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수술실의 진화’를 이끌 새로운 유니트체어를 선보인다. 덴티움은 오는 13~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5에서 Pipeless Interior 컨셉의 ‘bright Simple’ 유니트체어를 최초 공개한다. bright Simple은 배관 없는(Pipeless) 설계를 지향해 수술실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bright Simple은 무영 수술등을 탑재해, 별도의 설치 없이 그 자체만으로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그림자가 생기지 않아 선명하며, 넓은 FOV(Field of View)를 갖춰 보다 편리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 혁신적으로 도입된 1mm 초슬림 메쉬 시트는 하강점을 높여 다양한 포지션에서도 의료진의 무릎에 걸리지 않도록 한다. 또한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가 열과 땀을 최소화하고 체압을 고르게 분산시켜, 장시간 수술에도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지속적인 편안함을 제공한다. 새롭게 개발된 모듈형 포터블 석션은 이동이 자유로운 흡인 장치로, 석션통을 개별적으로 분리해 세척과 관리가 용이하며 감염 위험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방음 설계를 적용해 소음을 최소화하고, Pipeless 인테리어로 배관 누수 걱정 없이 수
신흥과 유한양행이 협력해 ‘깨끗한 임플란트, 치과의사들에게 새로운 선택을 주자’란 컨셉으로 이달 ‘YUHAN evertis(유한에버티스)’ 임플란트를 공식 론칭한다. 이용준 신흥 상무이사와 문재현 유한양행 덴탈영업부 이사로부터 양사 협력의 계기, 국내외 임플란트 시장에서 돌풍을 꿈꾸는 ‘유한에버티스’의 시장 공략 전략을 들어봤다. “70년 역사의 신흥과 100년 역사의 유한양행이 협력해 앞으로 펼쳐 갈 놀라운 여정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 첫 출발이 ‘유한에버티스’입니다. 깨끗한 표면처리, 강력한 초기고정력으로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 만족할 제품이라 자신합니다.” 이용준 신흥 상무이사는 “치과계에서 70년 사업을 이어오며 어떤 일을 할 땐 조심스럽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 이는 100년 역사를 가진 유한양행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서로 사업 협력을 위해 얘기하며 두 회사가 갖고 있는 철학과 고민이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고, 이에 신뢰감이 높아졌다”며 “신흥은 에버티스 해외 수출에 집중하며 국내 판매 확대에 힘을 쏟는다. 유한양행도 국내 판매를 함께 하며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홍보 및 품질 관리에서 훌륭히 역할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덴티움 베트남 법인은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Dentium VIDEC Forum과 VIDEC Exhibition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VIDEC(Vietnam 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 & Congress)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치과 산업 박람회 및 학술대회로, 덴티움은 주최 측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전시장 내에 Dentium VIDEC Forum을 개최하고 한국의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 조영단 교수(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주과), 베트남의 담 반 비엣 교수(하노이 국립치과병원 임플란트과), 응우옌 카잉 롱 부원장(베트남-쿠바 우호병원) 등 양국의 저명한 연자들을 초청해 임상가들에게 최신 치료 트렌드를 제공했다. 첫 강연에서 정성민 원장은 ‘Digital Minimalism’ 개념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치료의 단순화와 효율화에 대해 발표하며, 복잡한 술식을 최소화 하면서도 정확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을 제시했다. 특히 bright CT의 AI Occlusal Plane을 통한 자동 교합평면, 정중선 표시 기능과 bright Implant의 Dig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치과)가 최근 미국에서 출간된 교과서 ‘Immediate Dental Implants for Esthetic and Premolar Sites(Wiley)’의 공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교과서 집필 참여는 손 교수의 네 번째 미국 교과서 공저 활동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연구자 및 임상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손 교수는 “많은 시간을 투자했지만 매우 영광스러운 시간이었으며, 이번 저서를 통해 임플란트 진료에서 기능적·심미적 성공과 더불어 환자 중심적 접근을 강조하고자 했다”며 “이번 교과서는 임플란트 진료에 있어 최신 임상 지견과 과학적 근거를 담고 있으며, 특히 심미적 부위와 소구치 부위에서의 즉시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종합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치과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지침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SOOD교육협회(이하 SOOD협회)가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해오던 치과의사 대상 연수회를 공개모집형태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2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6회, 31시간의 임상중심 ‘SOOD 연수회’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연수회 첫 강의는 박창진 SOOD협회 회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연자로 나서 참가자들의 개별 구강검진을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박창진 회장은 “치아우식과 치주질환은 매일의 관리인 개인구강위생관리가 치료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자리 잡아야 조절이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치과의사 스스로가 자신의 구강상태를 파악하고 변화하지 않으면 환자를 가르치고 진료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치과질환의 원인인 바이오필름과 구강위생관리의 역사, SOOD Technique의 이론적 근거 등에 대한 강의로 시작하는 연수회는 일반적인 경우부터 임산부, 영유아, 교정 및 임플란트 환자의 관리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모두 아우르며 충분한 시간을 실습에 할애한다. 특히, 실제 임상에서 SOOD를 기반으로 한 예방진료를 적용하고 있는 고광무 원장(본수치과), 고경우 원장(지웰DS치과), 윤선희 원장(현미경치과), 주상환 원장(예이랑교정치과) 등 SOOD협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가 지난 8월 13일 국회 박물관에서 열린 ‘2025 우수국회의원·지자체 대상 및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2025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의료부문을 수상했다. ‘2025 우수 국회의원 및 지자체 의정 대상 &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대한 헌신, 투철한 국가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했다. 김덕규 대표는 생명공학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에 부합하는 인물로 평가받아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 저분자량 균일제조 특허 기술인 ‘프리즘테크놀로지(Prism-T)’를 개발해 균일한 크기의 핵산 단편을 제조하고 재생의학, 피부과학, 치의학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활용도를 높인 것을 핵심 성과로 인정 받았다. 특히 이번 ‘2025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과 더불어 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의원 표창도 동시에 수상해 의료 및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는 “제론셀베인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PDRN을 생산하며 세계 최고의 글로벌 생명
지난 2020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기간 의료기관 청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 번이라도 비대면진료를 시행한 의료기관은 약 2만3000개소였으며, 국민 492만 명이 비대면진료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3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제10차 회의를 열고,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주요 통계, 비대면진료 제도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비대면진료 건수는 전체 외래진료 대비 약 0.2~0.3% 수준으로 최근에는 월 평균 20만 건 수준이며,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의 보고 등을 통해 추정한 약 5만 건의 비급여 진료까지 고려하면, 약 월 25만 건의 비대면진료가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비대면진료 중 약 15%는 휴일·야간에 이뤄져, 대면진료 약 8%보다 높았다. 주요 상병은 대부분 고혈압, 당뇨병, 감기, 비염 등 만성질환·경증 위주의 진료가 이뤄졌다. 권용진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초·재진은 행정적 개념으로서 법으로 제한하는 것보다 의약품 처방 제한과 같은 규제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비급여 의약품은 꼭 필요한 경우로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김충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내년 전국에 시행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 사업에 대비하기 위한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를 8월 18일(월)부터 8월 29일(금)까지 모집한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은 노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군·구가 중심이 되어 지역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본격적인 제도 시행 이전 지자체 추진 기반 마련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추가 공모·선정한다.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군·구는 신청 마감일까지 복지부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되며, 복지부는 심사를 거쳐 9월 초에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에 참여 지자체는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합동컨설팅, ▲통합지원 시스템 활용, ▲협업인력 배치, ▲빅데이터를 통한 대상자 발굴 등 시범사업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으며 종합판정 적용 및 전문기관·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업체계 구축 등 통합지원 사업을 선도적으로 경험하며 준비하게 된다. 임을기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에 많은 지자체가 참여해 본 사업을 대비할 수 있기를 희망
대한양악수술학회와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가 지난 7월 17일 서울 도곡동 크리스탈제이드에서 학문 및 회원 교류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학회가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의지를 담고 있다. 대한양악수술학회는 양악수술 및 관련 악안면 부위의 수술과 교정 진료를 담당하는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교정과의 전문의들이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임상 및 학술 연구를 통해 치료 능력을 증진, 환자들에게 최고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는 디지털 장비와 소프트웨어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교정치료 기법의 연구·보급을 선도하며, 임상가의 디지털 워크플로우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 학회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축적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외과적 치료와 디지털 교정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학문적 지평을 열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술대회, 심포지엄, 세미나 등 학술 모임에서 연자 교류를 통해 임상적, 학술적 교류를 추진 ▲양 학회 회원들이 학술 프로젝트나, 임상 연구, 임상 가이드라인 개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이기준 회장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하고 연구회 주요사업을 점검했다. 연구회 이사회 초도회의가 지난 9일 서울역 인근 식당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앞으로 2년간 연구회가 나아갈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한 자리가 됐다. 회의에서는 기존에 꾸준히 이어온 학술집담회와 학술대회를 한층 발전시키는 방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정기 학술지 발간 계획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전문 지식을 회원들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리고, 성장기 교정 분야의 전문성과 사회적 인식을 함께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이번 회의는 단순한 업무 협의에 그치지 않고, 새롭게 구성된 이사진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협력 체계를 다지는 친목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했다. 현재 연구회는 신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입회를 희망하는 치과의사 및 관련 전문인은 연구회 공식 홈페이지(www.krsoo.or.kr)에 접속해 입회 신청서를 작성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연구회는 다양한 학술활동과 연구 네트워크를 통해 회원들에게 폭넓은 교류와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연구회는 오는 9월 28일 학술강연회 P
㈜아침해의료기(이하 ACH Medical)가 운영하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 ‘ACRO(Advanced Clinical Research Organization)’가 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25 ACRO 러시아 방한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러시아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G·DIFF 임플란트의 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다. 세미나는 임상 증례를 중심으로 연조직 수술(Soft Tissue Management)과 골 이식(GBR)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 첫째 날에는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이 연조직 수술 기초부터 APF(Apically Positioned Flap), FGG(Free Gingival Graft), CTG(Connective Tissue Graft) 등 다양한 술식을 심도 있게 강의했으며, 실제 임상 증례와 수술 영상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에는 창동욱 원장(윈치과)이 절개 및 봉합부터 GBR 술식, 재료 활용까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임상 노하우를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핸즈온 실습에서는 창동욱, 김정현, 최상훈 원장이 돼지 하악뼈를 이용해 FGG 및 GBR실습을 진행했
덴티움이 오는 9월 6일(토) 광교 사옥 15층 교육장에서 치과위생사 대상 실무 역량 강화 세미나 ‘bright Staff’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3가지 세션으로 구성해, 경영부터 진료실까지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핵심 노하우를 한 자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경영 세션에서는 김민정 대표(브레인 스펙)가 병원 경영 및 인사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데스크 세션에서는 윤경희 강사(브레인스펙)가 ‘임플란트 외 보험청구의 모든 것’, 이유리 강사(브레인스펙)가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치과건강보험 핵심 팁’ 강의를 진행한다. ▲진료실 세션에서는 박성희 치과위생사(덴티움치과)가 진료실 내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소장비 활용법을 공유한다. 덴티움은 참석자 전원에게 세미나 교재와 덴티움 굿즈 파우치, Bright 에센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SNS 해시태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Bright 칫솔을 추가 증정한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치과위생사와 치과 병·의원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며 “학생부터 경력자까지 모두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위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