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강연방식 100분토론 큰 호응 ㈜신흥이 지난 9월 6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연 ‘SID2015(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5)’가 발치와 관리 및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다양한 임상노하우와 상반된 의견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최적의 임상해법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All about Extraction Socket’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해외 치과의사 40여명을 비롯해 총 8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했다. 특히 SID만의 특별한 강연 방식인 ‘100분토론’에서는 사전 준비된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고 강연중 궁금한 사항을 바로 문자로 질의 할 수 있게끔 하는 등 청중들과 소통하는 방식을 도입해 올해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100분 토론 전, 후 실시간 전자투표를 통해 청중들의 의견을 들어 봄으로써 토론 전후 변화를 지켜보는 묘미를 선사했다. # Socket Preservation 당신의 선택은? 먼저 ‘Socket Preservation’을 주제로 한 첫 번째 100분 토론에서는 조영준 원장(맥치과병원)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각각 ‘선호한다’, ‘선호하지 않는다’는
개원을 준비하고 있거나 치료술식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실전에서 바로 쉽게 적용이 가능한 엔도, 접착수복, 교정에 대한 실전 임상 노하우를 알려주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상윤)가 주관하고 덴츠플라이 코리아가 후원하는 임상 ABC 세미나가 오는 10월 1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에서 열린다. 먼저 엔도 파트에는 김의성 교수(연세대)가 ‘개원의가 꼭 알아야 할 Endo’에 대해, 접착 수복 파트에는 최상윤 원장(최상윤 치과)이 ‘개원의가 꼭 알아야할 직접수복과 접착’에 대해 강연한다. 또 올해 처음으로 추가된 교정파트 강연에는 고범연 원장(고범연 치과)이 연자로 나서 ‘개원의가 꼭 알아야할 교정’에 대해 소개한다. 최상윤 한국접착치의학회 회장은 “각 분야의 권위 있는 연자들이 나서 실전에 적용 가능한 임상코스를 선별해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빠짐없이 짚어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에는 교정 강의가 추가 된 것이 기존과는 차별화 된 점이다. 개원을 준비하고 있거나 개원하시면서 치료술식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맞춤형 강의인 만큼 이를 통해 임상가들의 진료 스킬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정부의 치과분야 선택진료 개편에 따라 9월부터 건강보험 수가가 개편된다. 이번 수가개편에 따라 치과에서 보전 받는 부분은 82억 원 규모다. 정부는 지난 8월 제 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선택진료비 및 상급병실료의 금년도 개편 방안 및 이에 따른 수가 개편방안을 의결한 가운데 고시 개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9월부터 시행키로 한 바 있다. # 치과병원 선택의사 79명 줄어정부의 3대 비급여 개선 기본 계획에 따라 치과병원의 경우 선택의사가 282명에서 203명으로 줄어들고 일반의사는 102명에서 181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기존 선택진료 운영 의료기관은 총 자격 의사의 80%까지 선택의사로 지정할 수 있었지만 선택의사 지정 비율이 80%에서 3분의 2 수준인 67%로 낮춰졌기 때문이다. 또 환자들의 일반의사 선택권을 제고하기 위해 진료과목별로 최소한 25%는 비선택의사로 두게 된다. 메디컬의 경우 405개 의료기관의 선택진료의사 1만387명 중 2314명(22.3%)이 일반의사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는 이번 개편에 이어 내년에도 선택의사 지정비율을 67%에서 33%로 낮춰 일반의사를 대폭 확대하는 개선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조선치대 12기 학술행사’가 지난 8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약 20여명의 조선치대 동문들이 모인 이번 학술행사는 학술적 논의와 더불어 친목을 다지는 알찬 시간으로 꾸며졌다.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번 학술행사에서는 각자 개원의로서 쌓아온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토론하며 학문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학술행사에는 김경헌 원장(예가치과)이 ‘임상증례로 보는 치과건강보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치과 보험과 임상 팁을 공유했다.
단국치대 치주과가 지난 8월 29일과 30일, 1박2일 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단합을 다졌다.이날 워크숍에는 치주과 과장인 신현승 교수를 비롯해 박정철 교수, 조인우 교수가 참가했고 졸업 동문 및 의국원 등 총 22명이 함께 자리해 신흥양지연수원 잔디밭에서 체육대회 등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친목을 다졌다.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GKL사회공헌재단, 베리콤의 후원으로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더스마일치과의원과 함께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장애인․보호자 구강건강교육 : With Smile(이하 With Smile)’ 2차를 지난 8월 29일 나로센터 7층 강당에서 진행했다.With Smile은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치과치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장애인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교육으로 장애인의 보호자 대상 교육과 보호자와 장애인이 함께 듣는 교육으로 나눠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18일 1차 교육에 이어 2차로 진행된 ‘With Smile’에는 장애인과 보호자 4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 구강관리에 대한 기본교육과 ‘바른 이닦기 체험’, ‘장애인 1:1 맞춤구강관리컨설팅’이 이뤄졌다.먼저 이긍호 센터장(더스마일치과의원)이 ‘장애인 구강건강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최은영 소장(이레구강건강생활연구소)이 이닦기 순서 그림을 붙여보기, 나에게 맞는 칫솔 찾아보기, 치면세균막을 관찰해보고 바른 이닦기 방법을 알아보기 등 ‘장애인 구강건강 바른 이닦기 체험’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스마일재단 나성식 이사장과 이긍호 센터장, 장주혜
접착치의학 대표 연자 총출동…최신 트렌드 장단점 공유국내 접착치의학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레진치료의 모든 케이스에 대해 최적의 시술방법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상윤·이하 접착치의학회) 제 12회 학술대회가 ‘임상 증례를 통한 레진 수복 마스터하기’를 주제로 지난 8월 30일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1층에서 열린 가운데 150여명이 참가해 시종일관 강연에 열중했다.이날 강연에는 접착치의학회 회장인 최상윤 원장(최상윤치과)을 필두로 부회장인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의원)과 박성호 교수(연세치대), 최경규 교수(경희치대), 박정원 교수(연세치대), 김영경 교수(경북치대)등 관련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들이 연자로 총 출동해 구치부 1,2급의 직간접 수복서부터 3급 와동, 4,5급 복합레진, 치간이개 수복까지 레진 치료의 모든 케이스에 대한 최적의 시술방법과 치료재료의 선택 및 올바른 사용법 등을 소개했다. 이날 강연에 참가했던 한 참가자는 “국내 대표적인 연자들로부터 임상에서 자주 접하는 레진치료의 모든 케이스에 대한 임상노하우를 한자리에서 총정리 할 수 있는 다시없는 기회였다”며 “다년간의 경험에서 축적된 유용
올해 상반기 치과의원의 건강보험 진료비(요양급여비용)는 1조2556억 원, 치과병원은 793억 원을 기록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1%, 19.2% 증가한 수치로 요양기관 종별 진료비 증가율 순위에서 치과의원이 3위, 치과병원이 1위를 차지했다. 또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외래 다빈도 진료상병 2위를 차지했고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은 1위로 나타났다.치아우식도 외래 다빈도 진료상병 10위에 링크됐고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3위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5년 상반기 진료비 심사실적을 토대로 요양기관 종별 및 진료행태별 진료비 실적, 다빈도 상병 등 건강보험 주요 지표를 수록한 ‘2015년도 상반기 진료비통계지표’를 발간했다. 진료비 통계지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는 28조69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요양기관 종별 진료비 현황을 살펴본 결과 전체 진료비 28조6999억 원 중 약국이 6조5886억 원(점유율 23%), 병원 4조8415억(점유율16.9%), 상급종합병원 4조3131억 원(점유율 15%)순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진료비 증가율은 치과병원이 793억 원으로 19.2% 증가해 1위를 차지했고
송근배 교수(경북대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과학교실)가 프놈펜 보건대학 치학부의 연구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월 25일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표창장과 사하메트레이 왕실훈장(사령훈장)을 수여받았다.캄보디아 훈장은 1등급부터 5등급까지로 나뉘는데 사령훈장은 3등급에 해당하는 훈장이다. 송 교수는 치전원 원장으로 재임하던 지난 2011년부터 프놈펜 치과대학과 MOU를 체결한가운데 경북대 치전원 학생 실습대 교체를 통해 생긴 구형 실습대를 말끔하게 수리해 20대를 프놈펜대 보건대학 치학부에 기증했다. 또 양 대학 교수와 학생들간 교류를 진행하면서 방학기간을 이용해 캄보디아 농촌지역에 학생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교수 및 대학원생 초빙 등을 초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훈장 증정식은 애초 지난해 9월에 예정돼 있었지만 송 교수의 개인 사정으로 일정이 미뤄져 캄보디아 치과대학 현지의 실습실 개소일이던 지난 8월 25일 이뤄졌다.
법적 문제 없지만 현금 환금 번거로워“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받습니다”서울 모 치과의 진료대기실에는 “상품권으로 진료비 결제가 가능하다”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다. 이 치과는 지난 2011년부터 5년째 상품권으로 진료비 결제를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수요가 부쩍 늘어 많을 때는 매출의 30% 이상을 자치한다.# 명절 전후로 진료비 결제 늘어해당 치과의 K 원장은 “백화점 상품권의 경우 주로 생일이나 기념일, 추석, 명절 등에 선물용도로 주고받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상 현금과 진배없음에도 지출 부분에 있어 심리적으로 부담이 덜한 측면이 있다”면서 “특히 명절 전후로 상품권 진료비 결제가 확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백화점 상품권의 치과진료비 결제가 일반화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편리한 결제수단이 하나 더 생겨나기 때문에 환자들의 병원 문턱을 낮춰 치과 경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실제 K 원장의 치과에서 얼마 전 상품권으로 치과 진료비를 결제한 한 노인 환자는 “자식, 친지, 지인들로부터 선물로 받은 상품권을 그냥 쌓아만 두고 있었는데 우연히 이 치과에서 상품권으로 진료비 결제가 가능하다고 해서 들고 나와 미뤘던 치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회장인 김현철 리빙웰치과병원 병원장이 지난 25년간의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특히 이번 강연은 ‘All about Posterior Maxilla’ 상악구치부의 치료전략수립을 주제로 상악동 골이식을 포함한 상악구치부 임플란트 치료 전반을 중심으로 기초부터 어드밴스까지 임플란트 전 과정을 리뉴얼하는 종합 강의로 꾸며질 예정인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연은 치협 보수교육 기관인 리빙웰치과병원 주최로 오는 9월 1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402호에서 열린다. 김현철 병원장은 “상악 구치부 임플란트 치료를 이제 막 시작하거나, 혹은 그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했지만 막상 실전 임상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확신이 들지 않은 개원의들을 위해 이번 강의를 준비했다”면서 “기초부터 어드밴스까지 실전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이고 세밀한 설명과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학문적 배경을 가진 evidence-based technic으로 임상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병원장은 또 “10여 년 전 임플란트 세미나를 들었던 원장님으로부터 최근 앵콜 강연을 요청하는 편지 한 통을 받았는데 큰 보람을 느꼈고 감
개원준비·개원 5년차 이하 대상 치과경영 노하우 공개개원을 준비하고 있거나 개원 5년차 이하인 개원의와 스탭 및 경영실무자들이 들으면 좋을 경영 세미나가 열린다. 스마트애드컨설팅이 박우현 원장(대구 스마트치과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두 번째 경영세미나를 연다. 박 원장은 지난 2월 ‘젊은 원장의 진료속 경영이야기’를 주제로 치과 경영세미나를 진행한데 이어 오는 9월 13일 ㈜덴티스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가로수 세 그루에서 다섯 그루로’ 치과경과 진료, 효율성보다는 효과성이 먼저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개원을 준비하고 있거나 개원 5년차 이하인 개원의와 스탭 및 경영실무자들에게 권장된다. 박 원장은 대구지역의 소형 치과 개원의로 시작해 현재 환자와 스텝들의 신뢰를 받는 성공 치과로 병원을 성장시키면서 지역 내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먼저 박 원장이 진료실 밖 경영이야기를 주제로 한 파트1 강의를 통해 ▲핵심인재, Key-Man만들기 ▲직원과 함께하는 목표설정과 마케팅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파트2 진료실안 경영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병원을 살리는 치료계획과 상담 vs 병원을 죽이는 치료계획과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