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개원을 준비하는 의료진을 위한 맞춤형 세미나가 5월 중순 열린다. ㈜리뉴메디칼이 주최하는 ‘치열한 시장 속 성공개원을 위한 MBTI 같은 맞춤 세미나’가 오는 5월 18일(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동작구 소재 유한양행빌딩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200명까지 참석이 가능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개원 경험을 보유한 원장들이 강연자로 나서 개원에 관한 현실적인 노하우를 전달한다. 연자로는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 ESFJ), 강익제 원장(NY치과 대표원장, ENTJ), 정명진 원장(가이드치과 대표원장, ENFJ), 유태영 원장(하안치과 대표원장, ISTJ)이 참여해 개원의 핵심 전략을 공유한다. 김현종 원장은 ‘치과병원 개원부터 운영까지’, 강익제 원장은 ‘한 자리에서 20년 살아남기’, 정명진 원장은 ‘서울에서 지방으로: 좌충우돌 개원기’, 유태영 원장은 ‘페이닥터에서 대표원장으로: 공동개원 성장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개원 경험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강연이 진행되며, 각 연사의 MBTI 유형을 활용해 성향별 개원 전략을 제시하는 점이 특징이다. 100여 곳의 개원 사례를 바탕으로 한 치
리뉴메디칼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구강세정기 ‘오라픽(ORAPIC)’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어린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차일드 모드'를 최초로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구강세정기와 달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세정이 가능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라픽은 초경량 설계로 손에 부담을 줄이고, 가벼운 무게 덕분에 어린이와 어른 모두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욕실 공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휴대성까지 고려해 여행이나 외출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구강세정기는 성인을 기준으로 설계돼 있어 어린이가 사용하기에는 수압이 강하고 조작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오라픽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린이용 차일드 모드를 최초로 탑재해, 부드러운 수압과 안전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어린이의 잇몸과 치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적절한 수압 조절과 직관적인 버튼 조작으로 어린이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하나의 제품으로 가족 모두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오라픽은 ▲차일드 모드(어린이를 위한 부드러운 수압) ▲일반 모드(표준 수압으로 일상적인 구강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치과 경영 교육 프로그램 ‘성공 경영’이 새로운 주제로 찾아온다. 신규 주제는 구인난과 관련한 내용을 다룰 예정으로 개원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덴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덴올 성공경영은 오는 4월 7일 ‘구인 및 인사관리’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DR MBA의 원장실 경영학’의 저자인 조정훈 원장(이젤치과)이 직접 연자로 참여해 개원가에서 겪고 있는 고민들을 해결할 예정이다. 조 원장은 25년 동안 치과를 운영해 왔으며 경영 세미나 역시 9년간 진행하는 등 치과 경영 베테랑으로 꼽힌다. 이번 ‘성공 경영 - 구인 및 인사관리’편은 당일 오후 1시 30분을 시작으로, 격주 월요일 덴올 포털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된다. 직원 면접 시 꼭 체크해야 할 사항부터 입사 이후의 조직 체계와 보상까지, 효율적인 인사관리를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연자와 소통하며 궁금증을 즉석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질문에 참여한 시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보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성공 경영은 세무, 노무, 보험청구, 법률 등 치과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각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세계 최대의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올해도 참전한다. 푸르고가 오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IDS 2025)’에 지난 2023년에 이어 다시 참가한다고 밝혔다. IDS는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치과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약 60개국 2000여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스는 11.2홀 T071에 위치하며 주요 제품 전시 등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푸르고는 메인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 Collagen, 콜라겐 멤브레인 THE Cover, 그리고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를 중점적으로 전시한다. 푸르고는 국내 골 이식재 선두 브랜드로서의 지명도를 넘어서 유럽,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50여개국의 허가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외연을 더욱 확장해가고 있으며, 올해 IDS에서도 성공적인 골 재생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이오머티리얼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푸르고 관계자는 “IDS 2025를 통해 전 세계 치과 산업 관계자들에게 푸르고 제품의 우수한
덴올 라이브쇼가 이번에는 인기 핸드피스 오일링 세척 멸균기를 역대급 혜택으로 제공한다. 덴올 라이브쇼는 오는 25일 핸드피스 오일링 세척 멸균기 ‘마이스터 미니’ 특가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 출시 이후 최초 할인 방송이며 할인율 역시 33%로 단 하루 동안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제품은 본품을 포함해 핸드피스 전용 트레이(1set), 일반 기구 바스케(1set), 오일(1개), 챔버 세척액(10개)로 구성돼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비자가 660만원인 ‘마이스터 미니’를 440만원에 판매하며 1캔에 8만8000원인 전용 오일 3캔을 무료로 증정해 26만원 상당의 헤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KAVO, NSK 8개의 핸드피스 커플링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도록 기획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단, NSK 논옵틱 및 그 외 브랜드 커플링의 경우 개당 2만2000원의 별도 금액이 추가된다. 제품 구입 시 지원하는 사후 관리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서울, 경기,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6개 지점을 통한 1년 무상 A/S는 물론 제품 입고 시 대체품 설치까지 지원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마이스터 미니는 치과에서 한 번의 터치로
최근 발족한 치의통합연구회(이하 연구회)에서 전신질환 환자에 대한 치료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로 마련해 눈길을 끈다. 연구회 측은 2025 개원치과 트렌드 세미나 1탄으로 ‘로컬에서 만나는 전신질환 환자의 치료 전략’세미나를 오는 4월 29일 오후 7시부터 모어덴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도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치과 진료에 있어서도 고령 환자에 대한 대응이 주요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해당 세미나는 당뇨, 고혈압, 골다골증 등 전신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안전하게 치료하고, 우리 치과의 단골 환자로 신뢰를 쌓아갈 수 있는 ‘꿀팁’을 대방출한다. 특히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자주 만났던 전신질환, 약물 복용 환자 증례와 이에 대한 대응 케이스를 중점 제시한다. 세미나 구성 또한 특이하다.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방식 세미나이며, 4월 29일 강의 현장에서는 가장 관심이 많은 문제 상황에 대한 '연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을 위한 다양한 특전도 제공된다. 박윤호 원장, 우건철 원장(구강내과 전문의, 연세 퍼스트 치과 대표원장), 김익환 원장(소아치과 전문의, 연세 꿈꾸는 치과 목동점 대
부산지부가 의료인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업무지침의 개선을 강력히 촉구하는 안건을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부산지부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지부 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재적 대의원 94명 중 출석 37명, 위임 34명 등 71명으로 성원된 이날 지부 총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회무·결산보고와 감사보고,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참석 대의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BDEX 2026 개최 ▲구·군회 보험위원회 활성화 ▲부산시내 초등학교 구강검사 실시 및 건치아동 선발 등을 골자로 한 2025년 회계연도 주요 사업계획과 5억1000여만 원의 새해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의료인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업무지침의 개선 요구를 위한 부산지부 대의원 결의안’이 긴급 안건으로 상정, 통과돼 오는 4월 치협 대의원총회에 정식 안건으로 올리기로 했다. 대의원들은 “(비)회원에게 협회비보다 많이 산정해 부과할 수 없다는 지침은 보수교육을 개최하고 운영하기 위해 존속해야 하는 협회의 근간을 무시한 채 회비는 전혀 납부하지 않는 (비)회원들의 무임승차 구조를 방치하는 터
아시아턱관절학회(이하 학회)가 국제 교류를 비롯한 새해 추진 사업들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학회 측은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서울 한남동 모처에서 ‘제66차 이사회’를 열고 학회 주요 안건들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8회 아시아턱관절학회’가 오는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필리핀턱관절협회 주관으로 SMX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것과 관련 학회 차원의 준비 사항들을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초청연자 선정 및 학회 참석을 위한 예비 과정 관련 안건도 상정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아시아턱관절학회는 지난 2009년 대한민국, 중국, 일본, 필리핀이 주체가 돼 설립한 학회로, 중국, 필리핀, 대한민국, 일본의 순서로 2년에 한 번씩 학회를 개최하고 있다. 앞서 제7회 아시아턱관절학회는 지난 2023년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베이징의 Four Points by Sheraton Hotel에서 성황리에 열린 바 있다. 이밖에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원들을 위해 SNS 홍보, 유튜브, AI 등 관심이 높은 세미나 주제를 선정하자는 제안이 나왔으며, 치과계 전문지 매체 및 업체 교류 행사에 대해서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정 훈
‘치과의사가 턱관절 통증 완화를 위해 개발’ 등 자칫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일부 화장품 광고 내용에 대해 식약 당국이 적극적 제재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세포재생, 항염, 근육이완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 200건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해 허위·과대 광고한 144건을 적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행 화장품법 제13조에서는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보톡스, 필러, 지방볼륨생성, 근육 이완 등은 바로 화장품 표시·광고 금지표현에 해당한다는 게 식약처 설명이다. 이번에 적발된 광고들을 살펴보면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83건, 57.6%)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39건, 15.3%) ▲기능성 화장품으로 오인 또는 기능성 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22건, 15.3%) 등이 주로 문제가 됐다. 이들 제품은 ‘세포재생’, ‘지방세포증식’, ‘항염’, ‘근육이완’ 등 의학적으로 검증된 바 없는 효능·효과를 표방하거나, ‘줄기
치과 임상가들과 조직공학자들이 만나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만드는 플랫폼이 열려 주목된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제2회 융합워크숍’이 지난 15일 오후 12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열렸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를 맞은 이번 워크숍은 양 학회의 임상가와 연구자들이 만나 치과 및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에 있어서도 조직공학 분야의 연구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는 인공장기, 줄기세포, 3D 바이오프린팅, organ on a chip, 유전자 치료 등 미래에 보편화될 융합의학연구에 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학회로서 그간 세계적으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현재 이부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회장이 지난 1월부터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Tissue engineering in oral and maxillofacial region’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Ⅰ에서는 전상호 교수(고려대), 김진우 교수(이화여대), 조영단 교수(서울대) 등 치과의사 임상가 및 연구자들이 발표에 나섰으며, ‘Advanced biomaterials/techniques in tissue engin
리뉴메디칼이 플라즈마 표면 처리 장비 ‘ACTILINK REBORN’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임플란트 표면 처리 기술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해 골이식재 및 다양한 재료에 멀티 플라즈마 처리가 가능해졌다. ACTILINK REBORN은 기존 임플란트 표면의 탄화수소 오염물 제거 기능을 강화한 데 이어, 골이식재 및 다양한 치과용 재료에 대한 멀티 플라즈마 처리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됐다. 또 임플란트, 어버트먼트 뿐 아니라 골이식재, 차폐막, 보철물까지 플라즈마 처리가 돼 한 대의 장비로 더 다양한 임상 적용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더욱 강력해진 친수성 증가 효과로 혈액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해 치료 예후를 개선하며, 임플란트 성공률을 극대화해 초기 골유착을 촉진, 빠르고 안정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유도한다. ACTILINK REBORN 업그레이드는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임플란트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더욱 향상된 치료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ACTILINK REBORN의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골이식재까지 플라즈마 처리를 적용할 수 있어, 의료진에게 더욱 넓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중앙연구소가 들어선 서울 강서구 마곡 트윈타워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이 첫 탄생했다. 오스템은 임플란트연구소의 ‘피로실험실’, 스캐너연구소의 ‘3D프린터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 지난 12일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란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표준 모델을 발굴·확산한다는 취지로 제정됐다.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 안전환경 활동 수준,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등 3개 분야, 29개 항목에 걸쳐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통과해야 비로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덴텔업계에서는 오스템이 처음으로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오스템은 규정 및 표준 제정을 비롯해 연구실 안전관리 운영원칙을 구축하고 사전에 유해 위험 요인을 파악해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왔다.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구소 인원들이 참여하는 훈련 및 의사소통 개선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했고 전사 임직원 대상의 안전보건의식 교육도 정기적으로 진행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연구소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이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