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 사랑, 헌신으로 치과계와 세상을 선도할 것”
20여 년 전부터 지헌택 회장, 김일봉 교수, 유양석·김규문·정상주·최욱환·김종열 고문 등 아버님 같은 선배의 모범적인 ICD(International college of dentists) 사랑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그러면서 치과계 리더로서 사회에서의 라이온스클럽이나 로터리클럽 같은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동참하다 보니 5월 21일 정기총회에서 ICD 한국 회장으로 영광스럽게 선출되었다. ICD 한국회에는 이사 한분 한분이 모두 다른 단체의 회장을 맡을 만큼 워낙 유명하고 바쁘신 분이 많아서 전화하기조차도 미안할 정도다. 늘 세상을 선도해 가는 분들과 많이 배우면서 한국 회장을 부담스럽더라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각오를 다진다. 지난 10월 15일 국제본부이사회의 국제회장에 취임한 장호열 국제회장께서 내년도 국제본부이사회를 한국에서 열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주셨다. 사실 2년 전에 나고야에서 ICD 창립 100주년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 동안 개최하지 못해 포기하고, 올해는 휴스톤에서, 내년에는 뉴욕에서 열기로 한 바 있었다. 국제본부에서는 한국에서 내년에 개최하기를 원했다. 하지만 2년 동안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열
- 최병기 ICD 한국 회장·최병기치과의원 원장·전 치협 경영정책이사
- 2022-12-14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