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의 지역 순회 세미나 ‘메가스쿨 티처스 : 솔루션을 부탁해’가 매회 마감으로 성료됐다. 해당 세미나는 ‘지속발전이 가능한 임플란트 치과학의 메카’를 목표로 한 치과 임플란트 장기연수회인 ‘메가스쿨(MEGASCHOOL)’의 연자 14인이 임플란트에서 가장 고민되는 4가지 테마를 주제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미나다. 치의학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임상가들에게 다가가 더 높은 레벨로 리드하기 위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서울, 부산, 광주, 대구, 전북에서 4개월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매회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심미 ▲상악 ▲발치즉시 ▲디지털을 주제로 풍부한 지식과 임상노하우를 전수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발즉반을 수강한 한 수련의는 “대학병원에서 수련을 받는 입장에서, 교수님들과 로컬 원장님들의 강의를 고루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대학병원과 로컬에서의 임상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이번 강연이 두 환경의 장점을 적절히 결합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상악반을 수강한 한 참가자는 “전반적인 임상에 도움되는 꿀팁과 임상 대가들의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상악동 수술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집약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상악동(Sinus) 키트인 ‘MICA&MILA Kit’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가젠은 임플란트 시술에서 천공 위험과 술식의 어려움을 줄이고, 더욱 안전하고 간편한 술식을 필요로 하는 트렌드에 맞춰 10년 전 출시된 MICA&MILA Kit를 수년간의 임상 케이스와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리뉴얼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기존의 상악동 키트 대비 콤팩트한 구성과 간소화된 술식, 그리고 향상된 안전성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상악동 수술이 가능해 임상의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했다. 또 간편한 식립 프로토콜로 체어 타임을 단축해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결과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업체 측은 MICA&MILA Kit이 기존의 상악동 키트와 비교해 모든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은 Drilling시 Bone Lid를 형성해 Membrane과 직접 접촉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차별된 안전성을 인정받았으나, Membrane 천공의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고 긴 프로토콜을 수행해야 했다. 해당 제품은
올림픽 금메달 영웅이 과거의 영광을 뒤로하고 한국 임플란트 산업에 ‘백의종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올림픽 여자 핸드볼 금메달리스트인 김화숙 씨가 코웰메디에서 지난 10년간 헌신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최근 알려졌다. 김화숙 씨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여자 핸드볼 우승의 주역으로 핸드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바 있다. 현재도 회자되고 있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배경으로 한 영화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신화가 탄생하게 된 배경도 그 이전 세대인 김화숙 씨를 비롯한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현재 김화숙 씨는 코웰메디 통합물류본부의 핵심 인력으로 근무하며 제품의 품질과 납기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 세계 최정상에 오른 경험을 바탕으로 성실한 근무는 물론 동료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고 있다. 최현명 코웰메디 대표는 “김화숙 선수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서 탁월한 경력과 열정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녀의 도전 정신과 세계 1등을 추구하는 근성은 코웰메디의 가치와 완벽히 일치한다. 함께 일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고 말했다. 김화숙 씨는 “올림픽 무대에서 경험한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우수 기업연구소’에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지정돼 기술 혁신과 R&D 역량을 다시금 입증했다. 메가젠은 지난 7월 18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에 참가, 인증서를 받았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R&D 역량, 기술혁신 의지·활동 등이 우수해 높은 잠재력을 지닌 기업연구소를 기업연구소를 발굴·육성해 전체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자 지난 2017년 도입됐다. R&D 전주기 관점에서 기술과 제품의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기업 가치·성과에 기여도가 높은 연구소를 포함한다. 메가젠은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우수 기업연구소에 지정된 이후, 올해 상반기에 다시 한번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2024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된 총 24개 기업 중 경상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메가젠은 지정일로부터 3년간 병역특례기업 추천,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우대, 정부 포상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메가젠 측은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BLUEDIAMOND IMPLANT), ARi®(AnyRidge inciso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0원으로 정해지면서, 최저임금 1만 원 시대에 도래한 가운데 저수가, 경영난의 늪에 빠진 개원가의 한숨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025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30원으로 최근 의결했다. 1988년 최저임금제도 도입 이후 37년 만에 1만 원을 넘긴 것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9860원)보다 170원(1.7%) 높다.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인상률을 기록했지만,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를 열었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치과의원의 경우 임금 지급 구조상 최저임금 적용 대상은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일반 직원, 단기 근무자 등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적용·계산하면 5인 미만 치과의 직원 최저 일급은 8만240원(8시간 기준), 월급은 209만6270원(209시간 기준, 주당 유급 주휴 8시간 포함)이다. 올해와 비교했을 때, 월급은 3만5530원 오르게 된다. 일선 개원가에서는 수년 전부터 우려해왔던 심리적 마지노선인 시급 1만 원을 넘겼다는 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의료기관 특성상 지출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만큼 경영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는 이유다. 또 이미 최저임금보다 높은
치주질환과 전신건강 간의 연관성을 밝혀낸 연구가 속속 나오는 가운데 폐암과의 연관성을 규명한 결과도 나와 주목된다. 한양대병원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에 등록된 국내 폐암 환자 7만2658명을 분석한 결과, 만성 치주염 환자의 폐암 발병 위험이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주염의 중증도가 심할 수록 폐암 발병 위험도 더 높았다. 이번 결과는 지난 6월 28일 ‘Frontiers Oncology’ 저널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환자들을 치주염의 중증도에 따라 경증, 중등도, 중증 등 3가지 그룹으로 나눠 폐암 발병률과 위험을 평가했다. 연령, 성별, 흡연 여부, 체질량지수(BMI) 등 변수들은 보정했다. 분석 결과, 치주염 환자의 경우 폐암 발병률이 1만 인년(person-years)당 8.3명인 반면, 치주염 환자가 아닌 경우 1만 인년당 4.5명으로 절반가량 낮았다. 1명을 1년 관찰한 것을 1인년이라고 한다. 이를 토대로 폐암 발병 위험을 계산한 결과, 치주염 환자는 치주염이 아닌 환자에 비해 2.29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주염 중증도에 따라 폐암 발병 위험도 다소 차이를 보였는데, 경증 치주염 환자는 폐암 발병률이 1만 인년
구강스캐너 등을 활용한 디지털 진료가 개원가에 보편적으로 자리 잡았지만, 구강스캐너를 장시간, 연속 사용할 시 근골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경북치대 연구팀이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구강스캐너 사용에 따른 근육 활성도와 피로도를 조사한 연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European Journal of Medical Research’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2021~2022년 모집된 치과의사 14인에게 유선과 무선 구강스캐너를 사용토록 한 뒤 근전도검사(EMG)를 통해 팔, 목, 어깨 근육의 활성화 정도와 피로도를 측정했다. 활성화 정도는 최대 자발적 수축(MVC), 피로도는 EMG 신호의 중앙 주파수를 측정해 평가했는데, MVC값은 높을 수록 위험이 높고, 중앙 주파수는 음의 값을 보일 수록 피로도가 증가한 것으로 봤다. 연구 결과, 유·무선 구강스캐너를 사용한 치과의사에게서 근육활성도와 피로도가 유의미하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유·무선 구강스캐너를 사용한 치과의사 모두에서 팔과 어깨 근육의 활성도가 중간 정도의 위험도를 나타냈고, 목 근육은 무선 구강스캐너를 사용할 경우 중간 정도의 위험도를 보였다.
미각, 구강 기능 고도화를 위한 연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지원하는 기초 연구 사업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과기부는 국내 최고의 연구자와 연구집단을 지원하는 사업인 ‘국제 지도자급 연구’와 ‘국제 선도연구센터’ 선정 결과를 지난 7월 25일 발표했다. 선정 결과에 따르면 지도자급 연구자 9명, 선도연구센터 18곳이 최종 선정됐으며, 연구비는 지도자급의 경우 9년간 총 616억 원, 선도연구센터의 경우 최장 10년간 총 3453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치과계에서는 유일하게 연세대학교의 ‘미각·구강기능 융합연구센터’가 기초의과학 분야(MRC)에 선정돼, 올해 8월부터 2031년 4월까지 7년간 약 94.5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센터의 주요 연구는 ▲미각시스템 기능의 이해와 ▲미각수용체 조절 원천기술을 통한 산업화 추진이다. 문석준 연세치대 교수가 센터장으로서 연구를 책임지며, 구강과 위장관계 미각수용체 기능의 이해, 미각 시스템 고도화 연구, 구강과 위장관계 미각수용체 조절 원천기술과 미각시스템 기능 장애 진단·개선 기술 등을 개발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통해 미각에 대한 개념 재정립, 구강 건강 유지를 위한 미각시스템으로서 통합적 접근법
■의료기기 생산 상위 10위 품목 임플란트가 전체 의료기기 품목 중 생산과 수출 선두에 올라서는 등 치과를 넘어 의료기기 산업 전체를 주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이 ‘우리나라 치과의료 산업의 동향과 전망’이라는 제하의 이슈리포트를 최근 발간했다. 오늘날 우리나라 국내 의료기기 시장을 살펴보면, 지난해 기준 생산 규모는 10조136억 원으로 연평균 성장률(CAGR) 2.8%, 수출 규모는 51억 달러로 CAGR 6%로 다소 주춤하는 상태다. 반면 치과 의료기기의 경우, 지난해 기준 생산 규모는 3조4930억 원으로 CAGR 14.9%, 수출은 9억 달러로 CAGR 19.4%를 기록하는 등 그 성장세가 남다르다. 또 치과 의료기기는 전체 의료기기 생산의 약 30%, 수출 약 18%를 차지하는 등 위세가 높다. 반면 대외의존도는 낮은데, 전체 의료기기의 수입 규모가 47억 달러로 CAGR 1.7%인 반면, 치과 의료기기는 1억 달러로 CAGR 0.9%를 기록, 전체 의료기기의 2.5%에 불과하다. 또 지난해 상위 10위에 든 의료기기 생산 품목을 살펴보면,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가 1위, 치과용임플란트상부구조물 2위, 치과용임플란
서울대치과병원이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등 정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스템 구축 확산사업 참여기관’으로 지난 7월 22일 선정됐다. 보험개발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요양기관과 보험사 간 서류 전송 대행 시스템을 구축,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스템 오픈 시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된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사업 참여를 통해 9월 중순까지 서류 전송 시스템 연계·테스트를 완료하는 등 청구 전산화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 서울대치과병원은 자체 전자의무기록인 EDR(Electronic Dental Record)을 보유하고 있어 보다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사업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보험 청구 및 지급 건이 연간 약 1억 건을 초과함에도, 보험 청구에 필요한 서류 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데서 시작됐다. 이에 소비자가 전송 대행 기관을 통해 원스톱으로 실손보험금 전산 청구가 가능하도록 보험업법이 개정됐다. 올해 10월 25일부터 병원급은 청구 전산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운영해야 한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실손보험금 청구자가 서류발급을 위해 별도로 병원을 방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올해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온라인 세미나로 오는 8월 다시 한번 개원가를 찾는다. 메가젠 ‘2024 여름 특집 방송’이 ‘답답하고 무더운 여름 속 시원하고 명쾌한 강의가 돌아왔다!’라는 타이틀로 ▲박광범의 임플란트 수술방 ▲Case Discussion ▲치의신보TV 라이브 세미나 등 총 11명의 연자진과 15편 강의로 편성됐다. 이번 방송은 ‘간단한 원리로 임플란트 식립 시 처하는 어려운 상황 극복하기!’, ‘상악동막의 비후도 및 상악동 폭경에 따른 수술전략’, ‘두려움 극복 레시피 feat. 타병원 임플란트 보철물 교체’, ‘Solutions for a thin ridge in anterior teeth’, ‘실패한 임플란트의 재식립과 해결’ 등 핵심 주제들을 포함,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강의들로 구성됐다. 특히 박광범 대표의 유튜브 채널인 ‘박광범의 임플란트 수술방’의 LIVE SURGERY가 기대를 모은다. 혁신적 솔루션으로 지난 방송에서 호평을 받았던 ▲전치부 솔루션 ‘ARi®(AnyRidge incisor)’를 이용한 상악 THIN RIDGE FULL CASE 더 쉽고, 빠르고, 편안하
아름덴티스트리의 ‘NB임플란트’ 시스템이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PMDA 인증을 지난 4일 획득했다. ‘NB임플란트’ 시스템은 2019년 론칭 이후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판매되며 그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가 매우 까다로운 일본에서 PMDA 승인을 받으며 다시 한번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NB임플란트 시스템은 NB1, NB2 두 가지 타입의 픽스쳐로 환자의 골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보철 라인업으로 적응증을 확장하고 술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아름덴티스트리의 세멘리스 시스템인 ‘Master Fix’도 이번 인허가에 포함돼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측 관계자는 “인허가 획득 전부터 NB임플란트와 Master Fix에 대한 일본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자사의 강점인 디지털 솔루션을 바탕으로 잠재력이 큰 일본 시장을 공략하는 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