADR의 한국지부인 KADR은 전 세계 치과인들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IADR 세계 총회 및 학술대회를 서울에 유치한 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그동안 국내 치과계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국내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보수교육점수를 부여해 줄 것을 치협에 요청해 왔다. 하지만 타 학술대회와의 ‘형평성’ 문제 등으로 보수교육위원회의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였다. 이와 관련 이날 정기이사회에 보수교육 점수부여의 건을 상정한 박준우 학술부회장(대한치의학회장)은 “법과 원칙도 중요하지만 사고의 융통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 기초치의학자들이 모두 모이는 IADR이 언제 또 다시 국내에서 열릴 수 있을지 미지수”라며 “(성공개최에 힘을 실어주는 의미에서) 보수교육 점수를 부여해
이정욱 홍보이사가 KBS2 ‘1대100’ 최후의 1인에 선정돼 받은 성금 300만원을 “치과계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치협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1월 17일 열린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진행됐다. 이 홍보이사는 지난 10월20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박경희·송민호·김소현 등 치협 임원과 서울지부 임원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좋은치과팀’명으로 100인에 출연해 최후의 1인에 선정된 바 있다.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최남섭 협회장은 “이정욱 홍보이사가 대국민 홍보차원에서 KBS2 ‘1대 100’에 출연을 해 최후의 1인에 선정된 것만으로도 치과계를 위한 좋은 홍보가 됐는데 흔쾌히 성금까지 기부해 줘서 감사드린다. 이 성금은 후배 젊은 치의들의 미래를 위해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원광치대 총동창회(회장 정찬)가 동문 자선 골프대회 및 올레길 가족여행을 통해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저소득 장애인의 보철치료비에 써 달라며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에 기부했다사진. 지난 11월 17일 스마일재단 사무국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스마일재단의 나성식 이사장과 정찬 원광치대 총동창회장을 대신해 재경 지부장을 맡고 있는 이승룡 부회장(5기)과 이정우 이사(8기)가 참석했다. 정찬 회장은 “동문자선골프대회 및 올레길 가족여행에 참여해 기금모금에 뜻을 함께해주신 동문과 동문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며 “매년 열리는 이 행사로 우리 주위에 있는 장애인들과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기부 문화가 정착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나성식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원광치대 동문들이 스마일재단에 지속적인 정기후원과 장애인 치과치료 사업에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등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해주셨다”면서 “이번 총동창회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또 다시 나눔을 실천해 주시니 너무나도 감사하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원광치대 총동창회에서 지정한 저소득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