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치료 기초·심화 임상 강연은 물론 치과 경영 노하우까지 담긴 세미나가 찾아온다. 덴티스가 오는 1월 28일(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作心(작심) 대한턱관절교합학회와 함께하는 일거양득 세미나’를 개최한다. 덴티스와 리뉴메디칼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턱관절교합학회, 덴탈마스터, 플라즈맵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턱관절 관련 강의와 치과경영&마케팅 강의로 구성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턱관절 진료를 위한 기초부터 심화, 물리치료 청구를 위한 이수증 발급, 턱관절 보험청구까지 원데이 턱관절 마스터 코스로 김성택 교수(대한턱관절교합학회 회장)와 진상배 원장(대한치과보험학회 차기회장)이 연자로 나선다. 치과 경영 분야는 환자의 순응도를 높이는 상담스킬부터 치과매출을 2배로 성장시킬 노하우를 담은 치과경영 마스터 코스로 강익제 원장(NY치과 대표원장), 장은진 이사(덴탈마스터컨설팅 이사)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 참가 시 물리치료 청구 시 필수인 TMD 수료증이 발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 15만 원 상당의 구강용품과 OF 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 OF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2000만 원 상당의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 보다
“이번 CLIP 2024에서는 임플란트 치료 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여러 부작용들에 대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은 무엇이 있는지 제시하고자 합니다.” 올해 치과계 임상 트렌드를 전망하는 덴티스 ‘CLIP 2024’가 오는 20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개최하는 가운데 학술대회장을 맡은 권긍록 대한치의학회 회장이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 이번 CLIP 2024는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보철과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임상 술식에 대한 연구·논문과 함께 술식 변화의 방향을 이해하고, 향후 트렌드를 예측할 예정이다. 권긍록 학술대회장은 “이번 슬로건은 ‘Beyond Complications for Space-Time: Try Whatever Begin to!’로 선정했다”며 “여기에서 시간(time)이란 임플란트의 즉시 식립과 지연 식립을 의미하고, 공간(space)은 임플란트 식립의 위치 즉, 심미성이 요구되는 전치부, 그리고 기능성이 강조되는 구치부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권긍록 학술대회장은 이어 “여기서 무엇이든지 시도해 보자는 의미에는 임플란트 그 자체의 재료적 안정성만을 의존하지 않고 술자의 임상기술에 대한 고려도 함축돼 있다
과거 바이킹족 중 절반은 충치가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교 연구진이 바이킹 171명의 유골에서 3293개의 치아를 치과용 탐침과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임상적으로 검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이 도출됐다고 덴티스트리(Dentistry) 매체가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은 지난 10세기와 11세기 스웨덴 바른헴(Varnhem)에 묻힌 바이킹 유골에서 나온 치아를 조사했다. 171명 중 133명은 영구치열을 갖고 있으며고, 나머지 38명은 유치치열과 혼합치열을 가졌다. 그 결과 임상 검사한 바이킹 사람들의 거의 절반(49%)이 적어도 하나의 충치를 갖고 있었다. 특히 영구 치열을 가진 이들 중에는 약 62%가 적어도 하나의 충치를 앓고 있었다. 이밖에도 연구팀은 바이킹 사람들이 치아에 낀 음식 조각을 제거하기 위해 이쑤시개를 사용했다는 증거를 발견하기도 했다. 연구팀은 “치아 우식증은 다른 치과 질환과 매우 관련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오늘날 현대 치과에서 사용하는 어떤 방법도 사용하지 않은 채 충치, 발치, 감염 등의 고통을 겪었을 이들 을 상상하는 것은 끔찍했다. 치과 치료 중 국소 마취제로 환자를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12월 28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을 대표해 평소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김현철 병원장은 “권역 내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인 부산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과계 주요 인사들이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인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자는 정책추진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천 서구을)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가 공동 주최한 ‘노인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국회 공청회’가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동근 국회의원을 비롯해 홍수연 치협 부회장, 송종운 치무이사, 황윤숙 치위협 회장 등 치과계 내빈 다수가 참석했다. 이번 국회 공청회는 최근 진행된 ‘인천 서구 노인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고령화시대를 대비하는 노인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도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 발표에 나선 장종화 단국대 교수와 성미경 마산대 교수는 인천서구시범사업의 효과성을 기반으로 노인구강관리사업의 필요성은 물론, 도입을 위한 실습매뉴얼 개발(안)에 관해 발표했다. 우선 장종화 교수는 우리나라가 오는 2025년을 기점으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되는 만큼, 노인 구강건강이 전신건강은 물론 삶의 질의 결정인자로 작용할 것이라며 노인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도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장종화 교수는 “구강건강 관리는 자칫 소홀하기 쉬운데, 노인의
치과 보철물 제작업체 직원이 7년간 3674만 원 상당의 치과용 합금을 절취했다가 법원으로부터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최근 절도로 기소된 치과 보철물 제작업체 직원 A씨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개인적으로 채무가 있었던 A씨는 지난 2015년부터 2022년 7월까지 35회에 걸쳐 치과 보철물 제작업체 책임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3674만 원 상당의 치과용 합금을 몰래 절도했다가 적발됐다. 재판부는 A씨의 법정진술과 카카오톡 사진 캡쳐, 계좌, 통화내역과 합금주문목록, 내역정리를 바탕으로 징역형과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가 일으킨 이 사건 범행 횟수는 물론, 피해액도 상당해 죄질이 좋지 않다. 다만,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는 점, 피해자와 합의해 지속적인 피해변제를 다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재판부는 이어 “지금까지 범죄전력 없이 성실히 살아왔던 점,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있던 점, 그 밖에 피고인의 나이, 성행, 환경, 범행 경위 및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 이 사건에 나타난 모든 양형 조건을 종합해 주문과 같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1년 전 받았던 임플란트 치료 불만에 치과의사에게 욕설과 삿대질을 한 환자가 벌금형 1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은 최근 업무방해로 기소된 환자 A씨를 상대로 최근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1년 전 서울의 한 치과에서 임플란트 치료를 받았던 환자 A씨는 치과 원장 B씨에게 5분간 욕설과 삿대질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와 B씨가 임플란트 부작용 문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B씨가 “나는 학교에서 배운대로 치료했다”고 이야기하자, 화를 참지 못한 A씨는 “진료를 해달라는 대로 해주지 O발, 왜 내가 여기 와서 고생하냐”며 삿대질과 함께 욕설을 내뱉었다. 재판부는 A씨의 법정 진술과 휴대폰 영상 분석 관련 수사보고서, 112 신고사건 처리, 진술 등을 바탕으로 A씨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을 벌금 100만 원에 처한다. 피고인이 위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에는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동안 피고인을 노역장에 유치한다. 위 벌금에 상당한 금액의 가납을 명한다”고 밝혔다.
고혈압 환자를 상대로 임플란트 치료 전, 아스피린 복용 중단과 관련해 타과 주치의와 상의하지 않으면 자칫 환자와의 분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아스피린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뇌경색 등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수술 방법이나 여타 약 복용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 주간사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최근 임플란트 시술 중 환자가 뇌경색을 일으켜 문제가 불거진 사례와 분쟁 시사점을 공유했다. 사례에 따르면 치과 의료진은 환자 A씨에게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내원 3일 전 아스피린 복용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3일 후 환자 A씨에게 4개의 임플란트 식립 수술을 했다. 그런데 임플란트 식립 수술을 받은 A씨가 갑자기 뇌경색 증상을 일으켰고, 결국 응급실로 내원하게 됐다. 이에 A씨는 치과 의료진에게 문제를 제기했고, 이 사건은 환자·의료진 간 의료분쟁까지 이어져 보험사에 접수됐다. 사건을 접수받은 보험사는 치과 의료진이 임플란트 수술 후 아스피린 재복용 지시를 하지 않은 과실로 손해배상책임이 있다고 봤다. 다만 손해배상책임 비율은 절반(50%)으로 최종 산정했다. 보험사는 “수술 전 아스피린 처방 주치의와 상의하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총재로 활동 중인 이형모 원장(아름다운이치과)이 지난해 12월 15일 부산광역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3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 참가,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교육메세나탑은 한 해 동안 부산 지역 교육사랑 나눔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관과 기업, 단체, 개인 등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날 2023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는 19개 기관 교육메세나탑, 교육메세나패(16개기관), 감사장(4개기관) 시상이 진행됐다. 이형모 총재는 부산시내 16구군 맞벌이 부부가정과 편부모가정, 2030명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력우선봉사(Sight First Serve) 사업을 2억 이상의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국제라이온스협회 위상 강화를 위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형모 총재는 “현재 156개 클럽의 7000여명 회원들이 봉사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오럴케어 전문기업 선스타(SUNSTAR Inc.)가 환자 및 항암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검 랩 #418 칫솔(GUM Lab #418)’을 국내 독점 수입‧판매원인 주식회사 바이머를 통해 지난 12월 20일 국내 출시했다. 검 랩 #418 칫솔은 선스타 검(GUM)의 필라멘트 및 칫솔모 가공기술이 집약된 2023년 하반기 글로벌 출시된 신제품 라인으로, 가장 부드러운 등급으로 알려진 울트라소프트 등급의 칫솔모를 적용했다. 구내염, 구강점막염, 항암치료 등으로 잇몸 및 구강점막이 약해져 입안이 쓰라릴 때, 통증 및 출혈이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국가통계포털 KOSIS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국내 암 환자 발생자 수는 21만~25만 명 수준으로 2020년 기준 약 170만6000명의 암 환자가 존재한다. 이들 환자의 수술 및 치료를 담당하는 상급병원 및 정부에서도 암환자 또는 항암치료 중인 환자는 최대한 부드러운 울트라소프트 등급의 칫솔 사용을 권장함에도, 환자 입장에서는 적절한 상업용 제품을 추천받거나 찾기가 어려웠다. 선스타는 이 같은 현황을 고려해 ‘검 랩 #418 칫솔’을 국내 출시하게 됐다. 선스타 측은 ‘국가암정보센터 암 환자 생
덴티스에서 지난 7월 출시한 치과용 유니트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가 우수한 기술력, 술자의 편의성, 환자의 편안함 그리고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으로 눈길을 끈다. ‘루비스 체어’는 C 클래스, S 클래스, E 클래스 총 3가지 타입으로 구분되며, 각각 진료실‧수술실‧예진실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C 클래스는 ‘Clinic(진료)’를 위한 모델로 하이브리드 광학설계로 제작된 진료등 ‘Luvis C7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어 일반적인 진료실에 적합한 모델이다. S 클래스는 ‘Surgery(수술)’의 이니셜로 ‘Luivs C700’과 함께 수술등 ‘Luvis S3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다. 마지막으로 E 클래스는 ‘Examination(검사)’의 이니셜로, ‘Luvis C500 CAM’이 장착돼 있어 진료 과정을 Full HD급으로 녹화가 가능한 모델이다. 영상 기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진료실 뿐만 아니라 예진실, 수술실에서 설치가 적합하다. 이외에도, 환자와 술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드라이 에어 시린지’와 ‘인스트루먼트 온수 시스템’을 옵션 기능으로 제공한다. 드라이 에어 시린지는 습기를 제거하는 필터를 통해 물
“각 영역의 앞서가는 임상가들의 강연을 준비하며 어디 내놓아도 부족함이 없을 학술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부디 찾아주셔서 최신 치의학 지견을 넓히는 것은 물론, 상호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합니다.” ‘2024 재경연합회 학술대회(eDEX 2024)’가 오는 2월 4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김용덕 부산대치전원장이 최근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김용덕 부산대치전원장은 이번 eDEX 2024서 선보이는 세미나와 관련, 거의 모든 임상 분야를 망라한 강사의 라인업은 물론 증거 중심의 임상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연자 선정에 노력했다고 전했다. 김용덕 부산대치전원장은 “연자의 구성은 8개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동문의 추천과 학술대회 준비위원회,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의 협의 아래 포괄적 주제에 맞는 연자의 풀을 마련하고 강의의 주제를 검토, 강의의 수준과 최신지견 등을 검증하여 신중하게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크게 보존, 보철, 심미, 외과, 보철‧임플란트, 필수교육‧보험, 디지털, 교정 등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부 주제로는 ▲안하고 싶은 엔도, 치료 옵션 가이드 라인 ▲임상에서 보는 국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