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이 오스테오액티브의 플라즈마 친수성 활성 효과에 대해 강조하고 나섰다. 업체에 따르면, 플라즈마 표면처리 방식은 여러 논문에서 검증됐다. 대한치과기재학회지(13년)에 실린 한 논문에서 SLA 처리된 임플란트 표면에 상온 대기압 플라즈마를 조사했을 때 생체활성도가 우수하다는 것이 검증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지(16년)에 실린 ‘임플란트의 골융합 증진을 위한 친수성 표면처리 방법’관련 논문에서는 임상적으로 친수성을 높이는 가장 짧은 처리 방법으로 플라즈마 조사 방법을 권장했다. 특히 업체는 “오스테오액티브가 SLA 처리된 임플란트 표면을 짧은 시간 내에 친수성으로 바꿔줘 골유착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장점이 있다”며 “네오의 오스테오액티브 플라즈마 효과는 40초만에 24시간 멸균효과를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네오 연구소에 따르면, 오스테오액티브를 이용한 표면처리 후 조골세포 부착률이 22% 증가했으며 증식률도 5일차에 48% 이상 높게 측정됐다. 오스테오액티브의 플라즈마 표면처리 방식도 픽스처 외형 변화나 온도 상승으로 인한 주변 세포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거의 없다. 네오 관계자는 “오스테오액티브의 플라즈마 처리
응시생들이 혼신의 힘을 쏟았던 2021년도 통치전문의 시험이 막을 내렸다. 2021년도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자격시험(시험위원장 전양현) 2차 시험이 18일 세종대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 광남고등학교에서 분산 시행됐다. 결시 6명을 제외한 최종 응시자는 2239명. 이날 방역 대책은 1차 시험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1.5m 간격 유지와 실외 대인소독기 통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및 라텍스 장갑 제공, 열 감지 화상 카메라를 통한 체온 측정 등으로 꾸려졌다. 수험생들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시험 시작 30분 전까지 시험실에 입실하는 등 원활한 시험 진행에 일조했다. #"많은 응시생 합격할 듯" 시험을 치른 현장 수험생들은 이번 2차 시험의 체감 난이도가 지난해(지난 1차)와 비교해 전반적으로 수월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수험생은 “지금 느낌으론 합격할 것 같다. 막히는 문제가 없었고 대체로 수월하게 풀었다”며 “보철 파트에 생소한 문제가 나와 좀 어려웠지만 전반적으로는 무난했던 시험”이라고 술회했다. 또 다른 수험생은 “어렵거나 풀지 못할 문제는 없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간도 넉넉해 3~4번 문제지를 돌려봤다”며 “아
고령화가 가파르게 진척되며 고령환자의 의료분쟁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발치 중 사망하거나 유니트체어에서 대기 중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 초 90대 여성이 발치 중 의식을 잃은 뒤 사망하자 유족이 의료진을 고발한 사건이 다수 언론에 보도되며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유족은 마취 시 사용된 국소마취제가 38.394mg짜리 앰풀 13병인 점 등을 토대로 마취제를 과다 투여했고,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또한 적절치 않아 환자가 사망했다고 주장하며 업무상과실치사와 의료법 위반 혐의로 의료진 2명을 고소했다. 치과에서 대기 중인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최근 치협 회원민원처리위원회가 접수한 바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한 원장은 70대 환자가 유니트체어에 대기하다 사망했다며 경찰조사로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해당 원장은 환자가 대기 중 체어에 누워 잠을 잤고, 이후 두 차례 경련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CPR 등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사랑니 발치 후 구강암 진단을 받고 사망한 경우도 있다. 48번 치아의 만성복합치주염으로 내원한 환자가 발치 후 통증을 호소했고, 전원된 대학병원에서 구강
올해 열린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AEEDC Dubai 2021)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짐에 따라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던 다른 글로벌 치과 전시회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AEEDC Dubai 2021’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당초 예정된 2월에서 6월로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고, 기존 전체 전시기업의 10% 이상을 차지하던 중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가 자국 규제 등으로 인해 참가하지 못했다. 실제로 전시 면적의 경우 10개 홀에서 8개 홀로 줄면서 지난해 대비 20% 이상 감소했으며, 방문객 수 또한 지난해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우선 안전한 전시회 개최를 위해 과도할 정도의 강력한 방역지침을 적용, 행사기간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행사로 치러냈다. 아울러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글로벌 전시회 개최가 전무한 상황에서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전시 규모 및 방문객의 확연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예상외의 실적을 거두면서 해외
Serafin The First 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티에네스의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 세라핀의 오프라인 세미나 ‘Serafin The First’ 전국투어 세미나가 개최된다. 8월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9월 4일 제주, 10월 2일 대구, 10월 23일 광주, 10월 24일 대전에서 열린다.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과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이 연자로 나서고 주제는 ‘Serafin System 소개 및 특장점’, ‘Serafin 사용법 및 임상가이드’다. Serafin The First 세미나는 세라핀 교정의 임상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세라핀을 소개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가이드를 제시한다. 세라핀을 처음 접하는 치과, 개원의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의료기기 2등급인 세라핀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명교정 치료를 위한 치료계획 수립부터 장치 제작 및 배송까지 일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세라핀 전문 임상의를 통한 치료계획자문이 가능하다. Serafin The First 세미나는 티에네스 홈페이지 www.tnsmile.kr을 통해 사전등록 할 수 있다. 세라핀은 www.serafinvip.com 가입 후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이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상품의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스테디셀러인 인상재 상품이 프로모션에 나왔다. ▲Dentkist의 Charmflex ▲스피덴트의 I-Sil Premium ▲B&E Korea의 Chemi-Sil ▲Neosil의 Peak가 대상이다. 15만원 상당의 인상재 구매 시 고급 라텍스 글러브 1박스를 추가 제공한다. 본 프로모션 상품은 더엔몰(www.thenmall.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i700을 포함한 디지털 장비도 있다. i700은 개원가에서 널리 사용 중인 구강스캐너 i50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이전 모델 대비 2배 빠른 속도와 가벼워진 무게가 특징이다. 3D 프린터 NeoSpeed 10과 Veltz T7 구매 시 추가로 그래피 레진을 증정한다. 특히 네오의 기존 임플란트 계약 고객은 보유한 임플란트 PKG 차감 방식을 통해 VAROGuide Full set를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VAROGuide Full set는 PreGuide X 100ea, VARO Plan S/W, 노트북 또는 데스크톱, VARO Mill, VAROGuide kit 구성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이 자사가 개발한 ACM(Auto Chip Maker)이 안전하고 빠른 자가골 채취가 가능한 제품으로 임상가들 사이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ACM은 피질골을 조각뼈 형태로 채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전용 스타퍼(4mm)로 10초 이내에 1cc의 골 채취가 가능하다. GBR 시술에 필요한 bone을 환자 구강에서 바로 채취할 수 있다. 특히 합성골이나 이종골 사용에 따른 감염우려 및 면역 거부반응을 걱정하는 환자 부담을 없앨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업체에 따르면, 18만 명의 글로벌 회원을 보유한 임상사이트 Dentalxp.com의 디렉터 모리스 살라마 교수를 포함해 크레이그 미츠(Misch Implant Dentistry 구강외과), 홈 레이 왕(Michigan University 치주과) 등이 ACM에 대해 극찬했다. ACM 사용시 필수품인 전용 스타퍼는 투명재질로, Bone이 채취되는 것을 직접 볼 수 있다. 채취된 본 이탈을 막아주는 전용 스타퍼는 용수철 형태다. 드릴 내부로 주수가 용이해 고속 드릴링(300RPM) 시에도 Bone Heating을 방지하고 신선한 골 채취가 가능하다. 저속
정부가 공급자단체를 무시한 채 비급여 관련 정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면서 의료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의료계 입장을 수용하지 않을 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는 다소 공격적인 발언까지 나왔다. 지난 5월 의료 4개 단체가 모여 첫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한 데 이어 9일 치협을 비롯한 4개 의료단체가 다시 한번 정부의 비급여 신고 의무화 정책을 즉각 철회하고 원점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 등 4개 단체 대표가 9일 프레스센터에서 ‘비급여 보고 등 비급여 통제강화정책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4개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전체 비급여 통제 및 관리 강화정책 추진을 즉각 철회하고 원점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한다”는 공동 입장을 발표했다. 특히 “비급여 보고제도는 이미 하위법령이 개정된 상태로 현재 세부시행계획안 마련이 진행 중”이라며 “정부는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를 통해 7월 중 고시 개정(안)을 확정하고 8월 중 공포·시행할 예정임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비급여 보고제도란 의료기관 장이 비급여 진료 비용(제증명수수료 포함)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내역 등을 보건복지부 장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대선에 도전한다. 최 전 회장이 8일 서울 중구 상연재 별관에서 2022년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에 나선다고 공식 선언했다. 그는 ‘국가 대수술을 단행하겠다’는 주제의 대선 출마 선언문을 통해 “현 정부 치하에서 국민의 생명은 보호받지 못하고 국민의 재산은 사방에서 위협받고 있다”며 “참혹한 현실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어 대선에 나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또 그는 대통령이 갖춰야 할 요소로 ▲자유와 풍요를 핵심 원리로 하는 정치경제 사상 ▲정책으로 구현할 강한 의지와 실행력 ▲비판적 지성 역량과 지식 소양을 꼽으며 “저 최대집은 이 요소가 이미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자신이 최적임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최근 의협 회장으로 코로나19 국가 비상사태의 중심에 서서 이 문제에 가장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적실한 정책 대안을 거듭해서 내놓은 바 있다”며 “이러한 과업의 최적임자가 바로 저 최대집”이라고 확신에 차 말했다. 이어 국민에게 커다란 고통을 안긴 정책으로 최저임금을 거론하며 “최저임금제도의 개혁을 단행해 잃어버린 일자리를 복원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근로자가 살 길을 마련하겠
전주의 한 치과 종사자 4명이 코로나19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에서 하루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됐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어 개원가에서는 감염예방에 더욱 고삐를 조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와 지역 치과계에 따르면, 5일 전주시 효자동의 한 치과에서 종사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휴대전화 위치 확인시스템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통해 동선에 겹치는 300여 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51명을 자가격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치과 원장의 감염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4일 세종대 등에서 치러진 2021년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1차시험 합격률이 74%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시험에는 3015명이 응시해 2231명이 합격했다. 이에 따라 2차시험에는 1차 시험 면제자 14명을 더한 2245명이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2차시험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세종대학교, 광남고등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 분산 시행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7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http://www.kda-exa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접착력과 고정성이 뛰어난 맞춤형 천연 골이식재 S1을 론칭했다. S1은 기존 골이식재와 차별화된 제품으로, 별도의 채혈 없이 수화 과정을 통해 점착성을 높여 고정성과 성형 능력이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는 “기존 골이식재는 조형이 불가하고 점착성이 없어 형상을 유지하면서 공간을 유지할 수 없었다”며 “하지만 S1은 공간 유지성이 우수해 뼈의 형태를 잘 유지할 수 있으며 본의 흐트러짐을 막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수한 고정력으로 골 결손 부위에 단단한 공간 유지성을 가지며 상악동 거상술 또는 잇몸뼈 이식술 등 고난도 수술에 용이하다”며 “유연한 조작성으로 환자 솔루션을 제공해 처음 다뤄도 쉽고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FDA 승인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하고 발열 등의 부작용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업체에 따르면, S1을 사용한 유저들은 “Osteoblast 단계를 넘어 성숙한 골화가 진행된다”, “Bone Graft와 신생골이 좋아 커넥션이 치밀하다”, “염증 소견과 면역 거부반응 소견이 보이지 않아 안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조사인 메드파크 관계자