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맵이 지난 2월 17일과 18일에 일본 나고야 지역에서 최대 규모로 개최된 치과 전시회(CENTRAL JAPAN DENTAL SHOW)에 참가했다. 이날 플라즈맵은 ACTILINK 플라즈마 표면처리기를 일본 최대 규모의 유통채널인 YOSHIDA와 함께 공식 출시, 본격적인 일본 치과 시장에 판매를 시작했다. 플라즈맵은 진공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을 상용화한 것은 물론, 다수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을 완료하며 현재까지 약 200건 이상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ACTILINK 표면처리기 제품은 지난해 4월 일본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고, 일본 치과 시장에서 필드 테스트를 위한 시험 판매로 이미 300대의 표면처리기 제품이 판매된 바 있다. ACTILINK 표면처리기 제품은 최근 하버드 대학 교수진의 연구논문 발표를 통해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했다. 또한 일본 내 주요 대학 및 병원에 시험 판매된 제품의 성공적인 필드 테스트 결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신뢰성을 검증하며 일본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플라즈맵은 작년 6월 일본 파트너사와 약 8억엔 규모의 ACTILINK 제품 공급계약에 이어 9월에는 플라즈
덴티스 미국 법인에서 오는 3월 6일(목)부터 9일(토)까지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라이브 서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Soft Tissue Management Live Surgery Course'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을 비롯한 유명 연자들이 참여며, 다양한 임플란트 수술 및 연조직 처치와 술식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와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덴티스 미국법인은 이번 4일간의 과정 동안 자사 제품을 활용한 여러 가지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첫째 날 Soft tissue management에 대한 개요와 함께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프리뷰가 있을 예정이며, 이후 3일 간 코스 참가자들의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미국 현지 치과 의사들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얻어 조기 마감된 이번 코스는 최신 임플란트 수술 및 연조직 처치 기법을 배우길 원하는 분들을 위한 세미나”라며 "참가자들은 SQ, SAVE, OVIS 등 우수한 자사 제품을 사용해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GDI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데이바이오텍 & IDO 임플란트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 ‘AEEDC Dubai 2024’에 참여해 유럽 지역과 중동 이란, 이라크, 이집트 등 10여개 국가에 300만불 이상의 판매계약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asy & Fast Smart Implant System'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구축된 원데이바이오텍은 김진환 대표의 임상경험과 의료 철학을 기반으로, 시술자와 환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간편하고 신속한 임플란트 및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철학과 노력을 바탕으로 출시된 제품이 바로 ‘One Drill System’이다. 이 제품은 말 그대로 한 번의 드릴링으로 본 체취와 임플란트 시술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시술자에겐 시술 단계와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면서도, 환자에겐 고통을 줄여주는 Surgical KIT다. 지난 2023년 IDS에서 론칭 이후 호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한 해가 지난 지금도 꾸준히 우수한 평가를 받고있다. 아울러 이번 AEEDC 2024에서도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아 성공적인 계약 성과를 이끌어 냈다. 원데이바이오텍은 지난 2016년
바이오세텍이 올해 1분기 베트남에 진출하고, 라오스에도 제품 론칭을 앞두고 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바이오세텍은 지난해 12월 기존에 거래하는 업체 외 베트남 내 치과재료 최대 유통업체인 Dentistry of Excellence(이하 DOE)와 물품공급계약을 체결, 현재 수출 인증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의료기기 인증이 완료되는 올해 상반기, 바이오세텍은 DOE와 베트남의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제품 론칭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베트남 수출에 필요한 인증은 2024년 1분기 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며, 이는 바이오세텍의 모든 브라켓 Pipe-line(A-line, S-line, C-line, U-line)으로 진행된다. 베트남은 인구 규모 세계 16위 약 1억 명으로, 평균 연령층이 낮고 교정치료의 수요가 매년 증가하는 국가다. 이와 관련 업체 측은 베트남에 최근 중산층이 증가, 젋은 층이 심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그로 인해 교정치료 중에서도 특히 심미교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세텍은 또 동남아시아 진출의 일환으로 지난 1월 라오스 치과의사협회 회장 Dr.Khamhoung와 상호 협력 및 제품 해외 진출을 위한
덴티스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UAE 두바이 국제무역센터에서 개최된 ‘UAE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AEEDC 2024)’에 참가, 자사의 첨단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매년 AEEDC에 참가해 온 덴티스는 올해에도 다양한 나라의 딜러 및 법인들과 일반 관람객 수천 명이 방문한 가운데 자사 제품을 홍보했다. 특히, 임플란트부터 보철 솔루션,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치과 진료에 필수적인 다양한 제품들은 물론 프리미엄 유니트 체어 'LUVIS CHAIR’를 선보였다. 지난 7월 공식 출시된 'LUVIS CHAIR'는 의료진과 환자 모두를 위한 편안한 진료 환경 구현으로 국내 개원가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또 행사 기간 3일 동안 덴티스 유저로 구성된 연자진(Dr. Amr Elkhadim, Dr. Sameh Shabaan, Dr. Robert J. Miller, Dr. Mostafa Samy)의 자체 세미나는 2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 임상 강연에 참가하는 등 만족도가 높았다. 이밖에도 전시 종료 후 Dubai Marine Beach Resort & Spa Ho
덴티스가 수술등과 FHD 카메라가 결합된 ‘Luvis(루비스) S300 Camera’를 출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개발 배경으로는 진료등과 FHD 카메라가 결합된 치과 환경에 최적화된 촬영 솔루션인 ‘Luvis C500 Camera’가 출시 8년 만에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수술등과 FHD 카메라의 결합 제품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개발하게 됐다. Luvis S300 Camera는 LED 41개가 구현하는 무영 효과는 물론, 카메라 옵션을 탑재해 촬영 녹화가 가능한 수술등으로 수술등 모드, 진료등 모드 등 다양한 설정 모드를 통해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 공간 제약 없이 체어 타입, 실링 타입, 듀얼 실링 타입 등 다양한 옵션으로 환경에 맞춰 설치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정밀하고 붉은 색이 많은 수술 환경에서 더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구현할 수 있는 RA 96, R9 95의 높은 연색성을 특징으로 130,000lx의 높은 조도로 독자적인 광학설계기술을 통한 우수한 무영효과를 구현한다. 이밖에도 Luvis S300 Camera는 FHD급 영상의 촬영과 송출이 가능하며, 자체적으로 영상 확대와 축소, 카메라 포커스 자동조절
덴티스가 독창적인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인 ‘SQ GUIDE’를 통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출시 6주년을 맞은 가운데 ‘SQ 임플란트’에 최적화된 고유한 임상 효과와 호환성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SQ GUIDE’는 SQ 임플란트 설치에 필요한 모든 구성 요소를 포함, 의료진에게 우수한 사용 편의성을 보장한다. 안전성 강화를 위해 100% Titanium Metal Sleeve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가이드 체결 상태에서 최종 드릴링까지 가능하다. 이는 복잡한 무치악 및 결손 부위에도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SQ GUIDE’의 핵심 중 하나는 혁신적인 드릴 설계다. Bone Heating 문제 해결을 위해 특수한 설계로 주수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다단계 드릴은 사이드 커팅 엣지와 결합 절삭 작업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러한 설계 덕분에 다양한 골질(D1~D4)에서 최소한의 드릴링으로 최대 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사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 ‘SQ GUIDE’는 일반적인 경우부터 시작해서 좁은 전치부나 상악동 거상 등 특수 케이스까지 아우르는 여러 종류의 KIT로 구성돼 있다.
투명교정 시술에 대한 허위·과장광고로 수 천명의 환자들에게 수억 원의 피해를 안겼던 투명치과 K원장에게 법원이 사기죄의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재판부는 근로기준법 위반 등을 이유로 일부 유죄 판결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5일 K원장을 상대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 벌금형 100만 원 판결을 내렸다. 또 K원장이 대표이사인 A업체에게는 벌금형 1000만 원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사기 및 업무상과실치상 혐의에 관해서는 무죄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투명교정은 일반 장치교정과 달리 특수강화플라스틱 재질인 레진으로 제작된 틀을 이용한 시술”이라며 “발치 교정에도 투명교정이 이용될 수 있다는 일부 문헌이 발견되고 있는 만큼, K원장이 투명 교정 방식의 교정치료를 결정한 것만으로 피해자들을 기망했다고 섣불리 단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업무상과실치상에 대해서는 시술 과정에서 일부 환자에게 상해를 가한 혐의에 대해서는 K원장이 치과의사들에게 진료 방식을 지시했다거나 진료 과정에 개입했다고 볼 만한 증거가 없다며 K원장이 의료행위를 직접 하지 않은 만큼, 형사 책임을 부담할 수 없다고 전했다. 다만
프로덴티가 조선치대 총동창회와 손잡고 16일부터 일주일간 동문 100명에게 트라이호크 체험(트라이얼) 팩을 증정하는 협력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덴티가 최근 조선치대 총동창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가운데, 이번 협력 이벤트를 통해 조선치대 동문들에게 트라이호크 제품의 부드러운 삭제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조선치대 총동창회 동문 1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이벤트는 조선치대 총동창회 카카오톡 채널과 홈페이지 가입을 모두 완료한 동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트라이호크는 프로덴티에서 정식 수입하고 있는 캐나다 버 전문 브랜드 제품이다. 깃털처럼 부드러운 터치로 크라운, 아말감, 메탈 그리고 PFM는 물론 기타 모든 보철물까지 단 7초 만에 삭제하는 ‘탈론 12’, 목이 튼튼한 콜라병 형태로 제작된 검은색의 ‘블랙 330’이 주력 아이템이다. 트라이호크 트라이얼 팩 구성으로는 트라이호크의 메인 아이템인 ‘탈론 12’, 치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330 버를 독자적으로 재해석한 ‘블랙 330’, 그리고 급증하는 지르코니아의 수요에 맞춰 트라이호크의 뛰어난 절삭력을 접목한 ‘지르코니아 컷팅 버’ 등 약 5만 원 상당의 트라이얼 팩을 이벤트 아이템으로 제공한다. 프로덴
교정 치료 중 환자에게 교정 장치 교체 가능성에 대해 미리 설명하지 않으면, 전치부의 개방교합 등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의료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반면 추가 치료에 대해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권유하면, 추후 의료분쟁이 발생하더라도 책임을 어느 정도 면할 수 있다는 제언이다.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 주간사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최근 교정 치료에 관한 의료분쟁 사례와 시사점을 공유했다. 이번 사례는 하악 전치부 치아 사이의 공간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A씨가 교정 치료를 받은 이후, 전치부의 개방교합이 발생했다며 치과 의료진에게 문제를 제기한 사례다. 당시 사건을 접수받은 보험사 측은 치과 의료진의 책임 비율을 절반 수준으로 책정했다. 보험사는 환자에게 발생한 전치부 부정교합은 피보험자가 교정 치료 계획을 제대로 수립하지 못해 의료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치과 의료진이 환자 교정 치료 전 발생 가능한 치료의 변화 또는 이상 증상과 그에 따른 장치의 교체 가능성 등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던 점을 고려해 손해배상금을 책정했다. 다만, 치과 의료진이 환자에게 교정 장치를 설측에서 순측으로 부착하는 치료를 받을 것을 권유했는데도 불구하고,
치과의사를 속여 임대차 보증금을 뜯어낸 60대 의사가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최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의사 A씨(62세)에게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8년 1월 자신이 보유한 경기도 광주의 빌딩 5층 사무실에 치과를 개업하려는 B씨를 속여 임대차 보증금 5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건물은 의료기관의 중복입점을 막고자 분양을 담당한 업체와 수분양자 간에 진료과목을 지정해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따라서 A씨는 이미 지난 2004년 안과를 개원하겠다고 분양업체와 계약해 이 건물에 안과가 아닌 다른 분과의 의원이 들어오는 것은 계약 위반인 상황이었다. 또 B씨가 계약을 맺으려고 했을 당시에는 이미 건물 2층에 치과가 영업 중이었다. B씨는 A씨에게 해당 건물에 자신도 치과를 개원해도 되는지 물었다. 이에 A씨는 “상가에 얼마든지 중복된 업종이 입점해 운영 가능하다. 남편이 변호사로 법률적 검토가 다 돼 있으니 안심하고 입점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이에 B씨가 새롭게 치과를 개원하자 기존에 입점한 치과 운영자가 A씨를 상대로 영업금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은
치과에 난입해 소화기를 분사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업무방해와 특수폭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쯤 서울 노원구 한 치과에서 소화기를 뿌리고 이를 말리던 치과 직원을 소화기로 때리려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진료받았던 치아 통증에 대해 치과 의료진이 제대로 상담해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음주나 마약 등을 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