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원 소득세 10% 감면 추진소득세 감면 법안 치협 제안 수용 전혜숙 의원 의원급 의료기관의 소득세를 10% 감면 받는 법안이 발의 돼 주목을 끌고 있다.또 의료기관과 약국의 경우 신용카드 사용 결제금액의 2%를 공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전혜숙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민주당 의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과 ‘부가가치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전 의원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은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약국을 중소기업특별세액 감면 업종에 포함시키도록 했다. 치과의원과 의원, 한의원 등은 지난 2002년 11월 이전까지는 중소기업특별세액 감면대상이었다. 그러나 이후 의료업이 고소득 업종이라는 법이 개정되면서 제외돼 소득세의 10%를 감면 받지 못해 왔다.만약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 할 경우 경영난에 부닥친 개원가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법안과 관련 지난 4월 이수구 협회장은 전 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의원급 경영난이 심각한 만큼, 의원급도 소득세법 감면대상에 다시 포함 돼야 한다고 강력 건의하는 한편,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공조키로 한 바
“조합원 모두가 주인” 튼실한 조합 일궈 전국 치과의사신협을 가다 조합원인 치과의사들이 모든 금융거래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받는 치과의사신협, 탄탄 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조합원이 진정 주인이 되는 신협이 되기 위해 경영혁신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과의사신협이 있다. 지난 94년 9월 27일 설립한 경남치과의사신협은 창립 15년 만인 11월말 현재 90억원 대의 자산과 매출 45억원, 2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는 건실한 기관으로 자리매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남치과의사신협의 전신은 원래 마산치과의사신협 이었다. 경남치과의사회 소속 각 분회 회원들 중 조합원으로서 혜택을 받고 싶다는 요청이 잇따르자, 지난 2007년 경남치과의사신협으로 명칭을 바꾸고 영업 기반을 더욱 확대했다.경남치과의사신협의 건실성은 각종 사업 실적에서 두드러지고 있다.지난 2008년 2억5천여 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내 전국치과의사신협 중 최고 배당률인 7.53%를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또 지난 2004년도에는 신협 중앙회가 주관한 2004년 공제 캠페인에서 10군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고, 2009년도 상반기 공제사업 실적도 1천9백만원에 달성률 368
의료법개정안 국회 다지기 “밤낮이 없다”이수구 협회장, 손숙미·박은수 의원 면담 법안 통과 달궈 법안소위 의원들 “긍정적” 입장 치과전문의제도와 관련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두 개의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 가운데 치협이 잇따라 의원 면담을 진행, 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위해 가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의원 면담 결과 개정안에 대한 우호적인 의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주목된다. 이수구 협회장은 지난 9일 국회를 방문,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 의원인 손숙미 한나라당 의원과 박은수 민주당 의원을 잇따라 면담하고 정미경 한나라당 의원과 최영희 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촉구했다. 정미경 의원의 개정안은 ‘치과의사 전문의가 1차 의료기관인 치과의원을 개설하고 전문과목을 표방할 경우 전문과목 해당 환자와 일반 치과의사가 의뢰한 환자만 진료해야 하며, 다만 전문 과목을 표방하지 않거나 응급환자는 그러하지 아니한다’고 돼 있다.최영희 의원 안은 ‘치과의사 전문의는 종합병원, 치과병원 중 보건복지가족부령으로 정하는 치과의료기관에 한해 전문 과목을 표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