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주관하는 임플란트 장기 연수 프로젝트인 ‘메가스쿨(MEGA SCHOOL)’ 2기가 지난 8월 31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수강생들의 뜨거운 관심 가운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메가스쿨은 14명의 저명한 개원의 및 교수진으로 구성된 연자진이 임플란트 기초부터 GBR, SINUS 등 심화 케이스까지 면밀하게 다루는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이다. 임플란트 보철과 합병증까지 다루며 임플란트에 대한 모든 노하우와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강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수강생들의 실력을 책임지고 완성시키는 스페셜 연수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강 첫날, 창동욱 원장(윈치과)과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 축사와 함께 메가스쿨 수강생들의 각오를 듣는 입학식이 진행됐다. 민경만 원장은 “1기 졸업 케이스 리포트를 통해 임플란트에 대해 막연히 어려워하는 모습에서 술전부터 술후까지 모든 부분에서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도 실기가 몸에 배도록 많은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동욱 원장 역시 “1기 졸업발표회에서 발표하는 수강생들의 진지한 모습에서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의 제4세대 임플란트 솔루션이 출시 1년 6개월 만에 치과1600개소, 누적 판매 11만 개를 기록했다. 전치부 솔루션 ARi와 구치부 솔루션 BD Cuff를 통해 Thin & Defected Ridge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개원가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성과는 ARi와 BD Cuff가 각각 전치부와 구치부 임플란트 시술에서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으며,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성능으로 임상가들의 강력한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A new Game Changer in Anterior Atrophic Ridge’를 모토로 탄생한 ARi는 공식 출시 이후 1개월 만에 치과 300개소를 돌파하며 단기간 내 성능과 효용성을 입증한 한편, 임상에서 기피해온 전치부 thin ridge 문제를 쉽고, 안전하고 빠르게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ARi는 기존 임플란트 시스템과 달리, 위축된 치조골(Alveolar Bone) 대신 흡수되지 않는 기저골(Basal Bone)로부터 강력한 고정력과 골융합력을 획득하는 차별성을 기반으로 이러한 적응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닥스메디가 오는 28~29일 GAMEX2024에서 특별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닥스메디는 코엑스 3층, C-671에 행사 부스를 마련,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한정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로 입속세균관리 토탈 솔루션을 제시해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한 새 의료 패러다임을 제공한다는 각오다. 우선 닥스메디 부스에서 설문 참여 시 구강유산균 덴티를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 자체 개발한 특허 구강유래 유산균과 해조칼슘이 함유돼 구강과 장 건강 뿐만 아니라 뼈와 치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제품 패키지 상담 참여 시 체험키트도 무료 증정한다. 체험키트는 광폭칫솔, 일반칫솔, 잇몸칫솔, 1S 및 2X 치약, 쿨센스 가글, 오라필로 구성돼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전 제품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10%,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5%의 추가 할인을 적용해, 닥스메디의 다양한 구강 관리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에는 덴티 및 오라필 무료 시식 코너가 마련돼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보고, 구강 건강에 도움 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닥스메디가 개발한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닥스메디가 대한노년치의학회와 노년층의 구강 건강 증진과 치의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닥스메디, 대한노년치의학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노년층을 위한 구강 건강 증진 활동을 강화하고, 상호 간의 우호적 관계를 발전시키는 한편,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다. 또 노년층 구강 건강 개선을 위한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최신 치의과학적 연구 및 임상 데이터를 상호 공유, 구강 건강 증진 관련 학술 활동 강화 등에 있어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한노년치의학회는 치과의사에게 최신 치의과학 정보를 제공하고 노년층 구강 건강을 위한 학술 활동을 지속하고, 닥스메디는 최신의 치의과학 연구 데이터를 학회 측에 제공함과 동시에 원활한 학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년층 구강 건강 제품과 학술 활동 지원금 제공,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예방적 치료 방안 제시 등을 펼칠 계획이다. 닥스메디는 구강전문가와 미생물 전문가가 함께 다양한 연구를 토대로 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
이성중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구강생리학교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9월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치과계에서는 지난 2021년 박경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구강생리학교실)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과기부는 우수한 연구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를 매달 한 명씩 ‘이달의 과학기술인’으로 선정해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고 있다. 이성중 교수는 “뜻밖에 큰 상을 받게 돼 무척 영광스럽다. 꾸준히 한 분야를 파다보면 어느 순간 남들이 보지 못하는 새로운 발견을 하는 ‘행운’이 찾아오는 것 같다. 묵묵히 연구를 수행해 준 실험실 학생들과 연구원들에게 고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에서 이성중 교수는 뇌를 구성하는 신경교세포에 의한 정서 및 사회성 행동 조절의 기전을 규명해 뇌과학 연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지난 100여 년간 뇌의 작동원리는 신경세포 및 신경회로의 관점에서 많은 연구가 진행됐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뇌기능·작동 원리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특히 사회적 동물의 특징인 ‘경쟁심’과 ‘우월행동’은 진화론적으로 뇌기능에 보존돼 있지만, 어떻게 뇌가
서울대치과병원이 취약 계층을 찾아 치과 의료를 통한 ‘인술’을 펼쳐나가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8월 27일 시흥에 위치한 정왕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를 운영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시흥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의료진 등 봉사단이 치과 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찾아 방문 진료를 제공했다. 또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용무 서울대치과병원장도 진료소를 찾아 봉사단을 격려했다. 봉사단은 박지운 교수(구강내과)를 단장으로 전공의·치과위생사·교직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또 구강내과·소아치과·치주과·치과보철과·구강악안면외과·치과교정과 등 다양한 진료과의 의료진이 참여해 폭넓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들은 시흥시 거주 다문화가족, 저소득 가정 등 100여 명에게 구강검진·치과진료·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심화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선정하고, 추후 병원으로 초청해 진료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21년 12월에 시흥시, 서울대학교와 ‘시흥시 구강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11월에는 시흥시 소재 목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최엘라·이데레사 작가의 내추럴아트전 ‘쉼의 정원 : A garden of rest’를 전시한다. 장애인치과병원은 환자와 가족들이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원내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전시회를 기획해 왔다. 이번 전시는 최엘라 작가와 함께 하는 세 번째 전시로, 최 작가는 앞서 ‘Between the healing’,‘Always happy’라는 주제로 전시를 연 바 있다. 최 작가는 쓸모없다고 여겨지는 것에서 새로운 재료의 특성을 발견하고 이를 작품에 담아낸다. 김성균 병원장은 “최엘라·이데레사 작가의 작품이 장애인 환자들이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치주과학회가 개원의들에게 창업과 세무 관련 꿀팁을 나누는 자리를 열었다. ‘2024년 대한치주과학회 제2차 학술집담회’가 지난 9월 5일 연세대 의생명연구센터(ABMRC) 유일한 홀에서 개최됐다. 첫 연자로는 병·의원 진료 예약 애플리케이션인 ‘똑딱’ 창업 이재현 엠엑스바이오 대표가 ‘치과의사와 법인창업 A To Z까지’라는 주제로 연단에 올랐다. 이 대표는 우리가 사용하는 여러 애플리케이션이 미충족수요(unmet needs)에 의해서 탄생하게 됐다며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창업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아이템 확보→사업계획서 작성(매출·고용·투자·수출 집중)→자금확보(예비투자패키지·자본금)→법인설립가능한 사무실 확보→최소인력의 팀 구성’ 등 전체적인 창업 플로우를 설명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두 번째 연자인 양희국 세무사(세무회계사무소 다반)는 ‘치과의원 세무조사, 나는 안전한가?’을 주제로 ‘조사대사 선정 → 조사계획 수립 → 세무조사 통지서 → 세무조사 → 종결 및 결과통지’ 등 전반적인 세무조사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정기조사와 비정기조사의 차이에 대한 개념을 정리했다. 끝으로 소득세조사, 법인세 조사, 상속세조사, 자금
치과 전문 통합솔루션 기업 바텍이 차별적인 영상 기술 솔루션을 담아낸 CBCT ‘Smart Plus FL’을 오는 28~29일 개최되는 GAMEX2024에서 공식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Dental CT의 기본인 파노라마·CT·Cephalo 기능에 충실함과 더불어 고해상도의 영상이 특징이다. 이는 고유한 영상 처리 기술로 모션 아티팩트를 최소화하고 픽셀 크기 99㎛로 고품질의 파노라마 영상을 구현했기에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 한 번의 촬영으로 3D와 2D 이미지를 동시에 획득할 수 있는 ‘Auto Pano’ 기능도 탑재해 추가 촬영 없이 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진료의 편리함을 선사한다. 세팔로 영상을 1.9초 만에 촬영하는 Fast Scan 모드도 주목된다. 바텍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디텍터로 초고속 촬영에도 안정적으로 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한다. 또 식약처 인증받은 AI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인 DAVIS는 교정 진단에 필요한 61개 랜드마크와 7개 라인을 20초 만에 자동 생성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바텍은 지난 4월 치과용 진단장비 ‘Smart X’를 출시한 데 이어 ‘Smart Plus FL’에 차별적인 영상 기술 솔루션을 담았다고 밝혔
IoT와 클라우드 정보기술 기반 의료정보 전문 업체인 ㈜비씨앤컴퍼니가 병·의원 IT 문제 신속 해결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에 나섰다. 비씨앤컴퍼니는 ㈜KT서비스북부와 ‘메디케어’ 서비스의 성공과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지난 10일 ㈜KT서비스북부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근하 ㈜KT서비스북부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 임원, 우주엽 ㈜비씨앤컴퍼니 대표이사, 김수한 기술팀장이 참석했다. ‘메디케어’는 IT 전문인력이 상주하지 않는 병·의원에서 발생하는 통신 장애 또는 인터넷 연결된 IT 기기 문제를 신속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KT서비스북부의 IT 전문인력이 현장에 출동해 문제를 해결하며, IT 시스템을 정기 점검하고 이를 보고서 형태로 제공해 병·의원이 안심하고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대부분 병·의원은 사설 인테리어업체를 통해 통신망 공사를 진행하지만, 통신 장애 발생 시 기존 통신사가 병원 내 통신 시설 장애를 책임지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설명이다. 특히, IT 전문인력이 없는 소규모 의료기관은 문제 해결을 위해 사설 업체를 이용하는데 업체의 잦은 폐업으로 인해 유지관리에
지난 17년간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이 급여확대, 인력수급 등 치과의사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 연구 도출에 힘써온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연은 지난 2008년부터 2024년 8월 이전까지 발주된 연구 용역 109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이번 결과는 최근 발간된 ‘정책연구원 발주 연구용역 동향 분석’이라는 제하의 이슈리포트를 통해 공개됐다. 우선 시기별로 살펴보면, 2010년 이전에는 매뉴얼, 정책 개발, 개선 연구가 주된 키워드였다. 주로 구강검진 관련 개선·개발, 보조인력·치과의사 인력수급, 보철물(의치 등) 수가·진료지침 등 연구가 있었다. 2011~2015년에는 의료 민영화·산업화에 따른 치과의료공급 체계 연구, 국립치의학연구원 및 치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 등이 나왔다. 2016~2020년에는 자율규제, 진로, 인력수급, 1인1개소법 등 치과의사 처우 개선 연구가 주를 이뤘고, 정책 제안 및 모형 개발, 일본 등 해외사례 조사, 통일 대비 등 국제화에 발맞춘 연구도 진행됐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는 구강노쇠, 임플란트, 의치 등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노인 구강건강 관리 방안을 모색한 연구와 스케일링, 매복치 발치 수가 등 급여확대를
치의학의 미래를 짊어질 ‘컨트롤타워’로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가는 가운데 공모를 통한 입지 선정으로 연구원 설립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024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국회 포럼’이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공모를 통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선정의 필요성과 대구 유치 시 여러 이점이 중점 부각됐다. 주제 발표 순서에서는 이재목 경북치대 전 학장, 최재원 대구정책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 권긍록 대한치의학회 회장이 연단에 올랐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지역 공모 선정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주제로 발표한 이재목 전 학장은 구강건강과 전신건강 간에 높은 연관성이 있음을 밝히며 치의학 연구와 산업을 총괄할 ‘컨트롤타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공모를 통한 입지 선정으로 치의학연구원 설립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 전 학장은 “치의학연구원은 국가적 차원에서 연구·기술개발·산업 연계를 총괄하고 치의학 연구 정책 방향을 제시할 중요한 기관이기에 정치적 이해관계로 선정되는 것은 국가적 손실”이라며 “국가 균형 발전과 국민 모두의 이익을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